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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55 1,583회 0건
간통 23부
.................................................. ................................................... ....
형수와...인연1편
.................................................... ..................................................... ......
"누구세요..........."
"접니다..........."
"문이 빼꼼히 열리고... 한여자가 얼굴만 내밀었다.
"어떻게 오셨죠...??"
"이런....나를 잘..모르는것 같았다... 하기야..친형수지만...몇번을 보았던가..손가락에 꼽힐정도이니...
그런데..이건...........형수의 복장........ 완전 나체나 다름없는 엷은 분홍색..란제리만을 걸치고 있었다...검붉은 그녀의 유두가 훤히 보일 정도의..
그리고... 애래...헉.............아예 팬티조차 안입고 있었는지... 보지털이 훤히 보였다.. 그녀는 몸을 숨긴다고 숨겼지만...나의 눈에는 훤히 다보였다.
방금 일을 치른듯이..얼굴에는 아직 홍조가 피어올라 있었고..
내가..집을 잘못 찾았나?? 싶을 정도였다.
그러나 호수가 맞았다....

"저..모르겠어요,,,,,,,,,,,형수........."
"하나뿐인..시동생입니다..........
"악.............도련님..................."
그녀도 적히 놀라면서..문을 황금히 닫으려고 했다...
그러나...난...문고리를 잡고 있었기에...문을 확 열고 들어갔다...
"이상한,,,,느낌이 엄습함은.... 무엇일까??"
"아니나 다를까..... 거실에는 남자의 팬티와 런닝이 아무렇게... 흩어져 잇었고... 조카라는 애는 그 거실에서 아무렇게 나 뒹굴고 있었다..
아버지의 제사준비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그런데.....이상한건.........그녀의 행동.......
똥을산 강아지 마냥..안절부절을 못하고 이리저리 윙윙 다니고 잇었다...
자신의 옷도 돌볼 여유가 없는지..
"형수.........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형수는 의아하게 나를 바라보고 잇었다...
"오늘이 무슨날이죠..??"
"이런.........시팔년.........." 욕이 목구멍까지 튀어 나왔지만...참았다.
그때............... 웬놈이.....화장실에서......알몸으로 샤워를 하고 나왔다.
난..그때...까지 형인줄만 알았다.
그런데............ 보통의 체격에...... 귀엽게 생긴... 공부잘하는 센님같은...엉뚱한 놈이..툭 튀어 나왔다.
그놈도 나를 보고는 적잖이 놀라는 눈치였다........

알만했다...........
어떤상황인지..... 형이 일나가 잇는 동안 형수는 딴놈을 불러 들여 질펀하게 일을 마치고 그남자는 샤워를 하고 이제 나오는 길...
"누...누구...야.........."
뭐한놈이 성을 낸다고..나를 보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 그놈..
난..아무 말없이 다가가...그놈의 붕알을 두손으로 잡았다.
"악.................아퍼........................놔.... ........."
"어때....시발놈아......내...형님의 여자..건드린...재미가..."
그제서야..그는 내가 누군지 감을 잡았는듯한... 표정이었다.
"너..오늘...콩밥먹을래...아님..나한테..한대...맞을래... "
난...완전 꼭지가 돌아 버렸고..그것도 오늘같은 아버지의 기제사날에...

"잘못했어요...한번만...." 그남자는 애원을 하기 시작을했다.
:도련님....그러지마요..그사람 죄 없어요..."
"도련님이..무슨 권한으로..... 내집에서 나가줘요..."
오히려..발악을 하며 그놈의 편을 드는 형수...
"이런......잡년이..............."
난.한손으로 그녀의 면상을 그대로 휘갈겼다.............
그녀는 퍽 소리와 함께......거실에 나자빠 졌다...
"오늘 년놈들 자..죽여 버리겟어...시팔년...잘..걸렸어.."

"야..이년아....오늘이.......니..시아버지...기제사일인것??.몰랐어..."
"이런..개같은년..... 그런날에...다른남자와...이짓을 해.."
"똥개 같은년.... 아버지 재산 다..가로 챘으면 ?..그것도 모자라......"
머리에서 피가 꺼꾸로 솟아 오르기 시작을 했다.
보아하니..지금까지....단.....한번도........아버지의 제사를 지내본적이 없는듯한....상황이었다.
"야..이세끼야...너...어쩔래.........."
난...전회기를 그에게 주며...
"니가..경찰서에 전화를 할래..아님..내가 하리??"
"...한번만 용서를..." 그는 인상을 쓰며 용서를 구했다..
체격이나 힘이나..모든것이....나에게는 안되는 놈이었다.
하기야...난....어릴때부터..테니스등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었다.

"그는.....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너..나에게 한대만..맞아라..........알았지..."
"그는 체년한듯..고개를 약간 끄덕였고..."
"난...그의 좆을 영원히 사용할수 없을 정도로... 그의 고환과 좆대를 발로 짓이겨 놓았다.."
악......................악........................
그는 너무나 아픈지... 눈에..흰동자를 내...뒤집으며.... 입에 허연 개거품을 물고 나뒹굴었다...

밤....10시가 되자.... 형이술을 한잔 햇는지... 비틀거리며 지으로 들어왔다..
"어............너............강호............."
"비잉신................."
"너...............형에게.............."
"맞다.........나...........빙신이다..............빙신.... ........"
형은 그대로 바닥에 주저않더니 이내 퍼져 버렸다...
난..그런 형을 보고는 아무말 없이 그자리를 나왔고......... 나오는 뒤에서 들리는 형의 알수 없는 울음소리와 함께....
"강호야.................미안하다............강호야........ ........으헝.............엉........."
"아버지............으허헝.......................엉......... ........"
가슴이 아프고 폐부가....멍이 드는것만 같은....

그냥은 갈수가 없었다....
형의 그 알수 없는 흐느낌............
그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난............알수 있을것만 같았다.
형도 알고는 있으리라.......... 자신이 아버지의 재산까지 모두를 박아 넣는 처가집 기업...그러나...중요한 내용은,..모두 빼돌려 지고...허수아비의 자리라는 것을...
어쩌면...형수의 외도까지도..........
작는 포장 마차를 들렀다... 술이 너무도 고파왔다...
소주를 한입에 털어 넣고는.... 어느정도 술이 되는것만 같았다..
한병이 두병을 두병이 세병을.... 그렇게 술병만 쌓여갔고...

길을 걸을 때..세상 모든것이...다....내것인것만 같은....
땅바닥이 일어나...나의 얼굴을 때렸다.
전신기둥이 걸으며 나의 손을 치고 지나갔다...
어지럽다.........여기가 어딘지...........
분명..집부근이건만...어디인지...분간을 할수가 없다........
그대로 눕고만 싶다.... 바람도 한들 불어오는것 같고..........
"여보세요...............여보세요..........."
"저기여....여기..................술취한..사람이...있는데요.. ......."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같은데..누굴까....???
아.......포근하다..마치 내집에 누운것 처럼.........

눈을 떴다...........
억....................여기는.............어디지.............
알수 없는 방.......... 너무도 단정하고 깨끗하게만 보이는 방...
모든것이 낯설기만 한....그런...집................
일어나자..머리가 깨어질듯이 아파오기 시작을 했다.
"여기가..어디야.......??"
난...옷을 대충 입고는 밖으로 나갔다........

"어머.........이제..........깨어났어요..........."
웬...여자가 나를 반겼다...........
"여기가..어디예요..........."
"어제..기억이..술이 많이 취하셨죠......???"
"네..............."
"여기.........꿀물이라도 좀,,.....드시고.....이야기 하세요......."
그녀는 주방에서 꿀물을내개 주었다.......
"어제..저희 집앞에 쓰러져 주무셨는데........."
"제가요........???"
"네............."
"이런........죄송합니다.........."
"아............아네요.............."
"속이 거북 하실텐데..식사라도 하고 가실래요......."
"아........아닙니다..............."
그녀는 나에게 화사하게 웃음을 주고 잇었다.
마치 천사처럼...............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외모....
너무도 기품이 있어보이는...자세........
그리고 세련된 옷매무세............
아름답다기 보다는 편안한 인산을 주는 후덕한 이미지...........
자세히 보면은 하나하나가 모두 이쁘게 생겨..전제적인 미모를 뽐내는 듯한..그런..이미지.....
잘빠졌다기 보다는.... 약간은 덩치가 있느것같은....
그러면서도..... 그것이..더욱....풍요롭고..고요하게만...보이는...
그런..여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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