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에서 가는길 (우기6 )

8.또다른 만남(노래제목에서 기인했습니다^^)

"한판 붙어 볼까요?"
"......."
"그럼 갑니다! 천지인공 제 10장 "뇌간각"!"
"해동검무 1식 상파쇄"
"파바박"
"챙챙챙~"
운이의 공격인 "뇌간각"의 묘수(빠르고 화려함)를 보여주며 목표를 빈틈없이 치고 들어갔지만 그 괴인의 검에서 검막이 형성되어 너무나 허무하게 막혔다
"크읏! 제법 이시군요"
"앗 이자 내 하수가 아니다"
"별로...."
"이런 이런자가 왜 갑작히...... 이런자 정도면 태대사자(太大使者)정도는 되겟는걸"
"다시! 제1장 화금수"
"크읏! 2식 하파쇄"
운이가 공격한 화금수는 정확히 가슴과 턱으로 날라갔다 이에 당황한 괴인은 그자리에서 신형을 날려 뛰어올라 밑을향에 초식을 전개 하였다
" 아앗! 다막다니....."
"이자...."
" 채챙~"
"큭!"
"이런 내공에서 밀리다니..."
"이번엔 진짜 봐주지 않겟습니다"
광오한 여운의 말에 기가막히는 4인이였다......... 뭐 연진은 알고 있었지만.... 많이는 보지 못해서 아직 미더워 하고 있었다 5인의 생각은........
"뭐라고? 그럼 봐준것이란 말인가?"
"무언반구 속전 속결이다 이싸움 재미있게 되는걸?"
"아! 가가(可可) 역시 내 낭군이십니다"
"뭐저런 광오한자가........"
"저사람 어디가 어떻게 된거아냐?"
5인의 생각은 각기 달랐습니다.....
"간닷!"
"어엇!!"
"콰콰콰 콰직!"
드디어 여운은 전력을 다해 속전속결로 들어갔습니다 먼저 "화금수"와 "화종족"(그냥 화의기운을 많이 아주많이 실은 손공격과 발공격이지만....)이 들어가자 그괴인은 공중에서 막기에 급급하였습니다 그러자 그괴인의 신형이 흐트러 지더니......
"마지막이닷! "풍장"!!!!!"
"으엇!!!!!!!!!!!!!"
"콰아아아~~~~ 휘잉~~~~~~"
여운이 전신내기의 2분지1을 담아 "풍장"을 펼쳤습니다 "풍장"은 말그대로 바람의 장이만 장풍과는 위력이 천지차! "풍장"은 모래폭풍처럼 거세게 아주~ 멋있게 괴인은 날려 버렸습니다! 천지인공의 모든 무공은 혼자서 보기 아깝죠!!
"내가난닷!!!!!"

"와 사람이 저리 날수도 있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극소저"
"꺄아!! 가가(可可) 잘하셨어요!!!!!!!"
"....(긁적)..."
"아! 제소개가 없었군요"
"아!"
"저는 고구려의 신하중 대사자를 맏고있는 중금형이라 합니다"
"아 저희는 몽연진, 여운이라고 합니다"
"아! 그리고 나는 대막리의 여식 극여시라고 해"
"지가 뭔대 반말이야!"
"이름이 참~ 잘어울리십니다~"
"뭐 뭐뭐뭐요!"
"여시 여시 여시 아주 잘어울리신다구요^^"
"이익~~~~! 그러는 둘은 아주 잘어울리시네요!"
"우리 가가(可可)가 어서요!"
"가가(可可)? 가가(可可)라.......... 연인사이?"
"그럼요!!"
"흥! 아주 잘어울리시네요 특히 얼굴이!!"
"..........."
"가가(可可)............ 이익! 당신이 뭔대 얼굴가지고 뭐라그래요!!"
"뭐긴 뭐에요 사람이지!!"
"말이면 다에요!!"
"그만하시오 연진낭자 소저도 그만 하시구려 듣는사람의 기분을 생각해 주었으면 하오"
"흥 미안하군요 獰楮?!"
"뭐라고요 사과를 그런식으로 하면되요?!!"
"달리 어떻할까요??!!"
"시간이 늦었습니다"
"조용히해요 대사자!!"
"조용히 하세요!!"
"저기......."
"왜!!""왜요!!"
"아.. 아니에요......"
"저기 극소저....... 빨리 가시죠 대막리지께서 기다리십니다"
"칫! 그러죠 대사자"
"흥 꼴에...."
"아아... 빨리가시죠(삐질;)"

"여깁니다"
"여기가 수도인가요?"
"예 우리 고구려의 수도인 국내성 입니다"
"국내성이요?"
"그렇죠"
"빨리가죠 그럼 대막리지께서도 걱정하시겠네요"
"......."

"대사자가 대막리지를 뵙습니다"
"아 그래 앉게.."
"감읍하옵니?quot;
"왜이렇게 늦은겐가?"
"태자저하를 뵈러 가셨다가 오시는중 괴인들의 습격을 받아.."
"괴인들? 습격? 습격을 당했단 말인가!!!"
"죽을죄를 졌나이다 신이 모자라서 대막리지의 여식께서 봉변을 당하시었나이다"
"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
"부르셨사옵니까 대막리지"
"내 딸을 습격한 자의 내막을 알아오거라!!"
"따르겠습니다 대막리지"
"...흠........ 그래 뒤에 분들은 누구신가?
"아! 이분들은 습격때 그괴인을 물리쳐주신 분들이옵니다"
"아! 그래 고맙소이다 제여식을 구해주었다니"
"별말씀을...."
"흠........ 그래 얼굴은 어찌그렇게 되었소이까? 제여식 때문 이오?"
"아니옵니다 제얼굴은 날부터 이랬는지라......"
"아! 미안하오 대장부는 그런것을 신경쓰는게 아니라오!!"
"감사하옵니다....(싱긋)"
"아 그럼 물러들 가보시오.. 대사자도 댁에 안들어가신지 오래되지 않으셨소?"
"예 그럼 물러들 가보겠사옵니다...."

"아 피곤하군......."
"무슨예길 나누었어요?"
"그냥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셨다오"
"그래요?"
"음.... 이제 할일을 해야지?"
"할일?"
"그래요 대장간에 가서 주문을 해놔야지"
"뭐욧!!! 힘든데 대장간에 간다구요!!"
"아.... 그게....... 오늘해놔야 내일 구경 할꺼잖소??"
"그래도...."
"아 연진낭자 힘든건 아오 그러니 빨리 갔다 옵시다"
"그래요^^"

막 문을 나가려던 여운.....
"잠깐만"
"응? 누구"
"하아~ 하아~ 핵 핵~~ 힘들다 그렇게 빨리가면 어떻해"
"극소저!!"
"응?왜?"
"안들어가 계시고 여기서 뭐하시는 거죠?"
"흥 댁하고는 상관없어요!!"
"왜 상관이 없죠???"
"흥! 댁을 안내하는게 아니라 여기 이분을 안내할꺼니까요"
"이잇!!!!!!!"
"아.아..무튼 갈꺼면 빨리갑시다"
"흥!"
"흥!"
(삐질 삐질;;)

대장간
"여기 주인장 안계시오?"
"예 예 나갑니다~"
"뭐야 빨리빨리 나오지 않구서"
"예 나왔습니다 뭐가 필요하신지요?"
"아 이낭자의 검을 수리해 주십시오"
"흠... 중원의 검이군요! 알았습니다 또없으신가요?"
"아 제무기도 만들어 주셨슴 합니다"
"어떤종류의"
"종류가 많은가요?"
"검이나 도, 환,단검,표창,채찍,창,화살,봉등이있죠"
"도로 하겠습니다."
"치수는?"
"음..... 도 길이가 3자(1자는 30센치) 손잡이가 1자정도.."
"폭은요?"
"음 도신이....1치(1치는 3센치) 두께는 반치정도 약간만 휘게요"
"음..... 알겠습니다"
"아! 내것도 하나 만들어 줘요"
"무엇을??"
"극소저 무엇을 하실려고 그러시오!"
"왜요 내무기 내가 만든다는데!!"
"무엇을 사실려고 하십니까!"
"아 단검이요"
"치수는.."
"상관없고 폭이 넓은것"
"부엌칼 말씀이시군요!!"
"아니에욧!!"
"그럼 식칼???"
"아니에요 이걸봐요!! 이렇게 저렇게 이렇게 생긴거라구요"
"아... 조금 특이하군요.."
"그럼 얼마후에 오면 되는지........"
"아! 10일 후에 오십시오 그때까진 만들어 놓죠"
"10일? 보통 일주일 아닌가 하는데...."
"모양이 조금 특이해서요 당신이나 저쪽 여자분께서는......"
"그런가요? 다음에 오죠 튼튼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아흠~~"
"피곤해요?"
"아 아니에요(발그래??)"
"아! 그리고 보니 오늘이 장날이네!!"
"장날?"
"이리로 와봐!!"
"그러죠"
"싫어요!!"
"싫어요? 가지 안겠어요?"
"흥 당신은 안와도되 그쪽 분만 오시면되요"
"흠.. 알았어요 연진낭자는 먼저 들어가 있어요"
"이익! 싫어욧!! 흥!"
"어어~ 낭자!"

"에구에구"
"피곤해요?"
"네"
"가가(可可) 말놓으셔야죠"
"말요? 왜..... 아... 놓을게요"
"놓아요!"
"아!예!"
"큭큭"
"아?......."
"귀엽네요!!"
"뭐라고요!"
"꺄악!!"
"벌이에요!! 연진낭자!!"
"꺄하하하하 간지러워요!!"
(한가지 예전엔 아무리 친구같아도 여자몸엔 손대면 변태였답니다 연인들이나 몸에 손을댔죠)
"에고에고....힘들다. 그만 자죠 잘도 어두운데...."
"그냥 잘꺼에요?"
"???........"
"밤에하는거......(발그래??)"
"(발그래)"
둘의 얼굴은 홍시가 무색할정도로 빨갰습니닷!!
"아!....가가(可可) 거긴....."
"훌쩍 쭈웁~ 쭈웁 할짝할짝~ 쪽~"
"낼름낼름~~~"
"헉.... 가가....그곳은 아~흑~~!"
"눌르지마 눌르지..... 숨막혀.........."
"우유지마 우유지......우야켜......."
"어머!"
"후아~~~~!"
"미안해요........."
"에잇 벌이닷!!!"
"꺄악 학! 아아~ 하악!"
"윽.... 역시 아직은 좁군....."
"윽~ 하악~ 하아~ 하앗~"
"쭈걱 쭈걱 쭈걱 쭈걱~~"
이때 여운은 갑작히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어떤생각이냐하면.........
"이걸 옆으로 돌리면 어떨까?"
"하윽!! 학!! 앗 아윽~ 아윽~~! 하악~~ 아악! 아파~~!"
"크윽.. 아파요?"
"이거 장난아니게 힘들군...."
"하악 하아~ 아~ 아니~ 좋아요~ 하악!"
"아팠다 좋았다 어느거지?"
"하악아학 가요 가가(可可)!!!"
"나! 나도..."
"하아하아....."
"휴~~~"
"가가(可可) 한번 더해요"
"엑~~~~"
"그거 너무 좋았어요!!"
"저..저기...."
"네? 가가(可可)~~~!"
"아.. 아하하하.. 알았어요...."
그날밤 여운은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다는 설화가...........

여자들은 모르겠다 어디서 그렇게 힘이나는지..... 여자들은 불가사의하다 물건을들거나 운동을하면 힘들다 그러는데 다른데서는 왜이리 힘이 넘치는지..... -"환유세록"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