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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05 1,488회 0건
씹할 년과 씹할 놈들 3부
창작 씹할 년과 씹할 놈들 3부.... 문이 열리면서 희주와 눈이 마주쳤다. 희주의 얼굴을 보자 너무나 창피했고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이었기에 계단을 뛰어 올라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악...깜 짝놀랬잖아...오빠?” “응...아..아직 안잤어?” “물...한자 먹고 자려고...오빠, 왜 그렇게 땀을 흘리고 그래?” “응...아무것도 아니야...자라!” “오빠도...잘자”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그제야 떨리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진정되고 있었다. “어떻게 희주를 본단 말이야...젠장...” 더 이상 공부도 안될 것 같고 해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기로 했지만 오히려 희주의 벗은 몸과 그 안쪽까지...눈앞에 아른거려 도저히 잠을 잘 수없을 것 같았다. 다음날 아침..... 학교를 가기 위해 나가다가 희주와 마주치게 되었다. 난 막상 희주를 보자 새벽에 있었던 일이 떠올라 얼굴을 똑바로 들지 못했지만 그 반대로 희주는 내 앞에서 당당하게 인사를 했고 난 어색하게 인사를 받았다. 그 날 이후 될 수 있으면 희주와 마주치지 않도록 신경을 썼지만 희주와 약속한 날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다. 도대체 왜 내가 희주를 피해야만 하고 희주는 내 앞에서 당당한게 나오는지...오히려 고개를 들지 못하는 쪽은 희주가 아닌가 말이다. 그렇게 마음을 먹자 희주를 바로 볼 수가 있을 것 같았다. 약속한 날은 어느새 오고 말았다. “똑똑...” 노크를 하면서 희주가 한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서 있었다. 뒤로 돌아 막상 눈이 마주치자 마음과는 달리 제대로 바라볼 수가 없었다. “오빠...” “응...그래...이쪽으??앉아...” 둘 사이에는 약간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옆에 앉은 희주를 보자 짧은 치마와 T을 입고 있었다. 어색한 분위기에 희주가“오빠...수현이??..?” “응...친구네...갔어?” “오빠 정말 생긴 것 답게 방도 디게 깨끗하다” “그...그야...너 온다니까..치웠지...” “호호호..정말...” 또 그렇게 서로가 한 동안 말이 없었다. 옆에 앉아 있던 희주가 갑자기 내 손을 잡아 자신의 허벅지 위에 살며시 얹었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 없지만 손에 느껴지는 희주의 허벅지...그리고 부드러운 느낌...그 느낌이 길어질 수록 마음과 몸이 따로 놀기 시작했고 내 마음을 들키지는 않았을까 혹시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자 희주는 잡고 있는 손만 만지작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오빠...잠깐만...”하고 는 일어서서 방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무슨 마음으로 내 손을 잡았고 왜 나갔을까... “오빠...문좀 열어줘...” 문을 열고 보자 쟁반위엔 맥주 3캔과 과일을 들고 서 있었다. “오빠...첫날부터 공부하기엔 좀...” “그래서 맥주라도 같이 마시자고...조그만 녀석이...” “왜...그럼 안돼?” “당연히 안 되지...이 모습을 고모가 본다면 아마 오빠는 야단 말을 걸?” “집안에는 오빠하고 나 단 둘뿐인데...” “그래도 안돼?” “이 맥주도 내가 마시려고 몰래 사다 논건데도...” 하면서 이미 맥주 캔을 따 나에게 내 밀었다. “정말 대책이 안 가는군!” “가끔가다가 한캔정도는 몰래 마시지...” “그럼 소주는...” “당근이지...그런데...오?換?잘 먹어?” 술이 들어가면서 두 사람 사이에 가로 막고 있던 어색함도 없어지고 있었다. 희주의 얼굴빛이 약간 붉게 물들었고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오빠...그날...” 갑자기 희주의 입에서 그날에 있었던 일을 꺼내고 있었다. “오빠...” “응” “내가 왜 그랬는줄 알아?” “.....” 희주 말로는 사춘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이상할 정도로 나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날도 나를 꼬시기 위해 일부로 그랬던 것이라고 말했다. 나를 좋아하는 것은 좋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사촌이었기에..... ‘희주야...오빠를 좋아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래도 우린 사촌이 아니겠어?“ “난...그런 것 몰라...내가 좋아하면 그만이지...무슨 상관있겠어...!” “그래도...그것은 옳지 않는 일이야?” “악....” 소리를 지르면서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여자의 무기는 눈물이라고 했던가...그 말이 맞는 것 같았다. 고개를 숙인 채 울고 있는 희주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일단은 마음을 돌리는 것이 우선인 것 같았다. “알았어....내가졌다.” 그제야 울음을 그치면서 나를 보며 빙그레 웃고 있었다. “울다가 웃으면 거시기에 털 나는데...” “오빠...미워...” 그러면서 내 가슴에 안겨왔다. 탐스럽게 불록 솟은 유방이 내 가슴에 와 닿았다. “오빠...나 어떻게 생각해” “.....” “오빠...난...정말로 오빠 좋아한단 말이야” “희주야...” 희주는 눈을 감고 내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보였다. 눈을 감고 있는 희주는 대답이 길어지자 약간씩 입술이 떨려왔고 그 입술은 촉촉하게 젖어 유난히 붉게 빛나고 있었다. 그 촉촉한 입술의 마법에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기에 난 말 대신 그 입술에 입술을 갖다 댔다. 입술은 역시 부드럽고 촉촉했다. 나의 뜻하지 않는 행동에 감사라도 하듯 입을 열고 내 안으로 조금씩 혀를 움직이고 있었다. 내 혀에 와 닿는 또 하나의 혀가 내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였고 그 맛은 너무나 달콤했다. 내가 처음 맛본 새로운 느낌이었다. “희주야...그것 알아...첫 키스라는 걸?” “오빠...나도 첫 키스였고 첫 남자가 오빠였으면 좋겠어?” 하면서 스스로 옷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했다. 처음에 짧은 치마의 지퍼를 열자 다리 밑을 향해 떨어졌고 내 눈엔 희주의 하얀 팬티가 보였다. 그 모습을 보자 순간 자지가 팽창을 하면서 가슴이 뛰기 시작했기에 급하게 희주를 끌어안으면서 위 옷을 벗기려는데.... “오빠...잠깐...내가 벗을 게?” 희주는 서서히 팔을 들어 입고 있던 T을 벗겨내고 있는 모습을 나로서는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희주는 창피한지 두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었다. “오빠...그만...봐!” 내 마음이 조급할수록 희주는 너무나 차분했다. “오빠...브래지어 호크좀 풀어줘?” 나에게 등을 보였다. 하지만 호크가 뭔지는 모르지만 느낌으로 브래지어를 풀어달라는 소리인 것 같아 그것을 풀자 가슴을 조이고 있던 브래지어 자국이 선명하게 남겨져 있었다. “오빠...눈 감고 있어...절대로 눈 뜨지 말고 알았지...?” 희주의 말대로 눈을 꼭 감았다. 희주는 방문을 잠그고 났어 침대에 누운 것 같았다. “됐어...오빠?” 침대에 누워 있는 희주는 브래지어를 완전히 벗어 버렸고 두 손으로 가슴을 살짝 가리면서 눈을 살며시 감았다. 급한 마음에 입고 있던 옷들을 벗어 던졌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자... “오빠...이쪽으로 와?” 떨리는 마음으로 희주 곁으로 다가가자 두 손으로 불덩어리같이 뜨거운 자지를 조심스럽게 잡아 쥐면서... “오빠...떨려...?” “응...조금은...잘 모르겠어...” “나도 그래 오빠...하지만 괜찮아...” 희주는 오히려 내 걱정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3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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