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1-3
그녀와 난 9살 차이.. 그렇지만 섹스에서는 그녀가 나보다 훨씬 과감하게 표현을 한것 같았다.
그녀와 나는 주로 저녘때 만났었다. 나는 회사 다니는 몸... 일명 매인 몸이라 낮시간에는 그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는 없었기에 밤에 약속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녀는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약속장소에 꼬박꼬박 나왔다.
" 너 이렇게 밤에 나오는거 괜찮니?"
"남편은 몰라. 그냥 바깥에 나가서 바람 쐬는걸로 알지..."
나는 반신반의, 그녀의 말을 100%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망설였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는 밤시간에 거의 나와 만났으니까.. 어느 결혼 한 사람이 자기 와이프가 일주일에 두세번 밤에 나가는것을 좋아하겠는가?. 나는 그녀가 혼자 사는 여자이거나 아니면 애 데리고 사는 이혼한 여자쯤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와 나는 꽤나 늦은 시간에 만났다. 밤 11시 쯤에...
"미정아, 오늘은 그냥 남대문에 놀러갈레?. 시간되니?"
그녀는 잠시 생각하는듯 하더니 이내 대답을 하였다.
"응. 그래. 거기가서 구경하고 애기옷도 몇개 사오면 되겠네."
그렇게 그녀와 나는 남대문으로 향했고, 수많은 사람들을 헤쳐가면서 아이쇼핑, 그리고 가끔 애기옷 하나사고, 또 그녀에게 작은 선물로 그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티를 샀었다.
"부부가 잘 어울리시네요."
옷가게 종업원의 상투적인 말이 기분 좋게 들리던 날이었다.
그렇게 그녀와 나는 남대문 상가를 손잡고 돌아다녔고, 포장마차에서 오뎅과 칼국수도 함께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미정아, 집에 가야 하지 않을까?"
시간은 벌써 새벽 두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응. 가야지... 이것만 먹고 일어서자."
그녀는 남은 오뎅 하나를 내 입에 넣어주고 포장마차를 나와서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차 안에서 나는 그녀의 손을 꼭 쥐고 있었다.
"미정아. 몇시까지 들어가면 되니?"
"글쎄... 빨리 가 봐야하는데..."
"조금만 같이 있다 가면 않되겠니?. 잠깐이라도 같이 있고 싶은데..."
그녀는 잠시 생각하는 눈짓을 하더니 이내 대답했다.
"그래.. 그럼... "
그녀와 나는 집으로 가는 길목의 여관에 들어갔다.
시간이 많이 없었기에, 求째痼?건너뛰고 옷을 벗고 평소의 애무도 생략한 체 하나가 되기 바빴다.
"미정아.. 너 몸은 항상 부드러워.."
"오빠.. 아~~... "
내 손은 부지런히 그녀의 가슴, 꼭지를 만지고 다른 손은 그녀의 보지를 만지며 보지 액이 많이 나오도록 열심히 애무하고 있었다. 물론 그렇게 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그녀의 액은 여관방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흘리고 있었지만...
"헉... 아~~.. 아~~~.. 오빠..... 아~~~"
내 손길에 의해서 비명을 지르며 소리를 내는 여자... 내 손길에 의해서 뜨겁게 타오르는 여자... 그 흥분한 얼굴과 목소리의 주인공인 그 여자는 내가 사랑하고 있었던 여인....
"오빠.. 넣어줘.."
그녀의 사랑스러운 몸위에 내 몸을 포개고, 자연스럽게 내 자지는 그녀의 구멍을 찾아서 들어가기 시작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구멍... 원하면 언제나 받아주고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곳...
"억... 오빠.. 사랑해.. "
"나도.. 사랑해.. 넌 언제나 내 여자야..."
"으~~.. 오빠.. 난 항상 당신 여자야..."
그녀의 몸위에서 내 몸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 흔들리는 내 몸의 장단에 맞추어 그녀의몸도 함께 흔들렸다. 그리고 그 방안에는 그녀와 내가 결합된 곳에서 나는 마찰음 소리, 살 부딧히는 소리, 그리고 그녀의 신음소리... 그녀의 신음소리는 무척 큰편이어서 처음에는 입을 막았었지만, 점점 익숙해 지면서 그 소리는 내게 또다른 기쁨을 주었다. 그 여자가 신음 소리를 내는것은 내가 그렇게 만든것이고, 우리의 행위에 의해서 그렇게 신음소리를 내며 보짓물을 흘리는데 왜 내가 그 소리를 막아야 하나.
"헉... 헉... 사랑해... 미정아.."
"아~~~.. 헉... 헉.. 오빠... "
그 순간... 갑자기 그녀의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그녀와 난 순간 움직이던 몸을 멈추고 전화기를 응시했고, 이내 그녀는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오빠... 집이야.. 남편.. "
"그냥 받아... "
"빼..."
"싫어.. 그냥 이렇게 넣고 있을레"
나 그녀의 몸위에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끼운 상태로 전화를 받는 그녀를 보고있었다. 조금은 변태스러운 생각, 그리고 뭐라 말할 수 없는 흥분이 내 몸을 타고 흘렀다. 지금 나는 임자있는 여자의 몸속에 내 자지를 끼우고 있고,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그녀의 남편은 지금의 상태를 알지 못한체 그렇게 그녀와 통화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뭐하느라 이렇게 늦어?"
"응... 남대문에 옷사러 갔다가 이제 들어가는 길이야... 그냥 이것저것 보다보니 늦었네.. 자기옷도 하나 샀어.."
"빨리들어와...."
"응.... 지금 들어가는 길이니까 금방 갈꺼야.."
나는 그 순간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냥 그녀의 배 위에서 죽은듯이 엎드려 있었다. 내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려고 하면 그녀가 내 팔을 꼬집었었으니까...
"오빠.. 빨리해.."
"응.. 엎드려봐..."
그녀는 히프를 내 앞으로 돌리고 엎드리듯 그렇게 누웠다. 히프 사이로 드러나는 히끄므레 한 그녀의 보지.. 손으로 한번 쓰다듬고 자지를 끼웠다.
"억... 으..... 오빠.. 빨리..."
탁... 탁.. 탁... 탁... 그녀와 나의 살이 부딧히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방안을 휘감고 돌아다녔다. 그녀의 보지는 남들이 말하는것 처럼 그렇게 물어주는 그런 보지는 아니었지만, 내겐 소중하고 아름다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보지...
"미정아.. 할것 같아..."
"어.... 엉.... 엉... 엉... "
그녀의 흐느낌은 방안을 채우고, 내가 쌀것 같다는 말을 들으면서 그녀의 신음소리는 절정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탁.. 탁.. 탁... 탁...
"쌀것같아..."
"안에 싸지마.. 오빠.. 오늘은 않되..."
"어.. 알았어... 아~... 느낌이 와... 내 자지끝이 짜릿한게.. 할것 같아..."
"해줘... 빨리.. 나도... 나도... 할것 같아... 아~~~.. 오빠... "
그 순간 나는 자지를 빼내어 그녀의 등위로 내 정액을 쏘기 시작했고, 자지가 빠져나간 그녀의 구멍은 갑자기 빠져나간 자지가 아쉬운듯 열려있었다. 그녀는 피곤한지 히프를 내리고 엎드렸고, 나 역시 그녀의 몸위로 내 몸을 포개었다. 내 정액은 그녀와 나 사이의 윤활유 처럼 그렇게 미끄러지며 흘러내리고 있었고.... 사정후의 나른함에 그렇게 우리는 아무알 않하고 포개고 있었다.
"오빠... 사랑해... 너무 좋았어.."
"나도.. 오늘 같이 샤워하면 않될까?"
"뭐야?. 싫어.. "
왜 그런지 그녀는 섹스할때의 분위기는 거의 포르노 급이었지만 샤워 하는것과 폰색은 완강하게 거절했었다.
그렇게 또한번의 정사를 뒤로하고 우리는 길을 나섰다. 그리고 어느덧 걸어서 그녀의 집앞... 작은 평수의 낮은 아파트 들이 모여있는곳.. 그날은 새벽이었기에 그녀의 집 근처까지 눈치를 보며 따라갔었고, 그녀의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사랑스러운 그녀를 꼭안고 키스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사랑해.. 미정아.. "
"나도.. 사랑해.... "
계단을 올라가는 그녀의 발자욱 소리를 들으며 나도 천천히 새벽의 찬 공기를 마시며 돌아섰다.
* 그녀와 나는 서로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지는 않았었었죠. 어쪄면 그게 헤어지는 원인이 되었는지도... 아니면 서로에게 한없이 빠져드는 우리 둘 사이를 보면서 그녀가 많은 고민을 하였었던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그녀는 말했읍니다. 주체할 수 없을 많큼 빠져드는 자기가 무섭다고.. 그리고는 한달쯤 지나서 전화가 왔었는데 둘째 애 만들 생각이라고... 당분간은 아무생각 않하고 그냥 집에만 있고 싶다고....
짧게 생각나는 부분들 중의 일부를 썼지만, 우리는 거의 6개월 정도 만났었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만나서 같이 점심도 먹고, 또 저녘때는 술도 마시면서 그렇게 밤거리를 돌아다녔죠. 좀 더 길게 얘기를 쓰려고 생각했는데, 재미있게 읽으시는지 몰라서 우선 여기서 마무리 하려고 생각합니다. 그럼 안녕히~....
그녀와 난 9살 차이.. 그렇지만 섹스에서는 그녀가 나보다 훨씬 과감하게 표현을 한것 같았다.
그녀와 나는 주로 저녘때 만났었다. 나는 회사 다니는 몸... 일명 매인 몸이라 낮시간에는 그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는 없었기에 밤에 약속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녀는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약속장소에 꼬박꼬박 나왔다.
" 너 이렇게 밤에 나오는거 괜찮니?"
"남편은 몰라. 그냥 바깥에 나가서 바람 쐬는걸로 알지..."
나는 반신반의, 그녀의 말을 100%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망설였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는 밤시간에 거의 나와 만났으니까.. 어느 결혼 한 사람이 자기 와이프가 일주일에 두세번 밤에 나가는것을 좋아하겠는가?. 나는 그녀가 혼자 사는 여자이거나 아니면 애 데리고 사는 이혼한 여자쯤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와 나는 꽤나 늦은 시간에 만났다. 밤 11시 쯤에...
"미정아, 오늘은 그냥 남대문에 놀러갈레?. 시간되니?"
그녀는 잠시 생각하는듯 하더니 이내 대답을 하였다.
"응. 그래. 거기가서 구경하고 애기옷도 몇개 사오면 되겠네."
그렇게 그녀와 나는 남대문으로 향했고, 수많은 사람들을 헤쳐가면서 아이쇼핑, 그리고 가끔 애기옷 하나사고, 또 그녀에게 작은 선물로 그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티를 샀었다.
"부부가 잘 어울리시네요."
옷가게 종업원의 상투적인 말이 기분 좋게 들리던 날이었다.
그렇게 그녀와 나는 남대문 상가를 손잡고 돌아다녔고, 포장마차에서 오뎅과 칼국수도 함께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미정아, 집에 가야 하지 않을까?"
시간은 벌써 새벽 두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응. 가야지... 이것만 먹고 일어서자."
그녀는 남은 오뎅 하나를 내 입에 넣어주고 포장마차를 나와서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차 안에서 나는 그녀의 손을 꼭 쥐고 있었다.
"미정아. 몇시까지 들어가면 되니?"
"글쎄... 빨리 가 봐야하는데..."
"조금만 같이 있다 가면 않되겠니?. 잠깐이라도 같이 있고 싶은데..."
그녀는 잠시 생각하는 눈짓을 하더니 이내 대답했다.
"그래.. 그럼... "
그녀와 나는 집으로 가는 길목의 여관에 들어갔다.
시간이 많이 없었기에, 求째痼?건너뛰고 옷을 벗고 평소의 애무도 생략한 체 하나가 되기 바빴다.
"미정아.. 너 몸은 항상 부드러워.."
"오빠.. 아~~... "
내 손은 부지런히 그녀의 가슴, 꼭지를 만지고 다른 손은 그녀의 보지를 만지며 보지 액이 많이 나오도록 열심히 애무하고 있었다. 물론 그렇게 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그녀의 액은 여관방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흘리고 있었지만...
"헉... 아~~.. 아~~~.. 오빠..... 아~~~"
내 손길에 의해서 비명을 지르며 소리를 내는 여자... 내 손길에 의해서 뜨겁게 타오르는 여자... 그 흥분한 얼굴과 목소리의 주인공인 그 여자는 내가 사랑하고 있었던 여인....
"오빠.. 넣어줘.."
그녀의 사랑스러운 몸위에 내 몸을 포개고, 자연스럽게 내 자지는 그녀의 구멍을 찾아서 들어가기 시작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구멍... 원하면 언제나 받아주고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곳...
"억... 오빠.. 사랑해.. "
"나도.. 사랑해.. 넌 언제나 내 여자야..."
"으~~.. 오빠.. 난 항상 당신 여자야..."
그녀의 몸위에서 내 몸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 흔들리는 내 몸의 장단에 맞추어 그녀의몸도 함께 흔들렸다. 그리고 그 방안에는 그녀와 내가 결합된 곳에서 나는 마찰음 소리, 살 부딧히는 소리, 그리고 그녀의 신음소리... 그녀의 신음소리는 무척 큰편이어서 처음에는 입을 막았었지만, 점점 익숙해 지면서 그 소리는 내게 또다른 기쁨을 주었다. 그 여자가 신음 소리를 내는것은 내가 그렇게 만든것이고, 우리의 행위에 의해서 그렇게 신음소리를 내며 보짓물을 흘리는데 왜 내가 그 소리를 막아야 하나.
"헉... 헉... 사랑해... 미정아.."
"아~~~.. 헉... 헉.. 오빠... "
그 순간... 갑자기 그녀의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그녀와 난 순간 움직이던 몸을 멈추고 전화기를 응시했고, 이내 그녀는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오빠... 집이야.. 남편.. "
"그냥 받아... "
"빼..."
"싫어.. 그냥 이렇게 넣고 있을레"
나 그녀의 몸위에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끼운 상태로 전화를 받는 그녀를 보고있었다. 조금은 변태스러운 생각, 그리고 뭐라 말할 수 없는 흥분이 내 몸을 타고 흘렀다. 지금 나는 임자있는 여자의 몸속에 내 자지를 끼우고 있고,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그녀의 남편은 지금의 상태를 알지 못한체 그렇게 그녀와 통화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뭐하느라 이렇게 늦어?"
"응... 남대문에 옷사러 갔다가 이제 들어가는 길이야... 그냥 이것저것 보다보니 늦었네.. 자기옷도 하나 샀어.."
"빨리들어와...."
"응.... 지금 들어가는 길이니까 금방 갈꺼야.."
나는 그 순간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냥 그녀의 배 위에서 죽은듯이 엎드려 있었다. 내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려고 하면 그녀가 내 팔을 꼬집었었으니까...
"오빠.. 빨리해.."
"응.. 엎드려봐..."
그녀는 히프를 내 앞으로 돌리고 엎드리듯 그렇게 누웠다. 히프 사이로 드러나는 히끄므레 한 그녀의 보지.. 손으로 한번 쓰다듬고 자지를 끼웠다.
"억... 으..... 오빠.. 빨리..."
탁... 탁.. 탁... 탁... 그녀와 나의 살이 부딧히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방안을 휘감고 돌아다녔다. 그녀의 보지는 남들이 말하는것 처럼 그렇게 물어주는 그런 보지는 아니었지만, 내겐 소중하고 아름다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보지...
"미정아.. 할것 같아..."
"어.... 엉.... 엉... 엉... "
그녀의 흐느낌은 방안을 채우고, 내가 쌀것 같다는 말을 들으면서 그녀의 신음소리는 절정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탁.. 탁.. 탁... 탁...
"쌀것같아..."
"안에 싸지마.. 오빠.. 오늘은 않되..."
"어.. 알았어... 아~... 느낌이 와... 내 자지끝이 짜릿한게.. 할것 같아..."
"해줘... 빨리.. 나도... 나도... 할것 같아... 아~~~.. 오빠... "
그 순간 나는 자지를 빼내어 그녀의 등위로 내 정액을 쏘기 시작했고, 자지가 빠져나간 그녀의 구멍은 갑자기 빠져나간 자지가 아쉬운듯 열려있었다. 그녀는 피곤한지 히프를 내리고 엎드렸고, 나 역시 그녀의 몸위로 내 몸을 포개었다. 내 정액은 그녀와 나 사이의 윤활유 처럼 그렇게 미끄러지며 흘러내리고 있었고.... 사정후의 나른함에 그렇게 우리는 아무알 않하고 포개고 있었다.
"오빠... 사랑해... 너무 좋았어.."
"나도.. 오늘 같이 샤워하면 않될까?"
"뭐야?. 싫어.. "
왜 그런지 그녀는 섹스할때의 분위기는 거의 포르노 급이었지만 샤워 하는것과 폰색은 완강하게 거절했었다.
그렇게 또한번의 정사를 뒤로하고 우리는 길을 나섰다. 그리고 어느덧 걸어서 그녀의 집앞... 작은 평수의 낮은 아파트 들이 모여있는곳.. 그날은 새벽이었기에 그녀의 집 근처까지 눈치를 보며 따라갔었고, 그녀의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사랑스러운 그녀를 꼭안고 키스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사랑해.. 미정아.. "
"나도.. 사랑해.... "
계단을 올라가는 그녀의 발자욱 소리를 들으며 나도 천천히 새벽의 찬 공기를 마시며 돌아섰다.
* 그녀와 나는 서로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지는 않았었었죠. 어쪄면 그게 헤어지는 원인이 되었는지도... 아니면 서로에게 한없이 빠져드는 우리 둘 사이를 보면서 그녀가 많은 고민을 하였었던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그녀는 말했읍니다. 주체할 수 없을 많큼 빠져드는 자기가 무섭다고.. 그리고는 한달쯤 지나서 전화가 왔었는데 둘째 애 만들 생각이라고... 당분간은 아무생각 않하고 그냥 집에만 있고 싶다고....
짧게 생각나는 부분들 중의 일부를 썼지만, 우리는 거의 6개월 정도 만났었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만나서 같이 점심도 먹고, 또 저녘때는 술도 마시면서 그렇게 밤거리를 돌아다녔죠. 좀 더 길게 얘기를 쓰려고 생각했는데, 재미있게 읽으시는지 몰라서 우선 여기서 마무리 하려고 생각합니다. 그럼 안녕히~....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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