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여전사 "세린" 이야기 - 2부



나는 약간 얼굴이 화끈 거림을 느꼈다.
처음으로 한 사람에게 알몸을 비춰보기는 처음이기 때문이다...
물론, 고아원에 있을 땐 목욕할 때 몇번 보이고는 했지만...
이렇게 차이가 나서는...얼굴이 빨개지는 걸 느꼈다.

"자...알겠어?...너처럼, 여기(가슴)와 이 부분(성기)의 차이가 나는 것이야...."
"그렇군요...그럼....저처럼 생긴 사람이 여자고...당신처럼 생긴게 남자겠네요?"
"그래..그런거지."

난 차츰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금 이해가 안가는게 있다면..왜 남자와 여자가 다르냐는 것이었다.
난 그 것도 물어볼까 했지만..용기가 차마 나질 않았다..난 다시 옷을 챙겨 입기 시작했지만, 그 자는 그런 나를 막았다.

"이..이거 왜 이래요?...."
"아니....여자들은 남자들한테 그렇게 함부로 알몸을 보여주는게 아니야.."
"이...이...그건 당신이 일부러!!.."
"닥쳐!..씨팔...니 년한테 교육시켜준 스승이 이제 더 업그레이드 된 걸 가르쳐 줄려구 하는데 왜 그러는 거냐?..."
"이거 놔요!...이젠 안 속아...당신 무슨 짓을 하려는 거죠?......"
"남자와 여자의 결합을 해 보려고...흐흐..."
"뭐...뭐라구요?"

난 다시 옷을 입기위해 그 자의 손을 뿌리쳤지만, 그 자는 마법사 답지 않게 힘이 대단했다...아니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지, 세린은 그 자의 힘에 밀려나기 시작했다.

"아흑...이거 놓지못해??"
"닥쳐봐..시팔년......이제 내가 쾌감을 느끼게 해준다는데 뭔 그리 말이 많아..!"

그 자는 막무가내로 나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매섭게 주물럭 거리는 그의 손짓이 나도 모르게 흥분감을 전해왔다...
난 내가 뭘하는지 조차 생각나지 않게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그 무의식 중에 난 신음 소리를 내버렸다.

"아흑...그...그만...해요....으흑...아아...."
"쩝쩝쩝.....주물럭..주물럭..."

그 자는 나의 말에도 반응이 없이 그냥 계속해서 가슴을 애무해 갔다.
내가 차츰 쾌감에 빠져있을 때쯤, 그 자는 나의 중요한 부분으로 손을 뻗쳤다...
그 자가 나의 클리토리스를 만지작거릴 때, 난 엄청난 찌릿함을 느껴, 신음했다.

"아흑....제발...그만해요....이런...이런 짓은.....!!"시끄러......한참 재미보는 중인데..크크크!!"

그자는 계속해서 나를 농락했다..아주 고통스러우면서도 쾌감을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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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때문에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