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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13 1,554회 0건
Make To Boji(보지만들기) 2부


이틀 동안 난 내 스스로에게 놀랐다. 어쩌면 내가 원하던 것이 이런 것 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정 언니라고 부르는 그에게서 난 하나씩 배워 갈 때마

다 놀라운 희열을 느꼈다. 난 처음 정 언니가 해 준 화장의 느낌을 잊을 수

없었다.

거울에 비친 화장한 내 모습에 난 후장에서 치밀어 오르는 짜릿함에 온몸을

떨어야 했다. 더 하고 싶다는 욕망이 자꾸만 날 자극하기도 했다. 옷들은 더

했다. 내 치수에 맞는 모든 것들이라 불편한 건 없었다. 특히, 여성의 속옷

을 내 가슴에, 내 자지 위에 덮을 때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던 것 같다. 똥꼬

팬티라는 T-팬티는 내 부푼 엉덩이를 돋보이게 했고 야한 원피스나 치마들은

내 미끈한 다리를 빛나게 했다.

그 이틀 동안 옷 입는 것, 화장하는 법을 배우면서 난 내 끼에 놀랐고 난 조

금씩 재미를 붙여갔다. 무엇보다 정 언니가 내게 중점을 두었던 것은 옷도

화장도 아니었다. 정 언니는 내게 세뇌를 시키듯 내가 여자라는 인식을 심어

주었고 난 원래 그렇던 것처럼 아무런 무리 없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물론, 정 언니도 놀랐다.

"넌 정말 놀라운 게이가 될거야. 어쩜 이렇게 이쁠 수 있니? 부럽다 얘

......."

정 언니는 진심으로 감탄했다. 다음 날 정 언니는 조폭을 연상하는 남자를

데리고 같이 왔다. 오늘부터는 실전이라고 했다. 무슨 뜻인지는 금새 알 수

있었다. 남자는 우리가 보는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없이 옷을 벗었고 정 언

니는 내가 잘 보이도록 의자를 가져다 정면에 앉게 했다. 난 브레지어와 똥

꼬팬티만을 입고 긴장하며 앉았다.

정 언니는 능숙하게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쥐고 입에 넣었다.

"긴장하지 말고 입을 벌려. 그리고 아- 하듯 하고 집어넣는 거야. 처음 엔

목젖에 닿아 구역질도 나겠지만 차츰 괜찮아질 거야. 긴장을 하면 안 돼."

정 언니는 살포시 눈을 감고 연신 남자의 좇을 맛있게 먹어갔다. 놀랍게 도

결코 작지 않은 남자의 자지가 뿌리까지 정 언니의 입 속으로 사라졌 다가

다시 나타나고 있었다.

"이제 니가 해 봐. 괜찮아. 떨지 말고..."

난 야릇한 힘에 이끌려 남자의 자지 앞에 꿇어앉았다. 정 언니가 쥐어주는

대로 남자의 좇을 잡자 고소한 내음이 코끝을 찔렀 다.

"이게 자지 냄새....?"

난생 처음 다른 남자의 자지 냄새는 낯설지 않았다. 내 자지에 비하면 태산

같은 자지의 느낌은 한마디로 설레는 것이었다.

"빨아봐..."

정 언니는 재촉하듯 말했다. 난 살며시 입술을 남자의 귀두에 가져다 대었다

.

"그래...더 넣어봐. 긴잘 풀고..."

난 여러 번 호흡을 연결하고는 입을 벌렸다. -쭈웁...

"아..."

난 속으로 신음을 삼키며 물컹한 느낌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밍밍한 느낌이

들던 자지가 차츰 익숙해지며 맛있다는 느낌이 지배적이 었다. 내 머리의 움

직임이 점점 빨라졌다. -쭙 쭙 쭙 쭙...

"혀를 써서 핥아봐. 불알도 머금는 거 잊지 말고."

정 언니는 다시 지시했다. 난 자지를 삼키는 것을 그만두고 혀를 써서 자지

의 위아래를 왕복했다. 아래 매달린 남자의 늘어진 불알을 입에 넣고 돌리기

도 하고 씹어보기도 했다.

"잘 하는구나..."

정 언니는 내 뒷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다 잔뜩 서 있는 내 자지 를

주물락 거리는 것이 아닌가. 별로 크지도 않은 자지였기에 정 언니의 손아귀

에 내 사타구니 전체가 점령된 듯 했다.

"으음..."

난 남자의 자지를 다시 입에 물며 들뜬 신음을 내 뱉고 말았다.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망각에 구렁텅이로 빠질 것만 같았다. 그런데 나보다 먼저 정

언니가 참지 못하고 말았다.

"안되겠어. 막 바로 넘어가자. 내가 못 참겠어."

정 언니는 날 다시 의자에 앉게 한 후 곧바로 남자 앞에 엎드렸다. 남자 는

익숙한 솜씨로 손바닥을 혀로 낼름하며 자지를 축이다가 정 언니의 벌어진

후장으로 깊이 자지를 쑤셔 박아갔다.

"흐윽..."

정 언니는 질끈 눈을 감았다. 두 사람은 쉽게 지쳐갔고 헉헉대었다. 난 그들

의 모습들을 하나도 빼 놓지 않고 지켜보았다. 나도 저런 모습으 로 엉덩이

를 치켜들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열심히 그들 의 행위에 빠

져 있었다.

얼마 가지 않아 그들은 절정을 맞이했고 후장 바깥으로 빠져 나온 자지 에서

는 하얀 좇물들이 정 언니의 엉덩이 부분을 부딪혔다.

"하아... 그분들만 아니면 ...너에게도 직접 하도록 했을 텐데..."

다섯 사람들이 무슨 언질을 주었는지 그들은 내게 직접적인 관계는 하지 못

하는 가 보았다. 그렇지만 직접 후장을 공략하는 방법을 제외하고는 온갖 것

들을 보여주고 가르쳤다. 하긴 가르치긴 했지만 정 언니의 말대로 내 스스로

터득하고 있다고 생 각했다. 난 체질이라고 느꼈다. 아마 난 정말 여자였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

일행들은 계획보다 하루빨리 도착했다. 정 언니는 날 정성스럽게 가꾸었고

난 다소곳이 앉아 들어서는 그들을 맞이했다.

"어?"

"....얘는....."

"윽!"

"우와~"

"허어..."

그들은 제각기 반응을 보였지만 뜻은 같았다. 내 모습에 감탄하고 있는 것이

다. 난 그런 모습에 왜 짜릿하고 묘한 느낌을 받는지 알 수가 없었 다. 난

여장을 하고 화장을 한 모습을 그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만으로 충 분히 젖

어 있었다.

"으음... 가슴만 가지면 정말 완벽하겠어. 어떻게 이런 엉덩이가 다 있 지?"

의사인 그는 내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의 말대로 내 각선미는 여자

의 이상이었다. 완만하게 흐르던 각선미는 허리에서 푹 들어간다. 그러다,

크게 원을 그 리며 튀어나온 골반의 곡선은 어느 옷이나 맵시를 살려주고 있

었다.

"빨아봐....내 좇을..."

그는 내가 지퍼를 내리자 벌떡 일어났다. 그의 축 늘어진 자지가 눈앞에 드

러났을 때 그의 손은 내 머리를 감싸 쥐고 있었다.

"으음..."

입술이 닿자 그는 나직하게 소리쳤다.

"음....시발....좋아...."

"쭈웁...쭙...쭙...학...싸악~"

난 정 언니에게서 배운 것과 내가 터득한 능력을 발휘해 그의 좇을 핥고 빨

았다. 그의 좇에서는 좋은 향기가 났다. 깔끔한 성격을 엿볼 수 있었 다.

"우...씨발... 더 빨아봐. 우... 우..."

"쭈웁...쭙...쭙..."

난 더 힘있게 그의 자지를 입안에 삼켰다. 그의 손이 자꾸 내 머리를 눌 러

목젖이 따가울 정도로 아팠지만 그것도 경험이라고 조금씩 나아지는 걸 알

수 있었다.

"우....우욱... 우.....후..."

그는 허리를 탁탁거리며 내 입을 박듯이 움직였고 난 그의 엉덩이를 꼭 감싸

고 매달리듯 박자를 같이 했다.

"이제 일어나서 이리와."

난 그가 시키는 대로 일어났다. 그는 아랫도리를 벗은 채 나의 손목을 잡았

다. 그는 날 눕히게 하지 않고 손목을 끌었다.

"난 좀 별나거든. 웬만한 곳에서가 아니면 흥분이 안돼."

그가 날 끌고 간 곳은 화장실이었다.

"내 좇에 발라."

그는 크림을 내밀었다. 애널을 하기 위해 만든 크림이었다. 약간을 짜내어

그의 자지를 발랐다.

"엎드려 봐."

그는 내가 했던 것처럼 내 후장에 그 크림을 발라주었다. 샤-한 느낌이 온몸

에 퍼지는 듯 했다. 가끔 그의 손가락 일부가 내 항문 속으로 들어 올 때는

아찔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가 변기뚜껑을 닫고 위에 앉았다.

"이리와."

난 말없이 그에게 다가갔다. 내가 그의 앞에 다가가자 치마를 위로 한껏 올

렸다.

"팬티만 벗고 다른 건 그대로 걸치고 있어."

난 빨간 색 가터밸트와 스타킹,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빨간 색 속옷은 벗어

버렸다. 주춤거리며 서 있자 그는 느릿하게 내 자지 부근을 건드렸다.

"이제 뭘 하려는지 알지?"

난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아. 아프더라도 좀 참고..."

그는 다시 내 손을 이끌었다. 살짝 다리를 벌려 그의 무릎위로 내 몸을 내려

갔다. 그는 미리 좇을 다 져 놓아 한껏 하늘을 찌르고 있어 허벅지에 그의

자지가 스쳐갔다.

"후장에 힘 빼고...긴장 풀어...엉덩이 좀 들어..."

난 그가 시키는 대로 했다. 난 마치 의식을 치르는 것처럼 진지해야 했다.

공포 같은 느낌도 있었기 에 그냥 넘어가기엔 무서웠다. 약간 들린 내 엉덩

이 사이로 그의 자지가 느껴졌다. 그는 눈대중과 손의 감촉으로 내 항문에

자지를 가져다 댄 후 내 어깨를 두 손으로 잡아왔다.

"자...천천히...천천히...앉아..."

난 그의 말대로 천천히 엉덩이를 내렸다. 그의 자지가 항문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귀두 부근이 항문으로 사 라지고 있었다.

"으윽!"

"긴장 풀어. 힘빼구."

그는 내 어깨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머뭇하던 내 몸이 다시 밑으로 향 했다

. 어느 순간 그는 동시에 어깨에 힘을 주고 허리를 움직여 자지가 들리도록

했다. -쑤욱! "아악!" 난 죽고 싶었다. 그런 고통은 처음이었다.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이 내 몸을 경직시켰다.

"괜찮아. 자...천천히 숨을 쉬어. 자...그렇지...천천히..."

그는 내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날 안심시켰다. 그가 귀에 혀를 비비며 속삭이

자 묘한 느낌이 다시 위에서부터 일었다. 그 느낌에 아래쪽의 고통이 잠시

잊혀졌다.

"자...이쁘지...천천히...느껴봐...니 보지가...벌렁 이고 있다는 것을...자

... 느껴봐...넌 창녀야...넌 좇 없이는...못 사는 그런 여자야... 느껴봐

...니 몸을 느껴보는 거야."

그는 최면술사 같았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날 몽롱하게 만들었다. 그

의 음탕한 말들이 내 가슴을 울렁이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내 몸은 한 껏 뜨

거워지고 있었다. 난 무의식이었지만 그는 조금씩 내 몸을 움직이게 하고 있

었다. 난 느낄 수는 있었지만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다.

그의 자지가 조금씩 내 후장을 위아래로 드나들었다. 내가 느끼지 못하 는

순간 그의 자지는 내 후장을 길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난 그의 최면에 빠진

채 정말 벌렁 이는 내 보지를 생각했고 음탕한 창 녀를 생각했다.

"쌍년...창녀가 그대로 있으면 어떡해?......후....한껏 쌕 쓰는 소리를 내

야지....... 헉... 쑤셔달라고....해봐..."

그의 숨소리가 다급해진다고 느낀 순간 그는 다시 음탕한 말들로 날 자 극했

다. 뻐근해 오던 내 후장은 연신 드나드는 그의 좇으로 인해 무뎌지고 있었

고 야릇한 느낌이 조금씩 날 잠식해 오고 있었다. 쑤-걱 쑤-걱 쑤-걱 싫지

않은 소리가 그의 움직임에 들려왔다.

"아흥...아흥...하.....난 몰라...흐흥..."

"그렇지....훅...시발 년...창녀 같은 년."

그것이 시발점이 되었던가. 그는 이제 거리낄 것이 없는 사람처럼 나에 게

요분질을 유도했다. 난 이제 능동적이 되어 그의 자지를 향해 후장을 내리꽂

았다. 푸욱 푹푹푹푹.

"하앙..하앙...하앙....하앙...."

난 야릇하게 내려고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여자의 달뜬 음성이 연신 입 밖으

로 나가고 있었다.

"오우...죽이는 보지야...후욱...넌...우리...마누라가 되기...손...흑..손

색이 없어...우후..."

그는 짐승 같은 울부짖음을 내뱉으며 신음했다. 그는 내 얼굴을 엉망으로 만

들었다. 연신 움직이는 내 엉덩이에 신음하며 얼굴을 핥고 입술을 비집고 혀

를 놀리고 혓바닥의 감촉이 얼굴 전체를 끈적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하앙....난 몰라...하앙...여보.....하앙....하앙...."

난 이미 넘을 것을 넘어버렸다. 내 의지는 어디에도 없었다. 내 속에 숨 어

있는 무언가가 날 여자로 만들었다. 아니, 이미 만들어 진 것을 이제 야 나

타내 보이는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우후..우...우...예....훅...우...대단해...우......"

이젠 걸쭉한 소리가 내 후장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푸쩍 푸쩍 푸쩍 푸쩍 푸

쩍 전혀 아프지 않았다. 오히려 희열을 느꼈다. 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

다. 그러다 어느 순간...

"우우우...후우...."

그는 이상한 소리를 길게 뿜으며 부르르 떨었다. 움직이는 내 엉덩이와 함께

낯선 느낌이 후장을 때렸다.

"하앙 ...하앙......흐으응...."

난 엉덩이를 들썩이다 그가 가슴에 쓰러지듯 안겨오자 천천히 움직임을 멈추

며 그의 목을 안았다. 꿈틀대던 그의 자지가 힘을 잃어가고 있었고 벌렁거리

던 내 후장도 조금 씩 잠잠해져갔다.

후우..........."

내 가슴에서 그의 긴 한숨소리가 들렸다. 그의 입김에 내 가슴쪽이 시원 해

졌다.

"하아....."

그가 고개를 들며 잠시 몸을 뒤척이자 자지의 느낌이 다시 후장이 뻐근 해왔

다.

"넌 요물이야. 후우...."

"......"

"다른 녀석들도 너에게 뿅 가겠다. 정말이다. 괜찮은 몸과 보지를 가지고 있

는 너 때문에 우리 모두가 즐거워지겠어."

그는 내 이마와 입술에 가볍게 뽀뽀를 하고는 날 일으켰다. 그의 자지가 빠

져나가며 짜릿한 고통이 왔지만 이제 더 이상 내게는 고 통이 아니었다. 나

의 기질이 여지없이 드러난 첫 경험이었다.

내 내면의 세계는 이런 것이 잔뜩 들어 있었던 모양이었다.

"드라이브나 갈까? 난 답답한 곳에서는 별로야."

약사가 전화를 해 내게 나오게 했다.

"야한 옷 입고 와."

당부도 빠트리지 않았다. 그는 날 태우고 신나게 달렸다. 그가 차를 몰고간

곳은 고수부지 쪽이었 다. 캄캄한 가운데에서 가로등 불빛들만이 춤을 추고

있었다. 여기저기 차들이 보이긴 했지만 사람들의 왕래는 별로 없었다. 그가

전조등을 끄고 시동도 내렸다.

"내 취미는 카섹스야."

그는 씩 웃으며 내게 돌아섰다.

"뒤치기는 힘들고...."

그는 손을 뻗어 조수석의 시트를 완전히 뒤로 젖혔다. 난 벌렁 눕는 자세가

되었다.

"어디 보자...."

그는 손을 다시 내 미니스커트 속으로 뻗어왔다.

"망사라...거 좋지."

그는 팬티 위를 비비며 내 얼굴 가까이 그의 얼굴을 들이밀며 혀를 날름 거

려 보았다. 연신 날름거리는 그의 모습이 음탕하기 이를 데 없었다. 난 얼굴

에 홍조를 띄며 부끄러워했다. 고개를 돌리려 하자 그의 혀가 길 게 내 한쪽

뺨을 스치고 지나갔다. 타액이 얼굴 한쪽에 적셔졌다.

"맛 좀 볼까?"

그는 무엇을 맛보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었으나 그가 몸을 일으켜 좁은 조수

석 통로에 무릎을 대고 나의 하체로 내려갔을 때에는 어느 정도의 각오를 해

야했다. 난 그가 내 팬티를 벗길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한쪽 다리는 그의

어깨 에 걸렸고 다른 한쪽 다리는 창문에 붙여야 했다.

"음...맛있겠네..."

그는 팬티의 내음을 코를 벌름거리며 맡아보며 다시 음탕해졌다. 내 미끈한

다리 위의 스타킹을 연신 쓰다듬으며 그는 내 몸 여기저기를 살폈다. 들려진

내 양쪽 다리를 올려다보던 나도 야릇한 기분이 되었다. 검은 색 스타킹을

신고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캄캄한 곳에서 더 욱 섹시함을 주고 있는 다리가 좋아 보였다. 발목과 무릎

을 들어 혀를 날름거리기도 했고 길게 사타구니 쪽으로 다리 를 핥기도 했다

. 아무래도 그는 시각적인 걸 중요하게 여기는 모양이었다. 그는 내 몸을 보

면서 흥분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그의 얼굴이 내 가랑이 사이로 들어왔다.

"난 이렇게 조그만 좇이 좋아. 먹기 편하거든..."

그는 한 입에 내 자지와 불알을 다 입에 집어넣었다.

"허엉!"

이런 기분도 난생 처음이었다. 남자의 자지는 몇 번 빨아봤다지만 이런 건

또 다른 느낌이었다. 쭈웁... 그의 흡입력에 난 맥을 못 추고 있었다. 너무

나 강한 흡입력에 내 자지와 불알들은 고무줄 같은 탄력을 받아야 했다. 그

러면서도 그는 조금도 아프지 않게 능숙한 솜씨로 그것들을 입 에 넣었다 빨

았다를 반복했다. 정말 내 자지를 먹는 것은 아닐까 하는 괜한 불안도 했었

다. 쩝쩝 하는 소리까지 내며 그는 내 것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이다.

"아흐윽...아흑..."

난 어느새 달뜬 음성을 내질렀다. 엉덩이는 쉴새없이 시트를 비벼대었고 난

교묘하게 몸을 비틀어 요염을 떨어댔다.

"이 년...맛이 갔구나."

"아흑....모...몰라요..."

"쭈웁.....쭙...후후...뿅 가지?"

"흐응...흥...네에.......아흐응..."

그가 항문을 공격할 때는 한껏 허리를 들어 엉덩이가 공중에 놓였다. 그의

혀가 항문을 간지럽히고 살짝 말려 안으로 침투하기도 했다. 나올 것도 없을

텐데 그는 빨아먹으려 안달이 난 사람처럼 쭙쭙 대었다.

"어머....아흑...으흥.....아흑..."

나의 허리가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 그에 따라 그의 머리도 항문에 붙어

같이 위 아래로 움직였다.

"어머 ...아 .....아....흐윽....그만...그만...하고.........아흑....제발

....."

"뭘....쭈웁.....쭙.....뭘 .......말해....말해.....쭙....."

"모....몰라....아흑......제발.........좇.....좇을......제발........"

"쭈웁.....쭙......말해.........."

"조.......좇을.....흑......박아줘요.............내.........보지에

.....아흑.......당 신이.......빨고 있는.....아흑.........보지에......좇

을....박아줘요......흑.."

"쭈웁.....쭙.....그러지 않아도.......쭙....그러려고 했지..."

그는 내 달뜬 신음에 기어이 얼굴을 들었다. 그의 입가에 타액이 잔뜩 묻어

번들거리는 것이 희미한 불빛에 반사되고 있었다. 그의 얼굴이 다가왔다. 내

혀가 뽑혀 나갈 만큼 그가 다시 빨아들였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자지를

드러내 내 아랫도리를 더듬어 가늠하고 있었다.

"읍.....으읍....."

그가 입술을 떼고 내 두 다리를 벌려 잡았다. 육중한 그의 자지가 팽창되어

있었다. 엉덩이가 들린 채 난 내 자지부근과 얼핏 보이는 항문을 내려다보았

다. 그가 자지를 쥐고 항문주위를 문지르고 있었다. 뻑뻑한 자지는 그가 묻

혀놓은 타액으로 인해 차츰 물들어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는 한쪽 다리를

어깨에 다시 매었다. 미끈한 다리가 다시 달빛에 빛났다. 내가 봐도 여자다

리만큼이나 이쁜 다리였다. 그 끝에 걸린 하이힐이 오늘따라 더 섹시했다.

"아....."

"쑤셔 줄까?"

그가 히죽 웃으며 물었다. 난 허벅지 밑으로 내 두 손을 넣어 받쳐 한껏 가

랑이를 벌리며 달뜬 모 습을 보였다.

"어서....어서...."

그는 다시 히죽거렸다.

"의사 놈하고 몇 번하지도 못한 게 벌써 밝히기는....."

그는 말은 그렇게 했지만 자지의 끝 부분을 벌써 후장에 들이대고 있었 다.

그가 날 눌러왔다.

"하윽!"

가뿐 소리가 입술을 비집고 나왔다.

"오우.....잘 조이는데?"

그는 종아리에 입술을 맞추며 말했다. 내 벌렁거리는 후장을 칭찬하면서 그

는 느릿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좁은 차안이라 그의 몸이 불편해 보였지만 교

묘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것이 오히려 크게 움직이는 것 보다 더욱 짜릿함

을 주었다. 들려진 내 다리가 흔들렸다. 그 모습이 내 눈에 비치자 난 스스

로 흥분 해 있었다. 쑤걱...쑤걱...쑤걱...

"후욱...후욱...후욱...후욱...후욱...후욱..."

그는 숨을 고르듯 일정한 템포로 후장을 박아대었다.

"하흑...하흑...내 보지...보지....하윽..."

"후욱....이 년 이거....물건일세....후욱...벌써...질질 싸대고 있으니..."

"하흑....더....더....더....하...흑...."

그가 힘을 더하면 더할수록 내 입에서는 더욱 음탕한 말들이 터져 나왔 다.

그럴수록 그의 행동도 음탕해졌다.

"하흑...바..박아줘요...더...더...박아줘요...내....보지를..하흑...."

"이 년...좇 같은 년....후욱...."

철썩! 철썩! 그는 간간이 내 엉덩이를 때렸다. 야릇한 쾌감이 골수에까지 미

치는 것 같았다.

"하흑...더....더....하흑.....난 몰라.....하흑....미치겠어.....하흑...."

그의 엉덩이가 박자를 가졌고 내 쳐 들린 다리는 그에 따라 건들거리며 춤을

추었다. 열락에 들뜬 우리들의 음탕한 말들이 차안을 울렸고 묘한 음향들이

그 뒤를 이었다. 푸욱...푹...푸욱..푹... 철썩! 철썩!

"하아학...학.....아흐응...."





단편부터 시작합니다. 흥미위주로 가야 될거 같아서.... 하지만, 트랜스에

대한 제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설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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