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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에바부인 - 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57 1,592회 0건
나의 에바부인 - 선생님(6)

6편은 정사장면이 들어가다보니, 좀 길게 써야 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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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와인을 한잔씩 마신다.
선생님이 입을 뗀다.
"정수야! 내가 살아오면서 이런 자리..남자와 둘이 마주앉아 촛불을 키고
와인을 마시는 건 처음이야!
남편은 근엄하신 분이라 이런면은 없고..또, 그럴 분도 아니고...
정수! 넌 참! 여자들에게 사랑 많이 받겠다!
지금 나도 이렇게 마음이 울렁거리니..."

허어! 나를 남자로 본단 말인가!
계속 말을 잇는다.
"사범학교 졸업하고, 처음 그 중학교에 부임을 했는데..
네 담임을 맡아 너를 처음 대했을때, 참! 여리게 보이는 아이구나 라고 느꼈고,
항상 뭔가 채워지지않는 얼굴로, 나만 보면 수줍어 하던 너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

나는 그 학교에서 삼년정도 더 교편을 잡다가 지금은 돌아가신 남편을 만나
학교를 그만두고, 시집을 갔지만..
이후로도 오랫동안 네 모습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더구나!
네가 얼마전 인터넷에서 나를 찾는 글을 올려 놓았을때 정말 너를 보고 싶었다.

그리고, 지난번 너희들의 동창모임에서 너를 처음 보았을때, 생각과 달리
성격도 밝고, 아직 순수한 너의모습이 얼굴에 남아있는것 같아
보기에 정말 좋았다."

조요조용 말을 잇는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못해
슬픔까지 느껴진다. (이런 분도 세상에서 살아가는구나!)

내 잔이 비자, 선생님이 다시 내 잔에 와인을 따라준다.
그 술이 생명수처럼 느껴져 단숨에 마신다.
"얘는... 와인을 그렇게 마시는 사람이 어디 있어?
천천히 음미하듯이 마셔야지!"

"하!하! 저도 알아요! 내 나이가 몇인데.. 누나보다야 어리지만..
그래도, 밖에 나가면 퇴물취급 받아요!"
"내 앞에서 못하는 소리가 없네! 나는 어쩌라고?"
"제가 있잖아요! 누나의 든든한 동생.. 아니 앞으로의 동반자!"

"너 정말 까불래?"
손가락을 말아쥐고 꿀밤을 먹이려는 시늉을 한다.
"아유! 누나 손으로 꿀밤먹이면 간지럽겠네요! 하하하!!"
"얘가.. 정말! 호호호!!!"
입을 손으로 가리고 웃는다.

아휴! 저 입에 내 입을 대봤으면 원이 없겠네!
잠시 불순한 생각을 해본다. 또. 이놈의 아랫도리는 왜 주책없이...

선생님도 잔을 비운다.
잔에 와인을 따라주며
"누나도 술이 쎄네요?"
"오늘은 좀 취하고 싶어!
그동안 까맣게 잊어버렸던 소녀적 감상이 다 생기고..
나.. 주책맞지?"
"주책맞은게 아니고 너무 사랑스러워요!
근데, 늑대앞에서 취하면 어떻게 해요?"

눈을 홀기며(깨물고 싶다.)
"이렇게 다 늙은 나를 여자로 보려고?"
"아니에요! 제 눈에는 이 세상 누구보다 더 예쁘고 아름다워요!
방심하지 마세요! 한눈팔면 늑대한테 잡아 먹힐텐데.."
늑대표정을 짖고 두 손을 갈퀴처럼 해가지고 잡아먹는 시늉을 한다.

"얘가 못하는 소리가 없어!"
"같이 러브샷 하실래요?"
술에 조금 취한 얼굴로 나를 잠시 바라보더니,
"그래!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같이 일어나서 서로의 팔을 끼우고 술을 마신다.
이런 호강을 해도 되나?

다시 자리에 앉아, 내가 와인병을 들고 선생님의 잔과 내 잔에 와인을 따른다.
밤이 이슥해지는지 모르고, 서로 와인을 따라 마시며 정담을 나눈다.

"이젠 나도 많이 취했고, 정수 너도 많이 취한것 같은데..
참! 지금 시간이 몇시나 됐지?"
"열한시가 조금 넘었네요!"
"벌써 그렇게 됐어? 네가 너무 늦겠다! 대리운전을 불러야지.."
자리에서 일어난다.

술이 많이 취했는지 일어서다 말고 비틀거린다.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선생님을 부축한다.
"아유! 내가 많이 취했네..."

부축하느라 선생님의 겨드랑이에 들어간 손에서 선생님의 가슴이 느껴진다.
물컹하고 부드러운 그것이...
선생님을 내쪽으로 왈칵 돌려 선생님의 입술을 찾는다.
"음~으~음~"
처음에는 고개를 흔들며 거부의사를 나타내더니,
계속 선생님의 입에다 내 입을 대고 있으니 그대로 가만히 있는다.

혀를 선생님의 입으로 밀어 넣으니 입을 약간 벌리고 내 혀를 받아 들인다.
따뜻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선생님의 입안을 느낀다.
"음~으~음~저~엉수~"
선생님이 팔로 내 목을 휘감는다.
한동안 그렇게 서서 서로의 입술과 입속과 혀를 나눈다.

한손을 선생님의 다리에 받히고 번쩍 안아든다.
그리곤, 안방에 있는 선생님의 침실로 향한다.
그런 중에도 선생님은 계속 팔로 내 목을 감고 내 입에다 키스를 하고 있다.

예전에 부군과 쓰셨을 그 침대에다 살며시 선생님을 내려 놓는다.
그리고, 떨리는 손으로 선생님의 홈드레스의 앞부분 단추에 손을 갖다댄다.
선생님은 눈을 꼭 감고 있고...

목부근에서 가슴까지 나 있는 단추를 풀고 홈드레스를 밑으로 조심스럽게
잡아 내린다. 선생님의 몸을 약간씩 들면서...
하얀 브레지어와 흰팬티가 나타난다.

"불을 좀 꺼줄래?"
많이 취한 줄 알았는데, 정신은 있는 모양이다.
안방 문입구에 있는 스위치쪽으로 가서 불을 끈다.
그리고, 침대 머리맡에 있는 스탠드의 불을 조금 약하게 조절해서 켠다.

그리곤 내 옷을 한꺼풀씩 벗는다.
런닝과 팬티까지 다 벗고, 선생님의 옆에 가서 눕는다.
선생님의 몸을 안고 말한다.
"누나.. 숙자씨... 정말 사랑합니다!"

눈을 감고 내 품에 안겨있던 선생님이 갑자기 두 손으로 내 얼굴을 잡고
내 입술에 입을 맞춘다.
뜨거운..단내가 나는 선생님의 입... 뜨거운 여자구나!

그렇게 키스하면서 브레지어를 차고 있는 선생님의 유방을 잡는다.
"허~억!"
선생님이 내 입술에서 입을 떼고 상체를 조금 일으키더니, 내 목을 끌어안는다.
"정수야! 나도 사랑해!"
브레지어를 차고 있는 유방위로 부드럽게 쓰다듬던 손을 등위로 돌려
브레지어의 호크를 끄른다.
그리고, 좀 쳐진듯한 유방을 부드럽게 손으로 감싸쥐고 주무른다. 조심스럽게..
"허~억~으~음~정수!"

발을 선생님의 엉덩이까지 올려, 발가락으로 선생님의 팬티를 잡고
밑으로 끌어 내린다.
선생님의 보지가 있는.. 좀 옅은 숲이 나 있는 그 곳을 손바닥을 펴서
둥글게 쓰다듬는다.
"하~아~"
선생님의 입에서 한숨이 터진다.

가운데 손가락을 선생님의 갈라진 틈에 대고, 위아래로 문지른다.
"정~수~야! 하~아~"
"숙자씨! 사랑해요!"
다시 선생님의 입으로 내 입을 가져간다.
손가락은 계속 그렇게 움직이고 있고... 조금 물이 나오는지 미끈거린다.

"으~음~음~하~아~"
선생님의 입에서 내 입을 떼어내고, 몸을 일으켜서 선생님의 보지에
내 입을 가져간다.
"하~악! 정수~야~ 거긴 안~돼!"
혀를 보지밑에서 위로 쓸어 올린다.
"허~억~나~몰~라~"

두 손으로 선생님의 꽃잎을 양쪽으로 벌리고, 진주가 있는 그곳을 혀로
희롱한다.
새콤하고 신맛이 나는 선생님의 애액이 내 입에서 느껴진다.
"아~하~ 나~어~떻게~해~"
선생님이 몸을 들썩거린다.

선생님의 몸위에 내 몸을 싣고, 나의 자지를 선생님의 보지에다 대고 맞춘다.
드디어 내 자지가 선생님의 보지속으로 들어간다.
"아~흑! 정수씨!"
순간 내 몸이 움찔거린다. 정수씨라니...
선생님의 몸도 잠시 굳어진듯 했다.

다시 서서히 앞뒤로 내 엉덩이를 움직인다.
선생님의 보지속살이 내 자지에서 느껴진다.
"하~하~학~정~수씨~"
선생님이 몸을 좌우로 비튼다.

너무나 사모하던..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선생님을 나의 몸밑에 두고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생각하니, 흥분이 머리카락 끝까지 느껴진다.
"허~억! 숙자씨! 내걸.. 안에다..넣어드릴께요!"
내 정액이 선생님의 보지속에서 터진다.
"아~악~나~몰라~"

그대로 자지를 선생님의 보지속에 끼운채로 잠시있다
옆으로 굴러 떨어진다.
선생님은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몸을 헐떡거리며 누워있다.

"누나... 아니.. 숙자씨! 좋았어요?"
".............."
"아까 날보고 정수씨라 그랬지요?"
손을 선생님의 유방과 배 그리고 허벅지까지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정수씨! 내 제자였고 동생처럼 생각했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렇게 부르고 싶어요..."
왈칵 선생님을 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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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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