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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16 826회 0건
백수와백조 패러디-2

이 내용은 일간스포츠 유머란에 구영탄작가가 쓴 "백조와 백수"를 야설로 패러디한 것입니다. 영화로 제작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작가분이 아신다면 기분나쁘시겠지만 부디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길 바라오며.....

백조와백수 패러디 2부

----백조--------

허여멀건한게 왜그리 소심한지 이자식이 긴머리를 풀어헤친 나를 보더니 기절할려고 한다.

그래도 좀 순진하기는 하다. 물까지 챙겨줄려고 하고..

생수를 들고 서있다 뒤로 넘어지는 바람에 녀석의 바지위로 물이 쏟아졌다.

"괜찮아요?" 하면서 녀석의 바지위의 물을 털어내는데.... 잘못 건드렸다.

그런데 이자식 아무래도 변태같다. 그때까지도 빳빳이 서있는 놈의 물건을 잘못 건드렸는데,

"허~헉"하며 내손을 잡는다.

"되...됐..됐어요. 내가 할께요"

"네..."

좀 미안하면서도...물건은 쓸만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런..내가 무슨 생각을...

"그럼 계속 주무세요...."

난 방으로 들어와 누워서는 놀랜 가슴을 진정시키며,
그래도 뭔가 무지 아쉬운 생각에 영 잠이 오질 않을 거 같다.

이 긴밤을 어떻게 보내나.. 바늘로 허벅지를 찌를 수도 없고..

큰방에서 지 신랑품에 안겨 자고있을 기집애를 생각하니 젖꼭지가 아려왔다.

어느새 내손은 계곡에 올려져 있다.

방문 저편에 백수놈이 날 덮치면......?.... 뭐 그리 나쁘지도 않을 것 같다.

근데..저 빙신이 그런 베짱이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래도 난 혹시나 방문이 잠겨져있으면 어떻하나 싶어 문고리를 돌려봤다.

그리고는 바지를 벗고 누웠다.

아쉬운대로 가지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백수------

섹시녀가 서있는 내 물건을 건드리는 순간 전기가 내몸을 휘감는 듯한 짜릿하고 황홀한 기분에 나도 모르게 손을 잡았다.

씨발..--;; 하필 그때 그놈이 서있을게 뭐람..담도 넘기전에 뒷덜미잡힌 도둑놈 심정이었다.

어쩌면 섹시녀가 나를 덮칠지도 모른다는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그렇게되면 얼마나 좋을까.... 내거 무지 큰데....

그런데 섹시녀 방문이 찰칵하는 소리가 들렸다.

젠장.. 섹시녀가 방문을 잠그는 거 같다. --;;

친구놈이 옆방에서 자고 있는데..방문을 부술수도 없고...

동아리방이 잠길때마다 철사같은 걸루 기차게 여는 후배놈이 있었는데..
그때 잘 배워둘걸...무지 무지 후회된다.

모든걸 체념하고 내일을 아니 오늘을 위해서 잠을 청하는데...

섹시녀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또 잠꼬대를 하나 싶었는데......

"아~~~으~~ 아~~~아~~~"

이건 분명 신음소리다.

순간 가슴이 쿵쾅 쿵쾅 뛰며 머리가 쭈뼛해졌다.

저것이 지금 딸딸이..아니 자위를.....?

낮은 포복으로 섹시녀의 방문까지 기어가 마른 침을 삼키며 귀를대었다.

"아~~아~~으~~~~아~~~우~~"

머리속이 복잡해진다.

더이상 못참고 나를 덮치러 나올때까지 기다려?
아니..어떻게던 잠긴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는데....아 미치겠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문을 슬며시잡고 돌려봤다.

헉...문이 안잠겨있다.

다리가 후들거렸다. 숨을 고르며 그녀가 반항하면 어케 해야할지를 우선 생각했다.

귀싸대기를 한대 때려?...아니지..강간에 폭행까지 얹을수는 없지....어쩌면 그 성깔에 내 물건을 물어 뜯을지도...;;;;

들어가자마자 섹시녀의 보지를 빨아?

아니.... 잘못했습니다하고 무조건 튈까...?

아....무지 고민된다..

근데..이런..우라질.. 빳빳이 서있어야 할 놈이 긴장된 탓인지 흐물거리고 있다.

이거 덮치는데 서지도 않으면 무슨 개망신이야..

방문앞에서 팬티속으로 물건을 주무르며 세우려고 하는데....


----백조----------

패티만 입고 누워있으니 저절로 손이 아래로 움직인다. 난 어쩔수가 없다.

날 이렇게 만들어논 그놈 생각이난다. 나쁜시키. 개새끼..

평생 먹여살려준다고 꼬셔서 몇년을 날 데리고 놀더니 돈많은 년한테 가버렸다.
이제 수컷들은 안믿는다.

팬티속으로 손이 빨려들어간다.

어느새 축축해졌다.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고 봉긋해진 젖을 주물렀다.

나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나온다.

"아~~~~아~~~~"

아쉬운대로 백수놈이라도 와서 주물러줬으면 좋겠는데..

이 자식은 뭘하는지...

손가락을 세우고 구멍으속으로 슬며시 넣었다 빼본다.

"아~~~~앙~~~~~아~~~~"

소리가 새어나갈까 어금니를 물어보지만 그럴수록 더 미치겠다.

문을 바라보며 백수놈이 혹시라도 방문을 열어주길.....

그때....문고리가 살짝 움직였다.

오호..그래 물건 세우고 있을때 알아봤어..빨랑 들어와 나좀 어떻해 해줘...
오늘만 용서해줄게...

금방이라도 들어올 줄 알았던 녀석이 어쩐일인지 포기한 거 같은 불길한 생각이든다..
이 빙신아...빨랑 안들어오구 뭐해...

소심한게 망설이고 있나보다. 좀 친철하게 대해줄껄...

이러다 놈이 포기하고 돌아설 거 같아 할수없이 브래지어를 바로하고 방문을 슬며시 열었다.

역시 놈은 변태였다..;;

들어올 생각은 못하고 방문 앞에서 딸딸이를 치고있었다. 으이구..빙신..


"거기서 모하는거예요?"

"아니..그게 아니라. 저..."

쪽팔려서인지 버벅거리는 놈의 손을 잡고

"일단 들어와봐요."

"네.... 고맙습니다." 고맙긴 뭐가 고맙다는건지.. 소심하기는....


----백수---------

정말..무지 쪽팔렸다. 이런 가문의 수치가 있나..

"아버님 어머님 죄송합니다...."

뭐하고 있냐는 말에 사실대로 말할 수도 없고....

근데... 섹시녀..정말 몸매 끝내준다.. 유방도 불룩하니 솟아있고..

섹시녀의 란제리 패션을 보자 내 물건도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섹시녀가 내손을 잡고 들어오라고할때는 너무 감격해서

나도 모르게 고맙다고 했다..하고서는 무지 후회했다..

"서로 뭘 모르는 어린애들도 아니고.... 볼거 다본 처지이니 알아서해요"

뭘 알아서 하라는 건지.. 잘못했다고 빌고 나가라는 건지..

"저... 죄송해요. 소리가 들려서.."

"이대로 밤샐꺼에요? 불끄고 와요"

살다 살다... 이런 횡재가 또 있을까..

그녀가 날로 먹으라고 하지 않는가...

난 잽싸게 불을끄고 등을 돌리고 있는 섹시녀의 옆에 누워 브래지어를 풀렀다.

조심스럽게 유방을 주무르며 섹시녀를 바로 누이고 입술을 찾아 키스를 했다.

정말 내 큰손에 딱 맞는 탐스런 유방이었다.

입에서는 술냄새가 코를 자극했지만.. 그게 뭐 대수랴..

섹시녀는 깊은 숨을 토해내고 조심스럽게 혀를 움직이며 내목을 감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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