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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52 1,456회 0건
[창작] 아이기스 - 4
음냐..;; 재미없는 판타지 소설 4편을 올리는 회색여우입니다. -_-;;;;
보시는 분들이 한분이라도 계시는한 끝까지 연재하려고 마음만은 굳게 먹고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연재는 조금씩 늦을듯 합니다. 원래의 주인공이었던
아이기스에서 주인공을 필로 교체하면서 대부분의 내용을 수정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_-;;;; 기다리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T_T
그래도 변명 아닌 변명입니다..-_-;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_-;
아참..;; 4편에서는 맛보기용 약간의 행위 장면이 등장하겠습니다. -_-;
그냥 맛보기 입니다..;; 많은 기대는 안하시는게..;;;;


일레나의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필은 일레나의 팔을 잡았다. 일레나는 조용히
필의 손을 잡아주고는 아이기스를 강하게 노려보았다.

" 이건 전혀 생각치 못한 결론인데... "

슬적 볼을 긁적거린 아이기스는 일단 지금의 상황을 진정시킬 필요성을 느꼈지만
곧 일레나가 자신을 따라 온다는 말을 기억하고선 고개를 갸웃거렸다.

" 잠깐. 일레나양의 말대로 내가 마족이라고 가정한다면.. 일레나양은 왜 날 따라
오겠단 겁니까? "

" 당연히 당신을 다시 마계로 보내기 위해서에요. 설마 우리 엘프들이 마족과
사이가 좋은줄 알고 있엇나요? "

일레나의 말에 남궁설은 또다시 이해가 안됨을 느꼈다. 분명히 적대적인 분위기인
듯한데 돌려보내기 위해서라니? 적대적이라면 일단 부셔버릴 생각부터 먼저 해야
하지 않는가 라고 생각이 들었다.

" 일단은 약간은 이해가 가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다시한번 말하겠습니다. 정령이란
정신체들이 저에게 접근을 꺼려한다. 정령들이 접근하지 않는것은 마족이란 정신
체 종족이다. 엘프와 마족은 적대관계이다. 맞습니까? "

" 맞아요. "

" 그런데 제가 만약 마족이라고 인정을 한다면 절 공격하실 겁니까? 아니면 아까
일레나양의 말처럼 절 어디. 아 마계란 곳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힘쓸겁니까? "

" 당연히 돌려보내려고 하겟죠. "

일레나는 이상한 상황으로 가는것을 느끼고 약간 의아했지만 단호히 말했다.
하지만 아이기스는 그 단호한 말에 더욱 머리가 아파짐을 느꼈다.

" 필. 하나만 물어보자. "

힘이 빠진 아이기스의 목소리에 필은 아이기스를 바라보았다.

" 엘프란 종족은 다 이런식이냐? "

" 예? "

" 무슨 뜻이에요? "

필과 일레나의 동시의 말에 허탈함을 느낀 아이기스는 한숨을 내쉬었다.

" 필. 넌 만약에 눈앞에 너의 마을을 쓸어버린 놈들중 한명이 나라고 가정한다면
넌 어떻게 할꺼냐? "

" 아닌걸 알지만 만약 그렇다면 당연히 전 아이기스형을 공격할 꺼에요. "

" 할수만 있다면 당연히 내 목을 날려버리겠지? "

" 네. 그런데 그걸 왜 물어봐요? "

필의 멍한 말에 아이기스는 아예 포기한듯이 머리를 흔들며 한심하단 표정으로
둘을 바라보았다.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순진덩어리 들이랄까? 더이상 하면
자신의 머리만 아플꺼라는 생각에 아이기스는 결론을 내리기위해 마음먹었다.

" 일레나양. 비록 이 빌어먹을 몸이 인간의 틀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얼마전까지는
분명히 인간이었고, 난 나름대로 볼일이 있는 놈입니다. 마족이니 뭐니 그런거랑
상관없는 사람이니 이상한 상상은 하지 말아주세요. "

" 당신. 그말을 베도고니아의 이름으로 맹세할수 있나요? "

" 베도고니아고 뭐고간에 난 마족 아니라니까요. "

아이기스의 답변에 일레나는 그때서야 안심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 이유는
베도고니아 라는 명칭 때문이었다. 마족은 철저한 상명하복의 힘의 지배를 받는
종족. 엘프들에게 알려진 최대의 힘을 지닌 마계의 신은 베도고니아라는 마신이었
다. 그런 마신의 이름을 멋대로 부른다는건 마족이 아니라는 단적인 증거중
하나였다.

" 어?든 마족이 아니니 날 따라올 필요는 없어진겁니까? "

" 아뇨. 당신이 필에게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줬으면 해요. "

일레나는 당당히 아이기스에게 필의 보호자 역활을 요구했다.

" 요 근래 들어 몸이 많이 약해진건가..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잘 못들었다는듯이 귀를 후벼파며 말하는 아이기스를 보며 일레나는 다시한번
요청했다.

" 필의 선생님이 되어주셨으면 해요. 물론 저 또한 마찬가지에요. "

" 그럴 의무는 저한테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아이기스는 느닷없는 일레나의 요청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자신이 해야할 일만
해도 꽤나 골치아픈 일이었고 만약 필을 가르친다고 해도 떠돌아 다니며 이것저것
알아봐야 하는 자신에게는 조금 거추장 스러웠기 때문이었다.

" 그럼 제가 필을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

" 그건 또 무슨 말입니까? "

" 어제밤에 말했던거와 다르군요. 자신이 주었으면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벌써 잊어먹은 건가요? "

" 그게 왜 지금 나오는 겁니까? "

" 분명 필을 보살펴야 하는건 저에요. 그럼 이런 상황을 상기시켜주고 도와준
아이기스씨는 필과 저를 주워준것이 아닌가요? "

당했다. 아이기스의 머릿속을 스치는 단어였다. 약간 눈썹을 찡그리는 아이기스를
바라보며 일레나는 약간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어젯밤의 말이 아이기스의 생각이
라면 정면으로 반박하긴 어려운 상황이었고, 일레나 자신이 생각해도 아직 세상에
대한것을 잘 모르는 입장이라 이것저것 많이 알고있는 아이기스가 필을 보살펴
준다면 어느정도 안심이 되기 때문이었다.

" 일레나양의 생각만 들어서는 안될듯 하고.. 필의 생각도 들어봐야 하지 않겠
습니까? 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

" 저어... 새삼스레 말하긴 뭐하지만 저도 강해지고 싶어요. 단순히 강해지기만
한게 아닌 제가 아는 사람들을 지켜줄 정도로요. 그럴려면 많은것을 알아야 하고..
아직 잘 모르지만 아이기스형은 무언가 알고있는것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런
형의 모습을 배우고 싶어요. "

" 넌 단지 하룻밤을 재워준 상대를 믿을수 있는거냐? "

" 아이기스형이 나쁜사람이라면 일레나 누나가 벌써 멀리했을꺼에요. 전 누나의
생각을 믿을 뿐이에요. "

필의 말에 아이기스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초보 용병 여자의 말을 전적으로 믿어
버리는 단순함이 좋았을까.. 조금 마음이 필쪽으로 기울었다.

" 일레나양도, 필도 잘 알아둬라. 절대 믿을수 있는 [인간]은 극소수다. 설사
그것이 가족들이라고 해도 무언가 큰일을 위해서라면 믿음을 주지 않는것이 좋다. "

아이기스는 말을 끝내며 배낭을 다시 들어올렸다. 초롱초롱 바라보는 필의 눈을
보며 살짝 웃어준 필은 고개를 까닥거렸다. 따라오란 뜻이 분명했고, 일레나와
필의 얼굴에 웃음이 떠오른것은 그와 동시였다.

" 필 널 정식으로 제자로 받아들이기 위해선 조금 널 지켜봐야 될듯하다. 내가
알고있는것들은 전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순수한 나만의 독창적인 기술들과
지식들이다. 그것을 받아들일 그릇이 되는지 않되는지는 너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

" 예. 알았어요. "

아이기스의 뒤를 따라오던 필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 일레나 양에게는 뭘 가르쳐 줘야할지 생각중입니다만.. 우선적으로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해줄것입니다. 기술의 전수는 나중
에 봐서 해드리겟습니다. "

" 네. 고마워요 아이기스씨. "

걸음을 옮기던 아이기스는 순간적으로 아르미사엘의 모습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
갔지만 곧 슬쩍 머리를 흔들며 생각을 지웠다. 뭐 그다지 급한 일도 아니고, 이미
수명의 제한이 없어진 자신들은 1~2십년따위는 1초나 마찬가지이기에 천천히
알아보기로 했다.

" 조금 더워질듯 하군. "

아이기스는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숲속의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것은 푸르디
푸른 평화로운 하늘이었다.


제국의 반정도를 수중에 넣고서 주물럭 거릴수 있을 정도로 큰 힘을 발휘할수
있는 단체가 몇이나 될지 궁금하지만 베르디 상회는 그것이 가능했다. 이미
베르디 상회는 그 크기가 상단중 수위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방대했고, 그만큼
고위층과의 연결끈도 많았다.

그런 베르디 상회에서 독특한 인물이 하나 존재했는데 루시어스란 50대 중반의
남자였다. 그 남자는 유독 베르디 상회의 서부쪽 루트를 고집했는데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다. 제국의 서부 끝부분에는 거대한 불모의 사막지대가
있었기 때문이었지만 그는 멋지게 사막횡단을 해내었고, 그 상단은 꽤나 많은
돈을 벌어다 주었다.

이유인즉 사막의 중간중간에 있는 오아시스 부근의 마을에 물자를 공급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토속생산품과 물자들을 제국으로 가져와 팔았기 때문이었다.
특히 그곳에서 나오는 철금속은 엄청난 강도를 자랑하기에 군부의 직접 납품을
가능케 했고 그것은 곧 엄청난 부를 의미했다.

그런 부를 축적하게 만든 인물인 루시어스는 지금 자신의 저택에서 푸근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한동안 휴가명목으로 저택에 돌아와 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침대에 누워 있던 루시어스는 자신의 옆에 곤히 자고 있는 한 여성을 바라보았다.
엘리사벨. 20세의 나이로서 루시어스와 30년이 넘는 나이차이나 기꺼이 결혼에
응해 주었다. 아버지와 같은 느낌이 들어서라나? 여하튼 루시어스로는 기분좋은
일어었고 오랜만에 돌아온 그는 밤새 엘리사벨을 괴롭혀 주었고 그 여파로
엘리사벨은 루시어스가 깨어나도 곤히 자고 있었다.

깨끗한 엘리사벨의 등을 보며 루시어스는 또다시 자신의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졌다. 오랜만이라서일까 고통스러울 정도로 엘리사벨을 괴롭
혔으나 또다시 아침에 괴롭히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다.

루시어스는 천천히 엘리사벨의 어깨와 등을 쓰다듬으로 엘리사벨의 목에 뜨겁게
입맞춤을 했다. 그러자 몸을 약간 움츠리던 엘리사벨은 잠에 취한 음성으로 고개를
도라질 쳤다.

" 으으응.. 그만해요. 정말.. 힘들단 말이에요. "

" 당신이 아름답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걸? "

등을 쓰다듬던 손이 어느새 앞쪽으로 이동해 뽀얀 엘리사벨의 젖가슴을 꽈악
움켜 쥐었다.

" 하아악! "

달뜬 신음성을 뱉은 엘리사벨은 눈을 뜨며 몸을 루시어스에게서 때어냈다.

" 정말! 당신이란 사람은..읍! "

루시어스는 종달새처럼 조잘거리는 입을 자신의 입으로 틀어막았다. 천천히
엘리사벨의 입속에 들어가 치열을 훑던 루시어스의 혀는 곧 목표물을 감지하고서
힘껏 그녀의 혀를 감았다.

" 흐읍. 으읍!! "

엘리사벨의 양손이 루시어스의 어깨를 토닥거리며 거부했으나 곧 그 양손도
루시어스의 한손에 잡혀서 윗쪽으로 꺽여졌다.

" 하아아.. 그만.. 더이상 하면 나 정말 죽을지도 몰라요. "

입을 때어내자 숨을 몰아쉬며 엘리사벨은 애원했다. 하지만 그런 반항이 기분
좋은듯 루시어스는 위로 올려진 그녀의 양손을 부드러운 스카프로 묶어버리곤
침대에 고정시켰다.

" 아학! 제발.... 그.... 움직이지...꺄앗! 싫어요! 그만해요! "

" 요 아랫 입술은 그렇지 않다는데? "

부드럽게 말하며 루시어스는 그녀의 음순을 양옆으로 벌렸다. 어느새 애액이
촉촉히 젖어있는 그녀의 질구를 바라보며 웃음짓던 그는 윗쪽의 작은 돌기가
눈에 띄었다.

" 제발.. 정말 온몸이 안아픈 곳이 없단 말이에요. 어제 밤새 절 안아주고서 힘들지
않아요? "

" 오랜만에 집에 와서 아내를 안아주는것도 죄인가? "

" 그런뜻이.. 아아앗!! "

루시어스의 검지손가락이 질속으로 파고들고 엄지손가락이 클리토리스를
매만지자 엘리사벨의 비명소리와 함께 허리가 휘어들었다.

" 아흑.. 제발.. 하앗... 하앗.... 그만... 용서해줘요.. "

엘리사벨의 유방에 입을 대며 사탕을 먹듯이 살살 핥아대는 루시어스는 오늘
아침을 그냥 건너뛰기로 결심했다.

" 뭘 용서해 달란거지? "

" 풀어줘.... 꺄아앗!!.. 아앙. 아흑..흑... "

눈가에 눈물을 글썽이며 엘리사벨은 루시어스의 능욕을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양손이 묶여버렸고 다리에는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으니 도저히 반항할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 시끄러운 입이로군. 입을 막아야 되겠지? "

" 시..싫어요... 그만...흐윽...아아앗....제발.....더이상은...아악.. "

빨갛게 달아오른 엘리사벨의 몸을 바라보며 흐뭇한 웃음을 짓던 루시어스는
자신의 발기된 물건을 엘리사벨의 눈앞에 가져다 댔다.

" 이렇게 된 놈을 그 작은 입이 달래주지 않으면 더 심하게 할꺼야. "

끈적하게 말하는 루시어스의 말에 엘리사벨은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살짝 혀를
내밀었다.

" 으음. "

루시어스의 나지막한 신음성이 울리자 곧 용기를 낸 엘리사벨은 천천히 루시어스
의 물건을 입에 머금었다. 몇번 해보는 오럴이지만 아직까지도 엘리사벨은 익숙한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에 조심조심 이빨이 닫지 않도록 하며 입속에 들어온 귀두를
살살 혀로 핥아 주었다.

" 훗. 우리 작은 아가씨는 입으론 실어라고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군. "

" 하아.. 나쁜사람. "

눈을 흘기며 빨간 얼굴의 엘리사벨은 자신의 양 다리가 크게 벌어지는것이
느껴졌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루시어스의 정력이 워낙 좋다 보니 어젯밤에도
자신은 수십번의 절정으로 온몸이 녹초가 되어버렸지만 루시어스는 단 두번밖에
정액을 토하지 않은탓에 이번에도 겁이 나긴 마찬가지였다.

" 으윽.. 아파요.. 살살... 흐윽.. "

천천히 질속으로 밀려들어오는 루시어스의 물건에 자신의 몸속이 찢어지는
느낌을 받은 엘리사벨은 고개를 도라질 치며 눈물을 찔끔 흘렸다.

" 작은 아가씨가 기분이 좋아질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

귓볼을 잘근잘근 씹으며 양가슴을 만지작 거리는 루시어스의 말에 단지 엘리사벨
은 거친 숨소리와 신음성을 내는것 외엔 할수있는것이 없었다.

" 아...아아악!! 그만! 아팟... 흐윽...제발...아악.....하앗...하앗... "

천천히 들어오던 루시어스의 물건이 반정도 들어오자 거칠게 들락날락 거리기
시작했고 엘리사벨은 허리를 들썩이며 고개를 도라질 쳤다.

" 과연.. 정말 아픈걸까 궁금한걸? 이렇게 물어대면서 말이야. "

" 으응....멈추면... 싫어요. "

움직이던 허리를 정지시키자 엘리사벨은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부끄러운듯 입을
열었다. 그리곤 미끈한 다리로 루시어스의 허리를 살짝 감았다.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작은 아가씨를 안을때면 말이야... 꼭 강간하는 기분이
드는걸? "

" 으응..싫어...변태.. "

목을 핥으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는 루시어스의 말에 엘리사벨은 진저리를 쳤다.
그의 말이 맞는듯 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항상 눈물투성이에 아프고 싫다고
말하는 분위기는 꼭 강간하는듯한 분위기를 풍기곤 했기 때문이었다.

뜨거워진 둘로 인해 막 본격적으로 행동에 들어갈려는 찰나 문에서 똑똑 하며
노크소리가 울려퍼졌다.

" 앗.. 빨리 풀어줘요. "

" 흐음.. 아쉬운걸? 아침인사를 제대로 못하게 되다니 말이야. "

그러면서도 살짝살짝 허리를 움직이는 루시어스를 느끼며 자잘한 느낌을 받은
엘리사벨은 몸을 바르르 떨며 빨리 풀어달라는 몸짓을 했다. 아무리 집안의
주인들이지만 이런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긴 싫기 때문이었다.

" 뭔가? "

" 아침 일찍 죄송합니다만. 루시어스님을 찾아온 손님분들이 계십니다. "

" 손님? "

--------------------------------------------------- ---------------------
P.S - 오늘도 제멋대로 편집입니다. -_-; 혹시나 또 밀려버릴까 노심초사 로군요
음냐리..;;; 어쨌든 아이기스 이놈을 최대한 빨리 필과 떨어트리기 위해
오늘도 수정중에 있는 회색여우 입니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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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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