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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 2부2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1:02 1,480회 0건
살아가면서2-2
유정이와 나는 첫날밤 아닌 첫날밤을 그렇게 보내었고, 퇴근후 일주일에 두세번씩 같이 저녘먹고, 커피도 마시며 만났었다. 그 첫날의 기억은 그냥 둘 속의 마음에 묻어둔체 서로 내색은 하지 않으려 애썼는지도 모른다.
"유정아, 친구들도 가끔 만나니?"
"응.. 내가 회사 다니니까 주말에는 애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하기때문에 주로 평일에 만나"
"요즘 애인 있는 여자들 많다고 하던데, 너 친구들도 그러니?"
"몰라. 의심 가는 애가 있기는 하지만, 드러내 놓고 말할 그런 사이는 아니니까 그냥 속으로만 내숭 떨고 있는지도 모르지.. "
"학교친구?"
"응.. 대학 친구, 그리고 고등학교 때 친구..."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얘기하며, 칭구처럼 우리는 그렇게 만났었다. 최소한 두번째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우리는 그냥 첫날의 기억을 잊은것 처럼 그렇게 만났다.
그날도 여느날 처럼 만나서 저녘을 먹고, 무엇을 할까 망설이다 맥주 한잔 하기로 정하고 맥주집으로 향했다.
"우리, 처음 술 마시는거네?"
"그러게, 오빠는 술 잘 마셔?"
"소주 한병 정도?. 그런데 오늘은 어쩐일로 술 마시자고 하시나?"
"그냥 한잔정도 마시고 싶네..."
...
간간이 술을 마시며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길을 느끼다 그녀의 손을 잡았다. 가만히 끌려오는 그녀의 손.. 나와 같이 둘만의 시간을 보낸 여자이기에 그 여자가 더 사랑스러워 보였다.
"유정아.. 오늘.. 너 갖고싶어...."
그녀는 말없이 약간 놀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곤 이내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
"나갈레?"
그녀의 손을 잡고 거리로 나온 나.. 역시나 서울의 거리는 휘활 찬란한 네온 사인과 그 속에서 약간의 타락을 부추기는 듯 반짝이는 여관의 불빛...
둘만의 공간에 들어서서 그녀를 꼭 껴안았다. 가만히 딸려오는 그녀의 몸... 이내 나는 부드러운 그녀의 입술을 찾았고, 그녀 역시 두 손으로 나를 껴 안은체 내 입맞춤에 끌려오고 있었다. 내 입술이 그녀의 귓가를 스치듯 애무할때 그녀의 입에서는 약한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 아...... "
그 소리가 내게는 더 큰 흥분을 가져왔고, 내 혀는 그녀의 귓볼을 빨아주고 귓속을 헤집으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 하~~.. 아... "
그녀가 껴안은 손에 힘이 들어가는것을 느끼며 천천히 그녀를 침대에 누이기 시작했다. 가만히 눈을 감은체로 나를 받아들이려 준비하는 그녀... 하나가 된다는것은 그 사람의 몸을 갖는것 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도 가지는것이라 생각하기에 내게는 더없이 소중하게 생각되었던 그녀...
겉옷을 벗기며, 하얀 그녀의 속살을 내 입술로 어루만져주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그녀의 살결, 그리고 그녀의 체취...
"아... 아.... 아.... "
그녀는 말없이 신음소리만 내며, 손은 침대를 보여잡고, 눈을 꼭 감고 내 입술을 그녀의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옷을 하나 하나 벗기고 나도 내 옷을 하나하나 벗어가며 그녀의 몸을 어루만지고 애무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우리 사이에는 아무런 장매물이 없이 살과 살이 맞닿게 되었다.
그녀의 가슴은 정말 크면서도 이뻤다. 겉으로 봐서는 옷때문에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드러내 놓은 그녀의 가슴은 내 손으로 잡아도 다 잡히지 않을정도... 나는 그 가슴을 내 입으로, 손으로 빨며 감싸쥐었다. 그녀도 처음과는 다르게 손으로 내 몸을 쓰다듬기 시작하더니 천천히 손을 아래로 내려 내 자지를 부여잡고 만지고 있었다. 눈은 꼭 감은체, 얼굴은 한쪽으로 돌리고... 약간은 발그스름 하게 변한 그녀의 얼굴.. 그녀의 입에서는 간간이 신음소리가 나오고, 나도 그녀의 그런 행동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정신없이 그녀의 가슴과 귓볼, 목덜미를 입으로 애무를 했다. 한손을 천천히 아래로 내려 그녀의 수풀을 지나, 갈라진 틈에 이르렀을때, 타는듯한 뜨거운 열기와 함께 미끌거리는 흥분된 그녀의 액을 느낄 수 있었다. 순간 내 손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헉.... 아.... 하~.. 아.... 아...."
그녀의 입에서는 내 손의 장단과 함께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었다.그렇게 애무하기를 몇분쯤... 다시 손을 아래로 문지르며 그녀의 동굴 입구를 찾았다. 꼭 닿혀진 그녀의 입구... 그렇지만 손을 넣으니 흘린 애액에 의해서 그대로 쑥들어갔다.
"악... 오빠.... 아~~... 오빠... "
그녀의 신음소리는 나를 충분히 흥분 시키고도 남았다.. 순간 내 입은 그녀의 보지로 향했고, 더이상 나를 제지할 힘이 없는지 그녀는 다리를 벌리고 내 혀를 맞아주었다. 내 혀끝에 느껴지는, 달콤하면서도 진한 그녀의 향기...
"훅... 쩝... 쩝... " 내 입은 그녀의 보짓물을 마셔대기 시작했다. 순간 그녀의허리가 약간 들려지며 보지를 내 입에 더 압박하듯 들이대기 시작했다. 나는 몸을 돌려서 그녀의 입에 내 자지를 닿게?고, 그녀는 순간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쩝.. 쩝.. 훅... "
약간은 서툰듯 빨아대는 그녀, 그 모습이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내 손은 그녀의 구멍에 들어가 있었고, 내 혀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먹어대고 있었다.
"헉... 오빠... 아... 악........ 악.... "
신음소리는 그녀의 보지속에 있는 내 손가락 움직임의 속도에 따라 점점 높아졌고, 어느덧 그녀는 내 자지를 빨아주는것을 포기한듯 신음소리만 흘리고 있었다.
....
천천히 그녀의 몸위에 내 몸을 올려갔다. 눈 꼭 감고 내 등을 껴안고 있는 그녀..
"유정아.. 나 바라봐..."
반쯤 눈을 뜨고 그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사랑해... "
"나도.. 오빠.. 사랑해.. "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그말을 들으며 내 자지는 그녀의 보지 근처를 움직이다 이윽고 천천히 그녀의 구멍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헉.... 유정아.. 사랑해..."
"아~~~.. 오빠.. 꽉.. 차... 사랑해... "
그녀의 속은 뜨거웠고, 나를 편하게 부드럽게 맞아주었다. 나는 그 뜨거움을 느끼면서 가만히 그녀의 속에 넣고 그녀의 보지를 내 자지로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헉.. 헉..... 헉.... 헉...... "
내 자지의 왕복운동에 따라 그녀의입에서는 마치 장단을 맞추듯 그렇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난 그 신음소리를 조금이라도 더 듣기 위해 계속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제 방안에는 나와 그녀가 내쉬는 숨소리, 그리고 그녀와 내가 결합되어 섹스를 하고 있음을 알리는 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퍽... 퍽.. 퍽... 퍽...
그 순간.. 왜 내게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유정아.. 나 야하게 말해두 되?. 괜찮아?"
"응... 해... "
"아~~.. 유정아.. 너 보지.. 너무 좋아... "
정말 섹스하면서 처음으로 그런말을 내 입으로 하게 될줄이야..
"아... 오빠... 나도.. 좋아... "
"뭐가 좋은데?? 얘기해줘... 헉.. 헉.... "
".... 좋아... 아~~~~... "
"얘기해줘.. 뭐가 좋은지....."
"오빠..... 자..... 지.... 좋아... "
"한번 만 더 말해줘..."
"오빠 자지가 좋아.. 아~~.. 오빠... 어떻게... "
"좋아?? 많이 좋아????"
"너무좋아.. 오빠.. 자지가 너무.. 이런말 하니까 이상해... 아~~.. 악... "
그녀의 몸이 일순간 굳어지는것을 느끼며, 나는 그녀를 꼭 안고 있었다. 약간은 풀어진듯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길, 입에서는 흥분의 단내가 나고 나는 아직 사정하지 않은체 그녀의몸 깊숙히 내 자지를 밀어넣고 있었다.
꼭 안아주며, 아무런 움직임 없이 삽입한 체로 가만히 있었다.
"하~~아.... 오빠... 이런게 오르가즘인가?... 미치겠어..."
"나도 좋아..."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내 자지는 또다시 그녀의 보지속을 헤집기 시작했다.
"헉... 아~... 오빠... 사랑해.... 사랑해.... "
퍽.. 퍽... 퍽... 퍽...
"유정아.. 내 위로 올라올레?"
"나 올라가서 하는거 몇번 않해봐서 잘 몰라..."
"그냥, 올라와서 너가 느끼는데로 움직여주면되... 잘하는게 무슨 필요있니?"
그녀가 천천히 몸을 일으켜서 내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쪼그려 앉은 자세로 내 자지를 다시 그녀의 구멍속으로 넣기 시작했다. 구멍 입구에 내 자지가 닿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녀는 허리를 아래로 내리며 그녀의 보지로 내 자기를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본능의 움직임 처럼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때로는 앞뒤로, 때로는 위 아래로... 잘한다 못한다의 느낌 보다는 그렇게 결합되어 같이 섹스를 한다는게 더 좋았다.
"아~.. 유정아.. 좋아.. 너가 해주니까.. 더 좋아..."
"나도.. 좋아.. 내가 오빠 흥분 시켜주는것 같아서.. 좋아.. 악... .오빠... 뭐가 느껴져..."
"나도.. 느껴져... 너 보지 끝에... 뭐가 있는것 같아... 내 자지 끝에서 느껴져..."
"하~악... 학.. 학... 헉... 으~~~... "
그녀의 허리 움직임이 점점 빨리지고, 나는 그녀의 히프를 내 손으로 잡고 움직임을 도와주고 있었다. 내 자지 끝에서는 그녀의 깊은곳의 무언가가 닿고 있었고, 그 움직임에 내 자지도 점점민감해 져가고 있었다.
퍽.. 퍽.. 퍽.... 퍽..
야한 결합의 소리가 방안을 울려펴지고, 그녀는 내 몸 위에서 땀을 흘려가며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로 먹고 있었다. 순간... 그녀는 또다시 몸을 경직시키며 내 위로 쓰러졌다.
"아학.... 아~~.. 오빠... 어떻게... 어떻게..... "
난 그녀를 꼭 안아주었다.. 진한 키스와 함께...
"아~~.. 오빠.. 또 한거 같아... 왜 이렇지?"
"우리 궁합이 맞나봐~.. ^^;"
"그런가?.. 이래서 사람들은 섹스를 하나봐.... 나도 좋아할것 같아..."
"사랑해.. 유정아... "
"오빠.. 사랑해... "
다시한번 꼭 껴안고 있다 내가 다시 그녀의 몸위로 올라갔다. 그녀는 다리를 벌리고 내 자지를 맞을 준비를 했고, 나는 다시 천천히 그녀의 보지속으로 내 자지를 밀어넣었다. 여전히 미끌거리는 그녀의 보지...
"헉.......... 헉.... "
"나는 말없이 그녀의 두 다리를 내 어께에 걸쳤다.. 순간 위로 들려진 그녀의 히프.. 그리고 그 사이에 나를 받아주던 보지... 그 보지를 두손으로 벌리고 구멍을 바라보았다. 마치 살아있는듯 움직이는 구멍... 그리고 다시 그 구멍에 내 자지를 조준해서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 유정아.. 내 자지가 너 보지 속으로 들어가고 있어..."
"아~~.. 오빠... 좋아.. 다시 꽉 차는 느낌이야... 아~~~"
"유정아.. 이 보지 누구꺼니???"
"오빠꺼... 아~~~.. 아~~~"
"다시말해줘~... "
"내 보지... 오빠꺼야.... 앙~~~~~.. 아~~~... 아~~~~"
"헉.. 헉.. 너 보지속에 들락날락하는 자지가 보여.. 아~~... 사랑해... "
"오빠.. 사랑해.. "
"싸고 싶어.... "
"해줘... 내 속에... 넣어줘... "
"너 속 어디?. 빨리 말해줘.. 나올것 같아.. 아~~"
"내 보지속에.. 오빠 정액 넣어줘.. 받고싶어... 아~~악..."
순간.. 그녀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내 자지는 정액을 그녀의 보지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위에 내 몸을 포개고 그녀의 입술에 부드럽게키스하며 한손은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사정이 끝난 여운을 느끼며 그녀와 하나가 되어 그렇게 누워있었다.
"오빠... 사랑해..."
"나도.. 사랑해... "
"오빠.. 사실... 오빠 생각하면서 자위했었어.."
"어떻게?. 그 위에 손대고?"
"아니... 전에 오빠가 해 주었던 것 처럼.. 거기.. 만지면서... 오빠가 해 주는것 처럼 짜릿했어... 오빠가 해 주는게 더 좋았지만..."
....
끝나고 나서도 서로를 어루만지고 키스하다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바깥으로 나왔다. 다시 거리로 나온 순간 우리는 언제 그렇게 했냐는듯 많은 사람들 속에 뭍혀졌고, 그냥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걸었다.
그리고 그렇게 걸어가는것에 어울릴 얘기들을 하며 집으로 향했다. 그녀를 집으로 보내고 돌아서며 나는 다시 전화를 걸었다.
"유정아.. 잘들어갔지?"
"치... 문으로 들어가는 거 보구서도 그래?"
"하하하.. 그래두... "
"오빠... 오늘.. 내.. 거기... 시큰 거리구 아파... 짜릿하구... "
"너무 심하게했나?. 다음부터는 살살해야겠다.. ^^;"
"괜찮아.. 오늘 좋았어... 그냥 오빠가 하고 싶은데로 해주는게 좋아..."
"그래.. 너도 좋으면 좋다구 얘기해줘.. 알았지?"
"응.. 알았어... 잘들어가.. 사랑해.. 오빠.. "
"사랑해.. 잘자~~~~~"
그렇게 우리는 전화로 진하고 흥분되었던 그날의 기억을 마무리했다.

* 그냥 지난 기억을 더듬어 쓰다보니 써놓고도 조금은 쑥스럽고, 다른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조금은 찜찜하군요... 괜찮으시다면 의견 보내주시구요, 리플도 가끔씩은 달아주세요.. 제 글이 의견 보내주시거나 리플 달아주실 정도도 못된다면야 뭐 할말 없지만.. ^^;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읍니다... supertra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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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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