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내가 그랬다면... (1)
안녕하십니까? 소라의 사이트에서 야설만 보다가 처음으로 야설을 써보네요. ^^

제가 그동안 체험한것을 중심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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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랫동안 야설을 보면서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저게 가능할까?"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유혹할때도 있을까?"

"진짜로 만져주면 좋아할까?"

이런 의문들은 나한테 즐거운 상상으로 이어 졌고 지금도 가끔 길가다가 이런 생각들이 달콤한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한다. 하지만 그게 상상으로만 끝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동물에게도 발정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발정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거의 주기적으로 경험하는데 그럴때의 나의 행동은 진짜로 이성이란 녀석을 칼로 쑤시고 발로 밟고 싶은 심정이다. 아마 자위행위 하고 나서의 꺼림직한 후회라고나 할까? 그것과 비슷한거 같다.

...

내가 첫 자위를 한것은 자세하기 기억나진 않지만 중학교에 들어와서 였다. 난 다리를 떠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게 화근(?)이었다. 그날도 책상에 앉아서 뭘 열심히 하면서 다리를 떨었는데 그게 기분이 좋았다. 평소 같았음 그려러니 하고 넘어 갔는데 그 날은 신의 계시 인지 그짓거리를 계속했다. 계속 다리를 떨면서 마찰을 시키는 중 난 평소 접하던 야게임에서 본것처럼 하기로 굳게 마음먹었다. 침대 시트를 접어서 여자 거시기 처럼 만든 것이었다. 그렇게 만들어서 내 똘똘이를 왕복시키니 진한 국물(?)이 나왔다. 그 후에도 자위 행위를 몇번 했지만
그렇게 진한것은 보지를 못했다. 계란중에도 초란이 있듯이 나의 첫 자위행위의 뭐시기도
그런종류가 아닐까? 태어나면서 십몇년간의 정기를 품은 그런 액같이 말이다.

그렇게 나의 역사적인 첫 자위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학업은 제쳐둔채 맨먼저 나의 몸에 대한
그리고 여성의 존재에 대한 심도깊은 탐구를 했다. (여자한테 껄덕 거렸단 얘기다.)

맨먼저 나의 첫 관심은 바로 빤쥬였다. 여자 뭐시기를 직접 본 적이 없는 나는 그 미지의 세계를 宕?汰?한조각의 천으로 가린 빤쥬가 위대해 보였다. 그래서 그때의 나의 첫 고민은
빤쥬를 어떻게 하면 보는 가였다? 이른바 내 존재 이유 였다.

나는 한창 붐인 아파트 촌에 살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출근하는 여성들이 많았고 지은지 얼마 안되는 아파트라 젊은 여성들도 꽤 많았다. 최적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그때 내가 주로 써먹던 방법은 꽤 고전적인 것인데 물건을 떨어뜨리고 물건 집는 척하면서
눈알로 팬티를 더듬는 것이다.

구체적인 방법을 열거하자면

1. 동전 5~6개를 준비한다.

2. 지갑을 꺼내면 동전이 바로 나오게 지갑에 살짝 끼운다.

3. 목표물을 포착한다.

4.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다.

5. 그사람이 내리기전 2~3층전에 지갑을 꺼낸다.

6. 될수 있으면 천천히 동전을 주으면서 다리와 팬티를 감상한다.

위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약간 나이가 어리고 인상이 순해야만 쓸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여자들이 경계하기 때문에 어른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다.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해서 꼭 실행하면 작가는 난감하다.

이런 방법들로 팬티를 두루 보았는데 내가 본것중에 가장 이쁜 다리와 팬티는 어떤 학원 여선생이었다.

그날도 어디 껀수 없나 해서 돌아 다녔는데 책방 근처를 지나다가 그녀를 보았다. 하얀 미니스커트에 쭉 뻗은 다리, 긴 생머리, 간편한 니트 차림.. 완벽한 조합이었다. 특히 하얀 미니 스커트는 내가 위험을 무릅쓰고도 공략해야 되는 필수 목표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그녀를 서서히 따라 갔다. 이때 따라 간다는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40~50미터 정도 떨어 져서 다녔는데 그녀가 어떤 건물로 들어 가는 것이었다. 당연? 나도 거시기 빠지게 뛰었다. 들어가서 보니 그녀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난 두근 거리는 마음을 안고 숨을 고른다면 그녀 뒤로 갔다. 그리고 나의 준비물을 슬쩍 점검하는데.. 아뿔싸!
엄청난 사냥감에 그만 흥분을 하고 준비를 소흘히 한것이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할수 없이 애드립으로 나기기로 했다. 준비물은 간단한 노트 그것을 충분했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고 그녀와 내가 탔다. 난 의심받지 않게 거울을 보는척 그녀 뒷편으로 갔고 뒤에서 그녀를 차근차근 감상하기 시작했다. 다리를 무릅이 착 달라 붙어서 빈틈이 없었고 긴생머리는 그녀를 더욱더 신비스럽게 만들었다. 엉덩이도 약간 도톰한게 어디 한군데도 나무랄때가 없는 몸매였다. 그때는 내가 어려서 환상이 붙었는 지도 모르지만 가슴은 빼고 그정도 몸매는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 였다. 거기에다가 하얀미니스커트는 .. 달리 묘사할 어휘가 부족하다

이윽고 학원이 있는 층에 도착하고 문이 열리려는 찰라 나는 노트을 떨어뜨렸다.이건 나의 짬밥인데 보통 사람들이 갑자기 쑤그리면 한번은 쳐다보게 마련이다. 하지만 청각적인 효과 즉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면 뒤로 쳐다볼 확률은 약 10%대로 줄어든다. 그다음 약간의 투덜거림을 넣어주면 거의 뒤를 쳐다볼 경우가 적다. 이쪽 세계에서도 확률은 필요하다. 수학은 기초과목이다.

될 수 있으면 천천히 스무스하게 물건을 주우면서 나의 눈은 그녀의 다리를 박음질하듯 감상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허벅지께에서 고개를 90` 가까이 구부려서 그녀의 팬티를 보았다.
아~ 하늘색 팬티.. 신이시여.. 그녀는 나를 위해서 연한하늘색 팬티를 입은 것이었다. 나같은 어린 중생들을 위해..

그 이후로도 위 수법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팬티를 보았지만 그녀같이 팬티와 스커트의 색의 조화가 완벽한 여자는 본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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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화장실에서의 얘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