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 보고서 7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여러분 옷 따뜻하게 입으시구요,
그래도 추우시면 사랑 많이 많이 하세요.
추워도 지니는 할거는 합니다.
Let"s go~~


며칠전 내가 올린글을 보고서 멜을 보내 주신 분이 계셨다.
구체적으로 누구라고는 말씀 드리지 못하겠지만 그분의 말씀으론 여친이 있는데 그녀는 결혼전까지 섹스는 노우라고 하셨단다.
그러나 그분의 멜에서는 꽤나 단련가다운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 그분 왈 여친이랑 섹스를 했을까요, 안했을까요..
하면서 멜을 보내주면 얘기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음...내가 답멜을 보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ㅎㅎㅎ

우와, 바람의 위력인가. 방금 밖에서 무언가가 쿵하는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으메, 무서워잉~~
지니는 보기보다 의외로 겁이 많다.
혹자는 에게~하실지 몰라도 분명 스릴은 즐기지만 겁은 많은 지니이다.
그래서 지니는 아직 유령의 집같은 곳은 한번도 들어가 보지 못했답니다.ㅠㅠ
그것 모두 짜고 꾸민 세트인건 확실하지만 그래서 발을 들여 놓기가 뭐서워잉~
하지만 지니는 공포영화 매니아다.
심장을 찌를것 같은 무서운 영화를 손가락으로 눈을 가리며 그 틈으로도 놓치지 않는다.
하지만 지니가 놓친 한캇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일본영화 "링"에서 비됴 속에서 빠져 나오는 마사코였나. 그여자의 혼령은 직접보지 못했다.
무서워서 말이다.

오늘 지니는 외길로 빠지고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굳이 지니가 섹스만을 서두로 꺼낼 필요가 있을까..
그러나 지니는 섹스를 좋아함을 부인할수는 없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안다고 섹스도 즐겨본 사람만이 또 찾게 되는게 아닐까.

앞서서 내가 현철 오빠에 대해 말한적이 있었다.
그날도 나는 미정이의 작업실을 찾았다.
할일 없고 심심하면 자주 찾던 시절이었다.

"으..오빠. 미정이는...?"

"응, 오늘은 학교서 아직 작업이 많아서 늦는다는데..."

"그래요, 그럼 왜 혼자 이러고 있어?"

"후후....너 올줄 알고..."

"에이, 농담도..."

오빠와 콜라텍에 갔다.
미정이도 없는데 둘만 있기도 뭣해서 학교앞 콜라텍에 갔다.
오빠는 들어서자 마자 누군가를 아는체 반겼다.
웅성웅성 모여있던 무리중 하나가 현철 오빠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었다.

"여기까지 출두냐?"

"어이, 미정씨는 어쩌고 그새를 못참고 있냐?"

남자는 나를 흘깃 거리며 말하고 있었다.
어깨를 덮는 긴 장발에 턱에는 까칠한 수염자욱, 옷차림도 우리완 완연히 틀려 보였다.
지니의 호기심 발동, 내가 꽤나 오래 그를 쳐다 보았나 보다.

"지니야, 인사해. 내 고등학교 동창. 한석이다. 한석아, 여기는 미정이 단짝 지니야."

그렇게 우리는 합석을 하고 같이 앉았다.
둘은 꽤나 오랫만에 만난듯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지니는 그런 두 남자를 유심히 바라보며 남자들의 수다고 제법 길다는 생각등을 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한석이라는 남자가 지니의 볼을 건드렸다.
난 놀라서 그를 바라보니 그가 윙크를 하는거다.
어머머, 언제 날 봤다고...
하지만 현철 오빠는 그런 우릴 그냥 웃으며 바라본다.

"지니라구, 예쁜데. 현철아, 지니 내가 점찍어도 돼지?"

"하하하, 넌 또냐, 그 버릇 이제 질리지도 않냐?"

"질리다니. 나의 여가 생활을 그렇게 말하면 되냐? 나야 너처럼 매인몸도 아니겠다. 이거 완전한 프리아니냐..."

한석은 지니가 마치 그자리에 없다는 투로 현철 오빠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지니도 갑자기 오기가 났다.
이거 날 무시하는거 아냐...
이론....
지니는 일어서 버렸다.
더이상 그곳에 있고 싶지 않아서..

"지니야."

어느새 현철 오빠가 따라 나왔다.

"지니야. 저 녀석 농담하는 거야. 오해하지 말고, 그냥 재밌게 놀자. 알고보면 좋은 녀석이야."

현철 오빠의 얼굴을 봐서 참기로 했다.
지니가 다시 자리에 앉자 그는 담배를 피고 있었다.
음악이 흐르고 현철 오빠가 일어나자며 날 이끈다.
지니는 음악이 좋다.
지니가 황홀경에 빠져 몸을 흔들어 대자 현철 오빠도 신나서 몸을 풀고 있었다.

땀을 딱으며 음료수를 들이키자 한석이 그런 나에게 갑자기 키스를 했다.
지니 눈이 동그래지고, 마침 현철 오빠는 화장실에 가고 없을 때였다.

"뭐예요?"

"너 맘에 든다. 나 너랑 하고 싶다. 넌 어때?"

한석의 갑작스런 말에 지니는 순간 왜 몸이 붕 뜨는 기분이 들었을까..
현철 오빠가 들어와서 자리에 앉자 한석이 일어났다.
지니도 일어났다.
한석은 화장실로 걸어가고 있었다.
나도 그를 따라 화장실로 들어섰다.
순간 한석이 지니를 거세게 품에 안았다.

거친 입맞춤이 시작되었다.
지니가 왜 그의 말에 그처럼 쉽게 호응했는지 지금도 사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 순간은 마치 그의 말에 마법이라도 걸린 것처럼 온몸이 뜨거워졌던 거다.

그가 화장실 문을 잠궈 버렸다.
이제 누가 들어올지 걱정따위는 할 필요가 없다.
그는 지니의 가슴을 거칠게 움켜 잡았다.
약간 아팠지만 그의 손길이 좋았다.

한석이 지니의 젖꼭지를 빨았다.
아, 하는 쾌감이 온몸을 훑고 지나간다.
여지없이 지니의 보지에서 뜨거운 애액이 흐르는게 느껴졌다.
남자의 자지가 지니의 보지를 찌르고 있다.
지니는 그 느낌이 너무 좋다.
날 갈망하는 남자와 그를 담고 싶어하는 내 원초적 본능을 느끼는 이순간이 말이다.

남자의 손이 내 보지를 만지고 있다.
이미 팬티 따위는 벗겨진지 오래다.
지니는 언제나 짧은 치마를 즐겨 입는다.
그래서 어디서나 행동이 자유롭다.
남자의 손길은 무척 거칠었지만 그런 거침이 지니를 더욱 흥분 시켰다.

남자가 지니를 무릎꿇게 한다.
이제 지니는 고개를 들고서 남자의 큰 자지를 입에 물었다.
입가에서 남자가 거친 숨결로 피스톤 치기 시작했다.
지니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남자의 자지를 삼키고 애무했다.

드뎌 남자는 지니를 돌려 세웠다.
지니는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 자세로 변기를 잡았다.
이제 그의 자지가 젖어 있는 내 보지를 꿰뚫을 것이다.
지니는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는 지니를 애 태우려는듯 자지를 엉덩이 계곡에 비벼대고 있었다.

"아....음......어서.....못 참겠어....어서..."

지니의 신음 소리도 무시하고 그는 엉덩이에 그의 자지를 비비며 애액을 덤북 바르고 있었다.
지니는 참을 수 없어서 직접 손가락을 보지 구멍에 넣었다.
작지만 그 순간의 쾌감은 좋았다.
지니는 손으로 피스톤치기 시작했다.

"아...아...."

남자가 그런 지니를 보면서 자지가 더 단단해 지는게 느껴졌다.
그도 내 모습에 더 흥분을 했나보다.
이제 더 강하게 자지를 비벼 대고 있었다.
지니도 손가락이 주는 쾌감에 빠지며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남자가 지니의 젖꼭지를 거칠게 비틀어 댔다.
아픔이 주는 쾌감도 있었다.
이제 그는 지니의 엉덩이를 거칠게 때렸다.
찰싹 소리가 나도록 몇번을 연거푸 때려 대고 있었다.
하지만 지니는 그것에서 아픔보다 그 상황이 주는 쾌감에 더 빠져 있었다.
이제 나는 온몸을 흔들며 거친 비음들을 쏟아냈다.

"헉...헉....아.....아...."

남자가 갑자기 지니를 안고서 변기에 앉았다.
이제 내가 그의 자지를 꼽고서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적당히 질 근육을 수축하면서 남자의 목을 잡고서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쉬웠던 순간들이 그의 자지가 들어서자 더 큰 쾌감으로 번지면서 지니는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그가 지니의 가슴을 베어 물었다.
그때 지니의 가슴에 그의 이빨 자욱이 남았다.
하지만 지니는 그것조차 흥분되었다.
좁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희열...지니의 엉덩이는 이제 뛰다시피 흔들리고 있었다.
남자도 엉덩이를 치켜 올리며 보조를 맞춰 주고 있었다.

"아...아....악........"

우리의 입에서는 비슷한 때에 똑같은 호흡으로 신음이 새어 나왔다.
그의 정액이 내몸을 타고 서서히 흘러 내리고 있었다.

지니는 화장실의 거울을 보면서 얼굴을 다듬었다.
가슴 한?엔 멍자욱이 났다.
옷 매무새를 바로 잡고서 지니가 자리로 들어서자 현철오빠가 한석과 대화를 나누다가 웃는다.

"화장실에서 뭐했어? 조금 더 늦었으면 오빠가 데리러 가려고 했다."

"호호호, 여자는 원래 시간이 걸리잖아요."

현철 오빠와 그곳을 나설때 한석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 있었다.
현철 오빠는 차에 들어서자 내 치마를 들추었다.
이미 노팬티가 되어버린 나의 그곳으로 오빠의 긴 손가락이 움직이고 있었다.

"아가씨. 다음부터는 내게 말하고 해요, 알았지?"

그날 미정이의 작업실에서 투타임을 뛰어야만 했다.^^


지니의 얘기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지니는 정말 멜을 받을때 너무 행복한거 있죠.?
그래서 하루에도 여러번 멜함을 들락거린 답니다.
격려, 질타, 충고, 대화, 아니면 여러분의 얘기도 저는 기다립니다.
제게 많은 멜 보내주세요.
그리고 이왕이면 평가 점수도 높여주시구요.
여러분 사랑해요^^*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