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위가 좋다. 4부

내가 고등학생때의 이야기이다. 어느 더운 여름날이었는데.....학교에서 일찍 돌아온 토요일이
었다. 집에와서 점심을 먹고 나니 심심해진 나는 재미있는 일을 하나 생각해냈다. 이
름하여 속옷 훔치기 대작전......내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는 xx3동 인데 예전에는
xx2동에 살고있었다. 그래서 그동네 지리를 잘 알고 있었고 또 속옷을 훔치기 쉬운
주택이 많은 지역이었다. 난 그당시 최고였던 18단 기어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
기 시작했다.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찌는 듯한 더위도 나의 욕망은 지치게 하지 못했
다. 자전거 10분쯤 달려 내가 예전에 살전 xx2동에 도착했고 자전거의 속력을 줄이
고 천천히 동네를 돌며 속옷을 널어놓은 집을 찾고 있었다. 난 항상 여름에 속옷을
훔치는데 이유는 여름에는 빨래들을 밖에다가 넣어봐도 겨울에는 빨래를 밖에다가
잘 널어놓지 않기 때문이다.
여름이라 그런지 거의 모든집이 빨래걸이 또는 빨랫줄에 옷, 양말, 속옷, 신발등을 널어놓은
것이 보였고 난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숨겨놓았다. 이유는 만약 훔치다가 걸리
더라도 도망을 빨리 가려면 자전거를 챙길 시간이 없기 때문이었다. 약간을 걷던 나
는 3층짜리 주택에 속옷감들이 널려있는 것을 보고는 주위를 약간 살핀 뒤 그 집에
들어갔다. 가슴이 콩닥콩닥 너무나도 뛰었다. 빨래걸이에 수건이나 옷들이 잔뜩 걸려
있었고 밑부분에 양말과 속옷들이 가득 널려있었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매일 샤워를
하기 때문에 속옷도 매일 갈아입는다. 자연히 속옷 빨래들이 많아지고 세탁량도 늘
어나게 되는 것이다. 일단은 보이는 여자 팬티와 브래지어는 모두 훔쳤다. 가방에 모
두 넣어 가방을 닫고 잽싸게 나온 나는 정말 터질듯한 심장을 진정시킬 틈도 없이
자전거를 타고 옆 블록으로 향했다. 자전거를 타고 또 돌아다니던 나는 속옷 훔칠
집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골목에 아줌마들이나 애들이 거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
던 난 일단 자전거를 숨기고 찾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어느 빌라단지에 들어가서 구석
에 자전거를 세웠는데 그 빌라단지를 감싸고 있는 담에 바로 붙어있는 주택들을 발
견했다. 그 주택들은 아주 조용했고 난 어쩌면 저집에서 속옷을 훔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높은담을 단숨에 뛰어올랐다. 뛰어오르자마자 어느 가정집의 현관문이 보였
고 그 바로 앞에 속옷을 빨랫감들을 널어놓은 빨래걸이가 있었다. 그 현관문 바로
앞은 좁은 길로 되어있었고 멀리 대문이 보이는 그런 집이었고 웬지모르게 안정감이
들었기에 난 빨래걸이 뒤에 몸을 숨긴채 앉아 어떤 속옷들이 있는지 천천히 살피기
시작했다. 사이즈가 다양했다. 남자 속옷도 있었고 여자 브래지어 여자 팬티 꼬마애
팬티도 보였다. 일단은 남자속옷을 제외한 모든 속옷들을 가방에 챙겨넣었다. 고작
두집밖에 안했는데도 가방 반 이상이 찼다. 이제 담을 다시 넘어 가려고 하던 찰라
에 난 현관문이 잠겨있지 않은걸 눈치챘다. 뭐랄까 주위 테두리가 철로 되어있고 가
운데에 유리가 있는 그런 현관문이었는데 손잡이를 살짝 당겨보니 스륵....하며 살짝
열렸다. 난 힘을 주어 문을 활짝 열고 일단 신발들을 확인했다. 누가 있는지 확인하
기 위해서였다. 아줌마 슬리퍼 한 켤레와 아기 샌들 한 켤레 뿐이었는데 가지런히
놓인 것으로 보아 집안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 그래도 혹시 몰라 신발을 신은채
로 거실로 들어가 고개를 쭉 내밀어 방을 둘러보았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
형편이 그리 좋은집 같아 보이진 않았다. 집이 20평정도밖에 안되어 보였다. 난 조금
전 속옷을 훔칠때보다 더욱 심장이 뛰었다. 그 집에서는 우리집과는 다른 뭔가 달콤
한 냄새가 나는게 아마도 아기가 있어서 그런 듯 했다. 난 안방으로 보이는 방으로
들어갔고 눈에 들어온 옷장을 뒤져 정리되어 있는 그 집 아줌마의 것으로 보이는 팬
티와 브래지어 스타킹 생리대등을 가방에 넣었다. 가방이 더 이상 아무것도 못들어
갈 만큼 빵빵해졌다. TV위를 보니 가족 사진이 있었는데 그 사진속에 그 집 아줌마
의 얼굴이 있었다. 난 그 사진을 보며 자위를 하기 위해 사진첩채로 훔쳤다. 그리고
옆에 있는 동전 저금통도 훔쳤다. 긴장을 한 탓인지 소변이 급해진 난 화장실에 들
어가 소변을 보며 화장실을 둘러보았다. 여느 집 화장실과 다를것이 없었고 벽에 칫
솔통이 붙어있고 칫솔이 나란히 3개가 있었는데 한 개는 작은 것으로 보아 아이 것
이라 생각하고 나머지 두 개중에 여자 것으로 보이는 붉은색 칫솔을 꺼냈다. 냄새를
맡아보았다. 치약냄새가 진하게 났다. 갑자기 난 엄청 흥분되는 아이디어 하나를 생
각해냈다. 그 칫솔을 가지고 거실로 나온 나는 바닥에 엎드려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조금 전 훔침 그 아줌마의 사진을 보고 그 아줌마의 팬티 냄새를 맡으면서...자위를
시작한지 2분도 채 안되서 사정의 기운이 왔고 뭔가 물컹하면서 나오는 느낌을 받은
난 잽싸게 일어나 팬티를 내리고 칫솔을 내 귀두의 좆물 나오는 곳에 위치시켰다.
잠시 후 내 허연 좆물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칫솔모에 묻기 시작했다. 사정이 끝나고
칫솔모는 내 정액으로 범벅이 되고 밑으로 찌익 늘어져서 떨어지기도 했다. 난 양말
을 신은채로 그냥 발로 바닥에 뭍은 내 정액들을 쓰윽 문질렀고 칫솔을 다시 칫솔통
에 꽂아놓았다. 그 사진속의 아줌마자 잠시 후에 내 정액이 뭍은 칫솔로 양치질을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흥분이 되어 참을 수 없었다. 방금 자위를 하여 정액을 분
출하였는데도 난 흥분된 마음이 가라앉지 않았다. 너무 오랜시간 집에 있었다는 생
각이들자 난 그집을 서서히 나오기 시작했다. 현관문을 열고 주위를 살폈다. 아무도
없었다. 마음이 안심됐다. 담을 잽싸게 넘어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쌩쌩 달렸
다...............뒷 이야기는 5부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