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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문 - 3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1:16 1,461회 0건
● 에피소드 (3) - 미현의 선택-1부
[ 일어났니? 어서 씻고 밥먹어라- ]
[ 예- 엄마 ]
미현은 주영의 밝은 모습을 보며 평소처럼 딸을 대했다. 생각해 보니, 딸의 표정이 얼마전부터 평소와 다르게 밝아 졌다는걸 느꼈는데, 그때는 무심결에 지나쳤지만 지금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주영이 욕실에서 씻고 있는 동안 상현과 막내 주희가 내려오고 있었다.
[ 엄마! 오늘 아침은 뭐예요? 언니는 일어 났어요? ]
주희가 쫑알 거리며 거실 쇼파에 앉아 TV전원을 켜고 있었다.
[ 언니는 먼저 씻고 있다. ]
[ 엄마, 일찍 일어 나셨네요? ]
상현이 다가오며 식탁위의 반찬을 집어 먹으며 말했다.
[ 그래, 상현아, 요즘 공부하는게 힘들지 않니? 공부는 잘되고? ]
[ 그저 그래요 ]
[ 열심히 한답시고 너무 무리하진 마라 엄마는 네가 건강 해치는게 싫다 ]
상현은 엄마의 의미있는 듯한 말투를 무심결에 넘기며 말했다.
[ 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미현은 상현의 방문앞에 조용히 서있었다. 오늘도 남매가 섹스를 하고 있었다. 며칠간 지켜보니 하루도 거르지 않는 것 같았다. 방문앞에 서서 두사람의 섹스하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보지에서 십물이 줄줄 흘렀다.
미현은 두 사람이 조금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자신도 아들과 섹스를 하고 싶은지도 모른다. 밤마다 이곳에 서 있노라면 주영이 바로 자신이었으며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몸이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아들에게 몸을 맡기라고,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이야기 한단 말인가. 엄마를 범하라고? 이미 남매간에 섹스를 한다지만 자신이 직접적으로 말하면 상현은 납득하지 못할 것이다.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해주고 자연스럽게 다가가야 한다. 두 사람이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도록....

토요일이 되자 미현은 상현과 주희가 학교에 간 사이 주영을 불렀다.
[ 엄마! 무슨일이예요? ]
[ 그래.. 학교 생활은 재미 있니? ]
[ 엄만? 모처럼 딸을 불러놓고 그런 고리타분한 얘기예요? 너무 시시하다∼. 뭐 그런대로 재미있어요 친구도 많이 사궜고-. ]
미현은 잠시 숨을 고르고 나서 본론을 이야기 했다.
[ 다행이구나.... 다른게 아니고.... 휴∼.... 엄만... 너희들 일 알고 있다. ]
주영은 엄마가 엉뚱한 소리를 하자 엄마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엄마도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렇구나... 그 말이구나.... 엄마가 알아버린 것이다. 동생과의 일을.....
[ 어..... 엄마.... 죄송해요 흑흑 모두 제 잘못이예요... 상현이는 아무 잘못이 없어요 제가 먼저.... 흑흑 ]
미현은 딸이 식탁 위에 얼굴을 뭍고 연신 죄송하다며 울기 시작하자 어깨를 토닥거려 주며 말했다.
[ 널 탓할려고 하는게 아니다.... 울지 말고 엄마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봐야지? 응? ]
주영은 엄마가 자신을 나무라지 않고 부드럽게 이야기 하자 마음이 놓였다.
[ 용서해주세요... 앞으로는... 앞으로는.... 흑흑 ]
주영은 엄마가 용서해준다 해도 앞으로 동생과 섹스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또 다시 눈물이 흘렀다. 동생과 관계를 끊을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고 차마 말할 수 없었다.
미현은 딸이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어렴풋 짐작할수 있었다.
[ 주영아∼. 엄마는 너희들 사이를 말리진 않겠다. 하지만 조금 자제하도록 해라.. 곧 있으면 입신데.... 공부하려면 많이 힘들텐데 밤에 잠은 좀 자야 하지 않겠니? ]
주영은 엄마의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엄마가 자신들 사이를 인정해 주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동생과 섹스를 할 수 있고, 동생의 좇물을 마실 수 있고, 앞으로도 계속 동생의 좇을 자신의 보지로 품을 수 있다. 주영은 슬픔의 눈물이 기쁨의 눈물로 바뀌고, 기쁨의 눈물이 엄마에 대한 고마움의 눈물로 바뀌었다.
[ 엄마∼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
미현은 딸이 자신의 목에 매달리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걸 보고는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 엄마도 고민 많이 했다. 너희들 사이가 말리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 할 수 없이 인정해주는 거니까 너도 조심하도록 해라 알겠니? 그리고 동생한테도 이야기 해줘라 ]
주영은 엄마가 조심하라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고 있었다. 일은 치루돼 임신은 하지 말라는 뜻이다. 주영은 이제 됐다는 안도감에 마음이 진정되자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10여년을 홀로 지낸 엄마를 생각하니 자기만 재미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다. 주영은 문득 엄마가 어떻게 알았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 어..떻게 아...셨어요? ]
[ 그렇게 요란스러운데 누가 모르겠니? ]
미현이 웃으며 말하자 주영은 얼굴을 붉혔다.

주영은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었다. 남매간에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을 엄마가 용서해주고 허락해 주었다. 너무도 기뻤다.
주영은 샤워를 하면서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자신이 생각해도 아름다운 육체였다. 남자들이 선호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고 생각했다. 샤워를 할 때마다 몸을 스치는 자신의 손이 동생의 손길처럼 느껴졌다. 동생을 생각하니 보지에서 십물이 흘렀다. 주영은 손가락을 자신의 보지속에 살며시 집어 넣었다.
[ 아.... 상현아 ]
빨리 동생이 보고 싶었다.

[ 저 왔어요 ]
[ 왔니? ]
[ 엄마, 오늘 가게 안나가셨어요? ]
[그래 조금 피곤한거 같아서 하루 쉬기로 했다. 점심은 먹었니?]
[ 예 친구들하고 먹고 왔어요, 혼자 계셨어요? ]
[ 누나는 이층에 있고 주희는 아직 안왔다. 좀 놀다 올 모양인가보다. 좀 씻어라 ]
[ 예.. ]
상현이 이층에 올라가보니 누나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자신에 안겨오며 키스를 해댔다.
[ 누..나... 왜이래? 엄마 계셔 ]
[ 괜찮아 엄마도 알고 계셔 ]
상현은 깜짝 놀라 누나를 약간 세게 밀어 떨어뜨렸다.
[ 누나, 무슨 말이야? ]
주영은 동생에게 아침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주었다.
[ 다행이긴 한데.... 어째... 좀... 에이 모르겠다. ]
상현은 들고 있던 가방을 바닥에 던져놓고 누나를 다시 안으며 입술을 빨았다. 주영은 뒷꿈치를 한껏들어 고개를 처들고 동생의 혀와 입술을 빨았다. 자신의 배에 동생의 굵직한 좇이 느껴졌다. 주영은 동생의 좇을 끄집어 내기 위해 손을 뻗었다.
상현은 누나가 바지를 벗기려고 하자 누나를 제지시키며 말했다.
[ 누나, 우선 샤워 좀 하고 ]
[ 그럴래? ]
상현은 자신의 방에 가방을 던져놓고 간편한 차림으로 옷을 갈아 입고는 밖으로 나갔다. 누나는 이층 계단 입구에서 벽에 등을 기댄체 서 있었다.
[ 누나 왜 그러고 있어? ]
[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
상현은 누나를 잠시 쳐다보고는 계단을 내려갔다. 누나가 자신을 따라 왔다. 자신이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누나를 쳐다보자 누나도 걸음을 멈추고서는 고개를 돌려 딴청을 부렸다.
[ 왜 그래? ]
[ 으응? 내가 뭘? ]
상현은 누나의 이런 모습이 짜증스러운 듯 걸음을 빨리해 1층 욕실로 들어갔다. 주영은 동생과 샤워를 같이 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루만지고 싶었다. 그래서 동생이 욕실로 들어가자 살며시 자신도 따라 들어갔다. 욕실로 들어 설 때 엄마와 눈이 잠깐 마주쳤지만 엄마는 모르는체 해 주었다.
[ 상현아 누나가 씻겨줄게 ]
[ 으..응? 그...래... ]
동생은 이미 알몸이었다. 주영은 동생의 커다란 좇을 보자 자신의 보지에서 십물이 흐르는걸 느꼈다. 주영은 샤워기를 틀어 동생의 몸에 뿌리며 문질러 주었다. 샤워기의 강한 물살이 동생의 몸에 부딪혀 자신에게 튀었다.
[ 누나, 누나도 옷 벗어 다 젖잖아? 내가 도와 줄게 ]
상현은 누나의 옷에 물이 튀기자 이렇게 말하며 손을 뻗어 누나의 옷을 잡아 갔다. 상현은 누나의 헐렁한 셔츠를 올리며 누나의 머리를 통해 벗겨 주었다. 그리고 브라와 짧은치마, 그리고 팬티를 벗겼다. 옷이 하나씩 벗겨질 때마다 고치가 나비로 탈피하듯 그 아름다운 자태를 그대로 뽐내고 있었다.
주영은 동생이 옷을 벗겨 준다고 하자 샤워기의 물을 잠그고 동생이 옷을 벗겨주기를 가만히 기다렸다. 셔츠가 올려 질 때면 팔을 들어 주었고, 브라가 벗겨 질 때면 등을 돌려 주었다. 치마가 벗겨 질 때면 얼굴을 살짝 붉혔고, 팬티가 벗겨 질 때면 다리를 하나씩 들어 주었다.
[ 누나.. 예뻐.. ]
주영은 동생이 자신을 칭찬하자 조금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곤 동생의 목을 끌어 안았다. 두 사람은 이렇게 환한 대낮에 서로의 몸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조금 어색했지만 서로의 몸을 끌어 안고 피부로 느끼자 어색함은 금방 사라졌다.
주영은 다시 샤워기를 들어 동생의 몸에 뿌렸다. 물이 닫는곳 마다 손으로 문질러 주며 고르게 퍼지도록 해 주었다. 상현은 누나가 물을 뿌려주며 문지르자 좇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주영은 손이 동생의 커다란 좇에 이르자 살며시 움켜 쥐었다. 그리고 무릎을 욕실 바닥에 댄체 상체의 위치는 낮추었다. 들고 있던 샤워기는 동생에게 건네주고 두손으로 거머쥐고선 좇대가리에 키스를 했다. 그러자 동생이 짤막한 신음을 뱉아냈다. 주영은 입을 벌려 천천히 목구멍 깊숙히 빨아 들였다.
상현은 누나가 건네준 샤워기를 잠그고 자신의 좇을 빨고 있는 누나를 내려다 보며 누나의 머리카락을 쓸어 주었다. 그때 노크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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