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몽 (1)
"하-악..하-악..., 나두 한대 줘~"
내가 쏟아놓은 정액으로 흥건해진 자신의가슴을 어루 만지던 그녀가 말한다.
입에 물고있던 담배 연기 한모금을 길게 내 뿜으며, 난 피던 담배를 그녀에게 건냈다.
번들대는 그녀의 가슴과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은 견고한 그녀의 유두를 쳐다보다 눈을 감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격렬했던 정사뒤에 찾아오는 만족감과 노곤함에 숨을 고르고 있던 나의 손을 그녀가 슬며시 잡는다.
"여기..."하며 그녀는 나의 손을 이젠 차가워져버린 그녀의 젖은 유두위로 유도한다
"여기 만줘져..."
이미 배설해 버린 짐승의 여유 일까?
이제 나의 손가락은 그저 기계적으로 그녀의 유두를 만지작 거린다.
"으-음.." 짧은 신음을 내 뱉으며, 그녀의 손은 아직 단단해져 있는 나의 남성을 주무르기 시작한다.
그녀는 모르는 것이다. 한 남자의 정사 전과 후의 심리가 얼마나 다른지를...
나의 심리엔 아랑곳하지 않은 그녀는 또다시 흥분해가고 있다.
나의 뿌리를 잡은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그녀는 양 다리에 힘을 주어 뻗는다.
또다시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휜다 싶더니,
언느센가 그녀의 다른 한손이 나의 손을 급하게 잡아, 그녀의 깊은 곳으로 끈다.
"나..., 또 젖었나바..."
이전의 격렬한 섹스로 이젠 더이상 단정치않은 그녀의 풀두덩은,
마치 수많은 짐승들의 발자국에 유린되어버린 풀밭을 연상시킨다.
순간 나의 동물은 또다시 고개 들기 시작한다.
"으--음.... 하-악-"
나의 중지를 그녀 풀두덩 사이, 조그만 골짜기를 따라 깊숙히 집어넣는다.
"아-악-.... 그마아...안... 음..."
나의 중지를 꺽어 그녀의 골짜기안 위를 자극하자 그녀는 얼굴을 찌푸리며 괴로와 하지만,
난 이것이 그녀가 원하는 것이란걸 알고있다.
언제부터인지, 그녀는 나의 뿌리를 뽑아내려는듯 깊숙히 빨아들이고 있었다.
내 눈앞에 펼쳐지는 그녀의 선분홍빛 동굴...
난 그 동굴을 바라보며, 내 손가락에 침을 바른다.
침에 젖은 혀 끝으로 그녀의 에누스 근처를 자극하자, 그녀의 허리는 다시 활모양이 된다.
그녀의 뜨거운 입속에서 질식하던 나의 뿌리를 난 빼내었다.
"이제 그만.."
난 그녀의 몸을 휙 돌려 업드려 놓는다.
"아-아-"
그녀는 알고있다.
그녀는 얼굴을 이불 깊숙히 파뭍으며 기대와 부끄럼에 젖은 신음소리를 내 뱉는다.
내가 그녀의 뒤로 가자, 그녀의 허리는 위로 휘어지기 시작한다.
공중에 떠 있는 그녀의 보지는 더없이 음탕한 모습으로 날 유혹하고 있다.
그녀의 부드런 엉덩이를 마사지 하던 나는, 그녀의 항문에 나의 젖은 혀끝을 꽂는다.
"하-악-" 하며 그녀가 허리를 내리지만, 이내 다시 올라오고 있다.
손가락은 이미 그녀의 동굴안 아랫배 근처의 돌출부를 자극하고 있다.
더이상은 기다리지 못하겠다는듯....서서히 올라오는 그녀의 항문에 다시한번 혀를 넣자,
이제 그녀는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마치 나의 입을 다 먹어버리려는듯,
그녀의 항문은 나의 입을 빨아드리고있다.
그녀의 음핵을 자극하고 있던 나의 엄지손가락은 이미 그녀가 뱉어내는 액체로 흥건이 젖어있다.
그녀는 이제 더이상 제정신이 아니다.
한마리의 짐승으로 변해 버린 그녀는, 이제
온갖 교성을 지르며
그녀의 동굴에 나의 뿌리가 깊숙히 밖히길 애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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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함다. 다음에 계속 쓰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