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 2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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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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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집안전체가 조용하면서도,, 아담하고..화려하면서도 결코 사치스럽지 않는 그런 집안 분위기였다.
지금 나의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이연인의 인상과 너무도 닮아있는듯한..
"정말...죄송합니다...."
"어제 제가 술이 조금과했습니다..."
"그러신거 같아요..."
"어제 하도 놀라 경찰을 불렀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를 않아..부득이 제가 집으로 모셨어요..."
"정말...감사합니다..."
"언제..제가 이 은혜를 꼭 갚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난.. 정말 마음속 깊은 감사의 인사를 하고서는 그 집을 나왔다.
알고보니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는 얼마 멀지 않는곳에 위치한 단독주택단지였다.
일명 강남의 부자들이 거주하는 곳이라는 지역이었다.
"우씨........저집도..엄청나게 잘사는 모양이군..."
난..그날로... 형과의 인연을 완전히 끊어 버렸다.
형의 인생이 불쌍하고 동정의 연민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었지만... 그러나... 그것 보다는 형수의 한심한 작태와... 시부모의 기제사도 모르는 그런 인간들과는... 상종을 할.... 가치 조차도 찾지를 못했다.
"똥개같은년...지금쯤은..다른놈을 찾아..보지대줄...생각을 하고 있겠지.."
난...그렇게 치부를 하면서... 그들과는 아예 상종을 하지 않으려 했다.

몇일이 지나가고... 여름방학이 다가오는 어느날..
여름방학 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따르릉...........따르릉..........."
"저.........이강호씨댁인가요....???"
"네.......그렇습니다만...."
전화기 속으로 생전 처음 듣는듯한 여자의 목소리가 전해오고 있었다.
"저..... 박지희입니다.."
"저..지난번에.... 저의 집에서 주무시고 가셨죠..."
"아..네.......그런데...어떻게.."
"네...그때...수첩을 집에 두고 가셨기에.."
난..그녀가 오라고 한 장소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안강빌딩...8층.... 에바스,,,라........."
너무도 크고 조용하며 세련된 고급 음식점인듯 했다.
정장을 차려입은 안내원에게 그녀의 이름을 대자.. 안내원은 매우 상냥하게 안내를 해주었다.
"저희 사장님을 찾아 오셨군요.."
"이리로 오시죠........"
음식번 한켠..그녀의 사무실인듯 했다.
"어서 오세요....." 그녀가 반갑게 나를 맞이 했다.

밝은 연하늘색... 정장차림에 아이보리색 블라우스가 너무나 잘어울리는 그녀..
난..엉겹결에 인사를 했고, 그녀는 안내원에게 차를 주문했다.
"저..학생인듯 한데....맞아요ㅛ..??"
"네..."
"지금은..방학이라서..무엇을 해볼까 하고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오머...잘되었다..."
"그럼...혹...우리가게에서 일 한번 해볼래요..."
"네...........에.........."
"마침...... 홀...안내원이 한명 필요하던 차인데... 학생정도면 충분히 할수 있을것 같은데.... 어때요... 보수는 후하게 드릴게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래서 난..엉겹결에 그 레스토랑의 부지배인격인..홀안내를 시작했다.
난.. 그기서 사장님..아니...박지희에대해 자세히 알수가 있었다.
나이 35세... 이혼녀인지 별거중인지는 잘모르겠으나...혹... 재벌의 후처였다는 소리도 들리고... 그리고 이 안강빌딩이 그녀의 소유라는 점....
또하나 내가 알아본바에 의하면...캐나다를 좋아하고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등이다...

늦여름이 시작이 되자말자 태풍니 몰아 닥쳤다.. 세상을 다..날릴듯한..그런 태풍..
내일 모레가 추석인데..이것참.
모두들 일찍 퇴근들을 하고..나만 홀로 남았다..
이제 개학이라 더이상 일을 할수 없음을 이야기 하고자...
그녀의 사무실로 들어서자...
그녀는 약간은 무표정한 얼굴로 창밖을 내다 보고 있었다...
손에... 양주그라스를 든채....
"저.......사장님..날씨가 점점더 험해집니다..그만 퇴근하시죠.."
"네.....강호씨도 퇴근을 하시지....요.."
"저...사장님....내일부터......저..여기...그만 두어야 될것 같습니다..."

그녀는 쇼파에 않으며 말업이 나에게 술을 한잔 권한다..
"이제..개학을 했죠..??"
"네........"
"강호씨..증권에 관심이 많은것 같은데..."
"네............"
"요즈음은....증권에서 손해를 조금 보았을텐데..."
"네.......그렇습니다.........."
사실 그랬다... 정권말기가 오면서...한창이던 주가는 곤두박질을 쳐... 나는 적잖히 손해를 보고는 이제..그만둘까하고..주식을 내다 팔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는 사이 술잔은 게속 오고갓고.. 그녀는 술이 어느정도 되는지... 몸을 쇼파 깊숙히 묻으며 눈을 감았다..
허.......걱..............
블라우스 사이로... 그녀의 흰색...블래지어가 보였다... 브래지어 끈이 제법 큰걸 보니,...젖가슴도 마난찮게 커 보였다.
그녀의 감청색... 스커트사이... 시커먼 먼가가 보일듯 말듯했다..
그건...검정색... 스타킹....허벅지를감싸고 있는..
그녀를 살며시 흔들어 보았다..반응이 없다..
순간 엄청난 망살임이 다가왔다..
망설임의 순간보다 나의 손이 먼저 그녀의 허벅지를 스다듬고 있었다.
나도모르게....말이다........
아............따스한..뭔가가..나에게....전해오고...
그녀의 숨결이 너무나 따스하게만 전해온다...

손가락 끝이...그녀의 중심부... 팬티부근에 접근을 했지만 더이상은 용기가 나지 않아..전진을 할수가 없었다.
아........으..........음.................
그녀가 낮은 신음소리를 내더니... 살며시 눈을 떴다.
으.......헉..............나는 그녀의 스커트 속에 손을 넣은채 그대로 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그녀는 아무런 반을이 없었다... 소리를 치고 고함을 쳐야 정상인데..
"강호씨....내가..좋아여...???"
난,,,얼굴만 붉힐뿐..대답을 할수가 없었다..
그녀의 다음행동...
그녀는 손을 뒤로 하더니.. 스커트 호크를 스스로 풀고는 쟈크를 내려 버렸다...
그러더니... 치마마저 아래로 내려 버린다..

헉.......................
그녀의 흰색 레이스 팬티와.... 그걸 둘러산 검정색 스커트만이...나의 눈에 가득 찼다... 오로지 지금 나의 눈에는 그것 만이.....
"사...사장님...죄송합니다..........."
"전......."
나는 놀라 벌떡 일어섰다..어떻게든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었다.
"오히려 그녀가 나를 잡았다............
"강................호씨............."
"나를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면...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사........사랑해요.............사장님....."
난..돌아서 그녀를 발떡 안았다.
그리고는 미친듯이 그녀의 입술을 찾아들었고... 그녀는 나의 모든것을 받을 태세가 된것처럼..담담히..받아 들였다.

아...........읍..........후르릅.................
아.....그녀의 입안으로 나의 혀와 침을 가득 밀어 넣엇고..그녀는 그 모든것을 조용히 받아 들였다..
아.......읍........후르릅.........쭈우웁............
"사랑합니다...지희씨....."
아...흐....흡....후르릅.............
"아.........강호씨..........."
손은 벌써.. 그녀의 보드라운 팬티를 넘어..그녀의 윤기있는 보지털을 만지작 그리고 있었다...
아.........흐...흑.....................강호..........??......
그녀는 너무도 민감을 했다... 온몸이 성감대라는 말이 그녀에게서 나온것 처럼..그녀의 하나하나는 그녀를 짜릿하게 만들어 가고 잇었다.

으......헉................아.......흡..............
그녀의 부라우스가 벗겨지고... 좀전에 보았던,... 그실체... 유방이 나의 얼굴한가득 채워지고... 그녀의 브래지어를 들어 올리고 바로 난 그녀의 유두를 한입 베어 물었다...
아......흐.......흑.............강호씨...
읍..........아.............너무...좋아..당신의 유방...으...헉...
난...한마리의 수캐가 되어가고 있다...
그녀의 사무실..그녀의 책상위에 그녀를 살며시 올리고는 ... 스타킹을 아래로 서서히 벗겨 내렸다...
마지막..남은 그녀의 옷... 팬티...
그것마저 나의 두손에 의해... 내려가고 있는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