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유형

바람의 유형

남 - 해보지 않은 것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야한거야. "
여 - 와이프하고는 왜 그것을 못해? "

남자들의 대체의 마음이다. 평소에 생각했던 성적 몽상의 몰입이 바람의
대상에게로 간다.

바람의 대상은 그저 욕정일까?

남 - 나는 와이프를 사랑해. 넌 욕정일뿐이야? "
여 - 개자식 나는 욕정의 대상이고 너의 와이프는 숭고한 이미지로 간직
해야된단 말이지. 꺼져!"

상처받고 돌아서는 여자. 남자는 그저 잠시 동요할뿐 다른 대상을
찾는다.

남 - 나는 와이프를 사랑해. 우리의 선은 분명해. 서로의 가정을 지켜주면서
만나는 거야. 엔조이라는 말은 사용하지 말자. 우린 그냥 서로가 좋은거야.
사랑할수도 있지만 현실은 현실이야. 우리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자.
너와의 잠자리가 너무 좋아. "

여 - 나도 좋아 가정같은 깰 필요없지. 이대로 만나는거야. 잘 해왔잖아."

이렇게 만나는 커플이 있고....

여 - 내가 선택해. 나는 하고 싶어. 하고 싶다고 해서 아무나는 아니야.
내가 좋아서야. 그렇게 너를 선택했어.

남 - 너의 매력에 빠져버렸어.

또 다른 커플은
남 - 사랑해.
여 - 사랑해.
남 - 나도 너무나 사랑해 이대로 무너져 버리고 싶어.
여 - 나도 너에게로 무너져 버리고 싶어.

서로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나머지 이혼하고 새 삶을 꾸린다.
가능할까?....가능하겠지. 그런 사례가 있으니깐 그러나 그렇게
서로 다시 결혼하고두 눈길은 새여자 새남자게에로 고정될까?
누군가 한말 " 세상 여자 남자 다 거기서 거기야.." 다시 일상이
반복되면 같아지는거 아니야. 이것 다루면 더 길어지니
이정도로 하겠다. 이 커플의 견고성의 유무가 제일로 궁금하다.
나중에....다시 또.....쓰자.

그리고 욕정도 소유욕도 없는 그런 커플
남 - 사랑해
여 - 사랑해 하지만 우린 만나지 말자.
남 - 그래 이렇게 멀리 보고 있어도 좋아.
여 - 그래 애잔하지만 때론 가슴 아프지만.

지고지순하고 멋지긴 한데 어떻해 생각해야할지.존경해야할까?
아이러니 하나 그렇게 욕정없이 정말 좋아하고 바라는 마음
있다면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더 대담해야 하지 않을까? 적어도
지금의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하니 다른 사람보다
더 확고히 행동할수 있지 않을까?....모르겠다. 이도 연구대상이다.
유형으로서 하나 적을뿐이다. 생각의 몫은 여러분....아 머리아퍼.

비극의 커플은

남 - 이제 그만 만나.
여 - 왜?
남 - 미안해
여 - 뭐가.
남 - 부담스러워. 이게 이유야.
여 - 나는 너를 사랑해 . 이대론 안되.

여자는 집착하고 폭주한다. 이것은 비극적인 치정으로 치닿는 결말이 될수
있다. 여자가 아퍼하고 스러지던가. 아님 칼을 들겠지. 그의 가정으로.
보통의 바람에서 보통 여자들두 이렇게 느낄수 있는 감정 남자의 욕정과는
달리 여자의 욕정에는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애틋하게 배어져 있는데
남자는 그것을 모르고 그저 욕정만 볼때 ....비극이 치닿는다.

반대로

여 - 남편이 눈치 챈듯. 아니 눈치 채지 않았다 해도 이제 그만 만나.
남 - 왜. 우리 좋았잖아. 잘할께
여 - 아니 제발 부탁이야. 연락하지 말아줘.

여자의 욕정에 찬 심음 소리와는 다른 여자의 냉정에 남자는 치를 떨고
상처 받는다. 욕정에 찬 신음 소리를 낼때 여자는 나의것이였으며 부드러웠으
며 내것이 된것이다 느꼈다. 그리고 그렇게 질탕한 정사를 벌이면서
여자의 남편을 생각할때 한편으로 우쭐한 맘도 있었는데
나는 이렇게 섹스도 여자의 마음도 잘 헤아리는가
하고 우쭐했는데 여자는 이제 나를 버린다 하니 그 매몰참이 그여의
욕정과는 다르고 냉정하여 이성을 잃고 남자는 폭주한다.
이해가 되지 않아서 남자는 여자에 대해 살의를 불태운다.
여자의 방심은 자신의 집을 알게했고 집번호도 알게했으며 그래서 항상
위험은 도사리고 있었는데 남자는 여자의 집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일어나는 치정의 비극 이것은 종종 기사화 되서 나온다.
실제적인 폭주의 행동은 여자보다는 남자가 훨씬 많이 있으니 말이다.
간혹 여자가 남자를 불태워 죽이거나 토막내 죽이는 사건이 엄연히
존재 하니 말이다. 치정의 비극이란 참 무서운것이다.

바람의 유형 참고가 될까?....원래 쓰려던겐게 이게 아닌데 썼다하면
삼천포에 길어지니 바람의 유형도 소설처럼될까 여기서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