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1) - 뿌린데로 거두리... -1부
우진은 지금 속이 쓰려 미칠 지경이었다. 후배가 새파랗게 젊은 놈?을 데리고와 결혼할 사람이라며 소개시켜 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며칠 전부터 제 집처럼 병원을 들락거리는 놈?을 보고 있자니 속이 쓰려 미칠 것만 같았다.
1년전, 당시 도박 빛에 시달려 꼴이 말이 아니었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갈수록 늘어만가는 이자 때문에 안 그래도 직장을 구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후배가 높은 보수를 주겠다며 도와 달라고 하니 이게 웬 횡재냐며 속으론 기뻤지만 겉으로는 아닌 척 하느라고 무진 애를 썼었다.
후배한테는 미안한 일이지만 견물생심이라고 빛을 어느 정도 갚고나니 병원이 탐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후배한테 못되게 굴며 후배가 지친 나머지, 스스로 헐값에 병원을 넘겨 줄 때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작전은 거의 성공 직전에 있었다. 하지만 후배가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오더니 딴 사람이 되어있었다.
일개월 전만 해도 자신의 말이면 고분고분하며 무슨 일이든 다 할 것 같던 후배가, 이제는 고개를 빳빳이 들고 원장행세를 하니(-뭐 원장은 원장이지만-) 자신의 작전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 바로 저놈 때문이다. 지금 들어오고 있는 바로 저놈 때문이다...........
[ 어머- 상현씨? 아가씨도 오셨어요? ]
[ 호호.. 새언니 아직 안 마쳤어요? ]
[ 아직 정리할게 조금 남아서.. 조금만 기다리세요 금방 끝나니까.... 정간호사- 여기 마실거 두잔만 줘요- ]
상현은 쇼파에 앉아 잡지책 하나를 집어들어 보기 시작했고, 주희는 껌을 -쫙쫙- 소리내어 씹으며 병원 안을 이러 저리 돌아다녔다.
[ 새언니! 병원단장 새로 해야겠다. 어둠침침한게 환자들 다 도망가겠어요- ]
상현은 불량스럽게 몸을 건들거리며 약간 오버하는 듯한 동생을 웃으며 모르는 체 했고, 성희는 그런 주희를 보며 맞장구 쳤다.
[ 아가씨 너무 그러지 말아요... 그래도 전통?있는 병원이니까 호호.. ]
주희가 음료수를 가져다주는 간호사 옆에 서서 들으라는 듯이 말했다.
[ 새언니 헌!!거!!는 다 바꿔요- 돈 뒀다 뭐해요? 여기 쇼파도 바꾸고 또...... 칠도 새로 하고.. 에이 그러지 말고 병원을 옮겨 버려요- 깔깔깔∼ ]
우진이 옆에서 가만히 보고있자니 후배의 시누이라는 작자는 학교에서 무슨 짱쯤 되는 모양인지 버릇없이 껌을 소리내어 씹어대며 하는 폼새가 가관이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더니 자칫 잘못하면 병원은 고사하고 직장마저 잃게 되는 게 아닌가하는 불안한 마음마저 들었다. 직장이야 못 구하겠냐만서도 아직 빛이 남았기 때문에 보수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여기를 떠난다면, 빛을 제때에 갚지 못해 오히려 불어 날수도 있어 지금 이곳을 떠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젠장, 이것들이 죽이 착착 맞는 게 아주 작당을 하고 있구나, 에이 이놈의 빛만 아니면 콱!-
영미는 이 사람들이 왜 이러는지 어느 정도 짐작이 가자 마음이 씁쓸했다. 돌아가신 원장님의 따님이 병원을 운영한다는 소리에 미덥지 못한 마음이 들어 그만둘까도 생각했었지만 그 동안의 정리를 생각해서 그러지 않았었다.
처음부터 소속감 없이 시작해서 그런지 원장님이 김선생님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위로 한마디 해주지 않았었다. 아무래도 새로운 직장을 구해야 할 것만 같았다.
[ 김선생님! 그리고 정간호사! 뒷정리는 제가 할 테니 먼저 퇴근하세요.. ]
[ 그러시겠습니까? 그럼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
[ 원장선생님- 내일 뵙겠습니다.- ]
주희는 두사람이 나가자 뭐가 재미있는지 배를 잡고 깔깔거리며 상현을 끌어안았다.
[ 아가씨 너무 그러지 말아요.. 알고 보면 모두 좋은 사람들이에요.. ]
주희가 상현의 사타구니를 어루만지며 말했다.
[ 아이- 새언닌? 새언니는 마음이 너무 좋아서 탈이예요.. ]
[ 주희야 성희씨가 곤란해 질 수도 있으니까 앞으로는 그러지마라 알았지? ]
[ 피- 오빤, 나만 같구 그래! 씨- ]
상현은 주희가 토라진 듯 입을 삐죽이자 너무 귀여워 깨물어 주고 싶었다. 상현은 주희의 가느다란 허리를 잡고 번쩍 안아 들더니 자신의 무릎에 앉혔다.
[ 우리 울보, 화난 모양이네∼ ]
주희는 얼굴을 살짝 붉힌 체 보지를 상현의 사타구니에 문지르며 애교를 떨었다.
[ 오빠∼ 우리 여기서 놀다 가자 으응? ]
상현은 성희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걸 보고서 말했다.
[ 그럴까? ]
상현은 대답과 함께 주희의 입술을 덮으며 혀를 빨았다. 한 손으로는 교복상의를 헤집으며 가슴을 어루만졌고 다른 한 손으로는 단추를 풀었다. 주희는 흥분했는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상현의 목을 휘어 감았다.
성희는 이런 일에 이미 적응이 되었는지 말없이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을 잠시 보다가 하던 일을 계속했다.
[ 으응... 오빠- 못 참겠어.... ]
주희는 상현의 모든 옷을 급하게 벗기더니 좇대가리를 베어 물었다. 두 손으로 구슬을 움켜쥐고 좇을 목구멍 깊숙이 삼키며 혀로 좇대가리 굴곡을 간질렀다. 상현의 좇이 완전히 발기되자 좇대가리를 입에 문체 자신의 치마와 팬티를 벗어 던졌다. 주희는 물고 있던 좇을 뱉아내어 기둥을 두손으로 움켜쥐더니 십물이 넘치는 보지에 좇을 삽입시킨 후 상하운동을 시작했다.
[ 아앙... 오빠.... 너무 좋아.... ]
상현은 동생의 들썩이는 허리를 잠시 보다가 성희에게 손짓하여 불렀다.
[ 성희씨.. 이리 와요.. ]
성희는 주희가 좇대가리를 빨 때부터 보지에서 십물이 넘쳐흐르며 일에 집중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벌써부터 합류?하고 싶었지만 하던 일은 마쳐야 겠기에 참고 있었다. 그런데 상현이 손짓하며 자신을 부르자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일어섰다.
상현은 다가오는 성희의 가느다란 허리를 휘어 감으며 입술을 덮었다. 성희의 뜨거운 혀가 입속으로 들어오자 거세게 빨았다. 손으로는 가슴을 쥐어짜듯이 움켜쥐며 성희의 쾌감을 도왔다.
[ 으음..... ]
주희는 보지로 좇을 꽉 쥐고서 연신 허리를 들썩였다. 그러면서 교복상의와 브라를 벗어 던지며 소리쳤다.
[ 아앙... 오빠... 너무 좋아.... 오빠 좇대가리가 너무 뜨거워.... 아앙 ]
성희는 상현의 입속에 고인 침을 꿀꺽꿀꺽 삼키며 손으로는 가슴과 젖꼭지를 꼬집었다. 한참을 그러더니 몸을 움직여 상현의 사타구니로 내려가 보지 속을 들락거리는 좇을 잠시 바라보다가 기둥과 구슬을 타고 흘러내리는 십물을 핥았다.
상현은 동생의 허리를 잡고서 상하로 움직이며 거들어 주었다. 좇대가리에서 짜릿한 쾌감이 전해지며 곧 분출이 시작될 것 같았다.
[ 으음... 주희야 이제........ ]
[ 아아.... 오빠 어서.... 뜨거운 좇물을 보지에 가득 채워줘..... 어서 아앙.. ]
주희는 뜨거운 좇물이 자궁을 마구 때리자 쾌감에 몸부림치며 자신의 가슴을 쥐어짰다.
성희는 보지를 헤집고 흘러내리는 좇물을 입술을 축이더니 연신 핥아먹었다. 좇물이 더 이상 들어갈 데가 없는지 마구 쏟아져 내리자 좇을 끄집어내어 좇대가리를 베어 물고선 좇물을 꿀꺽꿀꺽 삼켰다.
[ 아앙... 새언니 다 먹지 말아요.... ]
주희가 급하게 내려오며 성희에게서 좇을 건내받아 좇물을 연신 삼켰다. 또 얼굴과 가슴에 좇물을 뿌려대며 환호성을 질렀다.
[ 아앙... 너무 맛있어.. 너무 따뜻해..... ]
성희는 주희의 얼굴과 가슴에 묻은 좇물을 핥으며 말했다.
[ 아가씨- 아깝게 왜 이랬어요.... ]
[ 호호.. 새언니는 엄마보다 먹는걸 더 좋아하는 것 같예요... 호호호 ]
성희는 말없이 얼굴만 붉힌체 상현에게 안겼다. 주희도 상현에게 안기며 상현의 입술을 빨았다.
상현은 성희에게 미안한 마음이 조금 들었다. 뱃속의 아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삽입을 하니 같이 즐길 수 없다는 게 아쉬웠고 또 미안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러한 기회가 더욱 줄어 들 것이다. 어쩌면 성희가 먹는걸 좋아하는 것도 보지로 느낄 수 없는 쾌감을 먹는 즐거움으로 대신하려는 보상심리일거라는 생각이 들기도해 더욱 안쓰러웠다.
상현은 성희의 허리를 더욱 세게 끌어안았고, 성희 또한 이러한 상현의 마음을 아는지 부드러운 눈빛으로 상현을 바라보았다. 주희는 상현의 좇과 구슬을 어루만지며 쾌감의 여운을 즐겼다.
우진은 후배의 남편과 가족들이 시도 때도 없이 무언의 압박을 계속해서 가하자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얼굴에 철판을 깔고 일할 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후배가 독립하겠다며 대놓고 그만두라고 하면 어쩌겠는가... 사실, 후배의 자리를 되 찾아주려는 그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자신의 밥줄이 달린 문제라 어떠한 결정도 쉽게 내릴 수가 없었다.
[ 쩝... 어쩌지? 그냥 때려치워?.. 아니지... 빛도 다 못 갚았는데 지금 때려치우면 다시 쪽박차기 딱 인데-- 어휴-- 정말 답답하네 ]
-성희는 지금까지 자신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예전과는 달리 혼자서도 병원을 꾸려갈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갖추어 놓은 상태다. 때문에 자신이 아쉬울게 없다. 그러니....... 빛 갚을 때까지 만이라도 있으려면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
[ 할 수 없군.... 쩝.... ]
메일 : [email protected]
우진은 지금 속이 쓰려 미칠 지경이었다. 후배가 새파랗게 젊은 놈?을 데리고와 결혼할 사람이라며 소개시켜 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며칠 전부터 제 집처럼 병원을 들락거리는 놈?을 보고 있자니 속이 쓰려 미칠 것만 같았다.
1년전, 당시 도박 빛에 시달려 꼴이 말이 아니었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갈수록 늘어만가는 이자 때문에 안 그래도 직장을 구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후배가 높은 보수를 주겠다며 도와 달라고 하니 이게 웬 횡재냐며 속으론 기뻤지만 겉으로는 아닌 척 하느라고 무진 애를 썼었다.
후배한테는 미안한 일이지만 견물생심이라고 빛을 어느 정도 갚고나니 병원이 탐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후배한테 못되게 굴며 후배가 지친 나머지, 스스로 헐값에 병원을 넘겨 줄 때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작전은 거의 성공 직전에 있었다. 하지만 후배가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오더니 딴 사람이 되어있었다.
일개월 전만 해도 자신의 말이면 고분고분하며 무슨 일이든 다 할 것 같던 후배가, 이제는 고개를 빳빳이 들고 원장행세를 하니(-뭐 원장은 원장이지만-) 자신의 작전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 바로 저놈 때문이다. 지금 들어오고 있는 바로 저놈 때문이다...........
[ 어머- 상현씨? 아가씨도 오셨어요? ]
[ 호호.. 새언니 아직 안 마쳤어요? ]
[ 아직 정리할게 조금 남아서.. 조금만 기다리세요 금방 끝나니까.... 정간호사- 여기 마실거 두잔만 줘요- ]
상현은 쇼파에 앉아 잡지책 하나를 집어들어 보기 시작했고, 주희는 껌을 -쫙쫙- 소리내어 씹으며 병원 안을 이러 저리 돌아다녔다.
[ 새언니! 병원단장 새로 해야겠다. 어둠침침한게 환자들 다 도망가겠어요- ]
상현은 불량스럽게 몸을 건들거리며 약간 오버하는 듯한 동생을 웃으며 모르는 체 했고, 성희는 그런 주희를 보며 맞장구 쳤다.
[ 아가씨 너무 그러지 말아요... 그래도 전통?있는 병원이니까 호호.. ]
주희가 음료수를 가져다주는 간호사 옆에 서서 들으라는 듯이 말했다.
[ 새언니 헌!!거!!는 다 바꿔요- 돈 뒀다 뭐해요? 여기 쇼파도 바꾸고 또...... 칠도 새로 하고.. 에이 그러지 말고 병원을 옮겨 버려요- 깔깔깔∼ ]
우진이 옆에서 가만히 보고있자니 후배의 시누이라는 작자는 학교에서 무슨 짱쯤 되는 모양인지 버릇없이 껌을 소리내어 씹어대며 하는 폼새가 가관이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더니 자칫 잘못하면 병원은 고사하고 직장마저 잃게 되는 게 아닌가하는 불안한 마음마저 들었다. 직장이야 못 구하겠냐만서도 아직 빛이 남았기 때문에 보수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여기를 떠난다면, 빛을 제때에 갚지 못해 오히려 불어 날수도 있어 지금 이곳을 떠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젠장, 이것들이 죽이 착착 맞는 게 아주 작당을 하고 있구나, 에이 이놈의 빛만 아니면 콱!-
영미는 이 사람들이 왜 이러는지 어느 정도 짐작이 가자 마음이 씁쓸했다. 돌아가신 원장님의 따님이 병원을 운영한다는 소리에 미덥지 못한 마음이 들어 그만둘까도 생각했었지만 그 동안의 정리를 생각해서 그러지 않았었다.
처음부터 소속감 없이 시작해서 그런지 원장님이 김선생님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위로 한마디 해주지 않았었다. 아무래도 새로운 직장을 구해야 할 것만 같았다.
[ 김선생님! 그리고 정간호사! 뒷정리는 제가 할 테니 먼저 퇴근하세요.. ]
[ 그러시겠습니까? 그럼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
[ 원장선생님- 내일 뵙겠습니다.- ]
주희는 두사람이 나가자 뭐가 재미있는지 배를 잡고 깔깔거리며 상현을 끌어안았다.
[ 아가씨 너무 그러지 말아요.. 알고 보면 모두 좋은 사람들이에요.. ]
주희가 상현의 사타구니를 어루만지며 말했다.
[ 아이- 새언닌? 새언니는 마음이 너무 좋아서 탈이예요.. ]
[ 주희야 성희씨가 곤란해 질 수도 있으니까 앞으로는 그러지마라 알았지? ]
[ 피- 오빤, 나만 같구 그래! 씨- ]
상현은 주희가 토라진 듯 입을 삐죽이자 너무 귀여워 깨물어 주고 싶었다. 상현은 주희의 가느다란 허리를 잡고 번쩍 안아 들더니 자신의 무릎에 앉혔다.
[ 우리 울보, 화난 모양이네∼ ]
주희는 얼굴을 살짝 붉힌 체 보지를 상현의 사타구니에 문지르며 애교를 떨었다.
[ 오빠∼ 우리 여기서 놀다 가자 으응? ]
상현은 성희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걸 보고서 말했다.
[ 그럴까? ]
상현은 대답과 함께 주희의 입술을 덮으며 혀를 빨았다. 한 손으로는 교복상의를 헤집으며 가슴을 어루만졌고 다른 한 손으로는 단추를 풀었다. 주희는 흥분했는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상현의 목을 휘어 감았다.
성희는 이런 일에 이미 적응이 되었는지 말없이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을 잠시 보다가 하던 일을 계속했다.
[ 으응... 오빠- 못 참겠어.... ]
주희는 상현의 모든 옷을 급하게 벗기더니 좇대가리를 베어 물었다. 두 손으로 구슬을 움켜쥐고 좇을 목구멍 깊숙이 삼키며 혀로 좇대가리 굴곡을 간질렀다. 상현의 좇이 완전히 발기되자 좇대가리를 입에 문체 자신의 치마와 팬티를 벗어 던졌다. 주희는 물고 있던 좇을 뱉아내어 기둥을 두손으로 움켜쥐더니 십물이 넘치는 보지에 좇을 삽입시킨 후 상하운동을 시작했다.
[ 아앙... 오빠.... 너무 좋아.... ]
상현은 동생의 들썩이는 허리를 잠시 보다가 성희에게 손짓하여 불렀다.
[ 성희씨.. 이리 와요.. ]
성희는 주희가 좇대가리를 빨 때부터 보지에서 십물이 넘쳐흐르며 일에 집중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벌써부터 합류?하고 싶었지만 하던 일은 마쳐야 겠기에 참고 있었다. 그런데 상현이 손짓하며 자신을 부르자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일어섰다.
상현은 다가오는 성희의 가느다란 허리를 휘어 감으며 입술을 덮었다. 성희의 뜨거운 혀가 입속으로 들어오자 거세게 빨았다. 손으로는 가슴을 쥐어짜듯이 움켜쥐며 성희의 쾌감을 도왔다.
[ 으음..... ]
주희는 보지로 좇을 꽉 쥐고서 연신 허리를 들썩였다. 그러면서 교복상의와 브라를 벗어 던지며 소리쳤다.
[ 아앙... 오빠... 너무 좋아.... 오빠 좇대가리가 너무 뜨거워.... 아앙 ]
성희는 상현의 입속에 고인 침을 꿀꺽꿀꺽 삼키며 손으로는 가슴과 젖꼭지를 꼬집었다. 한참을 그러더니 몸을 움직여 상현의 사타구니로 내려가 보지 속을 들락거리는 좇을 잠시 바라보다가 기둥과 구슬을 타고 흘러내리는 십물을 핥았다.
상현은 동생의 허리를 잡고서 상하로 움직이며 거들어 주었다. 좇대가리에서 짜릿한 쾌감이 전해지며 곧 분출이 시작될 것 같았다.
[ 으음... 주희야 이제........ ]
[ 아아.... 오빠 어서.... 뜨거운 좇물을 보지에 가득 채워줘..... 어서 아앙.. ]
주희는 뜨거운 좇물이 자궁을 마구 때리자 쾌감에 몸부림치며 자신의 가슴을 쥐어짰다.
성희는 보지를 헤집고 흘러내리는 좇물을 입술을 축이더니 연신 핥아먹었다. 좇물이 더 이상 들어갈 데가 없는지 마구 쏟아져 내리자 좇을 끄집어내어 좇대가리를 베어 물고선 좇물을 꿀꺽꿀꺽 삼켰다.
[ 아앙... 새언니 다 먹지 말아요.... ]
주희가 급하게 내려오며 성희에게서 좇을 건내받아 좇물을 연신 삼켰다. 또 얼굴과 가슴에 좇물을 뿌려대며 환호성을 질렀다.
[ 아앙... 너무 맛있어.. 너무 따뜻해..... ]
성희는 주희의 얼굴과 가슴에 묻은 좇물을 핥으며 말했다.
[ 아가씨- 아깝게 왜 이랬어요.... ]
[ 호호.. 새언니는 엄마보다 먹는걸 더 좋아하는 것 같예요... 호호호 ]
성희는 말없이 얼굴만 붉힌체 상현에게 안겼다. 주희도 상현에게 안기며 상현의 입술을 빨았다.
상현은 성희에게 미안한 마음이 조금 들었다. 뱃속의 아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삽입을 하니 같이 즐길 수 없다는 게 아쉬웠고 또 미안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러한 기회가 더욱 줄어 들 것이다. 어쩌면 성희가 먹는걸 좋아하는 것도 보지로 느낄 수 없는 쾌감을 먹는 즐거움으로 대신하려는 보상심리일거라는 생각이 들기도해 더욱 안쓰러웠다.
상현은 성희의 허리를 더욱 세게 끌어안았고, 성희 또한 이러한 상현의 마음을 아는지 부드러운 눈빛으로 상현을 바라보았다. 주희는 상현의 좇과 구슬을 어루만지며 쾌감의 여운을 즐겼다.
우진은 후배의 남편과 가족들이 시도 때도 없이 무언의 압박을 계속해서 가하자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얼굴에 철판을 깔고 일할 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후배가 독립하겠다며 대놓고 그만두라고 하면 어쩌겠는가... 사실, 후배의 자리를 되 찾아주려는 그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자신의 밥줄이 달린 문제라 어떠한 결정도 쉽게 내릴 수가 없었다.
[ 쩝... 어쩌지? 그냥 때려치워?.. 아니지... 빛도 다 못 갚았는데 지금 때려치우면 다시 쪽박차기 딱 인데-- 어휴-- 정말 답답하네 ]
-성희는 지금까지 자신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예전과는 달리 혼자서도 병원을 꾸려갈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갖추어 놓은 상태다. 때문에 자신이 아쉬울게 없다. 그러니....... 빛 갚을 때까지 만이라도 있으려면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
[ 할 수 없군....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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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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