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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52 1,413회 0건
처형(3)

처형이 손부채를 한다.
"더우세요?"
"술때문에 그런가? 조금 덥네요!"
"옥상으로 올라가시면 시원할거예요! 거기에 평상도 있어요!"
"근데.. 평상이 뭐예요? 제부!"
"아! 그게 사투리인가? 뭐랄까.. 왜 시골같은델 가면, 동구밖에
나무그늘 같은데 노인네분들이 앉아 쉬시는.. 그런것 있잖아요?"
참! 설명하기가 힘들다.
"아! 그거.. 그래요! 제부.. 올라가봐요!"

처형과 같이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밟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저기예요! 저기가서 좀 앉지요!"
같이 평상에 가서 처형과 같이 앉는다.
모기가 반바지를 입은 내 종아리를 문다.
"잠깐 있어 봐요! 가서 모기향 좀 갖고 올께요!"
처형을 남겨두고 방에 가서 모기향을 갖고 온다.
모기향을 꺼내, 두사람 주위에 네개를 피운다.

"시원하지요? 처형!"
"아유! 시원하네! 여긴 주택가라 그런지 공기도 괜찮네요!"
"처형! 아까 맥주를 서너잔 마신것 같은데.. 안 취해요?"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동생과 제부를 만나서, 두사람이 다정하게
지내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술을 조금 많이 마신것 같네요!"
"저도 처형과 형님을 오랜만에 만나 술을 조금 많이 마셨네요!"

"제부..."
"왜요? 처형!"
"부족한 동생인데, 잘해줘서 너무 고마와요!
예전에 내가 살던 빌라에서 새댁집에 놀러오던 제부를 처음 봤을때
사람은 탐이 나는데.. 술을 좋아 하시는 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됐어요!"
"예전에는 조금 많이 마셨는데, 이젠 나이도 들고 좀 자제하려고 해요!"

밤하늘을 올려다 본다.
오늘은 날씨가 맑아 그런지 별들도 조금씩 보인다.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별도 좀 보이네요!"
처형이 하늘을 올려다 본다.
목의 선이 참 곱다.

"머리가 좀 어지러운 것 같네요..."
"처형! 좀 누우세요! 편하게.."
"제부 앞에서 어떻게..."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처형이 슬그머니 드러 눕는다.
"이렇게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니 참! 좋네요.."
나도 옆에 따라 눕는다.
괜히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래요! 나도 정말 오랜만에 밤하늘을 올려다 보네요!
그런데.. 처형! 형님은 잘 해주세요?"
"................................
요즈음 안 그래도 그것때문에 골치가 좀 아픈데,
여자가 생겼는지..."
"설마.. 그럴리가요?"
"전에 안하던 외박도 한번씩 하고, 와이셔츠에도 한번씩 뭘 묻혀 오고.."
"남자들은 사회생활 하다보면, 밖에서 사람들과 어울려서 술도 마시고,
또, 옆에서 여자들이 시중을 들때도 있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글쎄... 그런걸 모르는 것은 아닌데.. 아무래도 예감이.."

"처형! 처음에 처형집에 갔을때 처음 본 처형이 참 좋았어요.."
술기운도 있는 데다가 둘만 이렇게 옥상에 같이 누워 있다는
사실이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나 보다.
"................................"

옆에 누운채로 내 손 바로 옆에 있는 처형의 손을 슬그머니 잡는다.
처형의 팔이 조금 꿈틀거리는 것 같다.
"아... 제부..."
"한번씩 형님과 처형을 뵐때마다 형님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라요!"
"제부.. 난.. 집사람의 언니예요!"
처형의 손에서 땀이 느껴진다.

"압니다! 이십년이나 지나, 이런 말을 하는 나도 우습지만..
그동안 집사람의 얼굴에서 처형의 모습을 찾으려고 했는지 몰라요.."
손을 꽉 잡아준다.

"제부.. 동생한테 잘해 주세요.. 걘 나 때문에 대학도 못가고,
일찍부터 사회생활하며 동생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항상 걔를 보면 내가 미안했어요.."
"알았어요.. 처형의 이야기를 꼭 가슴속에 담아 둘께요!"

"사실 제부가 처음 우리 집에 왔을때 제부가 좋았어요! 탐이 날 정도로..
새댁네 집에 놀러 오는 것을 은근히 기다리고 했는데..
난 결혼을 했으니.. 그래서, 동생 남편으로 삼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이게 무슨 말인가?
날 마음에 두고 있었단 말인가?
윗몸을 벌떡 일으켜서, 처형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키스를 한다.
입술이 참 부드럽다.
"으~음! 제부.. 이러..면.. 안..돼요.."
고개를 좌우로 돌리려고 한다.

처형의 얼굴을 잡은 두 손에 힘을 주어 얼굴을 못 움직이게 하고
혀를 밀어 넣는다. 이가 열리지 않는다.
혀로 처형의 이와 잇몸을 좌우로 문지른다.
"으~음.. 아~하~"
이가 열리면서, 나의 혀를 받아들인다.
"쯔~읍! ?! 쯔~읍!"
처형과 나의 설육이 뒤엉켜 서로의 혀를 건드리고.. 도망가고..

팔을 아래로 내려 처형의 치마를 걷어 올린다.
(와이프의 홈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으~음.. 거..기는..안..되는..데..으~음~"
처형의 목구멍 깊은 곳에서 신음처럼 소리가 들린다.

계속 키스를 하면서, 손을 팬티속으로 집어 넣는다.
"으~음~ 아~~"
처형의 가운데에 힘이 잔뜩 들어간다.
따뜻하고, 까실거리고.. 부드러운..
보지털을 위,아래로 부드럽게 문지르며, 가운데 손가락을 갈라진 틈으로
힘을 주어 위,아래로 문지른다.

"아... 제부.. 아...하..."
이젠 처형의 가운데에서 힘이 풀어지며, 보짓물이 나와 질퍽거린다.
윗몸을 일으켜, 두 손으로 팬티의 양 옆을 잡고 끌어 내린다.
별빛에 조금씩 나타나는 처형의 보지는 환상적이다.
"제..부.. 부끄..러..워요.."
나도 서둘러 바지와 팬티를 벗는다. 상의는 입은채...

두 손으로 처형의 허벅지를 잡고 옆으로 벌린다.
그리고, 고개를 숙여 그 곳의 맛을 본다.
혀끝이 처형의 꽃잎속으로 들어간다.
따뜻하고.. 부드럽고.. 축축하고.. 새콤한 보지속살이 내 혀끝에 느껴진다.

"아~하! 죽..겠어.."
처형이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혀를 위로 쓸어 올린다. 꽃잎이 양 쪽으로 갈라지며, 꿀물이 혀에 묻어난다.
처형의 진주에서 혀가 잠시 머무른다.
양 손으로 꽃잎을 벌리고, 진주를 꺼낸 후..
혀끝에 힘을 주고 진주를 튕겨 올렸다가..내렸다가..또, 좌우로..

"하~악! 제부.. 내..속에..좀..넣..어줘..요.."
처형의 무릎사이에 꿇어 앉아 양 다리를 벌리고,
두팔로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린다.
처형의 보지가 위로 들리며, 날보고 반갑다고 인사를 한다.

내 자지를 조준해서 처형의 보지속으로 귀두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밀어 넣는다.
"하~악! 여...보...아~ 제부..."
자지에 처형의 보지속살이 미끄럽게 느껴진다.

"푹! 푸~욱! 푹! 푸~욱! 푹! 푸~욱!"
"학! 나.. 몰~라..으~흥!"
"퓨~휴~ 질~꺽~ 퓨~휴~ 질~꺽~"
"푹! 푸~욱! 푹! 푸~욱! 푹! 푸~욱!"
"퓨~휴~ 질~꺽~ 퓨~휴~ 질~꺽~"

밤하늘의 별들만 그런 우리를 내려다 본다.

"어~흥! 나..하는..거..같아..요.."
"처..형! 우~욱!"
처형속에사 내 자지가 용암을 분출시킨다.
그대로 자지를 처형의 보지속에 끼운채 잠시 있는다.

나의 자지를 처형의 보지속에서 빼고, 입으로 처형의 보지를
쪽 소리가 나게 키스를 한다. 처형의 애액과 나의 정액이
입에 조금 묻어난다.

옆에 누우며 말을 붙인다.
"처형! 좋았어요?"
"..... 몰라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옥상에서 내려와 마당의 수돗가에서 서로의 애액이 묻어 있는 그 곳을 씻고
방으로 들어온다.

이튿날 아침, 서로 세면을 하고 식탁에 마주 앉는다.
처형이 나의 얼굴을 똑바로 못본다. 얼굴이 조금 붉어진채...

"형님! 언제 올라가실 거예요?"--------------------------> 나
"식사하고 좀 있다가 바로 올라가야지!"------------------> 동서
"이번 추석에 처갓댁에 가실거예요?"-------------------- > 나
"그럼! 가 봐야지.."------------------------------------> 동서
"여보! 이번 추석에 우리도 제사 지내고, 오랜만에
처갓집에 가 보지? 가 본지도 한참됐네.."-----------------> 나
"그래요! 아버지도 보고 싶고.."--------------------------> 마누라

처형은 고개를 숙이고 밥만 먹고 있다.
"당신! 어디 아파?"-------------------------------------> 동서
"아.. 아니요! 아프기는.."-------------------------------> 처형
"그런데.. 왜 그래? 아까부터 말도 안하고.."---------------> 동서

식사가 끝나고 나는 출근할 채비를 한다.
"형님! 처형! 저 출근합니다!
잘 올라가시고, 이번 추석에 처갓댁에서 뵈요!"
"그래! 김서방 회사 잘갔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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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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