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남매 9부

진혁은 누나의 당황한 표정에 겁을 먹었다. 인경은 진혁이 한참동안이나 가만히 서있자 궁금해 했다.

-진혁아 뭐해?
-누나 그만하자.. 아프잖아.

인경은 진혁이 자신을 걱정하는 말투로 말을 하자 아픔을 느낀다는 것이 싫었지만, 자신을 걱정해주는 동생을 위해 몸을 다시 대어 주었고, 진혁은 다시 누나의 항문을 보다가 다리 사이에 손을 넣더니 위로 한번 슥.. 쓰다듬었다. 인경은 진혁이 한꺼번에 두개의 구멍을 건드리자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 벌써 보지에서는 애액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진혁은 누나의 보지털에 애액이 묻혀 있는걸 보고는 얼굴을 다리사이로 집어넣은 뒤 혀로 핥기 시작했다. 인경은 진혁의 행동에 당황했던 나머지 보지를 움추 렸다.

-진..혁..아...거기는 ...

인경은 항문을 만질줄 알았으나 의외로 진혁은 누나의 보지를 빨고 있었다. 인경도 점차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고, 진혁도 인경의 털때문인지 까끌까끌한것이 혀에대이자 느낌이 좋은지 더욱 섹게 핥아 나가 기 시작했다. 진혁은 누나가 신음소리를 내자 기회라고 생각했는지 빠는것을 멈추고는 발기대어 있는 자지를 누나의 보지에 조준하기 시작했다. 인경은 갑자기 진혁이 빠는것을 멈추자 의아해 해서 뒤를 돌아 보았다.
뒤로 돌아 볼때는 이미 늦었었고, 자지는 인경의 보지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인경은 진혁이 들어온다는 얘기도 없이 들어오자 준비도 안한 자세에서 맞아 아픔이 컸다.

-악..악..으으으
[누나도 좋아하는구나...헤헤]

진혁은 누나와 뒷치기를 했다는것에 기뻤는지 누나의 소리가 신음소리로 들리었던 것이었다. 진혁은 피스 톤질을 시작하였고, 인경도 처음의 아픔은 점점 가시고 흥분과 쾌감으로 변하고 있었다. 인경은 자세가 불안 해서인지 앞에 있는 수건걸이를 있는힘껏 잡았다. 진혁은 이번 기회에 테크닉의 중요성을 알으켜주어, 다른 테크닉도 해볼수 있도록, 확실하게 누나를 정상에 올려 놓아야만 했다. 진혁은 누나가 여러번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도록하기위해 사정을 할것 같으면 쉬고, 또 사정을 할것같으면 쉬고를 여러번 반복하였다. 쉴때는 누나를 더욱 흥분시키기위해 누나의 밑으로 처저있는 젖가슴을 손을 뻗어 만지 었다. 인경은 여러번의 오르 가즘을 경험 해서인지 더이상 힘이 없었다. 진혁도 누나의 심정을 알았는지, 누나가 힘들어 할까봐 빨리 피스톤질을 해대었다. 몇번의 피스톤질에 정액이 분출되었고, 진혁도 엄청난 쾌감에 눈을 감으며 누나의 등으로 몸을 기대었다. 인경은 진혁이 맨처음 뒤에서 자지를 넣었을 때는 기분이 불쾌 했으나 여러번의 오르 가즘을 느껴서인지 불쾌함은 사라저 가고 있었다. 둘은 힘이 빠저서인지 쓰러질듯 욕탕안으로 들어가 여운을 즐겼다.

몇일이 흘렀고 토요일 이였다. 인경은 그동안 중학교 친구를 못 만나서인지 오늘 반창회가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그녀도 남녀공학을 나왔던지라 남자들로 부터 꽤 인기가 만았던 몸이였다. 그래서 인지 몇달이지난 지금 친구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였고, 또 자신이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맨날 보던 사람한테 "나 변했어?" 라고 물으면 잘 모르기 때문에 못보던 친구들한테 물어 볼수있는 기회가 될수있어 좋았는지, 금새 약속장소에 다달았다.

중학교 반 친구들은 거의가 다온 상태였고, 여럿이 모여서 여러가지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인경도 문을 열고 들어가자 친구들이 일제히 함성을 지르자 왠지 어깨가 으쓱해졌다. 중학교때 가장친했던 미선이옆에 앉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불렀다.

-어 준호구나. 오랜만이다.
-그래 나두.

준호는 중학교 2학년때 부터 졸엄하는날 까지나 인경을 좋아 하고 있었다. 그녀도 그런 줄은 알았지만 그때는 이성에 대해 잘 몰랐고, 또 역시 결점이 준호는 나쁜친구들과 어울려서 한마디로 말해 좀 날날이 였다.

-너 요즘 뭐하구 지내?
-어..그냥지내지 뭐 넌?
-나두 그냥 지내.

준호는 아직까지 인경에게 관심이 있는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고 있었다.
-너 아직도 나쁜 애들과 어울려?
-아니 이제 공부도 하구 그런애들 하고 안놀아.
-잘됐네..
-인경아 너 영주 얘기알지?
-영주가 왜?
-너 몰라 다른 애들은 다아는얘기인데...

그동안 반창회때 곧 잘빠지곤해서 요즘 돌아가는 이야기를 잘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영주면 문제될 일이 없는 아이였다. 중학교때도 이쁘고 공부도 잘했기에 인기도 많은 편이였다.

-근데 영주한테 무슨일이 있어?
-너 모르는구나.... 있지 영주이 지금 정신병원에 있잖아..
-뭐? 왜?
-아빠가 돌아가셔서 충격 먹고...
-아버지가 왜 돌아가셔 갑자기?
-사람들 입소문에 의하면....

영주가 아빠랑 이때동안 성관계를 맺다가 엄마한테 발각이 되었나봐 그래서 아주머니가 남편을 죽였 다는 소문이 있거든.. 그래서 지금 영주 엄마 유치장에 있거든.. 그냥 나도 여러 사람 한테 들은 입소 문이니까 별일 아닐수도 있구..
인경은 그 얘기를 듣고 흠짓 놀라였다. 비록 입소문이긴하나 무슨 꼬투리가 잡혔으니까 그런 소문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친구가 안된일이지만 자신 말고도 근친상간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고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났다. 또 한편으로는 왠지 겁이났다. 지금은 부모님이 없어서 마음 놓고 할수 없지만 부모님이 오시면.... 한번 생각 해볼 문제 였다.

잠시후 아이들이 조금씩 빠저 나가고 인경도 집으로 가기 시작했다. 준호와 가는 쪽이 비슷했기때문에 준호랑 같이 가게 되었다.

-근데 영주일 사실이야?
-정확한 이야기는 모르는데 맞을꺼야 아마.

인경은 준호가 근친상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에 질문을 했다.

-준호야 넌 영주가 아버지랑 그런짓을 했나는데 어떻게 생각하니?
-응..... 난 좀 개방적인 사람이라 그런지 별로 이상하게 안봐. 인터넷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일본사람들은 삼촌과도 결혼하고 그런 다잖아.
-그리고 자매 지간이든 모자지간이든 그렇게 심한일은 아니래 우리 입장에서 보면 좀 그렇지만.. 하여튼 나라 마다 각각의 문화가 있으니까 뭐... 근데 넌 어떻게 생각해..
-나야 뭐 잘 모르겠어..

인경은 준호가 그렇게 말해 주자 닫혀있던 마음 한구석이 탁 트이는 기분이였다. 비록 일본이지만 먼나라도 아니고 바로 이웃나라이기 때문에 남에 일같이 안들렸다. 자신이 근친상간을 해서인지 인경은 일본과 한국이 왜 다른지 이해가 되지않았다.
준호와 헤어질 곳이 다달았고,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집에 들어 오자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 맞다. 진혁이 오늘 여행 갔지.]

인경은 방에 들어 가서 옷을 갈아입고 큰방에 와서 잠을 자기 위해 침대에 누웠다. 오늘따라 말을 많이 해서인지 몹시 피곤함을 느낀 인경은 금새 잠에 빠저 들었다. 진혁은 2박 3일로 학교에서 설악산을 가서 내일 모레 온다고 되어 있었다.

몇시간후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인경은 진혁이 없자 심심함을 느껴서인지 일어나고 싶은 생각을 하지않고 뜬눈 으로 멀뚱히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악몽 꿈을 꿔서인지 몸은 땀으로 축축히 젖어 있어, 옛날부터 엄마가 샤워 하고 나올때 입는 가운을 입어 보고 싶었다. 가운을 찾기 위해 농을 뒤지다가 손에 뭐가 딱딱한것이 느껴졌는지 딱딱한 부분을 만지어 보았다. 그 것을 꺼내니 테입이였고, 근데 영화 제목이 쓰여 있지 않았다. 인경은 테이프를 침대 위에 놔두고 가운을 찾은뒤 샤워를 하고 까운을 입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 인경은 마치 심심 하던 차에 옆에 있는 테이프를 비디오에 넣고 보기 시작했다. 맨 처음 영어 자막이 나오더니 잠시후 영화가 시작되었다. 인경은 잠시 보다가 그것이 뽀르노인것을 알고 리모콘으로 꺼버렸다. 인경은 엄마아빠가 저것을 본다고 생각하니 약간 꺼림찍했다.

인경은 깊은 한숨을 쉰뒤 마음을 가다듬고 비디오를 다시 틀기 시작했다. 여자가 방문을 열고 나오더니 서랍에서 뭐가를 꺼내더니 치마를 벗고 자신의 성기에 진동기를 문지를는 것이였다. 인경은 뽀르노 배우의 성기가 자신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는지 까운을 옆으로 펼치더니 자신의 성기를 바라 보았다.
여자 뽀르노 배우의 성기는 날개부분이 앞으로 돌출되어 보기가 흉했다.

[혹시 섹스를 많이 하면 저렇게 되는건가?]

인경은 걱정이 되었는지 또다시 한숨을 내쉬었다. 갑자기 비디오에서 여자들이 2 ~ 3 들어 오더니 서로의 성기를 빨아 주었다. 레즈비언이였다. 인경은 다른 여자들으의 성기를 유심히 보았다. 다행이게도 다른 여자들도 제각기 성기가 다른 모양이여선지 별로 걱정을 하지 않았다.

9부 끝

저 중간 쯤 부분에 있는 준호가 한말있죠 일본 사란들은...하는부분요 저도 얼핏 누군가에게 들어 본적 이있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아니다면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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