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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문 - 21부2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1:12 747회 0건
피소드 (21) - 뿌린데로 거두리..... -2부
[ 임원장- 할 얘기가 좀 있는데..... ]
[ 앉으세요 선배... ]
두 사람 사이에 침묵이 잠시 흘렀다. 우진이 숨을 크게 들이쉬더니 입을 열었다.
[ 임원장-......... 그 동안 내가 섭섭하게 대한게 있다면 용서해 주게.. 사실 내가 돈이 궁해 쓸데없는 욕심을 부린 것 같네... 돈이란게 뭔지 사람을 추하게 만드니.... 예전에 내가 도박.......... 도와주게- ]
성희는 선배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었다. 막상 선배가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니 마음이 씁쓸했다. 생각해보면 자신이 용서 해주고 말고 할 것도 별로 없는 것 같았다.
[ 선배- 휴우... 선배가 그렇게 생각한다니 말리지는 않겠어요,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제가 임신중이라 곧 있으면 배가 불러 올 거예요, 그러니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 절 도와주세요.... 빛도 얼마 남지 않았다니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
[ 그렇게 하지- 고맙네... 그리고 정간호사는 앞으로도 계속 일했으면 하더군..... ]
[ 정간호사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만둘 이유가 없지요.....그 동안 서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있는 동안만이라도 잘 지내도록 해요 선배.... ]
성희는 선배와의 묵은 앙금을 털어놓으니 마음이 홀가분했다. 진작에 이런 대화를 했다면 그토록 마음고생하지 않았을 것을.... 하지만 그 결과가 좋지 않은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었다.

집에 돌아온 성희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가족들에게 아이를 낳으면 독립할거란 이야기를 해주었다.
[ 호호호.... 새언니 축하해요... ]
[ 고마워요... 아가씨- ]
성희는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축하를 해주자 새삼 가족의 사랑이 느껴져 너무도 행복했다.
[ 호호.. 상현아 오늘 밤에는 성희를 듬뿍 사랑해줘야 겠네- 호호호... ]
미현의 말에 성희는 얼굴을 붉힌 체 상현을 바라보았다.
[ 당연히 그래야죠.... ]
상현은 밥을 먹다 말고 짓궂게 말하며 성희의 손을 잡아끌었다.
[ 밤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죠- ]
[ 사.....상현씨.... ]
주희가 부러운 눈빛으로 성희를 쳐다보며 말했다.
[ 호호- 새언니는 좋겠다- 우물쭈물 하지 말고 그냥 따라가세요 호호... ]
[ 언니- 재미 많이 봐요 호호호... ]
[ 올라가 봐라- ]
주영과 미현이 옆에서 거들자 성희도 싫지는 않은지 상현을 따라갔다.
[ 죄송합니다- 어머님- ]

성희는 상현이 자신을 침대에 눕히며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자 얼굴을 살짝 붉혔다. 성희는 손을 뻗으며 말했다.
[ 상현씨... 키스해 줘요..... ]
상현은 성희를 끌어안으며 입술을 덮었다. 성희의 혀가 꿈틀거리며 입속으로 들어오자 혀로 휘어 감았다. 또 넘어오는 침을 꿀꺽 삼키며 정성을 다해 빨았다.
성희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상현의 상의로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어루만졌다. 손 끝에 전해지는 가슴의 따스함이 너무도 좋았다. 가슴에 머물러있던 손을 사타구니로 이동시켜 커다란 좇을 어루만졌다.
상현은 키스를 하면서 자신의 옷과 성희의 옷을 모두 벗겼다.
한참동안 입술과 혀를 빨던 상현은 입술을 떼고서 부드러운 눈빛으로 성희를 내려다보았다. 성희가 아쉬운지 눈을 감고서 입을 살짝 벌리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상현은 성희의 탐스러운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다가 조금씩 힘을 주어 움켜쥐었다. 흥분했는지 젖꼭지가 하늘을 뚫을 듯 솟아나며 떨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기분이 좋은지 성희가 나직한 신음을 뱉아 내었다.
[ 아 - ]
성희가 눈을 뜨자 상현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 성희씨.... 예뻐요..... ]
성희는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고서 눈빛을 반짝이며 좇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
[ 상현씨.... 빨......고 싶어요.... ]
상현은 미소지으며 성희의 입술에 키스해주고 성희에게 좇을 맡겼다.
성희는 기둥을 두 손을 이용해 뿌리에서 좇대가리까지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손안에서 좇이 발기하자 눈을 감고서 좇대가리를 입에 물더니 즙을 빨 듯 오물거리며 맛을 음미했다. 두 구슬은 한 손에 쥐고서 이리저리 굴려가며 가지고 놀았다. 혀와 목젖에 전해지는 좇의 굴곡과 따뜻함이 너무 좋았고, 꿈틀거리는 근육과 맥박이 너무도 황홀했다. 고개를 살짝 들어 상현을 보니 미소를 머금고 자신을 내려다 보고있자 얼굴을 붉히며 좇대가리를 더욱 깊이 빨아들였다.
성희는 좇을 뱉아내 뺨에 부비기도 하고 뿌리에서 좇대가리까지 핥기도 하며 정성을 다하여 상현의 쾌감을 유도했다.
[ 웁웁.... 읍......웁....... ]
상현은 성희의 갈색머리와 새하얀 얼굴을 쓰다듬다가 성희가 좇빠는데 힘들지 않도록 머리를 받쳐주었다. 좇대가리에서 짜릿짜릿한 쾌감이 전해지자 곧 분출이 시작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머리를 받치고 있던 손을 벽에 기대고서 자신이 직접 허리운동을 하며 분출을 유도했다.
[ 으음..... 성..희씨...... ]
성희는 상현이 허리운동을 시작하자 두손으로 기둥을 감싸쥐고 다가올 분출을 기다렸다. 좇대가리에서 뜨거운 좇물이 쏟아지자 달콤한 꿀인 양 마구 삼켰다. 방안에는 성희의 좇물 삼키는 소리만이 한참동안 울려 퍼졌다. 분출이 끝나자 아쉬운지 좇대가리를 계속 물고 있었다.

분출이 끝난 상현은 잠시 동안 쾌감의 여운을 음미하다가 성희 입에 물려 있는 좇을 빼려는데 성희가 좇대가리를 꽉 물고선 놓아주지를 않자 의아한 눈으로 내려다보았다.
성희는 얼굴을 붉힌 체 자신을 올려다보며 고개를 살짝 흔들고 있었다.
[ 계속 빨고 싶어요? ]
성희가 구슬을 어루만지며 고개를 끄덕이자 상현은 좇을 물려둔 체로 몸을 돌려 성희의 보지로 입을 가져갔다. 성희의 다리와 탐스런 엉덩이를 위로 당기며 보지가 위를 보도록 하고선 손가락으로 보짓살을 벌려 크리스토퍼를 핥기 시작했다.
성희는 상현이 보지를 핥아 대자 짜릿한 쾌감이 번져 날아갈 것만 같았다. 그래서 신음을 뱉아내며 좇대가리를 더욱 깊이 삼켰다.
[ 으으응...... 읍.... 웁....... ]
상현은 손가락을 이용해 질입구를 간지르며 쏟아져 나오는 십물을 핥았다. 손가락으로 항문을 간지르기도하고 크리스토퍼를 강하게 자극하기도 하며 성희의 쾌감을 도왔다.
성희는 허리가 너무 제껴져 좇을 제대로 빨 수가 없었다. 그래서 좇을 입에서 떼기는 싫었지만 할 수 없이 좇을 뱉아내며 소리쳤다.
[ 상...현씨... 위치를 바꿔요....... 빨.....수가 없어요...... ]
성희가 애원하듯 소리치자 상현은 위치를 바꾸어 자신이 밑으로 내려갔다. 그러자 십물이 보짓살을 헤집고 뚝뚝 떨어져 얼굴을 적셨다. 성희가 보지를 자신의 입에 밀착시키더니 연신 허리를 들썩였다.
[ 아아..... 상현씨 너무 좋아....... 너무 좋아요....... 상현씨...... 아앙 ]
성희는 소리치면서 기둥을 감싸쥐고 빠르게 상하운동을 하였다. 그러다가 못 참겠는지 좇대가리를 다시 물고 강하게 빨아 대었다.
상현은 혀로 보짓살을 헤집으며 십물을 핥아 먹다가 크리스토퍼를 살짝 물고서 잡아당겼다. 그러자 성희가 신음을 뱉아내며 허리를 마구 흔들었다. 성희가 좇대가리를 강하게 자극하자 두 번째 분출이 시작되었다. 상현은 크리스토퍼를 좀더 강하게 깨물며 신호를 보냈다.
좇대가리에서 뜨거운 좇물이 봇물처럼 터지자 성희는 좇뿌리를 쥐고서 연신 삼켰다. 또 분출을 유도하기 위해 기둥의 시작과 끝을 왕복하며 상현을 도왔다.
[ 아아아.... 상현씨- 너무 맛있어요...... ]
두 사람은 서로의 좇물과 십물을 밤새 마시며 그날을 보냈다.

후배와의 상담이 있고 며칠이 지났다. 병원은 평소처럼 잘 돌아갔고 후배는 뭐가 그리 좋은지 얼굴에서 웃음이 지워지지 않았다.
그날 이후로 후배의 가족들은 더 이상 병원으로 찾아오지 않았다.
우진은 병원 복도 창가에 서서 담배를 한 대 피워 물었다.
- 내참.. 더러워서..... 빛만 다 갚아봐라 이놈의 병원 있으라고 해도 안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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