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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06 1,144회 0건
無(무)面(면)鬼(귀)
8부 신미영

문은 언제부터열려있었는지 누군가 빠꼼히 훔처보구 이었다
"누구지?"
"아오빠 더 더 아 몰라 나 하려나바...오빠...."
뒤에서 훔보보는 이가 약간 고개를 드는지 그순간 눈주변이 번쩍 햇빛에
반사되듯이 거울에 비쳤다
"누굴까.......언제부터..."
누가됐던가에 엿보구있었다
난 더 그게 누군지 확인하고싶었지만 눈치첼까바 다시 고개를 내려 혜정에게
키스를 했다
난 혜정의 귀에대고 "좋아?"
"아..오빠 몰라 벌써 몇번짼지.....하...아...오빠..."
"쩍쩍...푹쩍...푹쩍...."
일부러 바께까지 들릴정도로 더 쎄게 박아대고...
바닥은 벌써 질퍽질퍽했다
난"하..하..학...어디가...좋아?"
"앙...아..아...아....다....다....다...좋아..앙~"
난 더 속도를 높이며 "특히어디....하....."
"오빠..나또 싸...앙 .......보지....몰라...보지가좋아..오빠.악!!나와"
"나두..혜정아...하...."
혜정의 보지안에 사정을 하고 푹집어넣고있었다
"하...오빠 사랑해..."
시계를보니 8시가다대가고있었다 시험기간이라 9시..아니 8시반까진 학교에
갔어야했다.
우린 여운을 뒤로한체
"시간다된간다 열쇠나주고 넌 사우나가서 간단히 샤워하구 학교에서보자
난 대충여기서 해결할테니"
나두 같이나갈수있었다 하지만 경대를보니 지금까지도 처다보던 사람이
혜정을 나가라한말에 급히 사라진것을보고 누군지 확인하고싶었다
혜정은 이따보자는 말을남기고 옷을입고 교복과 가방을들고 나갔고
난 방에딸려있는 조금한 화장실에 들어가 간단히 씻고있었다
"잠깐만...그렇게 갔다면 내가 어떻게 확인을 한다고 여기남아있는거지?"
생각해보니 웃겼다..난 미소를 머금고 나와 몸을닦고 주섬주섬 옷을입고
갈려다 걍 바닥에 않아 담배를 한 대물었다
-------------------------------------------------- ----------------
요즘은 혜정이얼굴이 환해보인다 매일 콧노래를 부르는 딸을보니 나두 절로 기분이좋아진다
남편의 사고로 아버질여위고 또 집안의 몰락...그후론 딸의 얼굴은 어두웠다 1학년
여름방학까진 집안에만 있던애가 요즘은 싱글벙글 머가그리좋은지
또 내가 사준적도 없는 옷이있고 거울의 자신을 비추는모습...
난 잠깐이지만 혜정이 나쁜길로 빠진 것은 아닐까하고 의심했지만
곧 난 딸을 믿고싶었고 믿었다 그래서 물어보지않았다
그런 딸의 잠든얼굴을 보다가 그만 오늘은 조금 늦는바람에
중요한 서류를 놔두고 나왔다
집에들어가려는순간 집문앞에선 남녀의 신음소리가 날 굳게만들었고
열쇠로따고 들어가려는순간 집문은 열려있었다
난 차마 호기심을 이기지못하고 집안을 보았고 들여다보는순간 난또
놀라지 않을수없었다 딸아이는 두다리 훤히벌리고 위에남자는 세하얀피부에
흉칙한 문신......
"겁탈일까? 아님 진짜 몸을파는....안돼..내딸이..."
난 들어갈수없었다
딸아이의 신음소리로봐서는 겁탈은 아닌거 같았다.
내가 들어갔을때...혜정이 몸을팔고있었더거라면.....
"흐흐흑.."두눈엔 눈물이 흘러내리고....
나의충격과 수치스런모습을 애미에게 들킨 딸아이의 가출
남편을 이른 충격에이어 딸아이 까지 일을순없었다
어찌할바를 모르는 그녀는 다시 방안을 들어다보고
"아오빠 더 더 아 몰라 나 하려나바...오빠...."
"좋아?" 그남자의 상기됐으면서도 차분한목소리가 들린다
"아..오빠 몰라 벌써 몇번짼지.....하...아...오빠..."
"쩍쩍...푹쩍...푹쩍...."
"하..하..학...어디가...좋아?"
"앙...아..아...아....다....다....다...좋아..앙~"
"특히어디....하....."
"오빠..나또 싸...앙 .......보지....몰라...보지가좋아..오빠.악!!나와"
"나두..혜정아...하...."
"하...오빠 사랑해..."
"시간다된간다 열쇠나주고 넌 사우나가서 간단히 샤워하구 학교에서보자...."
난 얼른 윗쪽으로 올라가면서 생각했다
"서로사랑한다....학교에서보자?"
나로선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문신의 남자가 학교에서보자니 또 몸을파는거
같지않은 사랑한다는말...
아직도 정신이없는가운데 난 담벼락에 기대어 약간의 소리를내어 울고있었다
"엉..엉...흐흐흑...혜정아...흐흑"
몇분이지났는지 멀리서 혜정이 츄리닝의 책가방 한손엔 쇼핑백을들도서
내려가는 모습을보았다
난 혹시나 혜정이 뒤를돌아보지 안을까 더 옆으로 가서 숨었고
또 시간이지난후에
"이젠 남자도 갔겠지...." 하고 난 집앞으로왔지만 아직 문은 조금열려있었다
집안을 살펴보니 남자는없었다 화장실 쪽에서 바가지로 물을껴얻는소리가들리고
난 용기를 내어 문을좀더열어서 안을보았다
눈에 띄이는 것은 남자교복.....
"아...같은학교 선배인가부다....."라고 생각하고는 더 둘러보았다
이제 남자가 나오는지 문소리가나고 난 재빨리 문을 아까처럼 조금만 열고 남자의
행동을 보구싶었다
--------------------------------------------------- ----------------
더운물도 안나오고 샤워기도없어서 바가지로 물을껴언고 암튼 웃으면서 나와
난 담배를 한 대물고 고개를약간돌려 다시 경대를보니 아까 훔처봤던 사람같은사람이
다시 훔처보구있었다
"머야? 그만큼봤음됐지 머또 볼게있다구...."
난 담배를다피고 버리고는 주섬주섬 옷을입기 시작했다
그때 그녀는 아..이제 나가려나부다 하고 위로다시올라가고
"이집에 볼일이있나 아님......."
난 이제서야 그녀의 어머닐생각했다
"그래 혜정의어머니면 집에들어올려다 우리의 성관계를보았고...."
난 확인 하고싶었다
그래서 문을 닫고 걸어잠궜다 그리고선 다시 방에 앉아 시계를 보고있었다
5분여가 지났을 때
걸어잠궜던 문이 열리는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렸다.난.
"누구세요???"하고 방에서 일어나 나가니
그녀는 아까본 혜정의 엄마였다
그녀는 나갔을줄 알았던 내가 다가오니 놀라면서
"누...누구세요??"
난 시치미를때고 "그러는....누구세요?"
"나...난 이집주인이에요...하...학생은 누...누군데 남의집에있죠?
고개를숙이고 기어들어가는목소리로 말했다
"아 혜정이어머니세요!?"
"안녕하세요 전 혜정이 같은반 짝인 강 현진이라구 합니다 죄송합니다
일찍알아 뵙고 인사를했어야했는데..."
"같은반? 일찍?"미영은 어리둥절했다
"아 혜정이는 잠깐 나갔다온댔는데 아직이네요..."하며 난
그녀의 얼굴을봤다 역시 아까멀리서본 그녀의 의미지가 일치했다
상당한 미인......울었는지 마스카라며 번진 화장...거짖말은했지만
예의있게행동하자
"아~ 전 이만 학교에가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놀라게해드린거같아서..."
아무러지도 않게행동하는남자 미영은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됐는지는 잊은 듯
"아..혜정의친구였군요 잠시만 예기할수있을까요?"
"저기 죄송하지만 않좋은일있으셨나요? 어머니얼굴이...."
그때서야 그녀는 알아차렸는지
"어머 미안해요 그럼 다음에 한번 만날수있을까요?"
허겁지걱 그녀는 핸드백에서 명함을 한 장 내주고는....
"네....그럼..."
난 명함을 받은체 그집을 나왔다 습관인지 먼지머르지만 아버지의 지팡이를집고
절둑거리면서.....
미영은 남자의 뒤를보며 "다리가불편한가..."
하며 "얼굴이라두 재대루볼껄.....어머?벌써시간이....."
이제야 미영은 자신이 왜 집에왔는지 알아차림과동시에 긴장이풀려 방바닥에 그대루
주저앉구말았다
먼가 이상한 감촉이드는거 같았다 "이런....."
미영의 스커트속 팬티는 언제젖었었는지 그것이 말라있었다
그렇게 미영은 현진과딸아이의 일을 뒤로한체 본연의 자신으로 돌아가고....
==================================================== =====================
이번글엔 신미영의글이 설명돼어야 해서 줄을긋고 ㎲嗤?어떨지모르겠네요
아마 미영의 과거를 나중(?)에라도 더써야할거같기도하구요
1인칭 시점에서만 쓰기가 좀 버거운 면두있구요
앞으로 종종 이렇라도 넓은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無面鬼....................死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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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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