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r Little boy.(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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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동성애자, 트랜스이거나 그런 기질, 특히 그들을 이해하시고 있 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절대 읽지 마십시오. 차후 그 문제로 인해 왈가왈부 하시
는 분들이 계신다면 단호히 말씀 드 립니다. 이 한 몸 미약하지만 어떠한 방
법, 주술, 미신을 동원해서라도 읽지 말 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읽으신 당신
들의 언변을 거부함은 물론이고 동시 에 그런 분들을 저주 할 것입니다.
제 목: My Lover Little boy.
주 제: 트랜스. 성전환.
글쓴이: 설화란(hwaranSul)
My Lover Little boy.
"누나 제발...응? 한번만 응?"
이제 갓 중학교를 졸업한 진영이는 계속해서 내게 매달렸다. 난 언제나 처럼
고개를 흔들었지만 날이 갈수록 진영이의 집요한 설득은 더 강도를 더해 갈
뿐이다.
"난 누나를 이해하고 있고 이제 중학교도 졸업해서 어엿한 성인이란 말 야.
그리고, 취직도 했어. 이제 난 누나를 책임질 수 있는 위치에 섰단 말야. 이
래도 날 거부하는 이유가 뭐야. 응? 누나 응?"
난 진영이가 토해내는 열변에 기가 막힐 뿐이었다. 먼저 진영이와 나와의 관
계를 말해야겠다. 난 트랜스다. 그리고 트랜스 업소에서 아가씨로 일한다.
수입이 괜찮은 점이 있지만 나 같은 트랜스가 이 사회에서 발붙이고 살아가
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에서 선택되는 공간은 극히 일부분, 음지에서
밖에는 몸담을 곳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내 나이 이제 스물 여덟. 트랜스로 생활한지도 이제 구 년 차...
어느 정도의 관록과 업소에서 인기 있는 미모 덕에 그런 대로 생활해 나 가
는데 자신도 붙었고 이제 저금을 충실히 해서 내가 원하는 성을 가지 기 위
해 수술도 준비하려 하고 있다.
그런데, 작년 겨울부터 육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지독한 스토커에게 걸 린
것처럼 난 한 사람에게 시달리고 있다.
설 진영. 금년 열 일곱. 언젠가 내가 몸담고 있는 트랜스들의 모임에서 고아
원으로 봉사활동을 나간 적이 있었다. 버림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묘한 동질
감일까... 뜻 있는 트랜스들과 나도 함께 참여하게 되었었다.
근데 거기서부터 시 작된 악연(?)이 지금까지 이어질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진영이는 거기 출신으로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뚜렷한 거처가
없는 진영이었기에 그는 나이가 찼어도 계속 그 고아원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고 한다. 조그마한 키에 아담한 체격이 무척이나 귀엽다고 생각되던 아이였
었다. 그러다 보니 나는 물론, 트랜스들이 귀엽게 여겼고 동생으로 삼을 정
도 로 친하게 지내게 되었었다.
그것이 실수였을까? 진영이는 나이답지 않게 이미 알건 다 아는 상태였고 우
리가 트랜스라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더 특이한 것
은 우리 트랜 스들 중에서 가장 눈에 뜨이는 날 사랑하고 좋아하게 된 것이
다. 난 어리다고 여기고 항상 진영이를 돌려 세웠다. 어쩔 때는 달래기도 하
고 어쩔 때는 나무라기도 했다. 그 지겨운 반복이 육 개월이나 계속 되 었으
니 내가 받는 스트레스는 이미 노이로제 수준이 아니라면 더 이상할 것이다.
오늘도 내가 출근할 시간에 맞춰 대기하고 있다가 매달려 끈질기게 설득 하
고 있는 중이었다.
"진영아. 너 자꾸 그러면 다시는 너 안 본다. 그래도 좋아?"
"누나. 제발...내 마음을 받아 줘. 난 정말 진심이란 말야."
"진영아. 내가 아니라도 이쁘고 귀여운 여자들은 많아. 그리고 넌 내가 어떤
여자인지 알잖아. 진영이가 날 아니, 나 같은 여자를 이해하는 데 에는 문제
가 많아. 그리고, 넌 아직 어려. 나에겐 그래. 이젠 그만 고집 부리고 포기
해. 알았니?"
난 더 이상 얘기하기 싫어 금새 그 자리를 떠나 차도로 나왔다. 마침 지나가
는 택시를 잡아 얼른 올라타 버렸다. 진영이가 뒤쪽에서 멍하니 떠나는 택시
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측은해 보이려는 진영이를 난 애써
무시하려 했다. 그 녀석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 한 때의
객기라고 생 각하고 싶었다.
그 아이에게는 위험한 생각이고 현실에 맞지 않는 생각 이 분명하다. 난 괜
히 진영이에게 약해지려는 내 마음을 바로 잡았다. 난 절대 진영이의 생각에
동참한 적이 없었으니까...
"화란이 불러 줘."
"어머...사장님은 언제나 화란이만 찾아. 어유...엉큼해..."
오늘도 개시 손님부터 날 지명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무척이나 좋은 일 이지
만 다른 트랜스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여전했다.
"어머. 사장님 오셨어요?"
"오..그래. 오늘은 더 이뻐 보이는구나."
"아이. 맨날 입에 발린 말만 하시구..."
난 애교를 섞어가며 간드러지게 말한 후 엉덩이를 그의 허벅지에 비벼가 며
옆자리에 앉았다.
"나 없는 동안 딴 녀석하고 뒹굴지는 않았겠지?"
"어머. 내가 무슨 사장님 건가? 뭐 특별하게 해주신 것도 없으면서..."
"어이쿠. 화란이가 오늘은 날 잡네. 그래? 뭘 가지고 싶으냐?"
"에게 게. 말도 꺼내지도 않았는데 너무 하셔. 정말 짠돌이 신가봐."
남자는 내 애교에 뻑이 간 듯 연신 너털웃음을 흘리며 내 스타킹이 신긴 허
벅지를 문질러 대었다. 어깨에 걸쳐져 있는 손은 뒤를 돌아 내 가슴을 주무
르고 있었지만 업소 방침상 우리는 아무런 거부도 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내
가 특별히 남자 들의 손을 거부한 적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몇몇 트랜스들과 함께 날 여자로 인정해 주는 그들이 고마웠고 즐기
게 된다.
"어머머. 사장님. 어딜 들어와요? 그 동안 엉큼만 느신 거 같아."
남자의 손이 내 팬티 근처에까지 와 비벼대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손을 치
자 히죽거리며 웃다가 얼른 손을 빼내었다.
"화란이...그러지 말고 한번 하자...그 동안 너의 후장 생각에 나 죽다 살
아났단 말야. 응? 계산은 해줄게."
남자는 엉덩이로 손을 바꿔 쓰다듬어가며 은근한 눈길을 보내고 있었다. 오
늘만큼은 룸에서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온 그 남자의
성의를 거부하기 싫었다. 왜냐하면 그는 나의 고객이니까 말이 다.
"일단 양주 큰 거랑 안주부터 시키구요."
난 급히 염두를 굴리고 웨이터를 시켜 비싼 양주와 안주를 시켜 가져오 게
했다. 웨이터가 모든 걸 서빙하고 나간 후 룸의 문을 잠그는 걸 잊지 않았다
. 룸에서 일을 하는 트랜스들에게서는 흔한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누구든지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나의 의도를 알아차렸는지 그는 언제 그랬는지 지퍼를 내리고 우람한 자지
를 꺼내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어머. 뭐가 그리 급하세요?"
"이거 왜 이래? 나 시작하면 한시간인 거 몰라? 시간을 아껴야지."
"호호... 그 거짓말 제가 증명하지 않았던가요? 그때는 아마 십 분이었 죠.
호호..."
그는 부드럽게 자신의 자지를 쓰다듬어가며 능글맞게 웃어대었다.
"뭐부터 해 드릴까요?"
난 그에게 다가가 자지를 움켜잡으며 넌지시 물었다.
"뭐든지...후우..."
그의 자지가 내 손길 한번에 핏줄을 세울 만큼 팽창해지자 그는 가뿐 한 숨
을 내 쉬었다. 난 그의 아랫도리로 얼굴을 묻었다. 길게 혀를 빼 그의 귀두
에 닿게 했다. 살살 혀를 돌려 귀두를 공략하자 그는 두 손으로 내 머리를
받쳐들었다.
"후우...역시...흑...화란이야...넌...구멍...마다 대단해...위에도 아래도
...후 욱..."
난 침을 잔뜩 묻히며 그의 귀두에서 입 속 전체로 그의 자지를 삼켜갔다.
"우읍."
"후... 대..대단해...오흑...금새 쌀 거 같아..."
손으로 그의 자지를 훑어가며 내 입은 그의 자지 뿌리까지 삼켰다 뱉었 다를
반복했다.
"쩝...쭈웁...쭙..." "윽...윽...그만...윽...그만..."
그가 내 머리를 들었다. 번질거리는 내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그는 그 것이
더 요염하게 보였는지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는 날 일으켜 세웠다. 난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가 알아서 내 팬티를 내리고는 내 가랑이를 벌
리고 서 있게 했다.
"너의 후장을 먹어 줄게..."
그는 급하게 날 돌려세우다 자칫 균형을 잃고 쓰러질 뻔했지만 그가 내 엉덩
이를 잡고 있어서 괜찮았다. 난 탁자에 손을 얹고 그의 얼굴로 엉덩이를 높
게 쳐들었다. 나의 부끄러운 부분이 그의 얼굴 정면에 놓여 있을 것이다.
"벌렁거리는 이 후장 좀 봐...너무 이쁜 후장보지야...후...."
그는 쩝쩝 소리를 내며 내 후장을 핥았다. 아니 그의 표현대로 내 후장 을
먹고 있는 것이다. 난 온몸을 관능적으로 꼬아대며 그의 혀가 악기라도 되는
듯 음악을 연 주했다. 그리고 춤을 추었다.
"아...아...학...아...아...아..."
그는 무엇을 그리도 맛있게 먹는지 방이 울릴 정도로 쩝쩝 소리를 냈다.
"음...쩝...이 조그마한 것도 맛있어..."
그는 이제 볼품없는 내 조그마한 물건에도 입을 가져다 대었다. 어찌나 힘주
어 빠는지 고무줄처럼 늘어났다가 되돌아오는 내 자지에 통증까지 겹쳐졌다.
하지만, 난 내색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다른 곳에서 오는 쾌감이 그걸
잊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었다.
"아...아...학...아..."
"자...이제...해도 되겠지?"
그는 혀를 빼 침을 묻혀 자신의 자지에 닦으며 한 손가락을 내 항문에 반쯤
넣어 비벼대었다. 곧 찾아 올 나의 흥분에 기대하고 있는 중이었다.
"흐윽!"
그는 예고도 없이 자지를 찔러왔다. 잠시 놀랬지만 오래도록 이어지는 통증
아닌 통증에 난 몸부림 쳤다. 그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의 살과 내 살이
부딪히는 쩍쩍 소리가 다 시 방안의 주인공이 되었다.
"아학...아학...하악...하악...흑...하악..."
"훅...흑...좋아...좋아...흑...이 후장은...언제 먹어도...죽여...흑..."
"아...사장님..."
"그래...더 죽여주지...흑...자...자...어때...어때...내 좇이 마음에 들어?
흑...."
"내...사장님....좇...좇...더...좇...을...하악..."
"썅년...쌕 쓰는 소리가 더 ...흑...더 늘었구나...흑..."
그는 무자비 할 정도로 내 항문을 자지로 공략했다. 그가 내 항문을 생 각하
며 그 동안 참았다는 말이 진실인지 그는 집요하게 날 탐하고 있었 다.
"우...쫙쫙 조이는 게 날 죽이려 하는군...훅...그러면 안되지...훅..."
"하윽...학..."
"이런...흑...젠장...싸...쌀 거...같잖아...흑...여전히...날 압도해...너
의.... 흑...후장은....쑤신지...얼마 안....되었는데도....흑....윽...."
그는 괴로운 신음을 연발하며 내 항문에서 자지를 꺼내었다. 허전해진 내 항
문은 연신 벌렁거리다 검은 구멍을 막았으며 잠시 후 엉 덩이 곡선이 시작되
는 부근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이어졌다.
"우..우욱...우후후후...우욱..."
그는 연신 이상한 함성을 지르며 좇물을 싸대었다. 그는 한 방울의 좇물까지
내 등에 남기고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난 얼른 휴지로 뒤처리를 하고
팬티를 올렸다. 그리고 여전히 헐떡이고 있는 그의 가슴에 쓰러지듯 안기며
몸을 비벼대었다. 세 테이블의 손님을 받고 나니 어느새 술이 취해 있었다.
사물을 분간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기분 좋게 취한 느낌은 아니었다.
다른 두 테이블은 일행들이 있었기에 오늘 룸에서의 섹스는 한 번으로 끝났
지만 이차를 나가자는 손님들의 손길을 거부하느라 진땀을 빼야 했 었다. 웨
이터들이 룸들을 청소하는 동안 오늘 벌은 팁과 내게로 배당된 돈들을 챙기
고 일찌감치 일어났다. 거리로 나오자 답답했던 마음이 좀 가시는 것 같아
한결 기분이 좋았다. 그때였다.
"화란이 누나."
난 화들짝 놀라며 뒤를 돌았다. 그러다 술에 취한 상태여서 인지 난 휘 청거
려야 했다. 누군가가 날 부축하는 것을 느꼈다. 진영이였다. 진영이가 뒤에
오도록 내가 몰랐던 것도 놀라웠고 내가 일하는 곳까지 왔다는 것이 놀라웠
다.
"너 여긴 어떻게 왔어? 여긴 또 어떻게 알았고?"
내 말투는 심하게 꼬여 있었지만 놀란 나머지 오히려 더 자세한 발음이 되어
버렸다. 내 말에 진영이는 부축하던 내 몸에서 손을 떼고 고개를 들지 않고
있었 다.
"여긴 어떻게 알았냐니까?!"
난 다시 다그치며 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진영이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난 흠칫했다. 진영이의 이글거리는 눈빛이 갑자기 무서워졌던 것이
다.
"내가...내가 누나에 대해 모르는 게 어딨어. 난 누나의 모든 것을 알아. 심
지어 누나의 팬티가 몇 개고 모두 무슨 색들인지 까지..."
"뭐...뭐야! 너 자꾸 이쁘다이쁘다 하니까 이제 버릇이 없어지는구나. 너 왜
이렇게 변했니?!!"
난 진영이의 말에 흥분했다. 기가 막혀 말도 안 나올 뻔했지만 이대로는 물
러나면 안되겠다 싶었다. 오늘이야말로 진영이의 마음을 돌려야겠다는 다짐
이 생긴 것이다.
"너 안되겠다. 너 이리 와봐."
난 진영이를 끌고 가까운 놀이터가 보이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 난 벤치에
다리를 꼬고 앉아 내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진영이 의 얼굴을 올려
다보았다. 진영이의 눈빛은 여전히 섬뜻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너 자꾸 왜 이러니? 내가 그 동안 알아들을 만큼 설명도하고 얘기도 했 잖
니. 니가 나에 대해 알긴 뭘 안다는 거니?"
진영이의 얼굴이 차츰 일그러지는 것을 발견하곤 난 숨을 크게 들이마셔 야
했다.
"내가... 누나에 대해 모르는 것이 있는 줄 알아? 난 누나의 집을 내 집 드
나들 듯이 드나들었어. 물론, 누나의 허락은 받지 않았어. 하지만, 그 러지
않고는 내가 미쳐버릴 것 같은데 어떡해."
"너...너...그럼..."
"난 항상 누나가 입었던 팬티랑 브라 같은 걸로 자위도 하고 냄새도 맡 아.
그리고, 누나가 쓰는 모든 걸 좋아해."
"너....너..."
난 거침없이 말하는 진영이에 의해 말을 잊었다. 진영이를 가리키는 손 가락
이 부르르 떨릴 정도였다.
"난 누나의 좇도 좋아해. 후장도... 항상 내 좇이 누나의 후장에 들어가 고
누나의 좇을 내가 빨고...... 그런 꿈을 꿔........ 그런데.... 그런데...누
나는 뭐야. 내가 누나에게 바치는 마음을 인정해주지 않는 건 좋아. 하 지만
,.......하지만...... 누나는 내 꺼야. 누나의 좇도 후장도 유방도..... 다
....내! 꺼! 야!!!!!"
진영이의 고함소리가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씩씩 소리까지 가까이에서 들려
왔다.
"너... 정말..."
난 기가 막혔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이제 고1 정도의 아이가
이렇게 까지 날 두렵게 만들 수 있다니 놀랍기 그지없었다.
"너....정말..."
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몰랐다.
"이제 난 결심했어."
진영이가 다시 입을 열었다. 난 긴장해야 했다. 또 무슨 말로 날 몰아 세울
지 몰랐기 때문이다.
"누나의 허락을 기다리지 않기로...... 그리고, 이제 누나의 몸은 내 거라
고 주장 할 꺼야."
"미...미쳤어..."
"그래. 나 미쳤어. 십팔년아. 너 때문에 미쳤다고."
진영이가 어찌할 사이도 없이 내 어깨를 잡아 흔들어 대었다. 내 몸은 힘없
이 진영이의 손에 놀아나듯 흔들렸다. 그러다, 짜악!
"흑!"
진영이의 손이 내 뺨을 스치고 지나갔다. 내 얼굴이 금세 획 돌아갔다.
"오늘도...분명 다른 놈들에게 후장을 대 주었겠지...창녀 같은 년... 넌 오
늘부터 나한테 충성해야 돼. 시발년..."
"......"
"좇 같은 년아. 니 후장에서 다른 놈들의 좇물 냄새 맡으면 내 기분이 어떨
것 같아 엉? 좇 같지 않겠냐고. 시발 말해봐. 말해 보란 말이야!"
짜악! 짝! 짝! 짝! 진영이는 연속적으로 내 얼굴을 좌우로 돌려대었다. 그러
면서 경쾌한 소 리가 작은 놀이터를 울려 대었다. 난 눈물이 핑 돌았다. 진
영이가 어리다는 생각만으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것 같았다. 진영이 도 남
자였다. 그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한 것 같다.
"시발년. 이리 왓!"
"아악!"
진영이는 내가 생각하고 있을 때 다시 내 머리를 움켜쥐고 일으켰다. 오 늘
사만 원이나 주고 한 머리라는 생각은 부질없을 것이다. 이제 난 서 서히 진
영이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아니, 이미 늦은 건지도 몰랐다.
언제 보아두었는지 진영이는 놀이터 한쪽에 있는 창고 같은 건물로 날 끌고
갔다. 당연히 잠겨 있었지만 진영이는 예상을 뛰어 넘었다. 와장창!! 진영이
는 창고에 달려있는 창문을 깨고 들어가 내가 도망갈 틈도 주지 않고 안으로
끌어 들였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청소할 때 쓰는 잡다한 물건들이 창고 안
을 차지하 고 있었고 바닥은 이것저것들이 밟혔다.
"내 자지를 보여주지. 아마 놀랠 거야."
진영이는 날 벽으로 밀어 놓고는 한발자국 물러나 바지 지퍼를 내렸다. 쓰윽
손을 집어넣어 꺼내는 물건. 난 진영이의 어린 것 같지 않은 자지의 크기에
놀랐지만 내색하지 않았 다. 하지만, 속으로 삼키기에는 그의 자지는 너무나
큰 것이었다.
"이 좇을 보여주고 싶어 그 동안 엄청나게 안달했었지."
진영이는 자지를 쓰다듬어 보며 히죽 였다. 난 가늘게 몸을 떨었다.
"다른 건 일단 필요 없어. 다른 건 앞으로 천천히 하도록 하고... 오늘은 이
좇을 시발년 니 후장에 길을 만들어 버리겠어."
"흑..."
난 숨을 죽여야 했다. 진영이의 말이 장난처럼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리와."
난 진영이의 손짓에 움직이지 않았다.
"맞고 올래 그냥 곱게 올래?"
진영이의 손이 다시 치켜들어 갔다. 난 머뭇거렸다. 짜악!
"헉..."
여지없이 진영이의 손이 뺨에 닿았다.
"죽을래?"
"지..진영아...제발..."
"시발년이. 진영씨라고 해. 좇같이 진영이가 뭐야!"
"헉... 알았어....진영씨...제발...잘못 했으니까 때리지...말아 줘."
"너 자꾸 반말할래? 정말 죽고 싶어? 나 돌아버리면 책임 못 지는 거 모 르
는 모양이구먼."
"흐흑... 제발...때리지 말아.....주세요...흐흑..."
내 눈에서 기어이 눈물이 흘렀다. 하지만, 진영이의 손이 두려워 참아야 할
것 같았다.
"좋아. 이제 좀 말을 듣는군. 이리 와."
난 천천히 진영이 앞으로 걸어갔다. 진영이는 내가 다가오자 헝클어진 내 머
리를 쓰다듬어 보았다.
"그래도....좇 나게 이쁜 건 인정 할게."
진영이의 입술이 살짝 부딪혀 왔다. 아직 어려서인지 손님들이 해 오던 더티
한 키스는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유방도 빵빵하고..."
진영이는 내 가슴을 주물렀다.
"여기는..."
"헉..."
진영이의 손이 급기야 치마 속으로 들어갔다. 가뜩이나 짧은 미니스커트 는
앞쪽을 훤히 드러내고 말았다.
"흐윽..."
내 자지가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진영이는 한껏 손을 벌려 내 자지 전
체와 손바닥만한 팬티를 다 가릴 정도로 움직였다.
"작긴 작네..."
진영이는 재밌다는 식으로 히죽거렸다.
"돌아서."
난 어쩔 수 없이 돌아섰다.
"엉덩이를 빼야지 좇 같은 년아."
"네에..."
난 겁먹은 얼굴로 고개를 돌려보며 벽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뒤로 뺐다. 진
영이는 치마를 한껏 위로 올린 후 팔짱을 낀 채 내 엉덩이를 감상하듯 한참
을 그대로 있었다.
"정말 죽여주는 각선미야..."
진영이의 감탄소리였지만 난 기쁘지 않았다. 그저 악몽같은 이 시간이 빨리
흘러갔으면 했다. 진영이의 얼굴이 내 엉덩이 사이에 다가왔다는 걸 느꼈다.
"음....좋은 냄새... 후장에서 이런 좋은 냄새가 나는 건 아마 너 뿐일 거
야. 으음...죽인다.."
"..."
"못 참겠다."
진영이는 거칠게 내 팬티를 밑으로 내렸다. 한 쪽 다리를 억지로 들어 빼자
팬티는 다른 쪽 발목에 말린 채 걸렸다.
"벌려봐."
손으로 툭 내 허벅지를 치며 진영이가 말했다. 이제 거부하기엔 너무 늦 었
다.
"우와... 이 후...후장 좀 봐....."
진영이는 살짝 나의 후장 주변을 만지며 소리쳤다.
"보지 같아......벌렁거리는 게.... 와....꼴린다..."
진영이는 다시 한번 나의 후장에 냄새를 맡고는 벌떡 일어났다. 이미 성날
대로 성이 난 그의 자지가 후장을 간지럽혔다.
"움직이면 죽어."
진영이의 엄포가 다시 들렸다. 난 다리에 잔뜩 힘을 주었다. 그러나, 곧 후
회했다. "악!" 오므라든 후장이 갑자기 들어온 진영이의 자지로 인해 아팠다
. 잔뜩 힘을 주고 있었으니 당연했다.
"오우...죽여주는 조임...잘 쪼이는데.....오 예..."
테크닉은 무시하고 박아오는 진영이의 자지는 놀랄 정도로 큰 중압감을 주었
다. 단순한 움직임에 불과한데도 난 이미 적응해 가고 있는 내 후장 과 그
느낌을 받고 있었다. 진영이의 자지가 빠져나가려 하면 아쉬운 듯 내 후장은
잔뜩 오므라들며 자지를 잡았다.
"허걱...좋지...좋....지?!!"
"하흑...하흑...하흑..."
"시...발년...이 좋은....좇을 이제...맛 보는 게....훅.......후회되지
...?!"
"하흑...하학..."
"매일 이뻐해 줄께....훅...니....후장은....내 꺼야.... 다른.....훅
.....좇을 박 게 하면...훅...넌 아작나는 줄...알아....훅...오.....예
...후..."
"하흑...하흑..."
"니 ...후장....누구꺼라구?! 후..."
"진영씨.....꺼....하학..."
"누구....꺼?! 후훅..."
"다....당신....꺼......하흑....하흑...."
어떻게 되었냐구요? 글쎄요...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진영이는 내 님이 되
었고 전 진영이의 님이 되었다고 해야 될지...... 진영이의 말대로 다른 남
자의 좇을 박게 하지 않겠다는 약속은 서로의 묵과로 어기게 되었지만 여전
히 그와 난 관계를 가져요.
"진영씨.....아잉.... 못 참겠단 말야.....흐응..."
이젠 그의 자지가 더 그리운 쪽이 된 나이지만 어린 나의 님은 여전히 그 한
창 때인 힘을 내게 쏟아 준답니다. 성은 나이 고하가 중요한 게 아니랍니다.
적다고 무시 말고 많다고 무시 맙시다. 사랑은 나이에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 자.... 저 어린 님에게 가서 자지를 빨아 드려야 할까 봐요. 호호호....
물론, 저의 후장도 서비스를 받겠죠. 호호호호..... 안녕....
경고!경고!경고!경고!경고!경고!경고!경고!경고!경고!경고!경고!경고!경고!
이 글은 동성애자, 트랜스이거나 그런 기질, 특히 그들을 이해하시고 있 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절대 읽지 마십시오. 차후 그 문제로 인해 왈가왈부 하시
는 분들이 계신다면 단호히 말씀 드 립니다. 이 한 몸 미약하지만 어떠한 방
법, 주술, 미신을 동원해서라도 읽지 말 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읽으신 당신
들의 언변을 거부함은 물론이고 동시 에 그런 분들을 저주 할 것입니다.
제 목: My Lover Little boy.
주 제: 트랜스. 성전환.
글쓴이: 설화란(hwaranSul)
My Lover Little boy.
"누나 제발...응? 한번만 응?"
이제 갓 중학교를 졸업한 진영이는 계속해서 내게 매달렸다. 난 언제나 처럼
고개를 흔들었지만 날이 갈수록 진영이의 집요한 설득은 더 강도를 더해 갈
뿐이다.
"난 누나를 이해하고 있고 이제 중학교도 졸업해서 어엿한 성인이란 말 야.
그리고, 취직도 했어. 이제 난 누나를 책임질 수 있는 위치에 섰단 말야. 이
래도 날 거부하는 이유가 뭐야. 응? 누나 응?"
난 진영이가 토해내는 열변에 기가 막힐 뿐이었다. 먼저 진영이와 나와의 관
계를 말해야겠다. 난 트랜스다. 그리고 트랜스 업소에서 아가씨로 일한다.
수입이 괜찮은 점이 있지만 나 같은 트랜스가 이 사회에서 발붙이고 살아가
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에서 선택되는 공간은 극히 일부분, 음지에서
밖에는 몸담을 곳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내 나이 이제 스물 여덟. 트랜스로 생활한지도 이제 구 년 차...
어느 정도의 관록과 업소에서 인기 있는 미모 덕에 그런 대로 생활해 나 가
는데 자신도 붙었고 이제 저금을 충실히 해서 내가 원하는 성을 가지 기 위
해 수술도 준비하려 하고 있다.
그런데, 작년 겨울부터 육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지독한 스토커에게 걸 린
것처럼 난 한 사람에게 시달리고 있다.
설 진영. 금년 열 일곱. 언젠가 내가 몸담고 있는 트랜스들의 모임에서 고아
원으로 봉사활동을 나간 적이 있었다. 버림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묘한 동질
감일까... 뜻 있는 트랜스들과 나도 함께 참여하게 되었었다.
근데 거기서부터 시 작된 악연(?)이 지금까지 이어질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진영이는 거기 출신으로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뚜렷한 거처가
없는 진영이었기에 그는 나이가 찼어도 계속 그 고아원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고 한다. 조그마한 키에 아담한 체격이 무척이나 귀엽다고 생각되던 아이였
었다. 그러다 보니 나는 물론, 트랜스들이 귀엽게 여겼고 동생으로 삼을 정
도 로 친하게 지내게 되었었다.
그것이 실수였을까? 진영이는 나이답지 않게 이미 알건 다 아는 상태였고 우
리가 트랜스라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더 특이한 것
은 우리 트랜 스들 중에서 가장 눈에 뜨이는 날 사랑하고 좋아하게 된 것이
다. 난 어리다고 여기고 항상 진영이를 돌려 세웠다. 어쩔 때는 달래기도 하
고 어쩔 때는 나무라기도 했다. 그 지겨운 반복이 육 개월이나 계속 되 었으
니 내가 받는 스트레스는 이미 노이로제 수준이 아니라면 더 이상할 것이다.
오늘도 내가 출근할 시간에 맞춰 대기하고 있다가 매달려 끈질기게 설득 하
고 있는 중이었다.
"진영아. 너 자꾸 그러면 다시는 너 안 본다. 그래도 좋아?"
"누나. 제발...내 마음을 받아 줘. 난 정말 진심이란 말야."
"진영아. 내가 아니라도 이쁘고 귀여운 여자들은 많아. 그리고 넌 내가 어떤
여자인지 알잖아. 진영이가 날 아니, 나 같은 여자를 이해하는 데 에는 문제
가 많아. 그리고, 넌 아직 어려. 나에겐 그래. 이젠 그만 고집 부리고 포기
해. 알았니?"
난 더 이상 얘기하기 싫어 금새 그 자리를 떠나 차도로 나왔다. 마침 지나가
는 택시를 잡아 얼른 올라타 버렸다. 진영이가 뒤쪽에서 멍하니 떠나는 택시
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측은해 보이려는 진영이를 난 애써
무시하려 했다. 그 녀석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 한 때의
객기라고 생 각하고 싶었다.
그 아이에게는 위험한 생각이고 현실에 맞지 않는 생각 이 분명하다. 난 괜
히 진영이에게 약해지려는 내 마음을 바로 잡았다. 난 절대 진영이의 생각에
동참한 적이 없었으니까...
"화란이 불러 줘."
"어머...사장님은 언제나 화란이만 찾아. 어유...엉큼해..."
오늘도 개시 손님부터 날 지명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무척이나 좋은 일 이지
만 다른 트랜스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여전했다.
"어머. 사장님 오셨어요?"
"오..그래. 오늘은 더 이뻐 보이는구나."
"아이. 맨날 입에 발린 말만 하시구..."
난 애교를 섞어가며 간드러지게 말한 후 엉덩이를 그의 허벅지에 비벼가 며
옆자리에 앉았다.
"나 없는 동안 딴 녀석하고 뒹굴지는 않았겠지?"
"어머. 내가 무슨 사장님 건가? 뭐 특별하게 해주신 것도 없으면서..."
"어이쿠. 화란이가 오늘은 날 잡네. 그래? 뭘 가지고 싶으냐?"
"에게 게. 말도 꺼내지도 않았는데 너무 하셔. 정말 짠돌이 신가봐."
남자는 내 애교에 뻑이 간 듯 연신 너털웃음을 흘리며 내 스타킹이 신긴 허
벅지를 문질러 대었다. 어깨에 걸쳐져 있는 손은 뒤를 돌아 내 가슴을 주무
르고 있었지만 업소 방침상 우리는 아무런 거부도 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내
가 특별히 남자 들의 손을 거부한 적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몇몇 트랜스들과 함께 날 여자로 인정해 주는 그들이 고마웠고 즐기
게 된다.
"어머머. 사장님. 어딜 들어와요? 그 동안 엉큼만 느신 거 같아."
남자의 손이 내 팬티 근처에까지 와 비벼대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손을 치
자 히죽거리며 웃다가 얼른 손을 빼내었다.
"화란이...그러지 말고 한번 하자...그 동안 너의 후장 생각에 나 죽다 살
아났단 말야. 응? 계산은 해줄게."
남자는 엉덩이로 손을 바꿔 쓰다듬어가며 은근한 눈길을 보내고 있었다. 오
늘만큼은 룸에서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온 그 남자의
성의를 거부하기 싫었다. 왜냐하면 그는 나의 고객이니까 말이 다.
"일단 양주 큰 거랑 안주부터 시키구요."
난 급히 염두를 굴리고 웨이터를 시켜 비싼 양주와 안주를 시켜 가져오 게
했다. 웨이터가 모든 걸 서빙하고 나간 후 룸의 문을 잠그는 걸 잊지 않았다
. 룸에서 일을 하는 트랜스들에게서는 흔한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누구든지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나의 의도를 알아차렸는지 그는 언제 그랬는지 지퍼를 내리고 우람한 자지
를 꺼내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어머. 뭐가 그리 급하세요?"
"이거 왜 이래? 나 시작하면 한시간인 거 몰라? 시간을 아껴야지."
"호호... 그 거짓말 제가 증명하지 않았던가요? 그때는 아마 십 분이었 죠.
호호..."
그는 부드럽게 자신의 자지를 쓰다듬어가며 능글맞게 웃어대었다.
"뭐부터 해 드릴까요?"
난 그에게 다가가 자지를 움켜잡으며 넌지시 물었다.
"뭐든지...후우..."
그의 자지가 내 손길 한번에 핏줄을 세울 만큼 팽창해지자 그는 가뿐 한 숨
을 내 쉬었다. 난 그의 아랫도리로 얼굴을 묻었다. 길게 혀를 빼 그의 귀두
에 닿게 했다. 살살 혀를 돌려 귀두를 공략하자 그는 두 손으로 내 머리를
받쳐들었다.
"후우...역시...흑...화란이야...넌...구멍...마다 대단해...위에도 아래도
...후 욱..."
난 침을 잔뜩 묻히며 그의 귀두에서 입 속 전체로 그의 자지를 삼켜갔다.
"우읍."
"후... 대..대단해...오흑...금새 쌀 거 같아..."
손으로 그의 자지를 훑어가며 내 입은 그의 자지 뿌리까지 삼켰다 뱉었 다를
반복했다.
"쩝...쭈웁...쭙..." "윽...윽...그만...윽...그만..."
그가 내 머리를 들었다. 번질거리는 내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그는 그 것이
더 요염하게 보였는지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는 날 일으켜 세웠다. 난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가 알아서 내 팬티를 내리고는 내 가랑이를 벌
리고 서 있게 했다.
"너의 후장을 먹어 줄게..."
그는 급하게 날 돌려세우다 자칫 균형을 잃고 쓰러질 뻔했지만 그가 내 엉덩
이를 잡고 있어서 괜찮았다. 난 탁자에 손을 얹고 그의 얼굴로 엉덩이를 높
게 쳐들었다. 나의 부끄러운 부분이 그의 얼굴 정면에 놓여 있을 것이다.
"벌렁거리는 이 후장 좀 봐...너무 이쁜 후장보지야...후...."
그는 쩝쩝 소리를 내며 내 후장을 핥았다. 아니 그의 표현대로 내 후장 을
먹고 있는 것이다. 난 온몸을 관능적으로 꼬아대며 그의 혀가 악기라도 되는
듯 음악을 연 주했다. 그리고 춤을 추었다.
"아...아...학...아...아...아..."
그는 무엇을 그리도 맛있게 먹는지 방이 울릴 정도로 쩝쩝 소리를 냈다.
"음...쩝...이 조그마한 것도 맛있어..."
그는 이제 볼품없는 내 조그마한 물건에도 입을 가져다 대었다. 어찌나 힘주
어 빠는지 고무줄처럼 늘어났다가 되돌아오는 내 자지에 통증까지 겹쳐졌다.
하지만, 난 내색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다른 곳에서 오는 쾌감이 그걸
잊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었다.
"아...아...학...아..."
"자...이제...해도 되겠지?"
그는 혀를 빼 침을 묻혀 자신의 자지에 닦으며 한 손가락을 내 항문에 반쯤
넣어 비벼대었다. 곧 찾아 올 나의 흥분에 기대하고 있는 중이었다.
"흐윽!"
그는 예고도 없이 자지를 찔러왔다. 잠시 놀랬지만 오래도록 이어지는 통증
아닌 통증에 난 몸부림 쳤다. 그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의 살과 내 살이
부딪히는 쩍쩍 소리가 다 시 방안의 주인공이 되었다.
"아학...아학...하악...하악...흑...하악..."
"훅...흑...좋아...좋아...흑...이 후장은...언제 먹어도...죽여...흑..."
"아...사장님..."
"그래...더 죽여주지...흑...자...자...어때...어때...내 좇이 마음에 들어?
흑...."
"내...사장님....좇...좇...더...좇...을...하악..."
"썅년...쌕 쓰는 소리가 더 ...흑...더 늘었구나...흑..."
그는 무자비 할 정도로 내 항문을 자지로 공략했다. 그가 내 항문을 생 각하
며 그 동안 참았다는 말이 진실인지 그는 집요하게 날 탐하고 있었 다.
"우...쫙쫙 조이는 게 날 죽이려 하는군...훅...그러면 안되지...훅..."
"하윽...학..."
"이런...흑...젠장...싸...쌀 거...같잖아...흑...여전히...날 압도해...너
의.... 흑...후장은....쑤신지...얼마 안....되었는데도....흑....윽...."
그는 괴로운 신음을 연발하며 내 항문에서 자지를 꺼내었다. 허전해진 내 항
문은 연신 벌렁거리다 검은 구멍을 막았으며 잠시 후 엉 덩이 곡선이 시작되
는 부근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이어졌다.
"우..우욱...우후후후...우욱..."
그는 연신 이상한 함성을 지르며 좇물을 싸대었다. 그는 한 방울의 좇물까지
내 등에 남기고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난 얼른 휴지로 뒤처리를 하고
팬티를 올렸다. 그리고 여전히 헐떡이고 있는 그의 가슴에 쓰러지듯 안기며
몸을 비벼대었다. 세 테이블의 손님을 받고 나니 어느새 술이 취해 있었다.
사물을 분간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기분 좋게 취한 느낌은 아니었다.
다른 두 테이블은 일행들이 있었기에 오늘 룸에서의 섹스는 한 번으로 끝났
지만 이차를 나가자는 손님들의 손길을 거부하느라 진땀을 빼야 했 었다. 웨
이터들이 룸들을 청소하는 동안 오늘 벌은 팁과 내게로 배당된 돈들을 챙기
고 일찌감치 일어났다. 거리로 나오자 답답했던 마음이 좀 가시는 것 같아
한결 기분이 좋았다. 그때였다.
"화란이 누나."
난 화들짝 놀라며 뒤를 돌았다. 그러다 술에 취한 상태여서 인지 난 휘 청거
려야 했다. 누군가가 날 부축하는 것을 느꼈다. 진영이였다. 진영이가 뒤에
오도록 내가 몰랐던 것도 놀라웠고 내가 일하는 곳까지 왔다는 것이 놀라웠
다.
"너 여긴 어떻게 왔어? 여긴 또 어떻게 알았고?"
내 말투는 심하게 꼬여 있었지만 놀란 나머지 오히려 더 자세한 발음이 되어
버렸다. 내 말에 진영이는 부축하던 내 몸에서 손을 떼고 고개를 들지 않고
있었 다.
"여긴 어떻게 알았냐니까?!"
난 다시 다그치며 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진영이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난 흠칫했다. 진영이의 이글거리는 눈빛이 갑자기 무서워졌던 것이
다.
"내가...내가 누나에 대해 모르는 게 어딨어. 난 누나의 모든 것을 알아. 심
지어 누나의 팬티가 몇 개고 모두 무슨 색들인지 까지..."
"뭐...뭐야! 너 자꾸 이쁘다이쁘다 하니까 이제 버릇이 없어지는구나. 너 왜
이렇게 변했니?!!"
난 진영이의 말에 흥분했다. 기가 막혀 말도 안 나올 뻔했지만 이대로는 물
러나면 안되겠다 싶었다. 오늘이야말로 진영이의 마음을 돌려야겠다는 다짐
이 생긴 것이다.
"너 안되겠다. 너 이리 와봐."
난 진영이를 끌고 가까운 놀이터가 보이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 난 벤치에
다리를 꼬고 앉아 내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진영이 의 얼굴을 올려
다보았다. 진영이의 눈빛은 여전히 섬뜻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너 자꾸 왜 이러니? 내가 그 동안 알아들을 만큼 설명도하고 얘기도 했 잖
니. 니가 나에 대해 알긴 뭘 안다는 거니?"
진영이의 얼굴이 차츰 일그러지는 것을 발견하곤 난 숨을 크게 들이마셔 야
했다.
"내가... 누나에 대해 모르는 것이 있는 줄 알아? 난 누나의 집을 내 집 드
나들 듯이 드나들었어. 물론, 누나의 허락은 받지 않았어. 하지만, 그 러지
않고는 내가 미쳐버릴 것 같은데 어떡해."
"너...너...그럼..."
"난 항상 누나가 입었던 팬티랑 브라 같은 걸로 자위도 하고 냄새도 맡 아.
그리고, 누나가 쓰는 모든 걸 좋아해."
"너....너..."
난 거침없이 말하는 진영이에 의해 말을 잊었다. 진영이를 가리키는 손 가락
이 부르르 떨릴 정도였다.
"난 누나의 좇도 좋아해. 후장도... 항상 내 좇이 누나의 후장에 들어가 고
누나의 좇을 내가 빨고...... 그런 꿈을 꿔........ 그런데.... 그런데...누
나는 뭐야. 내가 누나에게 바치는 마음을 인정해주지 않는 건 좋아. 하 지만
,.......하지만...... 누나는 내 꺼야. 누나의 좇도 후장도 유방도..... 다
....내! 꺼! 야!!!!!"
진영이의 고함소리가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씩씩 소리까지 가까이에서 들려
왔다.
"너... 정말..."
난 기가 막혔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이제 고1 정도의 아이가
이렇게 까지 날 두렵게 만들 수 있다니 놀랍기 그지없었다.
"너....정말..."
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몰랐다.
"이제 난 결심했어."
진영이가 다시 입을 열었다. 난 긴장해야 했다. 또 무슨 말로 날 몰아 세울
지 몰랐기 때문이다.
"누나의 허락을 기다리지 않기로...... 그리고, 이제 누나의 몸은 내 거라
고 주장 할 꺼야."
"미...미쳤어..."
"그래. 나 미쳤어. 십팔년아. 너 때문에 미쳤다고."
진영이가 어찌할 사이도 없이 내 어깨를 잡아 흔들어 대었다. 내 몸은 힘없
이 진영이의 손에 놀아나듯 흔들렸다. 그러다, 짜악!
"흑!"
진영이의 손이 내 뺨을 스치고 지나갔다. 내 얼굴이 금세 획 돌아갔다.
"오늘도...분명 다른 놈들에게 후장을 대 주었겠지...창녀 같은 년... 넌 오
늘부터 나한테 충성해야 돼. 시발년..."
"......"
"좇 같은 년아. 니 후장에서 다른 놈들의 좇물 냄새 맡으면 내 기분이 어떨
것 같아 엉? 좇 같지 않겠냐고. 시발 말해봐. 말해 보란 말이야!"
짜악! 짝! 짝! 짝! 진영이는 연속적으로 내 얼굴을 좌우로 돌려대었다. 그러
면서 경쾌한 소 리가 작은 놀이터를 울려 대었다. 난 눈물이 핑 돌았다. 진
영이가 어리다는 생각만으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것 같았다. 진영이 도 남
자였다. 그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한 것 같다.
"시발년. 이리 왓!"
"아악!"
진영이는 내가 생각하고 있을 때 다시 내 머리를 움켜쥐고 일으켰다. 오 늘
사만 원이나 주고 한 머리라는 생각은 부질없을 것이다. 이제 난 서 서히 진
영이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아니, 이미 늦은 건지도 몰랐다.
언제 보아두었는지 진영이는 놀이터 한쪽에 있는 창고 같은 건물로 날 끌고
갔다. 당연히 잠겨 있었지만 진영이는 예상을 뛰어 넘었다. 와장창!! 진영이
는 창고에 달려있는 창문을 깨고 들어가 내가 도망갈 틈도 주지 않고 안으로
끌어 들였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청소할 때 쓰는 잡다한 물건들이 창고 안
을 차지하 고 있었고 바닥은 이것저것들이 밟혔다.
"내 자지를 보여주지. 아마 놀랠 거야."
진영이는 날 벽으로 밀어 놓고는 한발자국 물러나 바지 지퍼를 내렸다. 쓰윽
손을 집어넣어 꺼내는 물건. 난 진영이의 어린 것 같지 않은 자지의 크기에
놀랐지만 내색하지 않았 다. 하지만, 속으로 삼키기에는 그의 자지는 너무나
큰 것이었다.
"이 좇을 보여주고 싶어 그 동안 엄청나게 안달했었지."
진영이는 자지를 쓰다듬어 보며 히죽 였다. 난 가늘게 몸을 떨었다.
"다른 건 일단 필요 없어. 다른 건 앞으로 천천히 하도록 하고... 오늘은 이
좇을 시발년 니 후장에 길을 만들어 버리겠어."
"흑..."
난 숨을 죽여야 했다. 진영이의 말이 장난처럼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리와."
난 진영이의 손짓에 움직이지 않았다.
"맞고 올래 그냥 곱게 올래?"
진영이의 손이 다시 치켜들어 갔다. 난 머뭇거렸다. 짜악!
"헉..."
여지없이 진영이의 손이 뺨에 닿았다.
"죽을래?"
"지..진영아...제발..."
"시발년이. 진영씨라고 해. 좇같이 진영이가 뭐야!"
"헉... 알았어....진영씨...제발...잘못 했으니까 때리지...말아 줘."
"너 자꾸 반말할래? 정말 죽고 싶어? 나 돌아버리면 책임 못 지는 거 모 르
는 모양이구먼."
"흐흑... 제발...때리지 말아.....주세요...흐흑..."
내 눈에서 기어이 눈물이 흘렀다. 하지만, 진영이의 손이 두려워 참아야 할
것 같았다.
"좋아. 이제 좀 말을 듣는군. 이리 와."
난 천천히 진영이 앞으로 걸어갔다. 진영이는 내가 다가오자 헝클어진 내 머
리를 쓰다듬어 보았다.
"그래도....좇 나게 이쁜 건 인정 할게."
진영이의 입술이 살짝 부딪혀 왔다. 아직 어려서인지 손님들이 해 오던 더티
한 키스는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유방도 빵빵하고..."
진영이는 내 가슴을 주물렀다.
"여기는..."
"헉..."
진영이의 손이 급기야 치마 속으로 들어갔다. 가뜩이나 짧은 미니스커트 는
앞쪽을 훤히 드러내고 말았다.
"흐윽..."
내 자지가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진영이는 한껏 손을 벌려 내 자지 전
체와 손바닥만한 팬티를 다 가릴 정도로 움직였다.
"작긴 작네..."
진영이는 재밌다는 식으로 히죽거렸다.
"돌아서."
난 어쩔 수 없이 돌아섰다.
"엉덩이를 빼야지 좇 같은 년아."
"네에..."
난 겁먹은 얼굴로 고개를 돌려보며 벽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뒤로 뺐다. 진
영이는 치마를 한껏 위로 올린 후 팔짱을 낀 채 내 엉덩이를 감상하듯 한참
을 그대로 있었다.
"정말 죽여주는 각선미야..."
진영이의 감탄소리였지만 난 기쁘지 않았다. 그저 악몽같은 이 시간이 빨리
흘러갔으면 했다. 진영이의 얼굴이 내 엉덩이 사이에 다가왔다는 걸 느꼈다.
"음....좋은 냄새... 후장에서 이런 좋은 냄새가 나는 건 아마 너 뿐일 거
야. 으음...죽인다.."
"..."
"못 참겠다."
진영이는 거칠게 내 팬티를 밑으로 내렸다. 한 쪽 다리를 억지로 들어 빼자
팬티는 다른 쪽 발목에 말린 채 걸렸다.
"벌려봐."
손으로 툭 내 허벅지를 치며 진영이가 말했다. 이제 거부하기엔 너무 늦 었
다.
"우와... 이 후...후장 좀 봐....."
진영이는 살짝 나의 후장 주변을 만지며 소리쳤다.
"보지 같아......벌렁거리는 게.... 와....꼴린다..."
진영이는 다시 한번 나의 후장에 냄새를 맡고는 벌떡 일어났다. 이미 성날
대로 성이 난 그의 자지가 후장을 간지럽혔다.
"움직이면 죽어."
진영이의 엄포가 다시 들렸다. 난 다리에 잔뜩 힘을 주었다. 그러나, 곧 후
회했다. "악!" 오므라든 후장이 갑자기 들어온 진영이의 자지로 인해 아팠다
. 잔뜩 힘을 주고 있었으니 당연했다.
"오우...죽여주는 조임...잘 쪼이는데.....오 예..."
테크닉은 무시하고 박아오는 진영이의 자지는 놀랄 정도로 큰 중압감을 주었
다. 단순한 움직임에 불과한데도 난 이미 적응해 가고 있는 내 후장 과 그
느낌을 받고 있었다. 진영이의 자지가 빠져나가려 하면 아쉬운 듯 내 후장은
잔뜩 오므라들며 자지를 잡았다.
"허걱...좋지...좋....지?!!"
"하흑...하흑...하흑..."
"시...발년...이 좋은....좇을 이제...맛 보는 게....훅.......후회되지
...?!"
"하흑...하학..."
"매일 이뻐해 줄께....훅...니....후장은....내 꺼야.... 다른.....훅
.....좇을 박 게 하면...훅...넌 아작나는 줄...알아....훅...오.....예
...후..."
"하흑...하흑..."
"니 ...후장....누구꺼라구?! 후..."
"진영씨.....꺼....하학..."
"누구....꺼?! 후훅..."
"다....당신....꺼......하흑....하흑...."
어떻게 되었냐구요? 글쎄요...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진영이는 내 님이 되
었고 전 진영이의 님이 되었다고 해야 될지...... 진영이의 말대로 다른 남
자의 좇을 박게 하지 않겠다는 약속은 서로의 묵과로 어기게 되었지만 여전
히 그와 난 관계를 가져요.
"진영씨.....아잉.... 못 참겠단 말야.....흐응..."
이젠 그의 자지가 더 그리운 쪽이 된 나이지만 어린 나의 님은 여전히 그 한
창 때인 힘을 내게 쏟아 준답니다. 성은 나이 고하가 중요한 게 아니랍니다.
적다고 무시 말고 많다고 무시 맙시다. 사랑은 나이에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 자.... 저 어린 님에게 가서 자지를 빨아 드려야 할까 봐요. 호호호....
물론, 저의 후장도 서비스를 받겠죠. 호호호호..... 안녕....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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