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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문 - 4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1:15 1,381회 0건
● 에피소드 (4) - 주희의 남자-1부
미현과 주영은 상현과 섹스를 하면서 그 깊은 맛에 빠져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랬다. 하지만 막내 주희가 문제였다. 미현자신이 주영과 상현의 일을 알아챗듯이 주희도 알게 될 것이 분명하였기 때문이었다.
주희가 집에 없을때면 마음껏 서로를 즐겼지만, 주희가 있을때는 그렇지가 못했다. 미현과 주영은 최소한 집에서 만큼은 떳떳하게 즐기고 싶었다. 서로간에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지만 주희로 인해 집에서도 죄진 듯 행동할 수밖에 없는 자신들이 싫었기 때문에, 해결방법이 없을까 하고 여간 고민되는게 아니었다.
주희는 아직 어리다, 남매간의 섹스는 고사하고 이성간의 섹스도 받아 들이기에는 어려울 만큼 성숙하지 못했다. 물론 주희가 이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알지 못했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자신들의 걱정은 쉽게 해결되었다. 주희 자신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 엄마... 드릴 말씀이 있어요- ]
주희는 점심을 먹고 학교운동장 한켠에 혼자 앉아 있었다. 어깨까지 내려온 까만 머리가 바람에 살랑거리고, 뽀얀 살결의 얼굴을 두손으로 받치고 있는 모습이 무척 귀여웠다. 주희는 평소 활달하고 쾌활해 집에서도 귀여움을 많이 받았다. 또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들은 가족들이 도맡아 하였기 때문에 근심이나 걱정 같은 것과는 자신과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근심거리가 하나 생겼다.
------
3개월 전 쯤인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되지 않은 일요일 아침이었다. 엄마는 한창 음식준비를 하셨고 언니는 옆에서 도와 주고 있었다.
[ 주희 일어 났니? ]
[ 으응.. ]
주희는 눈을 비비며 대답했다. 대답하면서도 잠이 덜 깻는지 하품을 해댔다.
[ 얼른 씻고 오빠좀 깨워라, 어제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 같더라 ]
[ 아이 엄만! 일요일인데 어때요 좀 나두면 될거 가지고... ]
주희는 귀찮은 듯 투덜대더니 이층으로 올라갔다.
[ 똑,, 똑,, ]
[ 오빠! 일어나 밥먹어! ]
주희는 오빠의 방문을 열면서 소리쳤다. 오빠는 잠결에 건성으로 대답하며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 으응.. 그래.. 조.금만 더 자고... ]
[ 아이 빨리 일어나∼ ]
주희는 오빠의 몸을 마구 흔들었다. 그러자 오빠가 몸을 뒤척이더니 엎드렸던 몸을 자기 쪽으로 획 돌렸다. 주희는 그때 흠칫 거렸다. 자기 쪽을 향해 비스듬히 누운 오빠의 사타구니에서 커다란 오빠의 좇이 튀어나왔기 때문이었다. 주희는 처음엔 놀랐지만, 놀라움보다는 호기심이 더 컷다. 오빠의 커다란 좇이 옷 밖으로 튀어 나와 있는 모습이 우습게 느껴졌다. 그래서 손으로 입을 막고는 -킥킥-거렸다.
주희는 침대가에 앉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오빠의 좇을 뚫어지게 쳐다 보았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려 보았다. 오빠의 좇이 용수철처럼 작게 흔들렸다. 주희는 한참을 더 그렇게 보다가 이불을 끌어다 오빠에게 덮어주고는 다시 깨웠다.
[ 오빠! 일어나! 철썩 ]
주희는 손으로 오빠의 등을 철썩 때리면서 깨웠다.
---------
주희는 오빠의 좇을 톡톡치면서 장난을 쳤던 그때의 일을 한동안 잊고 있었다. 하지만 학교친구들이 오빠좇을 떠올리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오빠좇을 처음 보았을 때 상상히 크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하지만 남자는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가끔 이상한 책을 가져와 숨어서 보는걸 자신도 곁눈질로 보았는데, 문득 얼마전에 보았던 오빠와는 다른 것 같았다. 물론 모양은 비슷한 것 같았지만 크기에 있어서는 마치 어른과 아이 같았다.
평소 남자에는 관심이 없던 주희는 호기심이 생겨 아이들이 남자이야기를 할 때면 귀를 기울여 자세히 들었다. 남자들은 자위를 어떻게 한다는 둥, 어떻게 하면 기분좋아 한다는 둥, 들은 말인지 경험담인지 출처를 알 수 없는 말들이었지만 자신에 비해 상당한 지식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귀동냥으로 남자들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아이들이 남자친구를 사귀었다고 할 때마다, 오빠가 떠올랐고 잠깐 보았던 오빠의 큼직한 좇이 떠올랐다. 그리고 오빠의 좇을 다시 한번 만져 보고 싶었다. 오빠가 생각날 때마다 자신이 왜 이러는지 혼란스러웠다. 어쩌면 오빠가 아닌 오빠의 좇이 보고 싶고, 만져보고 싶은지 모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사고력이 없는 그 큼직한 좇을 소유한 사람은 오빠임이 분명하다.
생각을 정리하다보면 결론은 언제나 한가지였다. 아무래도 오빠를 좋아 하나 보다. 남자로서 좋아 하나 보다. 오빠와 나는 이루어 질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이 슬펐다.
평소 뭔가를 가슴에 품고 속앓이 하는건 자신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 일이었다. 집에 가서 엄마와 상의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엄마... 드릴 말씀이 있어요 ]
미현은 항상 밝은 표정만 짓던 막내 딸이 조금 심각한 표정으로 자신에게 말하자 조금 어리둥절했다.
[ 우리 막내가 어쩐 일이니? 이렇게 얼굴을 다 찌푸리고? 그래 무슨 할말있니? ]
[ 엄마 그게 저.... 제가 좀 이상한가 봐요 ]
[ 으응? 뭐가 이상한데? ]
[ 그게 저.. 다른게 아니고.... 제가 오빠를 좋...아 하나봐요 ]
[ 동생이 오빠를 좋아하는게 뭐가 이상하니? ]
[ 그게 저... 오빠를 남....자로 생각하나봐요 ]
주희는 의연하게 말 하리라 마음 먹었지만, 막상 엄마에게 털어놓고 나니 눈물이 흘렀다.
미현은 주희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 주희야 그게 무슨 말이니? 오빠를 남자로 생각한다니 설마 너? ]
미현은 어떻게 해서 오빠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알수 없었지만, 오빠를 좋아한다는 황당함 보다는 자신이 며칠간 고민하던 일이 해결될 것 같다는 생각에 기쁨이 먼저 앞서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미현은 자신의 기쁨을 내색하지 않으며 말했다.
[ 그래.. 그랬었구나... 우리 딸이 마음고생이 심했겠구나 ]
주희는 자신의 말도 안돼는 소리에 엄마가 크게 화를 내며 혼을 낼줄 알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고개를 숙인채 눈을 잔뜩 찌푸리고 어깨를 움츠리며 엄마가 화내며 소리치는 소리에 대비하고 있었는데 엄마의 말투가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부드럽자 오히려 자신이 어리둥절해 졌다.
[ 그래 엄마가 고민을 해결해 줄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거라, 자! 어서 씻고 올라가 보거라 ]
[ 예- 엄마 ]
주희는 엄마가 자신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 주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일단 고민을 털어 놓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미현은 막내 딸이 올라가는걸 쳐다보고는 살며시 미소지으며 주희의 일을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원만한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희가 자신들 멤버?에 합류하면 앞으로는 눈치보지 않으며 자유롭게 즐길수 있을 것이다. 미현은 상현을 생각하니 보지에서 십물이 흘렀다.

주희는 저녁식사 후 오늘 배운걸 대충 정리하고, 내일 공부할 책과 참고서를 챙겨 놓고는 잠을 청하기 위해 침대에 몸을 뉘었다.
[ 똑똑,, 주희 자니? ]
[ 아니요- 들어오세요- ]
미현이 상현과 함께 주희 방으로 들어 갔다. 주희는 엄마와 함께 오빠도 같이 들어오자 약간 당황했다.
[ 오빠가 오늘 여기서 자도 되겠니? ]
[ 예?... 그...그래요... ]
주희는 엄마가 오빠의 등을 떠밀며 말하자 더듬거리며 대답했다.
[ 그래, 그럼 엄만 갈게 ]
[ 예- 안녕히 주무세요 ]

상현은 저녁에 엄마가 하는 소리를 듣고 -이게 무슨 일인가-하고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상황 정리가 잘 되지 않았다. 이미 엄마, 누나와 함께 밤마다 섹스를 하고 있어 거기에 동생이 추가된다 해서 나쁠건 없지만, 아니 오히려 맘편이 즐길수 있다는 면에서 잘된 일인지도 모르지만 엄마 뒤를 졸졸 따라 동생방에 들어서는 자신의 모습이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것 같아 기분이 영 아니었다. 엄마가 나가자 동생을 쳐다보았다.
동생은 간편한 잠옷차림으로 어정쩡하게 서 있었다. 동생도 엄마와 누나처럼 아름답다. 아직 아름답다는 말은 잘 어울리지 않았지만 나이가 조금 들고 성숙해지면 누구나 아름답다고 할 만큼 예쁘다. 상현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짐짓 과장된 몸짓과 함께 동생의 침대에 누웠다.
[ 아함∼ 오빠는 자야겠다. 너도 자야지? ]
[ 으...응... ]
주희는 오빠가 침대에 먼저 누우며 자자고 하자 조금 쑥스러워져 잠시 머뭇거리다가 자신도 몸을 뉘었다.
상현은 오늘밤은 신방?을 차리지 말고 그냥 같이 자기만 하라는 엄마의 충고를 되뇌였다. 말인 즉, 처음부터 강압?적으로 나가면 어린 동생이 충격을 받을 지도 모른다면서 며칠간 여유를 두라는 말이었다.
[ 조금 더운 거 같지 않니? 오빠 상의 좀 벗을게∼ ]
주희는 오빠가 상의를 벗고는 자신을 끌어 당기며 팔을 뻗어 자신의 머리를 괴게 해주자 오빠의 몸에 살며시 기대었다. 오빠의 떡 벌어진 어깨와 맨살이 전해지자 온몸에 전기가 통하는 것 같았다. 기분이 좋았다.
[ 오빠? 자? ]
[ 그래.. 너도.. 어서 자∼ ]
상현은 동생이 옆에 착 달라 붙어 있자. 자신의 좇에 힘이 들어 가는걸 느꼈다. 하지만 오늘은 아무일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 잠을 청했다. 상현은 천천히 잠들기 시작했다.
주희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오빠가 잠드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오빠가 완전히 잠든 모습을 확인하고서는 손을 슬며시 움직여 오빠의 넓은 가슴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졌다.
주희는 지금의 상황을 정리 해 보았다. 엄마가 자신의 말을 이해하고는 오빠를 설득한 모양이다. 엄마와 오빠가 고마웠다. 자신을 욕하지 않고 자신을 이해해주는 두 사람이 너무 고마웠다.
주희는 가슴을 어루만지다가 천천히 손을 오빠의 팬티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토록 만져 보고 싶던 오빠의 좇이다. 오빠의 좇은 자신이 팬티를 들어 올리는 순간 불쑥 튀어나왔다. 정말 컷다. 손에 느껴지는 오빠의 좇은 마치 방망이 같았다. 주희는 용기를 내어 이불을 제끼고 몸을 일으켜 앉았다. 그리고 옷 밖으로 튀어 나온 오빠의 좇을 두 손으로 살며시 쥐었다. 너무도 따뜻했다.
[ 아..... ]
오빠의 커다란 좇을 쥐고 있자니 자신의 보지에서 십물이 줄줄 흘렀다. 주희는 더 자세히 보기 위해 가까이 다가갔다. 주희는 오빠의 좇을 절반이나 가리고 있는 체육복 반바지와 팬티가 눈에 거슬렸다. 오빠가 깨지 않도록 낑낑대며 바지와 팬티를 완전히 벗겼다. 그러자 오빠의 좇은 그 모습을 완전히 들어내고 엄청난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오빠의 다리를 살짝 벌리고 두 다리사이에 몸을 엎드리며 자세히 살펴 보았다. 오빠의 좇은 털이 무성한 수풀 한 가운데 우뚝 솟아 있었고 그 밑에는 기둥을 받치듯 두 개의 구슬이 있었다. 주희는 손은 뻗어 살며시 만져 보았다.
주희는 조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지만 깊이 잠이 든 오빠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손에 힘을 주어 꼭 쥐어 보았다. 오빠의 좇은 완전히 발기가 안되었다는걸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두손으로 감싸쥐어도 다 감출수가 없었다.
주희는 한손은 구슬을 어루만지고 다른 한손으로는 좇뿌리를 감싸쥐고 고개를 숙여 좇대가리에 키스를 해보았다.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 좇대가리끝을 살짝 핥았다. 그러자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인 듯 오빠의 좇이 꿈틀거렸다. 주희는 살며시 미소지으며 입을 한껏 벌려 좇대가리를 삼켰다. 그리곤 즙을 빨아내듯 한참을 오물거렸다.
주희는 오빠의 좇을 입으로 물고 있자니 잃어버린 자신의 신체를 찾은 듯 편안함을 느꼈다. 그래서 오빠의 다리를 더욱 벌리고는 자신의 머리를 오빠의 허벅지에 기대고선 좇을 문체 가만히 누워있었다. 남자의 성기를 물고 있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자신이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분이 너무 황홀했다. 그래서 눈을 감고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그리고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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