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별곡 - 제 3 부 - 증 거
- 제 3 부 - 증 거
눈을 떠보니 침실이었다...
어제의 기억이 하나도 떠오르질 않았다...
"어떻게 집에 들어 왔지?"
"미선아!"
시계를 보니 9시 였다...
그녀는 이미 출근을 한 시간이었다...
식탁에는 아침 꼭 챙겨 먹으라는 그녀의 메모와 함께 밥이 차려 있었다...
밥생각이 별로 없었다...쓰린 속을 움켜 쥐고, 회사로 나왔다...
"이사람 어제 얼마나 마셨길래 술냄세가 아직도 나누..."
"죄송합니다...이사님..."
입사때 부터 지금까지 나에게 관심으로 아껴 주시는 이사님이 걱정어린 말투로 내게 다가 왔다.
"오늘 일 힘들 것 같으니깐 월차 내고 하루 쉬어요..."
"아닙니다...괜찮습니다..."
"어허...이사람 이래가지고 어떻게 일을 한다고...월차처리 내가 해 줄테니깐 하루 쉬도록 해요..."
"죄송합니다....이사님..."
막상 회사를 나왔지만 집으로 가긴 싫었다…
내 머릿속에 그순간 시영이가 떠오른 것은 왜일까…
시영이에게서 받은 명함을 꺼내 들었다…
‘㈜SECRET CLUB 대표이사 김시영’
‘SECRET? 비밀이라….’
난 핸드폰을 들어 전화번호를 눌렀다…
센드버튼을 누르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정도로 갈등이 심했지만,
결국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은 시영이 밖에 없다는 생각에 버튼을 눌렀다…
“안녕하세요..㈜SECRET CLUB 비서실 이미란 입니다”
맑은 아가씨의 목소리가 시영이를 대신해 전화기에서 흘러 나왔다..
“저…이시영씨와 통화 할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만, 지금 회의중이라서 통화가 불가능 하거든요…
메모를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네…에…그럼…친구 진수에게 전화 왔었다고 전해 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통화가 끝나자 긴장한 탓인지 내손에는 물기가 어려 있었다…
‘머야 이거…참나…’
할수 없이 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이층 단독주택이었다…
물론 그 집에서 전새로 새들어 사는 형편이었다…
우리가 이층을 쓰고 주인집이 아랫층을 ㎢?
집에 들어가자마자 난 침대에 몸을 눕혔다…
아무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지금은 잠이나 푹 자고 싶은 심정이었다…
“오빠!…오빠!….”
잠결에 누가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미선이가 퇴근을 하고 온 모양 이었다.
“오늘 일찍 왔나 보내?”
“으…응…지금 몇시냐?”
“언제부터 잔거야?…벌써 8시야…”
“내가 좀 많이 잦구나…”
“어제는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어…그리고 집 근처로 왔으면 집으로 와서 먹지 왜
밖에서 술을 먹어?…어제 인사불성이된 오빠를 오빠 친구 민성이라는 분이 데려 왔어”
“민성이?”
“응…키가 80정도에 몸은 호리호리하고 꽤 잘생긴 사람이더라…”
순간 ‘시영이가 날 대려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명을 댄건 아무래도 미선이가 혹시나 예전에 자신을 알아 볼까 그런 모양이다…
“잠깐만 있어 내가 밥 차려 줄게…”
미선이는 웃으면서 옷을 갈아 입고는 부엌으로 들어 갔다…
‘저렇게 귀엽고 착하고 청순한 미선이가 그런 여자라니…말도 않되…’
시영이의 말이 도저히 믿어 지지가 않았다…
그때 핸드폰이 문자메세지를 알리며 ‘삑삑’ 거렸다…
핸드폰을 보니 20통이나 전화가 와 있었다…
‘직원이 실례를 한 모양이다. 전화 다시 해줘라 기다린다’
시영이의 메시지가 와 있었다…
난 메시지를 지우고 다시 눈을 감으며 어제 혼자 술을 먹으며 생각것들을 떠올렸다…
‘정말 미선이가 그런 여자일까? 내 이 두눈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믿을 수 없어…
만약 지금은 그런 여자가 아니라면…괜히 내 행복을 내가 차버리는 결과야…’ 난 다시한번 굳게 다짐하면서 이를 악물었다…
저녁을 먹고 난 피곤하다고 먼져 잠자리에 들었다…
여느때 같으면 밥을 먹기 무섭게 미선이에게 달려 들었겠지만,
왠지 오늘은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빠…어제 회사에서 무슨일 있었어?”
미선이는 내 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으며 젖꼭지를 만지면서 내게 안겨 왔다…
미선이의 큰 가슴이 내 등에 짓이겨 지면서 내 말초신경을 자극해 왔다…
“아냐…그냥 요즘 몸이 좀 않좋은데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래…
오늘은 그냥 자자…”
미선이는 못내 아쉬운듯 손을 빼더니 잠을 청하는 듯 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낮에 잠을 자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많은 생각들로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미선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듯 했다…
순간 미선이의 핸드백이 눈에 들어왔다…
‘내가 정말 이상해 진걸까?…아냐 확실히 해두면 미선이도 좋고 나도 좋은거니까…’
난 조심스럽게 미선이의 핸드백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 갔다…
핸드백 속에는 화장품과 지갑 잡다한 열쇠꾸러미…별로 특이한 물건은 나오질 않았다…
‘시영이가 먼가 잘못 알고 있는거 아닌가….?’
난 다시 핸드백을 재자리에 놓고 작으방으로 발길을 돌렸다…
잠도 않오고 해서 컴퓨터를 켰다…
순간 미선이의 메일을 확인해 봐야 겠다는 생각에 메일을 열어 봤다…
별다른 내용없이 깔끔했다…
광고들과 영수증, 머 대충 그런것들만 있었다…
휴지통도 받은 편지함도 비어 있고, 보낸 편지함 역시 비어 있었다…
주소록에도 이렇다하게 의심할 만한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이거 내가 괜한 짓 하고 있는거 아냐….?’
너무 깨끗했다…
사이트를 닿으려고 마우스를 위로 올리다가 문득 ‘수신확인’란이 떠올랐다…
수신확인란은 매뉴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편지를 쓸때만 나오는 관계로 편지들을 지울 때 그것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편지쓰기로 들어가서 수신확인란을 클릭을 했다…
순간 내 눈에는 내용을 알 수 없는 제목들 10페이지 분량이 나타났다…
그 제목들을 읽는 순간 난 머리속이 텅 빗듯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민욱오빠 사랑해~~~’
‘영원히 오빠만 사랑할꺼야…’
‘결혼식때 봐 오빠’
.
.
.
.
내용은 알수 없지만,
수신자의 주소로 봐서는 결혼하기 전 대략 5명의 남자들과 관계를 가져온듯 했다.
그리고 그 남자 중에 3명정도는 아직도 만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순간 시영이의 말이 떠올랐다…
‘…지금은 아니길 바랬는데…’
시영이의 말은 지금도 그런걸 확인 했다는 말이었다…
난 눈이 뒤집힐 것 같았다.
겉으로는 순진하고 도적적인척 하고 속으로는 창녀같이 놀아나는 그녀와 내가 부부라니…
난 부엌으로 들어가 칼을 집어 들었다…
안방으로 들어가 보니 그녀는 아무것도 모른체 잠만 자고 있었다…
내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 제 3 부 - 증 거
눈을 떠보니 침실이었다...
어제의 기억이 하나도 떠오르질 않았다...
"어떻게 집에 들어 왔지?"
"미선아!"
시계를 보니 9시 였다...
그녀는 이미 출근을 한 시간이었다...
식탁에는 아침 꼭 챙겨 먹으라는 그녀의 메모와 함께 밥이 차려 있었다...
밥생각이 별로 없었다...쓰린 속을 움켜 쥐고, 회사로 나왔다...
"이사람 어제 얼마나 마셨길래 술냄세가 아직도 나누..."
"죄송합니다...이사님..."
입사때 부터 지금까지 나에게 관심으로 아껴 주시는 이사님이 걱정어린 말투로 내게 다가 왔다.
"오늘 일 힘들 것 같으니깐 월차 내고 하루 쉬어요..."
"아닙니다...괜찮습니다..."
"어허...이사람 이래가지고 어떻게 일을 한다고...월차처리 내가 해 줄테니깐 하루 쉬도록 해요..."
"죄송합니다....이사님..."
막상 회사를 나왔지만 집으로 가긴 싫었다…
내 머릿속에 그순간 시영이가 떠오른 것은 왜일까…
시영이에게서 받은 명함을 꺼내 들었다…
‘㈜SECRET CLUB 대표이사 김시영’
‘SECRET? 비밀이라….’
난 핸드폰을 들어 전화번호를 눌렀다…
센드버튼을 누르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정도로 갈등이 심했지만,
결국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은 시영이 밖에 없다는 생각에 버튼을 눌렀다…
“안녕하세요..㈜SECRET CLUB 비서실 이미란 입니다”
맑은 아가씨의 목소리가 시영이를 대신해 전화기에서 흘러 나왔다..
“저…이시영씨와 통화 할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만, 지금 회의중이라서 통화가 불가능 하거든요…
메모를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네…에…그럼…친구 진수에게 전화 왔었다고 전해 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통화가 끝나자 긴장한 탓인지 내손에는 물기가 어려 있었다…
‘머야 이거…참나…’
할수 없이 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이층 단독주택이었다…
물론 그 집에서 전새로 새들어 사는 형편이었다…
우리가 이층을 쓰고 주인집이 아랫층을 ㎢?
집에 들어가자마자 난 침대에 몸을 눕혔다…
아무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지금은 잠이나 푹 자고 싶은 심정이었다…
“오빠!…오빠!….”
잠결에 누가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미선이가 퇴근을 하고 온 모양 이었다.
“오늘 일찍 왔나 보내?”
“으…응…지금 몇시냐?”
“언제부터 잔거야?…벌써 8시야…”
“내가 좀 많이 잦구나…”
“어제는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어…그리고 집 근처로 왔으면 집으로 와서 먹지 왜
밖에서 술을 먹어?…어제 인사불성이된 오빠를 오빠 친구 민성이라는 분이 데려 왔어”
“민성이?”
“응…키가 80정도에 몸은 호리호리하고 꽤 잘생긴 사람이더라…”
순간 ‘시영이가 날 대려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명을 댄건 아무래도 미선이가 혹시나 예전에 자신을 알아 볼까 그런 모양이다…
“잠깐만 있어 내가 밥 차려 줄게…”
미선이는 웃으면서 옷을 갈아 입고는 부엌으로 들어 갔다…
‘저렇게 귀엽고 착하고 청순한 미선이가 그런 여자라니…말도 않되…’
시영이의 말이 도저히 믿어 지지가 않았다…
그때 핸드폰이 문자메세지를 알리며 ‘삑삑’ 거렸다…
핸드폰을 보니 20통이나 전화가 와 있었다…
‘직원이 실례를 한 모양이다. 전화 다시 해줘라 기다린다’
시영이의 메시지가 와 있었다…
난 메시지를 지우고 다시 눈을 감으며 어제 혼자 술을 먹으며 생각것들을 떠올렸다…
‘정말 미선이가 그런 여자일까? 내 이 두눈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믿을 수 없어…
만약 지금은 그런 여자가 아니라면…괜히 내 행복을 내가 차버리는 결과야…’ 난 다시한번 굳게 다짐하면서 이를 악물었다…
저녁을 먹고 난 피곤하다고 먼져 잠자리에 들었다…
여느때 같으면 밥을 먹기 무섭게 미선이에게 달려 들었겠지만,
왠지 오늘은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빠…어제 회사에서 무슨일 있었어?”
미선이는 내 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으며 젖꼭지를 만지면서 내게 안겨 왔다…
미선이의 큰 가슴이 내 등에 짓이겨 지면서 내 말초신경을 자극해 왔다…
“아냐…그냥 요즘 몸이 좀 않좋은데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래…
오늘은 그냥 자자…”
미선이는 못내 아쉬운듯 손을 빼더니 잠을 청하는 듯 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낮에 잠을 자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많은 생각들로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미선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듯 했다…
순간 미선이의 핸드백이 눈에 들어왔다…
‘내가 정말 이상해 진걸까?…아냐 확실히 해두면 미선이도 좋고 나도 좋은거니까…’
난 조심스럽게 미선이의 핸드백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 갔다…
핸드백 속에는 화장품과 지갑 잡다한 열쇠꾸러미…별로 특이한 물건은 나오질 않았다…
‘시영이가 먼가 잘못 알고 있는거 아닌가….?’
난 다시 핸드백을 재자리에 놓고 작으방으로 발길을 돌렸다…
잠도 않오고 해서 컴퓨터를 켰다…
순간 미선이의 메일을 확인해 봐야 겠다는 생각에 메일을 열어 봤다…
별다른 내용없이 깔끔했다…
광고들과 영수증, 머 대충 그런것들만 있었다…
휴지통도 받은 편지함도 비어 있고, 보낸 편지함 역시 비어 있었다…
주소록에도 이렇다하게 의심할 만한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이거 내가 괜한 짓 하고 있는거 아냐….?’
너무 깨끗했다…
사이트를 닿으려고 마우스를 위로 올리다가 문득 ‘수신확인’란이 떠올랐다…
수신확인란은 매뉴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편지를 쓸때만 나오는 관계로 편지들을 지울 때 그것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편지쓰기로 들어가서 수신확인란을 클릭을 했다…
순간 내 눈에는 내용을 알 수 없는 제목들 10페이지 분량이 나타났다…
그 제목들을 읽는 순간 난 머리속이 텅 빗듯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민욱오빠 사랑해~~~’
‘영원히 오빠만 사랑할꺼야…’
‘결혼식때 봐 오빠’
.
.
.
.
내용은 알수 없지만,
수신자의 주소로 봐서는 결혼하기 전 대략 5명의 남자들과 관계를 가져온듯 했다.
그리고 그 남자 중에 3명정도는 아직도 만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순간 시영이의 말이 떠올랐다…
‘…지금은 아니길 바랬는데…’
시영이의 말은 지금도 그런걸 확인 했다는 말이었다…
난 눈이 뒤집힐 것 같았다.
겉으로는 순진하고 도적적인척 하고 속으로는 창녀같이 놀아나는 그녀와 내가 부부라니…
난 부엌으로 들어가 칼을 집어 들었다…
안방으로 들어가 보니 그녀는 아무것도 모른체 잠만 자고 있었다…
내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