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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16 1,425회 0건
[창작]팰리스

**팰리스**

바켄제국
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대륙의 최강국 이들이 주병력원은 성기사들로 이루어진..
신성바켄기사단 신성력으로 신체와 정신을 보호하며 싸우는 이들은 마법이 통하지 않아 최강의 기사단으로 솜꼽힌다...


밀리진제국
고대의 마법제국이 있었던 곳 위에 새워진 나라로 대륙에서 마법이 가장
발달한 제국 이들의 최정예인 "마도기사단"을 자랑으로 여긴다.

켈라틴제국
6개의 공국이 연합하여 만들어진 제국
다양한 세력이 분포하며 대륙의 3제국중 황권이 가장 약한 나라이다.

세제국의 군사력은 4 : 3 : 3 켈라틴 제국은 밀리진 제국보다 마법사의 숫자가
상당히 적으나 켈라틴은 레인져부대가 있어서 치고빠지는 게릴라전으로 유명하다.
이들의 활솜씨는 대륙내에서 최고이며 엘프와 맞설정도로 그실력이 대단하다...


지그프리드
평민이며 귀족을 싫어하며...자신의몸 크기의 블레이드를 사용한다.
본래는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연검을 배웠으나 신체적으로 강한체력과 강한힘을 가졌기에
강검위주의 블레이드를 사용한다..강검과 연검의 조화를 이룰때에는 대륙에서 열손가락안에
들정도의 실력을 낸다. 훗날 팰리스공국을 세우며 팰리스 군최고사령관이 된다.

라이먼 트루 폰 바켄

바켄제국의 4번째 황태자이며 훗날 제국의 황제가 된다.
선천적으로 한곳에 g메이는 것을 싫어 하며 방랑을 좋아한다. 모험가를 꿈꾸며
트레이지헌터로 활동을 한다.

- Part 1 -
가칭 - 지크프리드의 장

*프롤로그*

한적하고 작으마한 한영지에 붉은 머리를 한 어린 소년이 뛰어가고 있었다.

"어머 지크 어딜 그렇게 급히 뛰어가니?"

바쁘게 어딘가로 뛰어가는 소년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그곳을 쳐다보면서 잠시 그곳에
멈쳐섯다. 소년은 잠시 숨을 가다듬은 다음에 자신을 부른 여인을 바라보았다.

"드디어 전쟁이 끝났다고 해서요 그소식을 어서 영주님께 알려드릴려구요"

소년은 방긋 웃는 표정으로 여인에게 큰 목소리로 소리친 다음 다시 가던길을 따라서
뛰어가기 시작했다.
소년은 숨을 허덕이면서 언덕을 올랐다. 언덕위에 선 소년의 시야에는 그리 크지 않은 성한채가
자리잡고 있었다. 소년은 잠시 숨을 고른 다음에 천천히 성에 다가 같다. 성에 거의 다다를때
쯤 다가오는 소년이 누구 인지 살펴보던 경비병이 소년을 알아보고는 소리쳤다.

"어이 말성쟁이 꼬맹이가 왜그리 지친 표정을 짓고 있냐? 갑자기 성엔 무슨일이야?"

"저..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그것을 알릴려고 왔어..헉헉..어서 이사실을 영주님께 알려줘.."

"뭐..뭐야 ..그게 정말이야 ? 너이런 것을 같고 장난치면 크게 혼난다..그말 진짜냐?"

"지금 내표정이 장난 같아? 칼스 내가 비록 장난치는 것을 좋아 하지만 때를 구분할줄은 안다고"

소년은 자신의 말을 장난으로 취급하는 경비병에게 심통스런 표정을 지으며 튀덜댔다.
경비를 서있던 칼스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소년을 바라보다가 알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성안쪽으로
몸을 향하고는 뛰어들어가기 시작했다. 뛰어가던 도중에 칼스는 소년을 바라보며 소리쳤다.

"어이 지크~! 내가 같다올때까지 거기서 기다리고 있어 알았지~!"

"알았어..알았다구.."

뛰어가는 칼스를 바라보며 소년은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내참 마을에서 젤강하다는 경비대장이 성문앞이나 지키고 있다니원.."

칼스는 올해 25살이 된 경비대장이다. 그가 어린 나이에 경비대장이 된 이유는 나라의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경비대원들이 전쟁에 착출된 것에도 원인은 있지만 그가 그영지에서 최고의 검술을
지녔기 때문이다.

잠시후 성안으로 뛰어들어 같던 칼스가 돼돌아 왔다.

"어이 지그 영주님이 잠시 보자구 하신다. 어서 날 따라와라"

"어..엉? 영주님이? 날찾으신다고.? 헤~에~"

갑작스런 영주의 부름에 놀란 소년은 눈을 크게 뜨고는 망서리고있었다.

"이런..단지 자세히 얘기를 듣고 싶다는 것 뿐이야 뭘그렇게 놀라고 날리야 앙~!"

"아..알았어 난 또 뭔가 했네..휴.."

"뭐야너 뭐 죄진거 있냐?"

순간 뜸끔 했던 소년이였다. 소년은 이곳의 영주인 길모어 자작의 막내딸 "린느 길모어"와 소꿉
친구로 자주 어울렸던 사이였으나 그사실이 영주에게 알려지면 크게 혼날것이라고 생각해 겁을
먹고있었다. 밀리언 제국에서는 아니 다른 곳에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귀족에게 평민이
말을 놓구 대화를 해서는 안돼는 것이였다. 그러나 지그는 린느와 아무 거침없이 대화를 했기에
그것이 문제였던 것이엿다.

어느새 영주의 집무실앞에 다달은 지그와 칼스는 문을 두드리면 자신들이 도착했다는 것을 알리였다.

"영주님 저 칼스 입니다. 지그를 대려왔습니다."

"아~그런가 어서 들어오게나"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가 지그와 칼스를 보고는 영주는 집무실 한켠에 있는 쇼파에 소년이
앉을수 있도를 손으로 가리키며 말을 하였다.

"아 그 소년이 종전소식을 가져온 아이인가 칼스?"

"예 영주님 이녀석이 그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알았네 자네는 나중에 부를테니 자리로 돌아가게나."

"예 영주님 "

간단하게 대화를 마친 칼스와 영주였다. 칼스는 그들을 뒤로한채로 문을 열고 다시 밖으로 나같다.
지크는 영주가 가리킨 쇼파에 앉으면서 영주의 집무실을 둘러보았다. 집무를 위한 책상은 커다란
창을 뒤로 하였고 거기서 오른쪽 방향에서는 책장이 있었으며 책장 맞은편 쪽에 손님이 왔을때
않을수 있는 쇼파가 있었다. 그쇼파에는 현제 지크혼자서 앉아 있었고 주인석에 방금 앉은
길모어자작이 있었다.

"네 이름은 어떻게 되느냐?"

"네.넷? 아예 전 지크프리드라고 합니다. 지크라고 불러주세요.."

소년은 갑작스런 질문에 깜짝놀랐지만 그와중에도 자신딴엔 차분하게 대답을 하였던 것이다.

"그래 종전 소식은 어디에서 누구에게 들었느냐..?"

"예 마을을 오가며 장사를 하던 장사꾼에게서 들었습니다. 전 소식을 듣자 마자 바로 이곳으로
향해서 달려왔던 것이고요"

"그래 그것 말고는 별다른 말은 듣지 못했느냐 어느 분께서 황제의 자리에 오르셨는지에 대해서는
들은 것이 없느냐..?"

"아...저..그것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냐.."

자뭇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는 자작을 본 지크는 자신이 뭔가 말을 잘못하지 않았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되었다. 자신은 잘모르나 뭔가 잘못을 한 기분이 들어 조금 겁을 먹은 지크였다.

"저..아니 그게 상인들은 옆마을에 주둔한 기사단에게서 들었다고 했어여...."

"뭐? 기사단...?"

자작은 기사단의 소리에 놀라 큰소리로 소리치듯 말하였다.
길모어 자작이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였다. 이지방에서는 기사단을 가진 영주는 없었기 때문에
기사단이 이곳에 올리는 없었던 것이다. 만약 기사단이 이곳에 왔다면은 이유가 영주사찰단을
호위하기 위해서 이거나 아니면 기사단이라는 무력을 사용할 정도로 많은 산적토벌이나 하는 일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이제막 전쟁이 끝난 시기였기 때문에 숙청을 위해서 왔을 지도 모른다. 그러한 생각을
한 영주는 조금씩 불안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한 것은 영주의 표정을 변화 시키기 시작했다.

영주는 우파의 휴리언공작을 지지했으며 그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그의 아들인 해리슨을
시켜 영지의 경비병500을 함께 파병했던 것이다. 그래서 지금 성에는 영지는 물론 성을 지킬 병사
조차 있지 않았다. 그러한 것을 생각하자 더욱 초조해 지는 것을 느끼고있던 길모어자작이였다.

"저..제가 뭐 잘못이라도 했나요....?"

"아. 아니다 단지 걱정스러운 것이 있었을 뿐다. 그래 이제 돌아가도 된다."

"예 그럼 전이만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지크는 인사를 하고는 재빨리 집무실을 빠져나왔다. 하지만 지크는 성안에 처음 들어왔기에 길을 몰랐다
집무실을 빠져나와 복도를 걷던 지크는 자신이 길을 전혀 모른 다는 사실에 실소를 하였다...

"에휴...제길 길이라도 물어볼껄 젠장.."

혼자 투덜거리며 길을 걷는 소년은 복도 끝에서 누군가가 지나가는 듯한 그림자를 보고는 그사람이
멀리 가기 전에 물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소리를 최대한 줄이며 뛰어가기 시작했다.

소년은 급한 마음으로 복도에 도착하였으나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복도의 끝은 오른쪽으로는
옆으로 꺽기는 복도가 하나 있었으며 그림자가 사라진 방향은 꺽여진 복도와는 정반대 바향이었다.
그곳에는 하나의 문이 있었다. 소년은 그문이 다른 길로가는 문인지 아니면 방문인지 생각을 하면서
문을 바라보았다.잠시 생각을 한 소년은 그곳의 방향이 영주의 집무실과 같은 방향이니 방이 있을껏
으로 확신을 같고서 방안의 사람에게 길을 물어볼 생각으로 문앞에 다가같다.

문앞에 도착한 지크는 노크를 하려고 문을 두드리려는 순간 이상한 소리가 방안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들을수 있었다. 그것은 여인의 신음 소리였던 것이다.

지크는 노크를 하던 손을 거두고 조심스럽게 문에 귀를 대었다.

"으..음...아...하...아...."

이것은 신음 소리가 확실하다.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한 지크는 소리 없이 문의 손잡이를
잡고는 살며시 문을 열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문은 잠기지 않았었고 그덕분에 지크는 문을 살짝열
고는 방안을 살펴보았다.문앞 정면에는 작으마한 창문이 보였고 그맞은편 쪽에는 작으마한 침대가 있
었다. 그 침대 위에 한 여인인지..아니면 소녀인지 보라색 머리를 한 여자가 혼자 누워있었다.

침대에 누워있는 여인은 한손을 자신의 가슴위에 올려놓고 다른 한손은 자신의 사타구니에 올려 놓은
채로 신음을 하고있었다. 지크는 그것이 어떠한 행동인지 알고 있었다. 일찍이 부모를 일찍 여의고
혼자 고아로 살던 지크는 산속 오두막에 있던 숲지기 노인에게서 키워졌는데 가끔 산속의 인적이 드문
곳에서 연인들이 찾아와 서로 몸을 섞는 것을 볼수있었기 때문에 지금 침대에 누워 있는 여인이 혼자
자신을 달래기 위해서 자위를 하는 것을 지크는 알수있었다.

여인은 옷 위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다가 갑자기 자신의 상의를 벗어 던지고는 양손으로 가슴을 감아
쥐면서 부드럽게 원형으로 감싸듯이 가슴위로 손을 얻고는 지긋이 누르면서 손바닦을 펴같다..
여인의 가슴을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탄력이 있어 보였다. 보라색을한 머리는 약간의 꼽슬머리였고
그리 길지 않았다. 여인은 계속되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는 행동을 멈추고는 손가락
끝으로 가슴 중앙에 앙증맞게 솟아오른 유두를 집고는 손가락 끝으로 비벼대면서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아...하앗..으..음..하아..하아.."

눈을 감고 신음 하던 그녀는 한손을 내리어 치마를 점점 끌어 올리기 시작하였다. 치마가 점점 올라 가면
서 그녀의 하얀 허벅지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하얗고 매혹적인 곡선을 가진 그녀의 허벅지는 어느새
요염한 분홍빛을 띄우고 있었다. 지크는 침을 꿀꺽 삼키고는 그광경을 머리에 새기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여인의 손동작 부터 자신의 성감대를 자극하면서 자위를 즐기는 여인은 처음 보는 지크 였기에 그 모습을
하나하나 기억하면서 여성의 성감대가 어디인지 파악하듯이 살펴 보았다.

"여자들은 저런 곳을 만져주면 자극하는 것인가..?"

지크는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그녀를 쳐다보았다. 어느새 다겉어 올려진 지마를 보고 지크는 놀라고 말았다
그녀는 치마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속옷을 전혀 입지 않은 그녀를 보고는 깜짝 놀라 버린 지크였다.

"아무것도..입고 있지 않았었던 거였어..?"

지크는 처음 보는 여성의 음부를 보면서 긴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여성의 성기는
처음이었던 지크였다. 지크는 좀더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어느새 문을 좀더 열고는 살며시 안으로 들어
같던 것이다. 침대에서 누워 자위를 하고있던 여인은 눈을 감고있었기 때문에 지크는 대담하게 안으로
들어설 결심을 했던 것이다. 안으로 들어선 지크는 살금살금 기어가면서 침대 밑으로 바싹 붙어서
웅크려 있었다. 여인은 한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자신 스스로 유린하면서 다른 한손은 아래로 내려 자신의

움부를 살짝 쓰다듬었다. 그리고 검지와 약지로 비순을 벌리고는 중지로 그 중심에 살짝 집어 넣어다.
그리고는 또 한번의 작은 탄성을 내질렀다.

"아..하아...좋아...아흑...좋아..너무 좋아...."

지크는 그여인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아니 정확히 그소녀 였다..자신보다 4살 나이가 많은
영주의 큰 딸 샤론 길모어 였던 것이 였다. 올해 16세로 조금씩 여성으로 무르익어가는 소녀 였던 것이다.
자신의 소꿉친구인 린느 길모어의 언니인 샤론은 언제나 동경을 하듯이 바라보았던 아름다운 소녀였던
것이였다.

"샤..샤론 이었어..? 이럴수가..샤론이 이런 행동을.....?"

언제나 요조숙녀로만 알고있던 샤론의 또 다른 모습에 놀란 지크는 충격을 받고 말았다.
아무리 사실이 그러하더라도 지크는 지금 이자리에서 떠나고 싶지 않았다..아직12살 밖에 돼지않아서
사내라고 하기엔 아직 어린 지크였지만 그 호기심은 도욱 왕성했었다. 스스로를 달래듯 자위를 하던
샤론도 어느새 절정에 다달았는 지 점점 격하게 손을 움직이면서 호흡이 거칠어 지기 시작했다.

"아..아흑..아아앗 으 흑~!"

어느새 절정에 다달았는지 갑자기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경직된 자세로 부들부들 떨던 샤론은 작은
비명을 지르더니 이내 조용히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살짝고개를 쳐들어서 샤론을 살피던 지크는
벌어진 샤론의 허벅지 사이의 그녀의 음부에서 흘러내리는 반짝이는 애액을 볼수 있었다.
그 모습에 정신을 잃은 지크는 왠지 모를 시선을 느끼고 고개를 조금 들어보았다. 순간 지크의 몸이
경직되고 말았다. 어느새 정신을 차린 샤론이 놀라서 눈을 크게 뜨고는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던 것이
였다.

"지...크....언제부터........"

"아..샤..론..미..미안해..."

너무나 서로에게 놀란 두사람은 굳은 채로 멍한 시선을 서로에게 보내며 가만히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잠시 흐른후 먼저 정신을 차린 지크가 입을 열어 말을 하였다..

"샤론..이번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께 미안해 성안에서 길을 잃어버려서 헤메다가..
사람의 인기척을 느껴서 길좀 물으려고 했었는데...그러니깐.."

"아냐 괜찬아 지크 이런 내모습을 보고도 아무에게 말하지 않은 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어느새 옷가지를 추수린 샤론은 어느새 단정한 요조 숙녀가 되어있었다. 샤론은 좀더 자신의 머리를
가다 듬은 다음에 어쩔줄 모르는 지크에게 다가가 지크의 머리를 살며시 안으며 자신의 가슴으로 끌
어 안았다. 갑작스런 샤론의 행동에 놀란 지크 였지만 자신의 머리를 안은채 자신의 등을 토닥여 주는
샤론의 행동에 놀란 이성이 조금씩 차분해 지는 것을 느낄수있었다. 두사람이 그러한 자세로 한동안

시간을 보내는 사이에 어느새 해가 지고있었다. 샤론은 지크의 머리를 가슴에서 떼어 내고는
지크의 얼굴을 바라보았다..아직 어리기는 하지만 단정한 짧은 머리에 드믄드믄 흉터가 있는 사내아이
의 얼굴이였다. 지크는 같은 또래 아이들 보다 키가 큰편이여서 그키는 샤론과 거의 비슷하였다.
샤론은 지크를 바라보며 잔잔한 미소를 띄우얼굴로 지크에게 말을 하였다.

"지크 길을 잃었다고? 그럼 내가 밖에까지 안내해줄께 따라오렴"

"아..으응...고마워 샤론"

샤론은 지크를 대리고 복도를 가로질러 가기 시작했다. 샤론을 따라 가던 지크는 이곳에 왔을 때와는
다른 길이란 것을 언듯 알수 있었다. 분명 이길은 아니였던 것이다. 자신을 왜 이상한 길로 안내하는지
모르는 지크는 얌전히 따라 가고 있었지만 얼굴에는 알수 없는 샤론의 행동에 잔득 의문을 품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샤론을 따라 밖으로 나오니 성을 나갈수 있는 문이 보였다. 하지만 이문은 자신이 들어온
문이 아니였다 지크가 들어온 문은 정문이였으나 이곳은 작은 숲으로 향하는 뒷문이었던 것이다.

문앞까지 다가선 샤론은 뒤를 돌아 지크를 바라보고는 이번에도 역시 자상한 미소를 띄운채로 지크에게
말을 하였다.

"지크 네가 너무 늦게 나가는 것을 문앞에 있는 사람이 보면 뭐라고 추궁할꺼 같아서..이리로 온거야"

"아..그렇구나..."

뒤 늦게 샤론의 의도를 파악하게된 지크는 납득한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문을 열어준 샤론은 그대로 지크와 함께 밖으로 나왔다. 지크는 또 다시 의문에 쌓이게 되었다.
왜 귀족이 자신을 문밖까지 배웅해 주는지 순간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때 갑자기 혜성처럼 지크에 머리
속을 강타하면서 갑자기 뭔가가 생각이 났다.

"이이런..샤론님 아까의 저의 무례를 용서해 주세요 감히 평민 따위가 귀족에게 함부로 말을 하다니.
죄송합니다."

갑작스럽게 샤론이 귀족이란 사실을 깨달은 지크는 굉장히 큰 죄를 지은 사람 처럼 엎드려 사과를 하였다.
그러한 지크의 행동에 놀란 샤론은 지크의 팔을 잡고 지크를 일으켜세우면서 말하였다.

"아냐 지크 괜찮아 그냥 편하게 말놓으려므나"

"하지만..그래도.."

"지크~! 넌 린느에겐 말놓으면서 내겐 못하겠다는 거니?"

순간 큰소리로 지크를 부르면서 다그치는 샤론에게 지크는 잠시 놀라면서 다시 말을 하였다..

"그래도..그게..저...."

"내가 괜찮다면 괜찮은거야 이제 그만해"

"네..네에..."

"또~ 또그런다 내 말을 안듣겠다는 거야? 지금."

"아..아니요..아니 아니야..샤론..."

"그래 그렇게 말하란 말야.."

샤론에게 두손 두발 다들었다는 듯한 태도로 지크는 한숨을 쉬면 숲을 걸어같다. 숲을 지나 언덕을 또
올라야만 마을로 가는 길이 있기 때문에 말없이 지크는 숲을 걸어 같다. 숲을 거닐며 지크는 문득 하나의
의문이 떠올랐다. 왜샤론은 지금 성안으로 안들어 가고 자신을 따라 오는 것일까...?
의문은 곳 궁금증이 됐고 궁금하면 못참는 지크는 샤론에게 물어보았다.

"저기 샤론 "

"응? 왜지크?"

"왜 성으로 돌아 가지 않고 날 따라 오는 거야?"

"으응 지크가 내 알몸을 봐서 지크에게 시집 갈려구"

"아 그랬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말하는 샤론의 말을 아무렇지 않은듯 들은 지크는 잠시 그말을 생각 하더니
까무러듯 놀라서 큰소리로 말하고 말았다.

"뭐? 뭐라고 샤론?"

놀란 지크의 표정을 바라보면서 샤론은 웃으며 말했다.

"농담이야 지크 그렇게 놀라다니 귀여운데"

"뭐..노..놀리지마 샤론.. 쳇 .."

"그런데 지크는 내가 맘에 안드나 보네..거절을 다하고..나 차인 건가?"

"아..아냐 샤론 그게 아니라..내가 너무 어리기 때문에..아니 지금 무슨 소리를 한거야 샤론!~"

"후훗~! 그럼 나이들면 날 아내로 맞아 준다는 소리지 그거~"

"웃..또 지금 날 놀리는 거지 샤론..쳇~"

뽀루둥한 표정을 지으며 벌개진 얼굴을 획돌리는 지크를 보며 샤로는 쿡쿡 거리면 웃고있었다.
그러한 샤론을 향해서 고개를 돌린채로 지크는 말하였다..

"정말 왜따라 오는 거야 샤론.?"

"지크에게 시집가려구 한다니깐~"

"장난 하지말고 사실을 말해줘 샤론.."

어린 소년이 화가난 얼굴로 자신을 노려보자 샤론은 어쩔수 없다는 듯한 태도로 말을 하였다.

"미안 미안해 화풀어 사실은 잠시 바람좀 쐬고 싶어서 나도 같이 나온거야"

"칫 처음 부터 그렇게 말해줬으면 좋았잔아.."

투덜 거리며 걷는 소년은 부드러운 미소로 바라 보는 소녀였다.
어느새 둘은 숲을 빠져나와 언덕에 올랐다. 언덕에 오르자 마자 샤론은 언덕 위에 있는 커다란 바위를
향해서 같다. 잠시 바위를 쳐다 보던 샤론은 고개를 돌려 자신을 바라 보는 지크를 향해 말했다.

"지크 너 이바위 위에 올라 갈수 있니?"

샤론의 물음에 약간 자존심이 상한 소년은 투덜거리면 외쳤다.

"샤론 날 뭘로 보는 거야 그깟 바위도 못올라 갈 녀석으로 보는 거야?"

소년은 투덜 거리면 냅다 바위에 올라 같다. 산속에서 자라온 지크로서는 이런 바위에 오르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 처럼 별로 대수롭지 않은 일이였다. 어느새 바위에 오른 소년을 보며 샤론을 손을 앞으로
뻗은 다음에 소년에게 말했다.

"지크 날 그 바위 위로 올라갈수 있게 내손을 잡아줘"

샤론의 부탁에 얼굴을 글적이면서 소년은 소녀에게 손을 뻗어 손을 잡고 끌어 당기어 소녀를 바위위로
끌어 올렸다. 바위에 오른 소녀는 소년에게 고맙다는 표정을 짓고는 소년을 덥썩 끌어 안았다.
갑작스런 소녀의 행동에 놀란 소년은 얼굴을 붉히며 말하였다.

"샤..샤론...뭐야..갑자기..."

너무 놀란 소년을 바라보는 샤론은 작게 속삭이듯 웃으면서 말하였다.

"응 그냥 고마워서 "

말을 하면서 미소짓는 샤론의 얼굴을 보면서 지크는 그런 샤론의 얼굴이 말로 어떻게 표현을 못할 많금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둘은 그렇게 바위에 않아서 바람을 쐬고있었다.

ps: 음 드디여 저의 처녀작을 이곳에 실을수 있게 되는 군요..
여교사 레이코는 저의 첫번째 작품이라고 하기엔....뭐랄까 중간에 끼어들
었던 기분이 더 강하군요 먼져 번역을 하셨던 분들의 어떠한 사정인지는 모르나
완결 되지 않았기에 제가 이어서 하고는 있지만...제 첫작품이란 느낌이 들지
않은 것은 역시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작품의 장르를 꼽는 다면
"아하루님"의 아하루전과 같은 에로틱환타지라고 할수 있겠군요..예전 부터
구상해 오던 작품이기에 더욱더 애정을 같고 쓸려고 합니다. 레이코도 이젠
곳 끝날꺼 같기 때문이죠 뭐 제가 이런 저런 사정을 핑게 되면서 늦게 올리는
감도 없지 않지만 번역을 하기 보단 같은 상황을 재현 하는 식으로 쓰다 보니..
여러번 생각을 하게 돼어 늦는 이유도 있다고 말하고 싶군요..아무튼 제나름대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아무쪽록 미천한 놈의 미천한 글이지만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보는 모든 분들께 로또1등의 행운이 함께 하시
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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