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담소 2장 - 큰시아주버니 1부
저는 결혼한지 7년이 되는 34살의 주부로 건설회사 토목기사로 근무하는 한살위의
남편과는 선을 봐서 결혼하였습니다.
남편은 평범한키에 평범한 얼굴로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착하고 성실한 탓에 부모님의 적극적인 권유에 밀려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하게 되었죠.
남편은 3남1녀의 막내로 형제들이 모두 근방에서 살고있어 자주 어울리는 편입니다.
나에게 성에 대해 눈을 띄게 해준 큰 시아주버니는 자상하고 약간 소심한 남편과
작은시아주버니와는 달리 큰 키에 호남형으로 성격도 호탕해서 집안에서
인기가 많았어요. 나도 그런 큰시아주버니한테 호감이 들기 시작했고..
주말이면 형제들끼리 부부동반으로 외식을 하고 노래방가서 한때를 보내는 일이
많았는데, 항상 큰시아주버니가 분위기를 이끌고 노래도 가수 뺨칠정도로 잘해서
어느때부터인가 큰시아주버니를 마음속으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큰시아주버니도 큰동서가 시샘할정도로 나하테는 여러가지로 잘챙겨주었고,
처음엔 부담이 갔지만 큰시아주버니에 대한 내 마음이 커가면서
큰시아주버니의 남다른 배려에 익숙해져갔어요.
그러던 작년 가을 주말에 큰시아주버니식구와 북한산에 등산을 갔다 내려와
함께 저녁에 소주를 곁들이면서 발동이 걸려 아이들은 애들 고모댁에 맡기고
넷이서 노래방을 갔습니다.
큰시아주버니는 노래방에 가면 40이란 나이와, 성격과는 달리 조용한 최신 발라드를
훌륭히 소화했는데, 나도 모르게 넉을 잃고 큰시아주버니의 굵직한 음성에 빠져들곤 했지요.
그날도 노래방에서는 뽕짝을 좋아하는 큰동서와 남편, 그리고 발라드를 고집하는
큰시아주버니와 나 이렇게 자연스럽게 편이 갈라지게되었고,
녹새지대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며 다정하게 내 어깨를 감싸는 큰시아주버니에게
안기고 싶은 충동마저 생기는 내가 놀라웠습니다.
"내 마음이 이렇게 흘러가게 놔둬도 되는건지....."
큰동서와 남편에게 죄를 짓는 것 같았지만 속으로 좋아하는 건데 뭐 어쩌랴하는 생
각으로 위안을 삼으며 큰시아주버니에 대한 내 마음을 정당화시켜갔어요.
노래방에서 나와 한잔 더하자는 큰시아주버니의 제안에 난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내심 속으로 좋아했습니다. 말수가 적은 남편과 있어봐야 별 재미도 없고,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재밌게 풀어내는 큰시아주버니와의 술자리가 좋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남편은 술이 올랐다며 집으로가자고 했고, 큰동서는 고모댁에 맡긴 애들을
챙긴다며 가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큰동서는 나중에 오기고하고 셋이서 우리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난 즐거운 마음으로 간단한 안주를 만들고 오랬동안 아꼈던 양주
를 꺼내 술상을 차려 내었습니다.
"이야..제수씨. 이거 왠 발렌타인입니까? 어라.. 30년산이네."
"네. 작년에 선물로 들어왔던 건데....."
"그래요. 야 임마 넌 이런게 있으면 진작에 말을 해야지. 혼자먹으려고 숨겨뒀냐?"
"나도 몰랐던건데. 이런게 있었네..." 남편도 이게 왠 횡재냐 싶어 술상앞에 다가서며 반가워했습니다.
큰아주버니의 능청스런 음담패설에 익숙해진 나와 남편은 홀짝홀짝 양주를 비우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고 남편은 몇잔을 마시자 술이 오른다며 소파에 등을 기대더니
이내 코를 골며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큰시아주버니와 나는 남편을 내버려둔채 남은 양주를 비우면서,
은근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큰아주버니에게
나도 간간히 내 맘을 비치며 눈길을 주었습니다.
그러다 양주를 다 비웠고, 난 서운한 맘을 숨긴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늦었네요. 형님 기다리실텐데 가보셔야지요"
"네. 제수씨. 경민이(우리 아들로 6살)는 집사람이 재우는가? 안데려오네요"
"아뇨 그냥 고모댁에서 재우신다고 하셨는데. 눈만뜨면 지현이(고모딸로 8살)랑 논다고해서요"
"성철(우리 남편)이는 제가 침대에 눕힐게요"
"네. 그래주시겠어요? 술만 취하면 업어가도 모르니.."
난 상을 치우고 대충 설겆이를 하는데
어느새 내 뒤에 다가온 큰시아주버니가 내 어깨를 양손으로 잡으며
"제수씨. 내가 정말 좋아하는거 알아요?"
난 느닷없는 큰시아주버니의 행동과 말에 숨이 멎을 것 같은 같았습니다.
큰시아주버님도 어느정도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이렇게 서슴없이 고백할 줄이야.....
난 방망이질을 하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애써 태연하게
"아주버님도 참. 짖궂으시기는.. 저도 아주버님 좋아해요..ㅎㅎ"
"농담아닙니다. 술기운에 이러는 것도 아니구요"
난 다리가 후들거리고 설겆이하던 그릇들이 달달거리도록 손이 떨렸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해야하는 것인지? 머리가 혼란스러워졌어요.
이성적으로는 냉정하게 꾸짖으며 빨리 돌려보내야하는데,
마음속은 "사실은 나도 아주버님을 좋아했어요"하며 널찍한 품에 안기고 싶었으니.....
2부로 이어집니다.
저는 결혼한지 7년이 되는 34살의 주부로 건설회사 토목기사로 근무하는 한살위의
남편과는 선을 봐서 결혼하였습니다.
남편은 평범한키에 평범한 얼굴로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착하고 성실한 탓에 부모님의 적극적인 권유에 밀려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하게 되었죠.
남편은 3남1녀의 막내로 형제들이 모두 근방에서 살고있어 자주 어울리는 편입니다.
나에게 성에 대해 눈을 띄게 해준 큰 시아주버니는 자상하고 약간 소심한 남편과
작은시아주버니와는 달리 큰 키에 호남형으로 성격도 호탕해서 집안에서
인기가 많았어요. 나도 그런 큰시아주버니한테 호감이 들기 시작했고..
주말이면 형제들끼리 부부동반으로 외식을 하고 노래방가서 한때를 보내는 일이
많았는데, 항상 큰시아주버니가 분위기를 이끌고 노래도 가수 뺨칠정도로 잘해서
어느때부터인가 큰시아주버니를 마음속으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큰시아주버니도 큰동서가 시샘할정도로 나하테는 여러가지로 잘챙겨주었고,
처음엔 부담이 갔지만 큰시아주버니에 대한 내 마음이 커가면서
큰시아주버니의 남다른 배려에 익숙해져갔어요.
그러던 작년 가을 주말에 큰시아주버니식구와 북한산에 등산을 갔다 내려와
함께 저녁에 소주를 곁들이면서 발동이 걸려 아이들은 애들 고모댁에 맡기고
넷이서 노래방을 갔습니다.
큰시아주버니는 노래방에 가면 40이란 나이와, 성격과는 달리 조용한 최신 발라드를
훌륭히 소화했는데, 나도 모르게 넉을 잃고 큰시아주버니의 굵직한 음성에 빠져들곤 했지요.
그날도 노래방에서는 뽕짝을 좋아하는 큰동서와 남편, 그리고 발라드를 고집하는
큰시아주버니와 나 이렇게 자연스럽게 편이 갈라지게되었고,
녹새지대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며 다정하게 내 어깨를 감싸는 큰시아주버니에게
안기고 싶은 충동마저 생기는 내가 놀라웠습니다.
"내 마음이 이렇게 흘러가게 놔둬도 되는건지....."
큰동서와 남편에게 죄를 짓는 것 같았지만 속으로 좋아하는 건데 뭐 어쩌랴하는 생
각으로 위안을 삼으며 큰시아주버니에 대한 내 마음을 정당화시켜갔어요.
노래방에서 나와 한잔 더하자는 큰시아주버니의 제안에 난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내심 속으로 좋아했습니다. 말수가 적은 남편과 있어봐야 별 재미도 없고,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재밌게 풀어내는 큰시아주버니와의 술자리가 좋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남편은 술이 올랐다며 집으로가자고 했고, 큰동서는 고모댁에 맡긴 애들을
챙긴다며 가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큰동서는 나중에 오기고하고 셋이서 우리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난 즐거운 마음으로 간단한 안주를 만들고 오랬동안 아꼈던 양주
를 꺼내 술상을 차려 내었습니다.
"이야..제수씨. 이거 왠 발렌타인입니까? 어라.. 30년산이네."
"네. 작년에 선물로 들어왔던 건데....."
"그래요. 야 임마 넌 이런게 있으면 진작에 말을 해야지. 혼자먹으려고 숨겨뒀냐?"
"나도 몰랐던건데. 이런게 있었네..." 남편도 이게 왠 횡재냐 싶어 술상앞에 다가서며 반가워했습니다.
큰아주버니의 능청스런 음담패설에 익숙해진 나와 남편은 홀짝홀짝 양주를 비우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고 남편은 몇잔을 마시자 술이 오른다며 소파에 등을 기대더니
이내 코를 골며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큰시아주버니와 나는 남편을 내버려둔채 남은 양주를 비우면서,
은근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큰아주버니에게
나도 간간히 내 맘을 비치며 눈길을 주었습니다.
그러다 양주를 다 비웠고, 난 서운한 맘을 숨긴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늦었네요. 형님 기다리실텐데 가보셔야지요"
"네. 제수씨. 경민이(우리 아들로 6살)는 집사람이 재우는가? 안데려오네요"
"아뇨 그냥 고모댁에서 재우신다고 하셨는데. 눈만뜨면 지현이(고모딸로 8살)랑 논다고해서요"
"성철(우리 남편)이는 제가 침대에 눕힐게요"
"네. 그래주시겠어요? 술만 취하면 업어가도 모르니.."
난 상을 치우고 대충 설겆이를 하는데
어느새 내 뒤에 다가온 큰시아주버니가 내 어깨를 양손으로 잡으며
"제수씨. 내가 정말 좋아하는거 알아요?"
난 느닷없는 큰시아주버니의 행동과 말에 숨이 멎을 것 같은 같았습니다.
큰시아주버님도 어느정도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이렇게 서슴없이 고백할 줄이야.....
난 방망이질을 하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애써 태연하게
"아주버님도 참. 짖궂으시기는.. 저도 아주버님 좋아해요..ㅎㅎ"
"농담아닙니다. 술기운에 이러는 것도 아니구요"
난 다리가 후들거리고 설겆이하던 그릇들이 달달거리도록 손이 떨렸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해야하는 것인지? 머리가 혼란스러워졌어요.
이성적으로는 냉정하게 꾸짖으며 빨리 돌려보내야하는데,
마음속은 "사실은 나도 아주버님을 좋아했어요"하며 널찍한 품에 안기고 싶었으니.....
2부로 이어집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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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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