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이발소와 스타킹...6

"허~억, 허~억 아줌마 많이 아팠어요? 미안해요. 너무 흥분해서 그만..." 뒤를 범했던 학생이 말을 마치며 마침내 성기를 빼냈습니다. 저는 곧 몸을 일으켜 밑에 박혀있던 학생의 성기도 빼내려 했지만,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뒤가 저려와 천천히 몸을 움직여 의자에서 내려왔습니다. 뒤가 뻐근하고 쓰라린 고통에 제대로 서있을 수가 없어 안마의자를 잡고 땅바닥에 주저 앉았습니다. "아줌마!!! 괜찮아요? 죄송해요. 저희가 아줌마 한테 몹쓸 짓을 했죠? 다시는 안 그럴테니까 용서해주세요. 네?" 흥분이 가시자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번데기 고추의 학생이 사과를 하였습니다. 저는 고통도 고통이려니와 수치심에 뭐라 할말이 없어 가만히 있었습니다.
수습을 마친 학생들이 서둘러 이발소를 나가고 전 다시 안마의자위에 놓여있는 돈을 챙기기 위해 몸을 일으켰습니다. 간신히 다리를 딛고 일어서자 이내 두학생이 쏟아놓은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무릎까지 흘러내렸습니다.
고개를 숙여 밑을 보니, 제가 쪼그려 앉아있던 바닥도 정액과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있었습니다. 대충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크리넥스를 뽑아 다리에 묻은 정액과 바닥을 닦고 있는데, 평소 저를 언니라 부르며 같이 일하는 안마사가 밀실로 왔습니다. "언니!!! 괜찮아?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무슨일 있었어?", "아니, 아무일도 없어.괜찮아.", "괜찮은 표정이 아닌데? 왜 그래? 도대체 무슨일이야? 킁~킁, 이거 남자 정액냄새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