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띵동. ............."
"누구세요....???"
"저 상우입니다..." 바로 문이 열렸다.
"어서오세요...." 약간은 어색한 인사가 건네졌다.
"저.... 내일 군 입대하는 날이죠??" "네............"
"저녁 안드셨죠... 준비할테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아닙니다...먹고 왔습니다..." 그녀가 나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그래도 저녁 해 드리고 싶어요....." 앞치마를 매고는 총총 부엌으로 들어간다.

그녀의 뒷 모습 너무 아름답다.
그러고 보니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있는듯 하다.
흰백색의 이브닝 드레스....
잘록한 허리... 둥글하고 탄탄한 엉덩이..... 가녀린 팔뚝...
잘록한 허리사이에 맺어져 잇는 나비모양의 리본...
저 리본을 풀고 자크를 내리면......... 그녀의 흰백색 전라를 .....
생각이 그기에 미치자 나의 좆을 주체를 못하고 발기를 해버렸다...
긴생머리를 위로 말아올려 쪽을 찌고 그 가운데 흰색 스카프가 묶여져 있다.
길고 가녀린 목덜미가... 나의 뇌리에 박힌다.
앞뒤로 깊게 파인 어깨라인....
움직일때마다 출렁거리는 그녀의 젖가슴....
너무도 섹시하고 뇌쇠적이다...... 미칠것만 같았다.
바로 덮치고 싶은 그런 충동.....

나는 아무 말없이 밥을 먹었고... 그녀는 ダ斂?먹고있는 나를 보며 대견한듯 바라보고 잇었다. 그녀가 해준 마지막 정찬... 어찌... 먹지않을소냐....
나는 커피대신 술을 달라고 했고.. 그녀는 양주와 안주 그리고 얼음을 가져 왔다.
" 저... 기다려 달라고 말할 자격이 없는 놈입니다..... 그러나 그말을 하고 싶습니다"
"기다려 주세요....!!!!!"
그녀는 대답대신 술잔을 기울이고....
"상우씨... 저는 상우씨의 상대가 될 자격이 없어요...."
"나이도 많고..... 또............"
"그만하세요... 그런것들은 저 필요 없습니다...."
"당신이 숨.......기.....고 싶어하는 과거 저 알고 있습니다...."
그녀가 멍하니 나를 쳐다본다.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인것 처럼...
"그래도 저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는 지금 그대로의 정미수를 사랑합니다... 나이따위는, 과거따우는 저는 상관 없습니다..."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을 했다.

눈물을 보이는 그녀....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사실 그녀는 나이는 30대지만 보기에는 20대 중,후반으로 보엿다.
너무 아름다워 비서실에 들어갓고 회장의 눈에들어 회장의 노리개가 되었고...
이후 남자를 멀리 한채.. 살아 온 그녀...
남자라고는 회장말고는 내가 처음인 그녀였다.
그런 그녀가 남자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가만히 그녀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녀의 향기... 너무도 감미롭고 향기로운 냄새가 나를 마비 시킨다.
눈가에 고인 눈물을 두손으로 닦아 주엇다....
그녀가 살며시 내 손을 잡는다.

둘의 시선은 서로를 원하면서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며, 누가 먼저인지 모르겟다.
서로의 입을 마추고 혀를 갈구 하것이....
읍...............으.. ...읍....흡........쭈??....
그녀의 아래입술이 나의 혀를 자극한다.... 그녀의 혀가 나의 혀을 잡아당겼다...
적극적이다.... 정동진때와는 너무도 다르다...
온몸을 나에게 맡겼다...
부드러운 비단천의 감촉이 나를 더욱 흥분시키고, 그 감촉위로 봉긋 솟아잇는 젖가슴을 잡았다....
음.................음.. ........아...........음. ........
부드러운 옥감의 감촉과 그녀의 탄력잇는 젖가슴...... 나의 손에 주물럭을 당하고 있다..... 아..........음........... .하........악...
잘록한 허리뒤로 매여있는 리본을 풀었다......
"찌이익........" 그녀의 자크를 아래로 내렸다.
상반신이 그대로 모습을 드러내고...... 우유빛깔 흰백색 레이스 브래지어....
그사이로 나의 두손이 비집고 들어갔다. 너무 따뜻하다 그녀의 유방.....
아....흑....상우씨.....아. ......흑....
여전히 나의 혀는 그녀의 입안에서 서로의 혀를 갈구하고 있었다.

혀가 서서히 아래로 내려왔다.....
그녀의 젖꼭지를 아래위로 돌리다 빙그르 한입에 베어 물었다...
아....앙.......흑....상우씨 ....아........음.....
바지를 내렸다. 나의 좆은 너무 발기되어 힘줄이 군데군데 튀어나와 있다.
그녀의 손을 잡고 아래로 내렸다.
하..........악........이게.. ......????? 더이상의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가 나의 좆을 잡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올랐다.

그녀의 이브닝 드레스는 아무런 힘없이 아래로 흘러내리고, 브래지어 호크를 풀어내리자 브래지어도 함께 떨어졌다.
마지막 남은 천조각.... 우유빛 그녀의 작은 팬티.... 나무무늬 문향의 하얀 레이스 팬티...... 그 팬티 사이로 거무틱틱한 그녀의 보지털이 조금씩 보이고....
나의 몸을 가리던 천조각도 모두 벗어 버렸다... 그녀가 보는 앞에서
나의 좆은 꼿꼿이 앞으로 발기하여 그녀를 바라보고 있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