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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15 1,440회 0건
[창작]팰리스2

지크프리드의 장 (2)


"영주님 부르셨습니까?"

방문을 열고 들어온 칼스는 영주에게 정중하게 물었다.
자신을 부르는 칼스의 목소리를 들은 제임스 길모어 자작은 뒤를 돌아 보면서 말을 하였다.

"지금 즉시 린느와 샤론을 찾아오게나 서둘러야 할것세 그리고 병사한명을 시켜 말한필을
내주고 마을에서 거리를 두고 마을의 정황을 살피게 하게나 무슨 일이 있거든 바로 알리라고
말하는 것을 잃지 않도록 주의를 단단히 주고 말일세"

영주의 성명과 명령을 들으며 칼스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왜이러한 명령을 하는지 알수 없었기
때문이다. 칼스는 조용히 영주의 표정을 살피면서 나즈막하게 물었다.

"저 영주님 무례한 질문좀 해도 돼겠습니까?"

"왜이러한 명령을 내리는지 하는 것인가?"

"예 말씀그대로 입니다. 영주님"

"다른 것은 아닐세 조금 불길한 생각이 들어서 일세"

영주의 말을 들은 칼스는 알겠다는 표정을 하고서는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영주실을 빠져 나같다.
집무실을 빠져나가는 칼스를 바라본 후 칼스가 나가고 문을 닫자 고개를 돌려 창밖의 어느새 어두워
진 하늘을 바라 보며 영주는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제발..내 예상이 어긋 나기를...."

한편 마을에서는 일들을 마친 사내들이 삼삼오오 모여 주점을 향하기도 하고 뒷정리를 하기 위해
이곳 저곳 널부러진 농기구들을 챙기기 위해서 남아있는 사내들이 있었다. 그 중에 한 사내가 옆마을
에서 무언가 뿌옇게 연기가 일어나는 것을 바라 보았다.

"저게 뭐지..?"

사내는 연기를 일으키는 것이 뭔지 한참을 바라 보았다. 연기는 점점 마을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으며.
그속도는 상당히 빠른듯한 느낌을 주었다. 그것을 바라보던 사내는 어느새 입을 쩍 벌리고 있었다.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그것은 수십필의 말들인거 같았다 그 위에는 말들의 수많금 사람이 타고있었다.
점점 불어나는 그 수에 놀라 입을 쩍벌린채로 바라보던 사내는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서있을 뿐이였다.

말을 타고 마을로 진격을 하던 기사의 무리중 가장 앞에서 돌진 하던 기사가 마을 앞에서 멍하니 자신들
을 바라보는 사내를 발견하고는 손을 들었다. 그러자 300명의 기사들은 일제히 속도를 줄이기 시작했다.
잠시후 그들은 모두 마을 앞에 가지런히 정렬을 끝마추자 그들의 앞에서 좀전에 손을 들어 명령을 했던.
한 기사가 자신들을 바라 보는 사내에게 다가 같다.

"이곳이 길모어 자작의 영지가 맞는가?"

자신의 앞에서 물어오는 기사의 물음에 문득 정신을 차린 사내는 기사를 향해 대답을 하였다.

"예? 예...예... 이곳은 길모어 자작님의 영지가 맞습니다."

순간 당황하여 말을 더듬었던 사내는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는 기사가 묻는 질문에 대답을 하였다.
그리고 대답을 했던 사내는 갑자기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자신의 가슴에 파고는 기병창을 쳐다보았다.
가슴에 뭔가 뜨거운 것이 느껴지며 극심한 고통이 뒤를 따랐다. 그리고 알수없는 어두컴컴한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며 사내는 자신을 찌른 기사를 알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쓰러져 같다..

"왜..왜........"

어느새 사내는 쓰러졌고 싸늘한 시체가 되어같다.

"반항하는 이들은 모두 죽이고 나머지는 마을 광장에 모아둬라"

"옛"

기휘관의 목소리에 기사들은 동시에 대답을 하고는 각작의 말을 끌고는 파죽지세로 마을에 쳐들어 가기
시작했다. 갑작스럽게 기사들이 마을에 뛰어 들어와 사람들을 가차없이 베는 것을 본 사람들은 비명을
질러 대며 우왕좌왕하기 시작했다. 마을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지휘관의 명령과는 상관없이
저항을 하지 않은 노인들과 사내들을 가차 없이 베어 가지 시작했다. 저항을 하던 하지 않던 그런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듯 했다 어느 한집에 쳐들어간 기사둘은 그곳에 가장으로 보이는 한 청년의 머리를
그대로 칼로 내려 찍었다. 그러자 머리의 절반이 비스듬히 잘려 나같며 청년은 쓰러졌고 잘려진 머리에선
붉은 피와 하양 뇌수가 흘러 내렸다. 그리고 청년의 몸은 부들부들 떨어 대고있었다. 그리고는 한명의
기사는 안으로 들어가 다른 사람이 있는 지를 살폈고 안에는 갓난 아이를 안고있는 한여인이 잔득 겁을

먹은 채로 떨고 있었다. 그것을 본 한기사는 피식 웃었고 다른 기사 둘은 곳 밖을로 나가며 남은 기사에게
한마디 하곤 또 다른 집을 습격하였다. 혼자 남은 기사는 떠고 있는 여인에게 다가 같다.
그는 조용히 여인을 노려 보며 아래서 부터 위로 한번 눈을 ?기고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살고 싶으냐?"

"제..제발..이아이만은 제발..살..려주세요...흑..흑흑.."

여인은 울먹이면서 기사에게 애원을 했다. 기사는 여인이 안고있는 아이를 낚아챗다. 그리고 칼을 들어
여인의 목에 겨누었다.

"아이와 너의 목숨은 너하기에 달렸다. 내말을 잘들으면 둘다 살려주지 후훗.."

"뭐..뭐든지 하겠습니다.. 제발 아이의 목숨만은..흑흑..."

"후후 좋아 좋아..그래야지..."

기사는 한손에 든 아이를 옆 테이불 위에 올려 놓았다.그리고는 자신의 칼을 다시 칼집에 넣고 여인에게
다가 같다. 양손으로 여인의 멱살을 잡듯이 목주위의 옷을 잡고 조금 위로 치켜 올리더니 순간 아래로
양손을 강하게 벌리듯 내리자 "부욱~!" 소리를 내면서 여인의 상의가 ?겨져 내려같다. 그러자 아이에게
먹일 모유를 가득 담은 풍만한 가슴이 드러나게 되었다 여인의 가슴은 하얀피부와 젓꼭지는 조금 갈색을

띄우고 있었다.여인은 상당힌 놀랐지만 바로 자신의 가슴을 양팔로 가싸 안으며 가슴을 가리었다.
기사는 얼굴을 조금 일글이며 다시 칼을 뽑아들고는 아이의 목을 겨냥하면서 여인을 향하여 말하였다.

"아이와 함께 죽고싶은가 보구나"

"아..아닙니다. 요서해 주세요..흑흑 제발 살려주세요.."

"그럼 지금 당장 그 손을 치우고 얌전히 있어라. 조금이라도 머뭇거리거나 저항을 하면 아이와 널 죽이
겠다.."

여인은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그의 뜻대로 따르기로 결심했다. 지금 여인에게는 아이를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했기에 시키는 대로 따라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던 것이다. 다시 칼을 칼집에 넣은 기사는
여인에게 다가가 여인의 가슴을 잡은 다음 힘을 주어 꽈잡았다 여인은 순간 신음을 내며너 몸을 울찔거렸
다. 기사의 손에 쥐여진 여인의 가슴이 커서인지 움켜진 손가락 사이로 터질듯이 풍만한 가슴이 손가락

사이로 살들이 튀어 나왔다. 기사는 여인의 옷을 모두 ?어 버리고는 여인을 바닦에 쓰러 트렸다. 한손은
여인의 음부를 쥐고 쓰다 듬으면서 여인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강탈하듯이 입을 ?蔘?강렬하게 키스하
기 시작했다.

"하아..으음..하아.하아..으읍..."

여인의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낫으나 여인은 전혀 미동도 하지않은채로 반항을 하지 않았다.
여인의 입술을 시작으로 기사는 고개를 점점 숙이며 여인의 목을?고 또는 목에 키스를 하면서 점점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다. 어느새 고개가 가슴에 닿자 혀를 내밀어 여인의 가슴을 유린한후 젓꼭지를 물고는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의 젓에서는 모유나왔다. 기사는 그것을 맛있은 음료처럼 빨아마시기 시작했다.
여인의 모유를 조금 빨아 마신 기사는 고개를 들고 말하였다.

"맛있는걸..이거 앞으로도 종종먹어여 겠어"

그렇게 말하는 기사는 얼굴에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다신 여인의 젓가슴을 유린하가 시작했다.
어느새 단단하게 발기된 자지를 꺼낸 기사는 그대로 껄떡이는 자신의 자지를 여인의 음부에 처밖았다.

"아..아..아?.아흑..흑흑.."

여인은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면 흐느끼면서 자신의 중심을 뚫어오는 고통에 몸부림 치고 싶었지만
아무런 저항을 할수가 없었다. 기사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어느새 여인도 그 움직임에
Я羚?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퍽~퍽~ 여인의 히프와 기사의 사타구니가 부딧치는 소리가 울리면서
기사는 점점 절정에 다가 같다. 그러더니 한번 깊숙하게 허리를 쳐밖고는 몸을 부르르떠는 기사는 만족한

표정을 지은후 여인의 몸안에 가득 사정을 하고는 몸을 떼어냈다.

"호..아이를 낳은 계집치고는 조임이 제법 좋군 젓도 맛있고 후후."

"흑흑..흐읔..."

"앞으로 네아이와 너의 목숨은 너하기에 달렸다는 것을 잊지말길 바란다."

말을 마친 기사는 몸을 잃으키고 여인의 얼굴로 다가 같다 그리고는 여인의 긴 갈색머리를 한손으로
쥐고는 자신의 사타구니로 끌고 같다.

"자 마무리는 확실히 해야겠지 어서 깨끗히 해라"

기사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안 여인은 입을 벌리고 기사의 쳐지고 자신의 애액을 잔득 묻어서
번들거리는 기사의 자지를 물고는 빨아대기 시작했다. 이렇게 400여명이 살고있는 작은 마을에서는
무참한 살육과 강간이 이어지고 있었다.


전쟁.. 이번 전쟁은 새로운 황제의 자리를 두고 일어나 내전이었다. 이곳 밀리진제국에서는

3명의 황태자가 있었으나 특이하게도 이들은 모두 같은 해에 태어났다. 그도 그렇지만 황제가

다음 후계자를 정하지 못한채로 갑작스럽게 급사한것이 그 이유 였다. 황제의 제1비에게선

공주만 2명이 태어 났으며 제2비와 제3비 그리고 제4비에게서 황태자가 태어난 것이였다.

그러한 이유로 정통성이 없는 것은 3황태자가 모두 해당 되었고. 가장 세력이 강한 제1비의

아버지인 "휴리언 공작"은 제3비의 아버지인 크레인백작과 손을 잡고 "제이커" 황태자를

추대하기로 한것이다. 황태자들의 이름은 첫째가 제2비에게서 태어난 "바이진 노어 밀리진"

황태자이고 둘째 황태자는 제4비에게서 태어난 "크리드 노어 밀리진" 황태자였던 것이다

"제이커 노어 밀리진"황태자는 셋중에서 젤늦게 태어난 것이 였다. 우파의 수장이였던 "휴리언"

공작은 자신의 지위과 그세를 유지 하기 위해서는 우파도 좌파도 아닌 제3비의 몸에서 태어난

"제이커황태자"를 추대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제2비와 제4비의 아버지들은 좌파의 중추인물

들이였기 때문이였다. 이대로 가게 되면은 그는 숙청대상1호로 지목될것이 눈에 뻔히 보였기에

그는 마지막 발악을 하듯이 제3황태자와 손을 잡은 것이였다. 그러한 내전은 6개월간 지속 되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치열함은 극에 달하기 시작했다. 좌파와 우파는 그와중에서도 국경을 지키고있는

국경수비대들을 철수 할수 없었던 것이 였다. 그것은 나라의 국운을 좌지 우지 하기 때문이였다.

내전은 오래 끌수 없었기에 막바지에 가서는 서로 타협을 하기 시작했다. 우선 황제는 제1황태자였던

바이진황태자를 황제로 추대하였지만 대공의 자리는 휴리언 공작에게 내주는 방식으로 타협을 마무리

지었던 것이다. 하지만 전쟁의 책임을 져야하는 일이 남았기에 그들은 그 화살은 세력이 없는 힘없는

귀족들에게 그화살을 보내었다. 내용은 간단하였다 이른바 간신들의 간청에 공작들이 어쩔수 없이

서로 싸움을 했다. 고 하는 것이 였다. 그 덕분에 전쟁이 끝난후 대대적인 피보라라 잃어나게 되었다.

그 화살은 작으마한 지방의 영주였던 길모어 영주에게도 향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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