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2부
그 날 학교에서 끝나자 말자 집으로 왔다.
언제나 누나 방에 몰레 들어가 누나의 팬티이며 브래지어를 만지작 거리고 또는 그 향기를 맞곤 했다.
가끔은 누나가 벗어 놓은 팬티를 입고 누나와 한 몸이 되어 섹스를 나누는 상상을 하며 자위행위를 하다 팬티에 그대로 묻친적도 많았다.
어제 누나들이 보던 그 포르노 책을 보기 오늘도 도둑 고양이 처럼 누나방을 이리저리 뒤졌다.
그러나 포르노 책은 보이 질 않았다.
"아이...도대체 어디에다 숨겨놓은 거야...젠장....."
아무리 찾아 보아도 보이질 않았다.
문을 닫고 나오려는데 벽과 책상 사이에 빨건 헝겊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난 당연히 호기심에 그것을 꺼내 보았다.
그것은 누나의 속옷이였다. 그 속옷은 내가본 누나의 속옷중에서 가장 야해던 것이였다.
그 팬티는 여자의 아름다운 문만 살짝 가리고 그 나머지는 다 망사로 되있었다.
그 팬티를 펴서 누나의 비밀문이 닫는 부위를 보니 누렇게 물들어 있었다.
종종 누나가 벗어 놓은 팬티를 본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물이 묻어 있었던 경우는 없었다.
아마 어제 새벽에 흘렸던 모양이다.
그 팬티 중앙부위에 코를 대고 내음을 맡아보았다.
"아 ~ 여자의 향기아...."
이 향긋한 내음....여자의 보지 냄새....난 흥분한 나머지 꼴린 자지를 잡고 누나의 팬티 중앙에 내 자지를 대고 문질러 댔다.
"아...아...서영아... 아....음..."
내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서영이 누나의 이름을 불러대며 서영이 누나와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누나의 팬티를 입고 말았다.
나는 이상하게도 꼭 자위를 하다가 절정에 다달았을때에는 누나의 속옷을 입고,입은 상태에서 상상으로나마 서영이 누나의 보지속에 내 정액을 발산하는 그런 기분으로 꼭 그렇게 마무리를 ?는다.
이날도 마지막에 누나의 붉은 속옷을 내가 입고 그 위를 손으로 마찰을 하며 흥분에 몸을 떨고 있는데 그때......
"규진아....."
서영이 누나가 우리 누나방문을 잡고 돌리려는 순간 난 붉고 아름다운 속옷에 분하고 말았다.
서영이 누나는 그런 내 모습을 보고는 그 자리에서 멍하니 움직이질 못했다.
그 짧은 순간에도 여러 생각을 했다.
서영이 누나에게 비밀로 지켜달라고 할가 아니면 누나에게 사랑한다면 매달려 보기로 할까를 고민한 결과 나는 후자를 택하기로 했다.
서영이 누나가 멍하니 그렇게 내 아랫도리만 바라보고 있을때가 찬스라고 생각해 서영이 누나를 꼭 끌어 안았다.
그때에서 서영이 누나가 정신을 차렸는지 완강하게 반항했다.
"규호야...너...왜그러 니..응....."
"누나...난 누나가 좋았어....."
"안돼...규호야...그러면...안돼...."
"누나도 이런 내 마음을 조금은 알고 있을거야....안그래...."
"그래...네가 날 누나 이상으로 생각한다는 것 알아...그렇치만 이것은 안돼...."
"아...누나...내 소원 하나만 들어줘....응...."
"......."
"이 상태로 조금은 이렇게 있었줘 그러면 돼...더이상 바라지 않을께....!"
"......."
서영이 누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니 이게 서영이 누나에게 있었어 채선의 선택일뿐이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서영이 누나의 중심부에 내 자지가 닿자 서서히 달아올르기 시작하자 그런 기분을 서영이 누나도 알았는지 나를 밀쳐낼려고 했다.
난 누나를 끌어 안은 상태에서 벽에 기대여 놓고 내 아랫도리를 돌려가벼 비벼댔다.
그러자 누나는.....
"제발...규호야...아...."
"......"
더이상 누나로 보이질 않았고 단지 하나의 여자로 밖에 보이질 않았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 누나를 강제로 바닥에 눕혔다.
"아아악.....규호야...정신 차려...."
"가만히 있어..."
내가 소리를 버럭 지르자 완강했던 서영이 누나는 겁을 먹고는 울고 말았다.
누나가 울고 있을때 입고 있던 교복치마를 허리위로 올려놓자 그 안에 작고 귀여운 팬티가 내 눈앞에 보였고 그 팬티 중앙에는 툭하고 보지 둔덕이 자리 잡고 있었다.
보지 둔덕을 살작 만져보고는 손으로 그 조그만한 팬티를 확끌어내려버리는 순간 엉덩이에 걸려 그 무성한 숲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
그 숲을 보자 더저히 잠을 수가 없어 엉덩이 부분에 걸려 있는 팬티를 잡아 내려버렸다.
누나는 울며 사정했지만 난 강제로 그 숲을 헤져 내 자지를 밀어넣어버렸다.
"아악...악악...."
메마른 계곡속으로 장작을 조금씩 밀어넣자 그 고통에 울부짖었다.
"아아아악악악....아파...."
누나의 그 계곡속은 처녀가 아닌듯 싶었다.잘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잘 들어갔다.
그 계곡속은 너무나 따뜻하였고 누나는 그렇게 울기만 하였다.
내 무지막지한 허리 운동에 따라 누나는 비명을 질러댔다.
"누나..울지마..."
"아아...아아악....아파...제 발...살살....악...."
"허헉...누나...조금만....참아.."
누나는 그 계곡이 너무나 아픈지 갑자기 힘을 다해 그 계곡문을 닫아버릴듯 그렇게 꽉 물어버렸다.
내 자지는 그 계곡 문에 걸려 빼지도 넣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누나...아...너무...좋아...."
"아..응..."
누나의 입에서 이젠 비명의 소리에서 점차 신음소리로 바뀌어 가고있었다.
누나의 보지 계곡에선 따뜻한 씹물이 흘르고 있었고 그 양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나의 허리 운동이 수월해졌고 그 느낌을 온 몸으로 느꼈다.
"아앙앙...아아앙아아앙.....아. .."
"허허헉...허허헉..."
그 계곡속에서 흘러나온 씹물 때문인지는 몰라도 내 자지가 들락거릴때마다 그 곳에선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렸다.
"퍽퍽퍽...쩍쩍쩍...퍽쩍...퍽쩍. ..."
그렇게 몇분의 허리 운동의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해오자 남아 있는 힘을 모아 누나의 그 깊은 계곡에 발산하고 말았다.
"어어억....억....."
"아아으응...."
"허억...아학...아아아앙....."
누나는 그 깊은 계곡속에 무엇인가가 침투해오는 것을 느꼈는지 갑자기 내 가슴을 손으로 때리며 서럽게 울어 댔다.
서영이 누나의 보지속 깊은 계곡에서 흐러나온 씹물과 내 좆물이 서로 끈끈하게 엉켜져 있었으므로 누나에겐 조금의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나 다를바가 없었다.
난 서럽게 울고 있는 서영이 누나를 달래주어야할 일만 나마 있었다.
"누나...지금도 아파서...우는것야..아니면...뭐야 ....."
"흐흐흑...어떻게 앞부로 날 볼려고 그랬니....."
"누나...미안해...그렇치만 누나가 좋은걸 어떡하란 말이야..."
"이제 이 일을 어떡하면 좋단말이야....어떡해...."
"......"
"흐흐흐흐흑....."
난 문슨말로 누나를 위로 해야 할지를 몰라 그렇게 고개를 숙인채 방바닥만 바라보고 있었고 서영이 누나는 누나대로 생각에 젖어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그렇게 우리는 말이 없이 한참을 있었다.
문득 누나의 얼굴을 보니 얼굴전체가 눈물 범벅이가 되있었다.
서영이 누나는 무얼 결심이라도 한듯 갑자기 일어났다.
"규호야...이미 엎질러진 일이야....."
"누나...미안해...."
"규호야...오늘일은 너와나 우리 두 사람의 비밀이야.....알았지....?"
"걱정하지마...내가 어린앤가....그런말 하게..."
"특히...니 누나에게도 절대로 비밀 지켜야돼...알았지...."
"응...꼭 지킬게...약속...."
누나는 내 말이 끝나자 마자 서둘러 옷을 챙겨 가지고 누나 집으로 돌아갔다.
서영이 누나가 창피함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황급히 가는 바람에 그만 팬티를 놓고 가버렸다.
돌돌말려진 상태로 있는 누나의 팬티를 주어 아직까지 남아 있는 누나의 향끗한 내음을 난 코로 맞으면서 그 짧은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아까는 잘 몰라는데 지금 보니 서영이 누나의 팬티 중앙에는 작은 장미들이 알록다록 수놓아져 있었고 우리 누나 팬티 보다는 약간 큰 사이즈 였다.
시간을 보니 우린 누나가 올 시간이 지났다는것을 알고는 그 방을 대충 깨끗히 정리하고 서영이 누나의 팬티를 말아 주머니에 집어 넣고 나왔다.
멍하니 마루에 누워 있다가 그만 잠이 들었는지.....
"규호야...거기서 자면 감기 걸리려고 환장했냐...안 일어나...."
누나는 발로 내 엉덩이를 뚝뚝치며 날 깨웠다.
"아 ~ ~ 내가 잠이 들었나....
일어나 하늘을 보니 끔방이라도 비를 퍼부을 듯 했다.
"누나...오늘은 왜이리 늦게 왔어...서영이 누나는 아까 왔던데..."
"고입 시험때문에 공부좀 하고 오느라고..."
"누나 거짓말 이지...난, 알고 있어...."
"무슨 얘길 하고 싶은데 그래..."
"누나...요즘 이상한것 같아...밤 늦게까지 공부는 하지 않고 이상한 짓 하는것 아니야..."
"뭐...그게 무슨 말이덴....."
"누나가 더 잘알텐데...."
"......"
누나는 어딘가 찔리는 데가 있는지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방안에서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억수록 쏟아져 내렸고 엄마가 일터에서 돌아오셨다.
비에 훔퍽 젖은 상태로 말이다.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니 내 마음 한 구석이 아파았다.
"엄마! 비가 오면 피했다가 와야지...그렇게 비 맞고 오면 어떡해...."
"아이구! 우리 규호가 이 엄마 걱정까지 하고 이제 철이 들었나보다...."
난 아침마다 일어나 도시락 반찬 투정에 옷사달라고 하지 않으면 온갖 거짓말을 만들어 돈을 받아 쓰곤 했다.
우리들 때문에 밤 늦게까지 일하시고 돌아왔어는 피곤한 몸으로 저녁을 짓고 설겆지 까지 맡치셔야 비로서 하루의 일에서 벗어날수 있으신 엄마의 모습,그 모습을 보고는 가슴이 찡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런 부모들의 모습은 이곳 달동네 사람들과 그 자식들만이 느낄수있는 동질감일것이다.
누나가 방에서 나오면서 한다는 말이....
"이상하다...왜 오늘은 서영이가 오질 않지....."
서영이 누나는 오늘 낮에 우리집에 오고는 오질안했다.
아마 나 때문일것이다.낮에 있었던 일로 날 볼 자신이 없었을 것이다.
누나는 서영이 누나에 집을 향해.....
"서영아.....!"
"........"
비때문에 들리지 않는지 아무 대답이 없었다.
그 일로 인해 누나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어떡하나 걱정이 한편으로 들었다.
우산을 펴들고 서영이 누나네 집으로 들어가 누나를 불렀지만 아무 응답이 없었다.
신발을 보니 아직도 서영이 누나 엄마는 돌아오질 안았고 누나 신발은 있었다.
"누나...있었요....?"
"......."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방문을 열고 불을 켜보니 누나는 이불도 덮지 않고 추운지 쭈그리고 누워있었다.
그런 누나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무척이나 아파았고 얼굴을 보니 울어는지 눈 부위가 약간 부어있었다.
낮에 보았던 그 교복 그대로 입고 울다 잠이 들어나 보다.
난 너무나 미안했다.누나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는 것에 자책감을 느꼈다.
"누나...미안해..."
늦 가을에 비까지 내리는데 그렇게 자다가는 감기라도 걸릴것 같아 방 안으로 들어가 이불을 꺼내 덮어주려고 비키니 옷장을 열어는데 그 소리에 누나가 일어났다.
"지금 여기서 뭐하는것야...응?"
"난...누나가 걱정이 되어 와봤는데...."
"뭐...걱정이 된다고...흐흐흐흐......"
갑짜기 누나가 서럽게 울어버리자 나도 너무 가슴이 아파 그 자리에서 소리내며 울고 말았다.
"어엉엉...어엉엉엉...."
"흐흐흐....."
난 누나에게 몹쓸짓을 한것에 대해 울었고 누나는 나에게 그런 식으로 당한것에 대해 울었다.
"누나...그만 울어...내가 잘못했어....용서해줘...."
"흐흐흐흐...."
"누난...너무해...이렇게 용서를 빌잖아...응....아앙앙...."
"규호야...이 일을 어떡하면 좋으냐...?
누나와 난 서로를 끌어 안고 서럽게 그렇게 막 울었다.
얼마나 울어는지 누나가 내 얼굴에 손을 대고는 눈물을 닦아주며 웃고 있었다.그런 누나의 모습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다.
"규호야...내일 아침부터는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다 잊어버리는 것이다...생각하지도 말고 알았지..."
"응...누나...알았어...누나도 그만 울어 알았지...."
난 누나 말대로 내일 아침부터는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논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꼭 지키기로 했다.
어린 나이에 한 번쯤 겪는 홍역 같은 것을 우리는 겪었던 것이다......
올해 들어 첫눈이 하늘에서 펑펑 내렸다.
누나와의 있었던 일도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누나와의 만남도 전혀 어색함이 서로에겐 없었다.
우리 누나와 서영이 누나는 다행히도 그 해겨울 똑같은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그 긴 겨울방학에 누나들과 함께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어느덧 새 학기가 돌아왔다.
첫 학기에 누구나 그렇듯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라 서로가 바빴다.
여름 방학이 오기전에 소영이 누나네는 엄마의 고향으로 내려갔다.
그후로는 전혀 만나지 못했다........
달동네.... 끝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분들께.....
그 어려웠던 시절 가난때문에 자식들이 원하는것을 제대로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던 부모님의 마음을 이제야 조금이나마 알수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 날 학교에서 끝나자 말자 집으로 왔다.
언제나 누나 방에 몰레 들어가 누나의 팬티이며 브래지어를 만지작 거리고 또는 그 향기를 맞곤 했다.
가끔은 누나가 벗어 놓은 팬티를 입고 누나와 한 몸이 되어 섹스를 나누는 상상을 하며 자위행위를 하다 팬티에 그대로 묻친적도 많았다.
어제 누나들이 보던 그 포르노 책을 보기 오늘도 도둑 고양이 처럼 누나방을 이리저리 뒤졌다.
그러나 포르노 책은 보이 질 않았다.
"아이...도대체 어디에다 숨겨놓은 거야...젠장....."
아무리 찾아 보아도 보이질 않았다.
문을 닫고 나오려는데 벽과 책상 사이에 빨건 헝겊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난 당연히 호기심에 그것을 꺼내 보았다.
그것은 누나의 속옷이였다. 그 속옷은 내가본 누나의 속옷중에서 가장 야해던 것이였다.
그 팬티는 여자의 아름다운 문만 살짝 가리고 그 나머지는 다 망사로 되있었다.
그 팬티를 펴서 누나의 비밀문이 닫는 부위를 보니 누렇게 물들어 있었다.
종종 누나가 벗어 놓은 팬티를 본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물이 묻어 있었던 경우는 없었다.
아마 어제 새벽에 흘렸던 모양이다.
그 팬티 중앙부위에 코를 대고 내음을 맡아보았다.
"아 ~ 여자의 향기아...."
이 향긋한 내음....여자의 보지 냄새....난 흥분한 나머지 꼴린 자지를 잡고 누나의 팬티 중앙에 내 자지를 대고 문질러 댔다.
"아...아...서영아... 아....음..."
내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서영이 누나의 이름을 불러대며 서영이 누나와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누나의 팬티를 입고 말았다.
나는 이상하게도 꼭 자위를 하다가 절정에 다달았을때에는 누나의 속옷을 입고,입은 상태에서 상상으로나마 서영이 누나의 보지속에 내 정액을 발산하는 그런 기분으로 꼭 그렇게 마무리를 ?는다.
이날도 마지막에 누나의 붉은 속옷을 내가 입고 그 위를 손으로 마찰을 하며 흥분에 몸을 떨고 있는데 그때......
"규진아....."
서영이 누나가 우리 누나방문을 잡고 돌리려는 순간 난 붉고 아름다운 속옷에 분하고 말았다.
서영이 누나는 그런 내 모습을 보고는 그 자리에서 멍하니 움직이질 못했다.
그 짧은 순간에도 여러 생각을 했다.
서영이 누나에게 비밀로 지켜달라고 할가 아니면 누나에게 사랑한다면 매달려 보기로 할까를 고민한 결과 나는 후자를 택하기로 했다.
서영이 누나가 멍하니 그렇게 내 아랫도리만 바라보고 있을때가 찬스라고 생각해 서영이 누나를 꼭 끌어 안았다.
그때에서 서영이 누나가 정신을 차렸는지 완강하게 반항했다.
"규호야...너...왜그러 니..응....."
"누나...난 누나가 좋았어....."
"안돼...규호야...그러면...안돼...."
"누나도 이런 내 마음을 조금은 알고 있을거야....안그래...."
"그래...네가 날 누나 이상으로 생각한다는 것 알아...그렇치만 이것은 안돼...."
"아...누나...내 소원 하나만 들어줘....응...."
"......."
"이 상태로 조금은 이렇게 있었줘 그러면 돼...더이상 바라지 않을께....!"
"......."
서영이 누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니 이게 서영이 누나에게 있었어 채선의 선택일뿐이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서영이 누나의 중심부에 내 자지가 닿자 서서히 달아올르기 시작하자 그런 기분을 서영이 누나도 알았는지 나를 밀쳐낼려고 했다.
난 누나를 끌어 안은 상태에서 벽에 기대여 놓고 내 아랫도리를 돌려가벼 비벼댔다.
그러자 누나는.....
"제발...규호야...아...."
"......"
더이상 누나로 보이질 않았고 단지 하나의 여자로 밖에 보이질 않았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 누나를 강제로 바닥에 눕혔다.
"아아악.....규호야...정신 차려...."
"가만히 있어..."
내가 소리를 버럭 지르자 완강했던 서영이 누나는 겁을 먹고는 울고 말았다.
누나가 울고 있을때 입고 있던 교복치마를 허리위로 올려놓자 그 안에 작고 귀여운 팬티가 내 눈앞에 보였고 그 팬티 중앙에는 툭하고 보지 둔덕이 자리 잡고 있었다.
보지 둔덕을 살작 만져보고는 손으로 그 조그만한 팬티를 확끌어내려버리는 순간 엉덩이에 걸려 그 무성한 숲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
그 숲을 보자 더저히 잠을 수가 없어 엉덩이 부분에 걸려 있는 팬티를 잡아 내려버렸다.
누나는 울며 사정했지만 난 강제로 그 숲을 헤져 내 자지를 밀어넣어버렸다.
"아악...악악...."
메마른 계곡속으로 장작을 조금씩 밀어넣자 그 고통에 울부짖었다.
"아아아악악악....아파...."
누나의 그 계곡속은 처녀가 아닌듯 싶었다.잘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잘 들어갔다.
그 계곡속은 너무나 따뜻하였고 누나는 그렇게 울기만 하였다.
내 무지막지한 허리 운동에 따라 누나는 비명을 질러댔다.
"누나..울지마..."
"아아...아아악....아파...제 발...살살....악...."
"허헉...누나...조금만....참아.."
누나는 그 계곡이 너무나 아픈지 갑자기 힘을 다해 그 계곡문을 닫아버릴듯 그렇게 꽉 물어버렸다.
내 자지는 그 계곡 문에 걸려 빼지도 넣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누나...아...너무...좋아...."
"아..응..."
누나의 입에서 이젠 비명의 소리에서 점차 신음소리로 바뀌어 가고있었다.
누나의 보지 계곡에선 따뜻한 씹물이 흘르고 있었고 그 양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나의 허리 운동이 수월해졌고 그 느낌을 온 몸으로 느꼈다.
"아앙앙...아아앙아아앙.....아. .."
"허허헉...허허헉..."
그 계곡속에서 흘러나온 씹물 때문인지는 몰라도 내 자지가 들락거릴때마다 그 곳에선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렸다.
"퍽퍽퍽...쩍쩍쩍...퍽쩍...퍽쩍. ..."
그렇게 몇분의 허리 운동의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해오자 남아 있는 힘을 모아 누나의 그 깊은 계곡에 발산하고 말았다.
"어어억....억....."
"아아으응...."
"허억...아학...아아아앙....."
누나는 그 깊은 계곡속에 무엇인가가 침투해오는 것을 느꼈는지 갑자기 내 가슴을 손으로 때리며 서럽게 울어 댔다.
서영이 누나의 보지속 깊은 계곡에서 흐러나온 씹물과 내 좆물이 서로 끈끈하게 엉켜져 있었으므로 누나에겐 조금의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나 다를바가 없었다.
난 서럽게 울고 있는 서영이 누나를 달래주어야할 일만 나마 있었다.
"누나...지금도 아파서...우는것야..아니면...뭐야 ....."
"흐흐흑...어떻게 앞부로 날 볼려고 그랬니....."
"누나...미안해...그렇치만 누나가 좋은걸 어떡하란 말이야..."
"이제 이 일을 어떡하면 좋단말이야....어떡해...."
"......"
"흐흐흐흐흑....."
난 문슨말로 누나를 위로 해야 할지를 몰라 그렇게 고개를 숙인채 방바닥만 바라보고 있었고 서영이 누나는 누나대로 생각에 젖어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그렇게 우리는 말이 없이 한참을 있었다.
문득 누나의 얼굴을 보니 얼굴전체가 눈물 범벅이가 되있었다.
서영이 누나는 무얼 결심이라도 한듯 갑자기 일어났다.
"규호야...이미 엎질러진 일이야....."
"누나...미안해...."
"규호야...오늘일은 너와나 우리 두 사람의 비밀이야.....알았지....?"
"걱정하지마...내가 어린앤가....그런말 하게..."
"특히...니 누나에게도 절대로 비밀 지켜야돼...알았지...."
"응...꼭 지킬게...약속...."
누나는 내 말이 끝나자 마자 서둘러 옷을 챙겨 가지고 누나 집으로 돌아갔다.
서영이 누나가 창피함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황급히 가는 바람에 그만 팬티를 놓고 가버렸다.
돌돌말려진 상태로 있는 누나의 팬티를 주어 아직까지 남아 있는 누나의 향끗한 내음을 난 코로 맞으면서 그 짧은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아까는 잘 몰라는데 지금 보니 서영이 누나의 팬티 중앙에는 작은 장미들이 알록다록 수놓아져 있었고 우리 누나 팬티 보다는 약간 큰 사이즈 였다.
시간을 보니 우린 누나가 올 시간이 지났다는것을 알고는 그 방을 대충 깨끗히 정리하고 서영이 누나의 팬티를 말아 주머니에 집어 넣고 나왔다.
멍하니 마루에 누워 있다가 그만 잠이 들었는지.....
"규호야...거기서 자면 감기 걸리려고 환장했냐...안 일어나...."
누나는 발로 내 엉덩이를 뚝뚝치며 날 깨웠다.
"아 ~ ~ 내가 잠이 들었나....
일어나 하늘을 보니 끔방이라도 비를 퍼부을 듯 했다.
"누나...오늘은 왜이리 늦게 왔어...서영이 누나는 아까 왔던데..."
"고입 시험때문에 공부좀 하고 오느라고..."
"누나 거짓말 이지...난, 알고 있어...."
"무슨 얘길 하고 싶은데 그래..."
"누나...요즘 이상한것 같아...밤 늦게까지 공부는 하지 않고 이상한 짓 하는것 아니야..."
"뭐...그게 무슨 말이덴....."
"누나가 더 잘알텐데...."
"......"
누나는 어딘가 찔리는 데가 있는지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방안에서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억수록 쏟아져 내렸고 엄마가 일터에서 돌아오셨다.
비에 훔퍽 젖은 상태로 말이다.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니 내 마음 한 구석이 아파았다.
"엄마! 비가 오면 피했다가 와야지...그렇게 비 맞고 오면 어떡해...."
"아이구! 우리 규호가 이 엄마 걱정까지 하고 이제 철이 들었나보다...."
난 아침마다 일어나 도시락 반찬 투정에 옷사달라고 하지 않으면 온갖 거짓말을 만들어 돈을 받아 쓰곤 했다.
우리들 때문에 밤 늦게까지 일하시고 돌아왔어는 피곤한 몸으로 저녁을 짓고 설겆지 까지 맡치셔야 비로서 하루의 일에서 벗어날수 있으신 엄마의 모습,그 모습을 보고는 가슴이 찡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런 부모들의 모습은 이곳 달동네 사람들과 그 자식들만이 느낄수있는 동질감일것이다.
누나가 방에서 나오면서 한다는 말이....
"이상하다...왜 오늘은 서영이가 오질 않지....."
서영이 누나는 오늘 낮에 우리집에 오고는 오질안했다.
아마 나 때문일것이다.낮에 있었던 일로 날 볼 자신이 없었을 것이다.
누나는 서영이 누나에 집을 향해.....
"서영아.....!"
"........"
비때문에 들리지 않는지 아무 대답이 없었다.
그 일로 인해 누나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어떡하나 걱정이 한편으로 들었다.
우산을 펴들고 서영이 누나네 집으로 들어가 누나를 불렀지만 아무 응답이 없었다.
신발을 보니 아직도 서영이 누나 엄마는 돌아오질 안았고 누나 신발은 있었다.
"누나...있었요....?"
"......."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방문을 열고 불을 켜보니 누나는 이불도 덮지 않고 추운지 쭈그리고 누워있었다.
그런 누나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무척이나 아파았고 얼굴을 보니 울어는지 눈 부위가 약간 부어있었다.
낮에 보았던 그 교복 그대로 입고 울다 잠이 들어나 보다.
난 너무나 미안했다.누나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는 것에 자책감을 느꼈다.
"누나...미안해..."
늦 가을에 비까지 내리는데 그렇게 자다가는 감기라도 걸릴것 같아 방 안으로 들어가 이불을 꺼내 덮어주려고 비키니 옷장을 열어는데 그 소리에 누나가 일어났다.
"지금 여기서 뭐하는것야...응?"
"난...누나가 걱정이 되어 와봤는데...."
"뭐...걱정이 된다고...흐흐흐흐......"
갑짜기 누나가 서럽게 울어버리자 나도 너무 가슴이 아파 그 자리에서 소리내며 울고 말았다.
"어엉엉...어엉엉엉...."
"흐흐흐....."
난 누나에게 몹쓸짓을 한것에 대해 울었고 누나는 나에게 그런 식으로 당한것에 대해 울었다.
"누나...그만 울어...내가 잘못했어....용서해줘...."
"흐흐흐흐...."
"누난...너무해...이렇게 용서를 빌잖아...응....아앙앙...."
"규호야...이 일을 어떡하면 좋으냐...?
누나와 난 서로를 끌어 안고 서럽게 그렇게 막 울었다.
얼마나 울어는지 누나가 내 얼굴에 손을 대고는 눈물을 닦아주며 웃고 있었다.그런 누나의 모습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다.
"규호야...내일 아침부터는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다 잊어버리는 것이다...생각하지도 말고 알았지..."
"응...누나...알았어...누나도 그만 울어 알았지...."
난 누나 말대로 내일 아침부터는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논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꼭 지키기로 했다.
어린 나이에 한 번쯤 겪는 홍역 같은 것을 우리는 겪었던 것이다......
올해 들어 첫눈이 하늘에서 펑펑 내렸다.
누나와의 있었던 일도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누나와의 만남도 전혀 어색함이 서로에겐 없었다.
우리 누나와 서영이 누나는 다행히도 그 해겨울 똑같은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그 긴 겨울방학에 누나들과 함께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어느덧 새 학기가 돌아왔다.
첫 학기에 누구나 그렇듯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라 서로가 바빴다.
여름 방학이 오기전에 소영이 누나네는 엄마의 고향으로 내려갔다.
그후로는 전혀 만나지 못했다........
달동네.... 끝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분들께.....
그 어려웠던 시절 가난때문에 자식들이 원하는것을 제대로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던 부모님의 마음을 이제야 조금이나마 알수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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