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에서-그 후일담(1)
아무래도 그 이후의 이야기를 해야 될것 같아서 다시 글을 올립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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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회사의 바쁜 업무를 정신없이 처리하고 난뒤 잠시 틈이 나길래 담배를 한대 꺼내문다.
불현듯 그녀가 보고 싶어진다.
오늘이 금요일이니까 동창회 다녀온지 벌써 5일이 흘렀다.
그녀의 휴대폰번호를 꺼내 전화를 한다.
뜻밖에도 배경음악이 "RIVER IN A PINE"이 흘러나온다.
"여보세요?"
전화기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야! 정수!"
"아! 정수.."
"별일 없었니? 보고싶었다."
"나도.. 잘지냈지?"
"그래! 너 보고싶은것 말고는 잘 지냈어!"
"피이! 입에 침은 발랐어?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한것 아냐?"
"아니야! 네가 보고싶어 몸살이 다 났는데.."
"거짓말..."
지난번에 만났을때보다 목소리가 한결 가볍고 밝아진것 같다.
"사실은 오늘 오후에 회사일로 네가 있는 B시에 갈일이 생겨서..
네 얼굴 좀 보고 오려고.."
"그래? 잘됐네! 안 그래도 너한테 상의할일이 있었는데.."
"그래! 나중에 가서 다시 전화할께!"
전화를 끊고나니 더욱 더 그녀가 보고 싶어진다.
상의할일이 뭔지 궁금해진다.
오후 두시에 회사를 나선다.
"어이! 김과장!
B시에 있는 OO회사에 간다.
지금 가서 일보고 나면 늦어서 회사에 들어오지 못할거야!
혹시 사장님한테 연락이 오면 그렇게 말씀드려."
내가 금무하는 회사는 기계를 제작하고 있는 회사로써
지금 영업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녀를 만날 생각에 서둘러 업무를 보고나니 오후 여섯시가 다 되어간다.
집에 전화를 해서 지금 B시에 회사업무차 와 있는데 좀 늦을거라 연락 해놓고
그녀에게 전화를 한다.
"여보세요! 나야! 정수!
지금 일 다보고 전화 하는거야."
"그래? 지금 어딘데?"
"음.. 여기 OO동인데..
네가 있는 동네가 어디지? 내가 그리로 갈까?"
"아니! 내가 그리로 갈께.."
"그래? 여기가 한성병원 앞인데..."
"아! 한성병원.. 내가 알아"
"건너편에 해우 일식집이라고 이층 건물인데 그기서 기다릴께.
혹시 못 찾겠거던 와서 전화 해!
네 휴대폰에 내 번호 찍히지?"
"그래! 한 삼십분 걸릴꺼야."
구석에 조용한 방으로 자리를 잡고 종업원에게 미리 귀뜸을 해 놓는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방문이 열리고 그녀가 들어온다.
검은색 투피스에 속에 하얀 브라우스를 입은 모습이 청초하게 보인다.
일어나서 그녀에게 다가가 가볍게 포옹을 한다.
"잘 찾아오네? 더 예쁘진것 같다."
"응! 한성병원 앞에 오니 바로 여기가 보이데..
근데, 너 여자 많이 홀린 솜씨같다.
입에 발린 소리를 다하고.."
"아니야! 너 정말 예뻐.. 내가 여자복은 있는 것 같다.
자! 자리에 앉지.."
식탁에 있는 벨을 누른다.
"예! 손님!"
종업원이 들어와 주문을 받는다.
"음.. 여기 풀코스로 이인분하고 와인 한병."
"차 안 가져왔니? 술 마시고 운전은 어떻게 하려고?"
"와인 몇잔이야 괜찮아! 안되면 대리운전하면 되지.
그런데, 너 휴대폰의 배경음악이 우리 지난번에 만났을때 그 노래던데..
RIVER IN A PINE 말이야!"
"아! 그거.. 딸아이한테 그렇게 해 달라고 부탁하니까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그렇게 해 주던데..
네가 전화하면 우리 처음 만났을때 기억하고 또 잊지 말라고 말이야!
나.. 욕심많지?"
"아니! 너무 사랑스러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감정 처음이야!
뭐랄까? 세상이 새롭게 보이는것 같아.
사는게 자신감도 생기는것 같고.."
방문이 열리고 음식이 들어온다.
그녀의 잔에 와인을 따르고, 내 잔에도 와인을 따른다.
"자! 우리의 앞날을 위해 건배!"
"그래.. 우리의 앞날을 위해!"
아무래도 그 이후의 이야기를 해야 될것 같아서 다시 글을 올립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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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회사의 바쁜 업무를 정신없이 처리하고 난뒤 잠시 틈이 나길래 담배를 한대 꺼내문다.
불현듯 그녀가 보고 싶어진다.
오늘이 금요일이니까 동창회 다녀온지 벌써 5일이 흘렀다.
그녀의 휴대폰번호를 꺼내 전화를 한다.
뜻밖에도 배경음악이 "RIVER IN A PINE"이 흘러나온다.
"여보세요?"
전화기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야! 정수!"
"아! 정수.."
"별일 없었니? 보고싶었다."
"나도.. 잘지냈지?"
"그래! 너 보고싶은것 말고는 잘 지냈어!"
"피이! 입에 침은 발랐어?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한것 아냐?"
"아니야! 네가 보고싶어 몸살이 다 났는데.."
"거짓말..."
지난번에 만났을때보다 목소리가 한결 가볍고 밝아진것 같다.
"사실은 오늘 오후에 회사일로 네가 있는 B시에 갈일이 생겨서..
네 얼굴 좀 보고 오려고.."
"그래? 잘됐네! 안 그래도 너한테 상의할일이 있었는데.."
"그래! 나중에 가서 다시 전화할께!"
전화를 끊고나니 더욱 더 그녀가 보고 싶어진다.
상의할일이 뭔지 궁금해진다.
오후 두시에 회사를 나선다.
"어이! 김과장!
B시에 있는 OO회사에 간다.
지금 가서 일보고 나면 늦어서 회사에 들어오지 못할거야!
혹시 사장님한테 연락이 오면 그렇게 말씀드려."
내가 금무하는 회사는 기계를 제작하고 있는 회사로써
지금 영업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녀를 만날 생각에 서둘러 업무를 보고나니 오후 여섯시가 다 되어간다.
집에 전화를 해서 지금 B시에 회사업무차 와 있는데 좀 늦을거라 연락 해놓고
그녀에게 전화를 한다.
"여보세요! 나야! 정수!
지금 일 다보고 전화 하는거야."
"그래? 지금 어딘데?"
"음.. 여기 OO동인데..
네가 있는 동네가 어디지? 내가 그리로 갈까?"
"아니! 내가 그리로 갈께.."
"그래? 여기가 한성병원 앞인데..."
"아! 한성병원.. 내가 알아"
"건너편에 해우 일식집이라고 이층 건물인데 그기서 기다릴께.
혹시 못 찾겠거던 와서 전화 해!
네 휴대폰에 내 번호 찍히지?"
"그래! 한 삼십분 걸릴꺼야."
구석에 조용한 방으로 자리를 잡고 종업원에게 미리 귀뜸을 해 놓는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방문이 열리고 그녀가 들어온다.
검은색 투피스에 속에 하얀 브라우스를 입은 모습이 청초하게 보인다.
일어나서 그녀에게 다가가 가볍게 포옹을 한다.
"잘 찾아오네? 더 예쁘진것 같다."
"응! 한성병원 앞에 오니 바로 여기가 보이데..
근데, 너 여자 많이 홀린 솜씨같다.
입에 발린 소리를 다하고.."
"아니야! 너 정말 예뻐.. 내가 여자복은 있는 것 같다.
자! 자리에 앉지.."
식탁에 있는 벨을 누른다.
"예! 손님!"
종업원이 들어와 주문을 받는다.
"음.. 여기 풀코스로 이인분하고 와인 한병."
"차 안 가져왔니? 술 마시고 운전은 어떻게 하려고?"
"와인 몇잔이야 괜찮아! 안되면 대리운전하면 되지.
그런데, 너 휴대폰의 배경음악이 우리 지난번에 만났을때 그 노래던데..
RIVER IN A PINE 말이야!"
"아! 그거.. 딸아이한테 그렇게 해 달라고 부탁하니까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그렇게 해 주던데..
네가 전화하면 우리 처음 만났을때 기억하고 또 잊지 말라고 말이야!
나.. 욕심많지?"
"아니! 너무 사랑스러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감정 처음이야!
뭐랄까? 세상이 새롭게 보이는것 같아.
사는게 자신감도 생기는것 같고.."
방문이 열리고 음식이 들어온다.
그녀의 잔에 와인을 따르고, 내 잔에도 와인을 따른다.
"자! 우리의 앞날을 위해 건배!"
"그래.. 우리의 앞날을 위해!"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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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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