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미분류 야설
나의 에바부인 - 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56 1,312회 0건
나의 에바부인 - 선생님(8)

같이 부곡온천으로 놀러 가기로 한 일요일까지 선생님댁에 두번 더 들린다.
이젠 나를 대하는 태도가 은사로써 대하는것이 아니고 또, 누나로써 대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을 대하듯 날 대한다.

거실 소파의 탁자엔 재털이도 갖다놓고, 담배(엣세라이트)도 별도로 사다 놓는다.
(한번은 담배가 떨어져 저녁늦게 내가 밖에 나가 담배를 사온적이 있는 이후로..)
그리고, 내가 왔을때 집에서 간편하게 입을수 있는 옷과 잠옷을 준비해 두고,
전에 부군께서 입던 옷들을 재활용품 모으는 곳에 갖다 놓았다고 한다.

나의 선생님....나의 누나....나의 에바부인....사랑하는 숙자씨!

내가 이런 호강들을 누려도 되는지 한번 생각해 본다.
내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그렇게 선한 일을 한 적도 없는데..
그렇다고, 악한 일을 한 적도 없다.

다만, 나로 인해 남들이 피해받지 않기를 원했고..
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상당히 조심을 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가급적 선의로 받아들이려 하고 또, 선의로써 대한다.
-특히 여자들에겐 더 선의로 대하지만..(하!하!)

와이프 왈!
"당신이 밖에 나가서 사람들에게 하는것의 절반만 나한테 해봐요!"
그럴땐 와이프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남이야? 내 몸의 일부인데.."

성악설보다 성선설을 믿으며, 그렇게 살다보니 물론 이익보다 손해를
받을때도 많지만..(겉으로 보이기엔..)
그런 생각과 행동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내가 과연 이런 분에 넘치는
행복을 누려도 되나 하고 생각 해본다.

같이 부곡온천으로 가기로한 날, 오전열시경 선생님의 아파트로 들어선다.
물론, 집에는 M시에 큰 공사를 진행중인데 아무래도 걱정이 되서 가봐야
하겠다고 이야기 해놓고..
바람을 피우려면 들키지 않을 핑계거리를 많이 만들어 놓아야 한다.(^^)

선생님의 반가운 인사를 받고 거실로 들어선다.
"어서와요! 정수씨!"
이젠 선생님의 존대에도 익숙이 되는것 같다.

벌써 외출복으로 갈아 입고 기다리고 있었나 보다.
연보라색 반소매 스웨터와 밑에는 밤색바지를 입었는데
바지 밑단이 띠로 둘러져 단추로 잠그게 되어 있는.. 길이가 복숭아뼈 바로 위까지
올라올 정도의 조금 짧은 바지인데..
활동이 편하게끔 조금 품의 여유가 있는 바지였다.

얼굴표현을 할려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걸맞는 설명을 할수가 없어서..
(내 짧은 표현력으론..)
그냥, 둥그스럼하게 정감이 넘치는 얼굴에 눈매가 선하게 보이는..
옛날 대갓집 안부인 같다고나 할까..

참!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멋있다.

"나갈래요?"
옆에 와서 팔짱을 낀다.
"어허! 숙자씨! 차도 한잔 안주고.. 왜 그리 급해요?
놀러가는게 그리 좋아요?"
내가 핀잔을 준다.

"아~이! 몰라!"
팔짱을 풀며 얼굴을 붉힌다.
"차는 뭘로?"
"하!하! 농담이고요.. 이리와서 앉아봐요!"

내가 소파에 가서 앉자, 옆에 와서 앉는다.
상의 안주머니 안에서 조그만 상자를 꺼낸다.
"그게 뭔데요?"
"이거.. 숙자씨랑 나랑 같이 간직할거예요! 죽을때까지.."

내가 오다가 금은방에 들려 사온 한쌍으로 된 금가락지이다.
상자를 열고 금가락지 두개중 하나를 꺼내 그녀의 왼손 약지에 끼워준다.
또, 하나는 내 왼손 약지에 끼우고..

선생님이 울듯한 표정으로 나를 보더니, 갑자기 두팔을 벌려 나의 목을
껴안고 내 입술을 찾는다.
"으~으~음~"
"쪽~쪼~옥~"
잠시 그렇게 키스를 하다가 입을 떼더니
"정수씨! 나 정말 행복해요!"
선생님의 어깨를 껴안고 일어선다.

"자! 가봐야지요!"
같이 현관문을 나서자 내 팔짱을 낀다.
"아니? 이웃사람들이 보면 어쩌려고 그래요?"
"상관없어요! 내 낭군님인데.."
"사람들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낭군님이라고 할 자신있어요?"
"글쎄... 거짓말은 하기 싫고.. 그냥 좋아하는 분이라 그러죠! 뭐.."
"색씨! 갑시다!"
"아~이! 몰라!"
얼굴이 빨개져 손바닥으로 내 가슴을 때린다.

같이 엘리베이터를 내려와, 차를 둔곳까지 가는 동안에도 계속
내 팔짱을 끼고 있다.
얼마전까지 존경하고, 사모하던 선생님이 이젠 나없이 못살것 같은
내 연인이 되어있다.
같이 차를 올라타고 출발한다.

미리 준비한 CD를 차에 부착된 CD플레이어에 꽂으니 옛날 팝송이
흘러 나온다.
Heart of gold, You mean everything to me, Honey honey,....
경쾌하고 분위기 있는 음악들이 차에서 흘러 나온다.

시내를 빠져 나와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중에도, 뭐가 그리 즐거운지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한다.
밖을 내다보다가..나에게 말을 걸다가..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다.

"참.. 숙자씨는 이럴때 보니 꼭 소녀 같아요!"
뭐가 신기한지 밖을 손짓을 해가며 보고있던 선생님이
"나.. 오늘 너무 즐거워요! 속이 다 시원해져요!"
"그동안 친구분이랑 한번씩 나들이 하지 않았어요?"
"어쩌다 한번씩 가기는 했지만, 이런 기분은 별로 느끼지 못했어요!"
"나랑 같이 가서 그래요?"
"아~이! 꼭 그런걸 다 물어보고.."
수줍은 소녀처럼 얼굴을 붉힌다.

허~참! 오십다섯의 나이에도 꼭 열다섯짜리 소녀 같구나!
여자는 팔십먹어도 여자라더니..

차가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국도로 접어든다.
밖엔 농촌풍경들이 보인다.
지금이 오월달이라서 그런지.. 들판엔 푸르른 보리들이 물결을 이루고 있고,
차창 밖으론 시원한 농촌들녘의 바람이 콧속으로 들어와 온 몸이 다
깨끗해 지는것 같다.

선생님도 눈을 지긋이 감고, 조금 미소를 띤 얼굴로.. 그 싱그러운 공기를
음미하는지 가만히 있는다.
바람을 통해 느껴지는 선생님의 향기가 내 성욕을 자극한다.
한손을 무릎위에 올려 놓는다.
감고 있던 눈이 잠시 흔들리는듯 하더니 가만히 있는다.
허벅지를 안마하듯이 살살 주무른다.

"정수씨! 내가 정말 좋아요?
좋아하던 선생님으로써가 아니라 여자로써.."
눈을 감은채로 그렇게 묻는다.
"목숨을 내 놓으라고 해도 그렇게 하고..
같이 살자고 해도 그렇게 할께요! 계속 나와 만나준다면..
그리고, 이런 날들이 계속될수 있다면..."
"......................."

"즐거운 나들이 길에 내가 괜히 심각한 말을 해 가지곤..."
선생님의 허벅지를 주무르던 손을 떼고 내 입을 때린다.
"아이구! 이놈의 주책맞은 주둥아리!"

어느듯 차가 부곡온천 입구로 들어선다.
골목을 두어바퀴 돌아 조금 덜 혼잡한 곳에 있는 여관앞에 차를 댄다.
선생님과 같이 차에서 내린다.

"일단 이곳에서 숙소를 정하고 하와이로 가요! 거긴 볼것이 많아요
숙자씨도 여기에 와 본적이 있어요?"
"예전에 결혼하고 삼년뒤인가.. 한번 남편이랑 온적이 있어요!
지금은 그때의 기억들이 잘 나진 않지만.."

선생님과 같이 여관입구쪽으로 같다.
선생님이 옆에서 팔짱을 낀다.
"저.. 정수씨! 남들이 지금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아마.. 부부라 생각하겠죠!"
"이렇게 나이많은 부인이 어딨어요?"
"숙자씨만 그렇게 생각하지..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거예요!
내가 봐도 숙자씨랑 나랑 나이가 비슷하게 보여요!"
"나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 같은데.."
"안 그래요! 색씨!"
"또, 색씨래!"
하며 날보고 눈을 홀긴다.
"내가 숙자씨 낭군님이라며요?"
"또?"
"하!하!하!"
"호!호!호!"

여관 카운터로 가서 방을 얻는다.
아직 피서철이 아니라 그런지 일요일에도 빈방들이 있다.

방에 들어가 윗도리를 벗고 침대에 걸터 앉는다.
선생님도 옆에 걸터앉고..
"숙자씨! 일단 온천물에 몸을 좀 담글까요?"
이곳엔 여관방마다 온천물로 되어있다.

"같이요?"
"뭐.. 어때서요?"
"대낮이라 방도 훤한데.."
"왜? 부끄러워요?"
"참! 정수씬 이상해요?"
"뭐가요?"
"날 골리는 재미로 사는것 같애..."
"하!하!하1 낭군님앞에서 옷벗는게 뭐가 그리 부끄러워요?"
같이 살을 섞어도 여러번 섞었는데!"
"아~이! 정말 그러실거예요?"
눈을 홀겨 떠도 귀엽기만 하다.

내가 먼저 일어나 옷을벗는다.
선생님을 바라보며, 하나씩... 하나씩...
마져 남은 팬티까지 벗으니, 아까부터 화가 나있던 그 놈이
용수철처럼 튀어 나온다.

내 몸에서 머무르고 있던 선생님의 눈길이 갑자기 돌려진다.
몸을 조금 구부려, 앉아있던 선생님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키스를 한다.
"으~음!"
"쪼~옥~쪽~흐릅~흐~릅~"
한동안 키스를 하다가 , 선생님을 두팔로 일으켜 세워 옷을 벗긴다.

훤한 대낮의 여관방에서...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미분류 야설 목록
13,948 개 411 페이지

번호 컨텐츠
7798 간통 - 13부 HOT 08-25   1418 최고관리자
7797 재수생의 일기 - 6부 HOT 08-25   1137 최고관리자
7796 간통 - 7부 HOT 08-25   1476 최고관리자
7795 엄마의 방 - 1부 HOT 08-25   1561 최고관리자
7794 간통 - 2부 HOT 08-25   1494 최고관리자
7793 나의 에바부인 - 10부 HOT 08-25   1473 최고관리자
7792 간통 - 14부 HOT 08-25   1465 최고관리자
7791 간통 - 3부 HOT 08-25   1470 최고관리자
7790 간통 - 8부 HOT 08-25   1534 최고관리자
7789 엄마의 방 - 2부 HOT 08-25   1701 최고관리자
나의 에바부인 - 8부 HOT 08-25   1313 최고관리자
7787 탈선 - 단편 HOT 08-25   1487 최고관리자
7786 엄마의 방 - 3부 HOT 08-25   1615 최고관리자
7785 간통 - 4부 HOT 08-25   1393 최고관리자
7784 간통 - 9부 HOT 08-25   1274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