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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44 1,457회 0건
아내의 반란(7편)
서울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내내 생각나고 의문스러운것이 있었다.
아무리 흥분이 되었기로서 내 아내가 나 아닌 다른 남자의 정액을 먹다니...
당시 그 광경을 보았을 땐 나의 흥분이 고조된 상태였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장면은 불쾌한 심정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차라리 삼키지 않고 뱉었더라면........
아직 내 정액도 먹어보지 않았더 아내였다.
나 이외에 다른 남자의 실물 성기를 처음 접하였던 아내가 아닌가..?
혹시.........내가 모르는 경험이 있는게 아닐까....?

밤 10시쯤에 전화벨이 울렸다.
아내가 여보세요...하더니 흠찔 놀라며 대답도 않고 나를 바꿔 주고 주방으로 갔다.
가만히 귀에 가져가니 친구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가 아내인줄 알고 말을 이어 뱉었다.
"...그런 환상의 시간은 첨 가졌어요. 제수씨만 좋다면 우리 둘이 따로 만났으면
해요. 아무런 부담없이 그냥...내일 전화 할게요 어때요? 낮에..."
이때 아내가 욕실로 들어가려 하자
나는 아내를 오라고 손짓한 후, 수화기를 손으로 틀어막고 낮게 말했다.
"그냥...네 하고 대답만 해...어서 ."
아내가 영문을 모르는 표정을 지었지만 워낙 내가 다급하게 나오자 수화기를 귀에 가져가 "네" 하고 말했다.
나는 다시 수화기를 귀에 가져갔다.
"하하...제수씨 그럼 내일 낮에 전화할게요...종민이 좀 바꿔 주세요.."
나는 잠시 후에 그와 대화를 시작했다.
잘 갓느냐는 안부 끝에 아내를 칭찬하였고...언제 다시 한번 시도해보지 않겠냐는
등...앞으로 한달 가량 있다 출국하니 또 보자는 대화로 끝을 맺었다.
"뭐라 그래요?"
"응...뭐...언제 한번 저녁이나 같이 하자네.....짜식 그렇게 싫컷 하고..."
아내의 얼굴이 금새 새빨개졌다.
"내가 손해본 거 같아서 원..."
"이제 난 같이 안만날래요..."
아내가 부리나케 욕실로 들어갔다.
갑자기 아내가 내숭떤다는 느낌이 왔다.
아무리 약기운때문이라지만 아내의 행위는 충격 그 자체였다.
그만큼 아내도 쾌감스렀던게 아닌가...
나는 냉수 한잔을 다 마시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아내가 과연 내일 친구를 만나려고 할까?
친구는 아내를 만나 어쩌려는걸까?
갑자기 아내와 친구가 은밀히 만나 섹스하는 장면이 떠오르자 금새 숨이 가빠옴을
느꼈다. 성기를 만지자 부시시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친구의 아내의 음부를 빨며 박아대고 아내가 헐떡이며 신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더더욱 나를 흥분케 했다.
그러면서 아내의 입에 친구의 정액이 흘러 나오는 장면이 떠오르자 흥분이
싸악 가시는 것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만은 싫었다. 영 개운하지 않은 장면이었다.
그렇다고 아내를 나무랄 수도 없는 일이었다.
이때 아내가 적신 머리칼을 수건으로 말리며 방으로 들어왓다.
아내는 옷을 입은 채였다.
"나...섰어,,,하고 싶은 모양이야.."
아이...당신도 참.....?"
"대충 하고 일루 와..."
화장대 거울 속에 아내가 눈을 흘기는 것이 보였다.
아내도 하고 싶으리라....
아내가 불을 끄고 옷을 벗고 침대로 들어왔다.
나는 이미 알몸인 채로 성기를 곧추 세우고 있었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성기가 빳빳하게 서 있을까?
아내의 손을 잡아 성기를 잡게 하자 아내가 놀랐다.
"어멋..!"
"콘도에서 일 생각하니까 그냥 벌떡 스네..."
"아이..당신은..짖어요.."
아내가 성기를 조물딱거리자 더욱 작은 쾌감이 혈관을 타고 머리쪽으로 번져왔다.
아내의 음부에 손을 갖다대자 이미 액체로 번져 있었다.
"어...당신도 푹 젖었네..."
"아잉....몰라요.."
"섹스는...솔직해야 좋은거야....그가 여길 빨아주고 박는거 보니까 되게 흥분하더군
나도 실은 넘 좋드라구..."
"아이...몰라요..그런 흉한 말을....나...나쁜 여자죠? 욕하는 거 아네요?"
"아냐 절대루 아냐..! 우린 섹스에 넘 무지했어...허긴 그 친구 넘 커서 ..."
"궁굼해요...다른 남자도 다 그렇게 큰지...나...커진 것 같지 않아요?"
"사람마다 다르지 모...아펐어?..좋았던 거 같은데..."
아내가 대답 대신 입술을 덮쳐와 혀를 들이 밀었다.
아내의 혀는 타액으로 잔뜩 묻어 있었다.
뿌리가 뽑히도록 빨아대자 음부를 만지는 나의 손을 두 다리에 힘을 줘 조여댔다.
"당신이 올라와 봐..친구랑 할때처럼..."
"싫어요 당신이..해줘요..아.."
나는 아내의 몸에 거꾸로 올라가 흠뻑 젖어잇는 음부에 입을 가져갔다.
아내가 나의 성기를 잡고 입으로 가져가 힘을 주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오늘따라 쾌감이 빠르게 파도를 탔다.
음부 깊숙히 혀를 들이밀고 빨아대자 아내의 몸이 활처럼 위로 튕겨 올라왓다.
"그만...넣어봐요...할꺼 같아요..아.."
자세를 바로 하고 성기를 천천히 밀어넣었다.
"아..음...넘 좋아...깊이...힘 좀 줘요...음..."
"좋아..?"
아내가 고개를 힘껏 끄덕이고 내 입술을 찾아 들이 민 혀를 세차게 빨아댔다.
금새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 오자 나는 동작을 잠시 멈췄다.
"아...어서...음...."
아내가 밑에서 엉덩이를 돌려댔다...
"으음..."
"상상해봐...큰 자지...큰게 좋지..?"
"응...큰게..아..넘 좋아요..당신께 더...아...뒤로 할래요..."
아내가 재빨리 일어나 엉덩이를 쳐들고 엎드렸다.
번들거리는 음부가 하늘을 향해 움찔움찔 액을 흘리고 있었다.
타올로 젖은 나의 성기를 닦고 들이밀자 아내가 고개를 쳐들고 신음을 쏟아냇다.
"아아..음...여보....깊히 박아줘요...힘껏...음...넘 좋아.."
성기를 천천히 뺏다가 힘차게 들이 박아대자 아내의 극치감은 절정으로 향했다.
"음음...그렇게...넘 좋아요....아아....."
두손으로 엉덩이를 활짝 벌리고 성기가 들랑거리는 걸 보자 나는 참을 수 없는
쾌감을 지탱할 수가 없었다.
"여보...나 쌀 꺼 같아...싼다..힘 줘 봐...보지에. 아..아...나와..으음..!"
"싸..싸요...많이....아...좋아요. 여보 나도1 아아...아욱...!"
아내도 절정감을 느끼는지 음부에 힘이 잔뜩 들어가 나의 성기를 부득부득
잡아 당겼다.
그대로 아내의 등 위에 무너병?
아내의 빠른 숨결이 시트에 반동돼 내 얼굴을 뜨겁게 덮였다.
"좋았어..?"
"응..."
"친구꺼 들랑거리는거 상상하니까 많이 싼거 같아..당신도 그런 생각했지?"
"아이...몰라..요..짖어요.."
"괜찮아..부부 섹스는 비밀이 없어야 한다잖어...말해봐.."
".....그래요...그냥 떠오르데...아이 몰라....."
내가 길게 눕자 아내가 다리 하나를 올리며 속삭였다.
"친구 자지가 떠올랐어..?"
"...생각 안할려구 해도...첨엔 밑이 좀 아픈 듯 했거든요....입안에 들어올때도 좀.."
"허긴..좀 부담스러웠을거야...그래도 물이 많이 쏟아지더군..첨 f어.."
"짖궂어요....솔직히 넘....좋았어요...! 밥 먹을때도 떠올라서 얼마나 민망한지..."
아내가 부끄러운지 몸을 돌렸다.
아내를 뒤에서 안아 젖가슴을 주무르며 내가 말했다.
"...친구가 당신하고 또 하고 싶은 모양이야.....혹시 차 한잔 하자고 하면 못이기는
척 응해 봐...어떻게 나오는지.."
"당신..! 왜 그런 생각을..?"
"당신만 싫지 않다면...그리고 솔직히 말해 준다면...난 ...더 좋을 것 같아.."
"싫어요 둘이서는...어떻게.."
"상상하는 섹스.... 윤활유가 되는거 같아...딱 한번만...그리고 말해 줘..."
"...그래도 어떻게...무서워요..."
"무섭긴....여보 사랑해...!"
아내가 돌아 눕는다.
아내의 입술에 내 입술을 덮어 길고 짙은 키스를 했다.
아내의 몸이 다시 뜨거워 짐을 느끼자 나의 성기가 또다시 커지고 잇었다.
"당신 오늘 유별나네요...또 슬라고 해요.."
"한번 빨아 줘.."
아내의 입이 금새 밑으로 가서 나의 성기를 입안에 넣엇다.
하루만에 아내의 혀 기술이 발전한 걸까?
금새 온 신경에 찐한 쾌감이 전해져 왔다.
그더다가 친구의 정액을 빨아먹는 아내의 모습이 상상되자 웬일인지 풍선 꺼지듯
성기가 오그라 들었다.
"...나도 또 하고 싶었는데...죽네...아이 참.."
"나중에 기회 되면 ...그 친구랑 멋지게 하고 이만 자자구..."
아내가 몸을 위로 치겨 올라오며 물엇다.
"정말..당신...괜찮아요..?"
"뭐가..?"
"아니....친구 말에요..내가 만나는 거..."
"으응...괜찮대두...뭐..커피 한잔만 할지도 모르는데...그냥..친구가 하자는대로
따르기만 해봐...그리고 꼭 내게 말해 줘..."
"...난 몰라요...당신이 책임져야 해요.."
"걱정 말어...편하게 생각해... 내가 허락 햇으니까 하고 말야..."
나는 아내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하고 눈을 감았다.
아내가 몸을 일으켜 욕실로 방을 나갔다.
나는 금새 깊은 잠에 빠졌다.
그리고 다음 날....
출근 길에 아내의 입에 키스하고....새삼 당부하고 약속을 받아냈다.
친구 말만 따르고....내게 말해 줄 것을....
점심 시간을 이용해 집에 전화하자....벨만 울릴 뿐이었다.
(정말 만나러 나갔구나...)
갑자기 숨이 턱 막혀왔다.
온갖 상상이 머리를 헤집자 성기가 발끈 꿈틀거렸다.
종일 그 생각에 일이 잡히지 않았다.
시간마다 집에 전화했지만 아무도......
그리고 퇴근해서...접화해도....
(아니..이 여자가...대체...)
회식이 있었지만 나는 한달음에 집으로 돌아왓다.
침대에 아내의 외출용 옷가지가 몇개 흩어져 있었다.
옷을 고르다 고르다 입고 나간 모양이었다.
대체 어떤 옷을 입고 나갔을까..
욕실문을 열어보니 아내의 팬티 하나가 바가지 물에 잠겨 있었다.
순간...공연히 흥분감이 몰려왓다.
핸드폰에 전화해볼까...아냐...좀 더 기다려 보자...
가볍게 샤워를 하고 밥을 먹은 뒤...침대에 누웠다.
친구와 아내가 벌일 온갖 섹스 장면이 파모라마처럼 상상되면서 성기가 부풀어왔다.
핸드폰이 울렸다...
시계를 보니 밤 아홉시가 막 넘어가고 있었다.
아내였다...
"여...보...!"
아내의 음성이 아스라이 들려왓다. 술에 취한 것 같은 낮은 음성이 웬지
불안스러웠다.
"나..못 일어나겟어요....넘 어지러워요....와 줘요..지금..!"
"어디야..갈게..!!"
나는 부리나케 편한 옷을 갈아입고 뛰쳐나갔다.
경기도 **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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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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