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실력과 에이즈



** 채팅실력과 에이즈 **



기사를 읽다가 ....감염을 당한 한 남자의 사연을 보았다.
컴퓨터채팅으로 남들은 2시간여만에 여관간다는데 자신은 1시간여만에
여관간다구 뻐기던 그남자는 에이즈 감염사실을 통보받구 우울증과
술로 살다가 결국 노숙자 신세가 되어 떠돌구 있다는것....

사형선고와 같은 aids-

전세계 3억 3000여명이 감염되어 죽어간다는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거의 잊여져 지내는 통에 굳이 상기하고 싶지두 않는 소식이다.

통상의 감염경로가 매춘은 보건증 제대로 관리 받으니 오히려 나은형편이구
문제는 2-30대의 경우 아줌마의 노래방 매춘 그리고 증기탕,24시간하는
남자목욕탕이 주요 경로라 하는데

나는 글쎄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그저 남자만이 성적인 쾌락을 즐기는데 앞장선 상태서 소위 인터넷은
그 엄청난 파급효과로 여성들을 컴채팅에 몰두하게되구 평생을 한
남자만 알수 있다 다른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고 러브콜을 하니
끊임없는 남자이 작업에 한넘어갈수 있으냐 이것이다.

진짜루 한시간이 아닌 어떨땐 스피드 번개로 30분만에 이야기가 되구
전화번호 따서 바로 대화해서 만나서 섹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허다한것인데

전세계 3억 3000여명의 인구중에 고작 우리나라 감염자가 1500여명
수준이라는것은 지니가던 똥개두 웃을 일이다.

사회불안을 야기시키고자 하는것이 아닌가?....감염자들은 말한다.
그리고 일선에서 에이즈 상담자들은 말한다. 저 1500여명이라는것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수치라는것을 ---

얼마전 주간한국에서 리바이스에서 에이즈교육을 사내에서 실시한다는
것을 들었다.

리바이스의 한 이사는 리바이스가 사내교육을 실시하는 이유로

대표이사는 “동성연애의 천국으로 알려진 샌프란시스코에 자리잡고 있는 리바이스 본사가 세계 60개국의 지사에 수익의 4%씩을 할애, 사내 에이즈 교육을 지시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하고 “에이즈 환자 쉼터와 연계, 사회 홍보도 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실 우리네 학교교육에서나 공공교육 사내교육에서 전방위적으로
에이즈에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것이 아닌가?....

정말 그렇게 해두 시원찮으니라만치 우리나라가 에이즈감염에 대한
아무런 환경적 교육적 방비책이 전무하다는것은 답답한 현실이다.

무엇보다 인터넷 채팅을 통한 만남은 오늘 이 밤도 수도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그 만남속에 어떤 숱한 에이즈로 인한 사연이
만들어질지는 모르는 일다.

채팅잘해서 여자 따먹기 좋아하는 청년이 남자가 혹은 여자가
얼마나 많은지는 채팅을 해본 사람이라면 두말해야 잔소일것이다.

일단 여자 아디로 들어가면 남자들의 쇄도하는 쪽지는 여자들을
아찔하게 하구 혹은 귀찮게 하지만 그 수 많은 쪽지중 맘에 드는
남자와 한번 쯤 이야기해보고 싶은 유혹을 피해갈수 있는 여자는
많지않기에 .....

우리의 모습,현실을 보면 남의 일이 아닐것이다.

그리고 채팅을 통해 번개치기하는 남자나 여자나 이 글보면
무쟈게 겁날것이다. 그런 우려를 가진다는것 나쁜것 아니다.

자신은 자기가 지켜야 하는법 쾌락보단 일생의 안정을 염두해야
되는 사회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