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미망인과의 하룻밤(4부)
영빈이는 어둠속에서 바지의 쟈크를 열고
삼각 팬티 옆으로 부푼 성기를 꺼내었다.
아우성이던 페니스가 바깥 공기를 접하더니
더욱 기승을 부리며 앞으로 솟구쳤다.
페니스가 자유를 느끼자 영빈이 자신의 마음도 어떤 구속감에서
벗어 났는 지 한결 마음이 가벼웠다.
그녀의 몸을 비추는 노란 색의 조명은 하얀 살결을 더욱 고혹스럽게 보여 주었다.
참으로 맑은 살갗이었다.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숨소리가 영빈이의 귀를 어지럽혔다.
영빈이는 어둠속에서 페니스를 잡고 서서히 자위를 시작하였다.
평소보다도 힘이 실려있는 중량감이 손가락 링에 전해졌다.
성기의 껍질이 앞뒤로 밀리며 성감을 자극하였다.
기분좋은 쾌감이 영빈이의 몸을 훑고 지나간다.
그렇게 보고 싶어했던 그녀 앞에서 영빈이는 운명처럼 만나
자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더욱 흥분케 하였다.
포르노 영화의 한 장면처럼 외설적인 동영상이었다.
<으~지영아~>
영빈이는 속으로 그녀의 이름을 뇌까리며 조금 더 세게 흔들었다.
그러나 영빈이는 그녀쪽에서 천둥처럼 들려오는 한마디에 모든 것을
정지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던 것이다.

"영빈아~~나 안고 싶으면 이쪽으로 와~"

영빈이는 페니스를 잡던 손을 놓으며 그대로 벽에 붙어 섰다.
자신의 몸이 급속히 냉각하며 그 자리에 얼어붙는 것 같았다.
가슴이 철렁거리고 손이 떨려왔다.
자위하는 현장을 들켜버린 수치심과 창피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도 몇 년간을 헤어져 있다가 첫 대면이 마스테베이션이라니..
영빈의 얼굴에 발그래해져 갔다.
그녀가 돌아 누으며 영빈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슬립 위로 젖가슴이 아래로 약간 쏠려 내려가며 구릉이 하얗게 보였다.
어둠속에 있지만 그녀는 분명 바지 춤속에서 꺼내놓은 발기된 성기를 보고 있었으리라.
뜻밖의 해후가 어처구니없게도 페니스를 꺼내 놓은 채 만나게 된 것이다.
영빈이 양 손으로 어색하게 사타구니를 가리며 그녀를 응시했다.
"영빈아~나~아까 네가 들어오는 것 이층에서 봤어~
그리고 욕실에 있었던 것도 직감으로 알았지~
영빈아~이쪽으로 와~응?~그 날 유학을 간 이후로 너에게 정말 미안했어~
아무런 얘가를 할 수 없었어…그리고 보고 싶었구~"
영빈이는 고요속에서 피아노 선율처럼 잔잔하게 흘러 들려오는
청아한 그녀의 목소리를 모진 가슴으로 받아들였다.
영빈은 잠시 거친 평야의 바람이 휘몰아치는 평원에 홀로 서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외로움에 지쳐 버린 자신을 철저히 버려둔 그녀에게서 황량한 바람소리가 들려왔다.
자신을 사랑하면서 이렇게 처참하게 버려 두다니…
한 번에 바지안에 숨겨 넣기엔 페니스의 경도와 길이가 팽창해진 상태였으므로
팬티안에 정렬을 해 놓기가 쉽지 않았다.
영빈이는 페니스를 팬티안에다 우겨놓고 쟈크를 올리고 엉거주춤 걸으며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발기한 페니스가 제대로 팬티안에서 공간을 잡지 못하고 허우적거리며 바지안에서 꿈틀거렸다.
그녀는 일어나 앉으며 이불로 젖가슴을 가리고 침대 옆에 앉게 하였다.
영빈이 바지 아래쪽으로 페니스를 꺽어 내리고 침대위에 걸터 앉았다.
어깨의 살빛이 요염하게 보였다.
다리 사이의 물건이 고개를 쳐든다.
"일식집을 경영할 때 회장님과 교제 중이었고 유럽에 간 것은
회장님이 암수술을 받는 중이셨어.
회장님곁에서 병수발을 들어주었어.가족이라고는 없는 분이셨으니까..
결혼도 그때 하였어…
대학교도 그분의 도움으로 졸업했고 유학도 다녀왔고
일식집도 회장님이 마련해 주신 것이었어.
생활비 걱정을 하지 말라고 차려 주셨지.
그 분의 은혜를 갚으려고 돈을 모았는데 갑자기 암에 걸리셔서 내가 곁에
있는 것이 은혜를 갚는 것이라고 생각했지.
회장님도 나를 원하셨고…
그것이 내가 택한 운명이었고~그 분이 생을 마감한 것도 내가 유일한 상속자가 된 것도 우리가 이렇게 만난 것도 다 운명인가봐."
그녀의 말이 가늘게 떨리는 가 싶더니 끝 마무리에 가서는 어깨를
들썩이며 울먹거리는 것이었다.
영빈이는 그녀의 달라진 운명으로 자신의 앞에 있는 현실이 믿기지 않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다는 것은 자신 스스로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어차피 그녀를 선택할 운명이라면 열길 불구덩이라도 뛰어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녀의 어깨를 당기자 조용히 영빈에게로 몸을 의지하여 왔다.
여자의 향기와 살냄새가 코를 자극하자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전보다 더욱 성숙하고 풍만한 여인의 몸이 되어져 있었다.
이불을 옆으로 걷어내자 슬립 위 하얀 젖무덤이 보이며
향내를 솔솔 풍기는 여체가 드러났다.
슬립밑 허벅지와 두 다리가 가지런히 곱게 뻗어있었다.
어깨의 슬립끈이 옆으로 흘러내려 젖가슴이 온통 드러나 보였다.
그 어깨위에 입술을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어린 송아지 살처럼 보드랍고 연한 살점이 혀에 닿았다.
부드러운 살코기처럼 아기의 피부와 같았다.
그녀가 몸을 움츠리며 영빈의 목 뒤로 팔을 둘렀다.
"영빈아~정말 미안해~"
지영의 눈가의 촉촉한 눈물이 영빈의 어깨에 묻어났다.
"같이 있고 싶어요~이제는~"
영빈이 그녀의 잔등을 당기며 끌어 안았다.
"영빈아!!~자고 갈래?"
그녀의 말미잘처럼 흐느적거리는 소리가 콧바람과 같이 나직하게 귀전을 울렸다.
"응~"
영빈이 긴 머리를 쓸어 내려주며 고개를 끄덕였다.
"올라와요~"
영빈이는 양복 윗저고리와 와이셔츠를 벗고 이내 바지까지 벗어내렸다.
발기했던 페니스가 조금은 힘을 잃고 아래쪽을 향해 늘어져 있었다.
"영빈아~미안해~너를 떠났을 때 이미 나는 너의 여자였어~
회장님한테는 죄지은 심정이지만
너에게 처녀를 준 것이 다행이었어.
아니 후회를 한 적이 없었어.
너를 다시 만나지 못한 그것이 언제나 마음의 짐이었어.
언젠가 너를 다시 만나면 네가 용서한다면 단 한 번만이도
너에게 이 몸뚱이로 잘못을 빌고 싶었어.
영빈아~용서해 줄 수 있어?..아직도 나를 원해?"
역시 그랬었다.
그녀는 나에게 처녀를 주고 다음 날 떠나버린 것이다.
돈때문에 은혜를 갚아야하는 남자보다 진정 사랑하는 남자에게 처녀를 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 때 영빈의 페니스에 묻었던 것은 지영의 처녀막의 성혈이었던 것이다.
"후~~"
가슴이 메어지고 숨이 차 올랐다.
영빈이나 지영이나 그것은 서로가 처녀와 동정을 바친 상대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서로를 필연의 반쪽이라고 생각했다.




황홀한 미망인과의 하룻밤(5부)

영빈이는 그녀의 얼굴을 들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었다..
어색한 입술의 만남은 잠시 그들의 기억의 파편을 주워 모으며 닫혀진 채로
맞닿아 있었다.
지영의 뒷머리에 손을 대고는 지긋이 입술을 눌러 보았다.
지영의 코가 영빈의 코와 닿으며 콧바람을 강하게 내보냈다.
냄새와 감촉이 조금은 익숙해지자 지영의 입술이 약간 벌어지며
입술 뒤쪽에서 타액을 흘렸다.
그녀의 입속을 마구 헤집고 다녔던 그 옛날 기억의 편린이 영빈의 가슴을 관통하였다.
열린 치아 사이로 혀를 밀어 넣자 지영이 스스럼없이 혀로 그것을 맞이 하였다.
탕아를 기다린 아버지처럼 그녀의 혀도 나를 만나기를 간절히 바란 것처럼
영빈이의 목을 으스러져라 껴안고 그의 입술에 매달렸다.
섹스에 탐닉하는 여자처럼 영빈의 혀를 물어 주었다.
혀와 혀가 만나 춤추고 엉기고 서로의 타액을 경쟁이라도 하듯이 빨아 삼키었다.
지영이 혀를 물고 당기면 영빈이는 그녀의 입속에 타액을 밀어 넣었다.
씩씩거리는 숨소리만이 고요함속에서 울려퍼졌다.
입술을 물으면서 그녀를 침대위에 눕히고 슬립위의 유방을 잡았다.
사과처럼 탱글탱글한 유방이 손바닥 안에 가득 들어오면서 탄력있게 잡혔다.
오물락조물락 하며 정구공처럼 말랑말랑한 유방의 감촉을 즐겼다.
"아~~!!"
유두알을 매만지자 지영이 숨가쁘게 숨을 몰아쉰다.
작고 도드라져 튀어나온 유두알을 입에 물자 그녀가 몸을 위로 들어 올렸다.
바다위로 튀어 오르는 날치처럼 싱싱한 그녀의 몸이 위로 꺼졌다가 아래로 잠기었다.
예민한 성감대의 한 부위라 생각하고 혀로 주위의 반점을 핥으며
유두알을 괴롭히며 물어 당기었다.
"아~하~~"
그녀의 신음이 점차 고조되며 몸을 흔들어 요동하였다.
그녀의 몸이 영빈을 받아 들이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이 밑으로 오더니 삼각팬티의 밴드를 잡고 아래로 내렸다.
발기한 페니스가 튀어 나오며 그녀의 허벅지를 건드리자 몸을 잠시 움츠려든다.
슬립안으로 손을 넣어 둔덕위를 손바닥으로 덮자
처녀림같은 수풀이 포근히 손바닥에 전해온다.
"아~~영빈아~"
영빈이는 그녀에게 누나라고 해야할 지 지영씨라고 해야할 지 몰라
그냥 거칠게 숨소리만 내고 흥분하여 가고 있었다.
자신의 귀가에서 맴도는 그녀의 호흡소리를 들으며
목 언저리로 입술을 옮겨 키스를 하였다.
혓바닥으로 길게 목을 쓸자 그녀의 몸이 위로 솟구쳐 올랐다.
그것은 먼저 손가락이 둔덕안으로 침범해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아~살살~아~~~~"
그녀가 어깨를 매만지며 입을 벌려 신음을 뱉는다.
연한 살점이 손가락에 걸리자 그녀가 다리를 오무려 손가락을 허벅지로 싸 안는다.
영빈이의 입은 그녀의 유방을 혀로 핥아 간지럽히고 유방의 언덕을 물어 당기어
그 감각적인 살점을 맛보았다.
손가락을 조금 더 꼼지락거려 안족으로 좀 더 들어가 보았다.
아기를 낳지 않아서인지 비좁고 축축한 동굴이었다.
페니스를 잡고 있는 그녀의 손에 힘이 가해졌다.
그저 서있는 페니스를 잡고 있기만 할 뿐 그녀는 아직 섹스에는 서툴어 보였다.
농익은 주인없는 여체의 한이 온몸에 베어있는 듯 하였다.
유두알을 입에 넣고 길게 심호흡하며 빨아 당기자
그녀의 입이 크게 벌어지며 한숨을 내쉰다.
"아~~~학"
페니스를 놓고 내 머리를 끌어 안으며 몸을 떨었다.
한쪽 손은 다른 유방을 매만지고 손가락은 벌바안을 여행하며 그녀의 몸을 적셔갔다.
유방사이를 지나 배로 혀를 이동시키자 그녀의 무릎이 위로 세워지며
애액을 내놓는 지 손바닥이 촉촉해지며 매끄런 분비물이 와 닿았다.
욕정이 벤 체액이었다.
배꼽 속 분화구를 혀로 찌르다 밑으로 좀 더 내려오자 턱 밑에 그녀의 치모가 까실하게 닿았다.
적당한 양의 음모는 벌바의 꽃밭을 아름답게 가꾸며 피어 있었다.
허벅지 안쪽을 혀로 핥으며 애무를 해주자 애절한 비음이 위에서 흘러 내려왔다.
"아하~~"
허벅지의 살을 입술로 당기고 빨았다.
매끌매끌하고 부드러운 살이었다.
음부의 둔덕이 눈앞에 보이자 영빈이는 가슴이 메어지는 벅찬 감동으로
호 하고 음모의 털 안으로 숨결을 내뿜었다.
음부는 거룩함과 경이의 생명체처럼 오록볼록하며 숨을 내쉬었다.

둔덕에 입을 대자 음모가 코를 간지럽혔지만 마냥 좋기만 하였다.
콧속으로 스미는 음부에서 풍겨오는 야릇한 향기가 영빈이의 페니스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갔다.
둔덕속으로 혀를 잠깐 밀어 넣었다.
손가락과는 다르게 소의 간처럼 밋밋한 살점이 혀에 닿았다.
질벽의 살은 언젠가 먹던 피조개처럼 붉은 실핏줄을 보이며
양 옆으로 갈라져 있었다.
미끈거리는 액체도 혀끝에 발라지는 것 같았다.
그것은 영빈이의 영혼을 깨우는 생명수였다.
머금은 이슬을 혀에 담으며 그 맛에 탐닉하였다.
영빈은 그녀의 음부속에서 나오는 냄새에 도취되어 갔다.
길게 혀를 뽑아 벌바 안쪽 깊이 더 들어가 보았다.
하지만 혀의 중간쯤에 걸려 더 이상 들어가지가 않았다.
혀 끝으로 벌바의 윗쪽을 찔렀다.
마치 작은 페니스로 벌바에 삽입하 듯 혀를 가늘고 뻣뻣히 세워 음부안에
더 넣어 보았다.
"하~~~하"
가쁜 그녀의 숨소리가 진동하였다.
애액도 양이 점차 많아져 혀끝으로 몰려오는 향내가 더욱 짙어졌다.
닫혔던 꽃망울이 터지며 벌을 부르는 꿀물의 애액을 분비하였다.
달디 단 이슬같은 애액을 혀에 발라 입안으로 넣었다.
기쁨으로 충만한 쾌적하고 안락한 평화가 가슴깊이 스며들어왔다.
혀로 쿡쿡 찔러대던 어느 한 곳에서 멀건 애액이 소변처럼
한줄기 가늘게 뿜어져나왔다.
크림같은 빛을 띄우며 음부속에서 밖으로 밀려 나왔다.
크리토리스에서 사정한 그녀의 액체였다.
산 정상의 잔설이 녹아 흐러 내리듯 음부에서 보글보글 밀려 나온
애액이 회음부를 따라 항문 깊숙히 흘러 내렸다.
회음부에 혀를 대고 맑은 우유같은 애액을 혀로 밀려 훑어 올렸다.
"아~~~~아~"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 올리자 나의 얼굴로 음부위에 얹혀져 위로 올려졌다.
콧잔등에 치모의 까실한 털이 스치듯 지나갔다.
"영빈아~해 줘~"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지 그녀가 애걸하는 듯한 목소리로 영빈이를 재촉하였다.
그녀의 육체는 이미 몰아의 경지에 빠져 페니스를 받고 싶어하였다.
음부의 속살이 벌어지며 물을 흘리고 뻐끔거리듯 움찔거렸다.
영빈이는 서서히 일어나 그녀의 목 뒤에 팔을 넣어 두르고 입술를 지그시 누르고
페니스를 둔덕 사이로 찔러 넣고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미 잔뜩 윤활류가 발라져 있는 음부는 좌우로 갈라지며 페니스를 깊게 받아 들였다.
벌어진 꽃잎의 살이 페니스 기둥에 밀려나갔다.
"아~~학~들어왔어~"
"아~지영아~!"
영빈이는 그녀가 이미 누나도 아니고 사모님도 아닌 자신의 페니스를 받고 있는
『현지영』이었으므로 무의식적으로 지영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아~영빈씨~"
그녀가 다리를 들어 영빈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영빈은 그녀의 목소리로 오색영롱한 무지개 빛 아름다운 환영을 보았다.
얼마나 듣고 싶었던 그녀의 말이었던가?
"아~~하"
둔덕 중간에 걸친 페니스를 안으로 깊게 넣어가며 몸을 내렸다.
귀두가 그녀의 음부의 살 계곡을 긁으며 안으로 들어갔다.
귀두의 버섯날에 여린 살이 걸리는 것이 느껴졌다.
점점 더 안으로 깊이 넣어가자 그녀의 호흡도 더욱 불규칙하게 맥질을 하였다.
페니스 밑둥이 동굴 입구의 치골에 닿았다.
그녀의 다리가 더욱 영빈이의 몸을 죄며 떨려왔다.
다시 허리를 들어 올려 페니스를 빼내었다가 조금 강하게 안으로 찔러 넣었다.
들어 갈때는 부드럽게 하다가도 밀어 넣을 때는 튕기듯 하면서 삽입하기도 하였고
탁탁 하고 부드럽게 반복하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몰라~아~영빈씨~"
그녀가 머리를 가위질하며 좌우로 흔들어 댔고 영빈이의 등을 힘있게 껴안았다.
그녀의 음부안에서 페니스는 핏발을 더욱 세우며 팽창해져 갔다.
스태미너와 파워가 넘치는 페니스였다.
남자의 힘이 왕성하게 느껴지는 젊음이었다.
이 곳을 찾아 오기 위해 강렬한 욕망을 삭히며 기다려 왔던 것이다.
물속에서 자맥질을 하듯 페니스도 음부속 깊이 잠수하여 동굴을 샅샅히 탐험하고 다녔다.
제 2의 공격을 가할 때가 온 것 같았다.
폭력의 미학이란 생경한 단어가 떠오른다.
페니스로 그녀의 음부에 폭력을 행사하는 가해자가 되버리는 것이다.
영빈이는 그녀의 다리를 들어 어깨위로 올려 놓았다.
그녀의 다리와 허리가 연체동물처럼 유연하게 휘어지며 페니스를 받아들였다.
다리와 어깨가 맞닿을 정도로 체조선수와 같은 연한 허리의 신축성이
그녀에게 남아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활처럼 몸을 휘인 잔등이가 침대속에 깊숙히 파묻히고 영빈이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
페니스를 삽입하고 천천히 몸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는 다시 자궁깊숙히 페니스를 밀어 넣았다.
반복되는 동작으로 수차례 옥문을 공격하였고 그녀는 학학거리며 줄줄 애액을 흘리며 침대를 적셔갔다.
"으흐~~으"
영빈이 또한 쌕쌕거리며 그녀의 음부를 감칠 맛나게 점령하여갔다.
거칠지않게 부드러운 듯 하면서 강하게 허리를 밀기도 하고 용수철처럼 튕기기도 하였다.
스스로 리듬을 타며 음부를 공략해나갔다.
"아~~~영빈씨~"
지영의 손은 영빈의 잔등을 긁기도 하고 침대 기둥을 잡기도 하면서
씩씩거리며 격한 신음을 뱉어냈다.
영빈은 귓속을 울리는 지영의 교태스런 숨소리를 들으며
격하고 때로는 부드럽게 음부를 박아대었다.
영빈이는 한번을 깊게 세네번은 彭?삽입하면서 열정적으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녀의 입이 벌어지자 입속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그녀가 입을 닿고 혀를 물며 빨아 당겼다.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도록 하면서 엉덩이를 들썩였고 큐션좋은 침대는
풀썩거리며 두 사람의 몸을 물결처럼 부드러운 완만한 곡선으로 출렁거리게 하였다.
영빈이의 엉덩이의 움직임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그녀도 이따금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영빈이의 사타구니에 바싹 밀착하여 왔다.
이제는 거의 한계가 다다른 것 같았다.
참아내기엔 인내력도 부족하고 내공도 별 볼일 없는 것 같았다.
사정의 순간만이 남은 것이다.
"쌀 거 같아~~학"
"해요~그냥~"
"아~지영아~"
그녀가 영빈의 정액을 자궁안에 받기 위해 영빈이의 엉덩이를 잡아 당겼다.
사랑하는 남자의 몸 안에서 만들어진 정자를 자신의 자궁안에서
엄마의 품처럼 받아주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행복인가?
지영은 남자의 페니스에서 뿜어져 나올 정액을 생각하니 하늘위를 나는 듯한 극치감이 몸으로 몰려들어 오는 것 같았다.
영빈은 페니스 끝으로 정액이 일시에 몰려 나가는 것을 느꼈다.
정신이 몽롱해지며 몸의 기운이 그녀에게로 옮겨 갔다.
육신의 껍질만 남겨 놓은 채 살아있는 영빈의 모든 생명이 자궁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으~~~흑"
정액이 분출하자 영빈이는 페니스를 자궁안에 깊이 찔러 놓고 엉덩이를 깊숙히 내려 눌렀다.
페니스 끝에 자궁벽이 닿는 것 같았다.
"아~깊어~~아~~"
"으~~흑"
영빈이가 경련을 일으키며 몸을 바르르 떨자 그녀도 고개를 높이 쳐들고 몸을 위로 솟구쳤다.
영빈이가 지영의 몸 아래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고 잡아 당기며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아~~학~내 몸에~영빈씨~정액이~~"
"으~지영아~~"
"아~따스한~정액이~느껴져~아~"
"지영아~~"
몸을 뒤로 제끼며 그녀의 몸속 깊숙히 정액을 분출하였다.
그녀의 온 몸의 세포가 생기있게 영빈이의 정액을 받아 들였다.
자궁벽을 때리는 정액 덩어리를 음부의 근육으로 더 깊이 안으로 빨아 드렸다.
영빈이의 정액은 오랜 세월 기다린 한풀이를 하며 자궁속으로 헤엄쳐 들어갔다.

그녀의 자궁은 영빈이의 영혼의 은신처요 안락한 휴식의 공간이었다.
배출하면 할 수록 정액은 더 쏟아져 나오는 것 같았다.
그녀의 다리를 풀어 놓고 일(II)자로 길게 늘어 뜨리고 페니스를 꽂은 채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