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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16 1,457회 0건
니덜이 이혼녀를 알어? - 3
민자와는 정사이후 이제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다. 가끔씩 식당에 들를때마다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고(눈치가 보여 손님이 없는 식당문 닫을 시간에만 찾아갔다), 난 보답으로 민자의 집안얘기등 이런저런 고민을 들어줘야 했다.

나중에 한 얘기지만, 민자는 수희와 나와의 관계를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다한다. 남편과는 결혼하고서 거의 남남처럼 지내고 있고, 섹스에 대해서도 그저 남들얘기로만 알고 살았는데 나와의 관계이후 그 맛을 알았다며 고맙다는 말을 했다. 식당 손님하고 그런 관계는 생각도 안했지만 나하고는 친하고 지내고 싶었고, 키스정도는 해보고 싶었는데 거기까지 가게된게 후회는 없다는 등등. 하지만 그 얘기는 나에게는 "자주 해달라"는 말로 들렸고 조금 부담이 되었다. 사실 민자도 나름대로 귀여운게 좋았지만 반백수에 구실못하는 남편이라도 불륜이라는게 조금 개운치 않않고, 섹스의 맛도 수희가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나는 민자의 은근한 요구를 바쁘다는 핑계로 피해가며 아주 가끔씩 관계를 가졌고(사실 수희가 지방에만 안내려갔으면 민자와의 정사도 없었을 것이다), 그럴수록 수희의 쫄깃하고 꽉 조여주는 보지가 그리울뿐이었다. 수희가 지방으로 간후에는 서로 바쁘다보니 시간이 맞질않아서 한달에 한번 만날 수 있었는데, 그리움이 커서인지 더 반갑고 섹스의 맛도 갈수록 진해졌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간만에 민자의 식당에 들렀을때, 얘기로만 듣던 민자의 막내동생을 만나게되었다.
이름은 민정, 나이는 34에 중학교 영어선생이고 역시 선생과 선을 봐 결혼을 했는데, 결혼한지 일년만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불구가되어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다가 결국 이혼하고 지금은 혼자살며 학원선생을 하고 있다는 민자의 막내동생 얘길 그동안 몇번 들었고, 그 막내동생과는 허물없이 얘기하고 사는 사이여서 동생에게 친하게 지내는 총각이 있는데 대화가 통한다는 정도로 얘길했다고 한 적이 있어서 궁금했던 차였다.

식당에 들어서는데 일하는 아줌마 같지는 않고, 깔끔하게 차려입은 여자가 상을 치우며 민자에게 언니라 부르며 얘길하고 있는데, 직감적으로 민자가 말하던 동생임을 알 수 있었다.

민정의 첫인상은 한마디로 "깨끗하다"였다. 불행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피부에, 언니보다는 큰키에 적당한 몸매였고, 착해보이는 인상이 탤런트 전인화를 떠올리게 하는 얼굴이었다. 순간 나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는 마음에 긴장이 되었고, 어떻게 접근할까 머리를 굴리며 민자의 동생이 잘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동안 바빳나봐? 그래도 밥은 먹고 살아야지. 통 들르지도 않고. 다른 식당 다니는 거야?"
"아뇨. 다른데 갈때가 어딨다고. 지방에 일이 있어서 쭉 있다가 엊그제 올라왔어요. 올라와서도 친구들하고 술마시다보니 올새가 없었네."
"그래..어쩐지. 지방가면 간다고 말이하도 하고 가지.."
"일하는분이 새로 오셨나봐요?"
"아.. 내 여동생이야. 얼마전에 우리집 근처로 이사왔어. 이제 자주볼텐데 인사해"
"그래요. 안녕하세요. 김경수라고 합니다. 여기 골수 단골이에요. 말씀은 많이 들었어요"
민정은 상냥하게 인사를 받으며, 웃음띤 얼굴로
"네. 안녕하세요. 언니가 제 얘기를 어떻게해요?
"막내 동생이 제일 이쁘고 똑똑하다고요. 막내동생 맞죠?"
"아. 그래요. 호호.. 전에 언니가 말하던 그분인가?"
민자는 뭘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반찬을 한쟁반 가져와 상에 내려놓으며,
"그래. 경수가 내동생하기로 했으니까 경수가 민정이한테 누나라고 해야겠다. ㅎㅎ"
"이름이 민정씨예요? 뭐 나랑 나이 차이도 없는 것 같은데"
"세살차이가 어딘데. 누나라고 해야지."
"세살차이면 친구죠. 어떻게 누나에요."
"요즘 애들이 저렇다니까..ㅎㅎ"

난 밥을 먹으면서 민정씨를 봐서 반가운데 내가 맥주한잔 사겠다고 제의를 했고, 술을 잘 못한다면서 꼬리를 빼는 민정을 민자가 설득하여 정리하고 나가기로 하였다. 나는 급한 마음에 후루룩 밥을 먹고 나가기를 재촉하는데 손님들이 들어왔다. 그러자 민자는 먼저 가있으라고 하며 손님들을 맞았다. 난 주저없이 멈칫하는 민정을 데리고 근처의 분위기있는 카페로 가서 카스와 과일안주를 시키고는 작업에 들어갔다.

난 섹스를하는 상대는 먼저 마음이 통하고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어야 침대위에서도 재미있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그저 마음의 교류없이 삽입하고 흔들다 사정하려면 혼자 자위하는게 더 낫다는게 내 경험에서 얻은 결론이다. 그래서 상대를 찾으면 서두르질 않는다. 언제가의 질펀한 섹스를 기대하며...

민정의 호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생각보다 쉬었다. 집에 들어가면 혼자 음악듣는게 취미라는 말에, 나또한 음악을 좋아하고 한동안 CJ를 하면서 얻은 음악에 대한 나름대로의 노하우로 민자를 기다리는 동안의 한시간을 내페이스로 이끌고 나갔다. 민자가 온 후에도 난 대화를 주도하며 술을 잘못한다는 민정이 주량이상을 마실정도로 재밌게 시간을 보냈다. 물론 다음엔 미사리 라이브카페에 한번 가자는 약속을 하고서..

미사리 라이브카페에 가자는 민정과의 약속은 조금 늦게 이루어졌다. 그건 작업진행상 의도된 수순이다. 미사리까지 갔을때는 어느정도 결과를 보아야하고, 민정의 스타일로 봐서는 그정도로 친해지려면 중간과정이 더 필요했다. 민정이 오랫동안 섹스에 굶주려있고 건들면 톡 터지는 봉선화같은 상태이지만, 섹스를 한후에 경험이 적은데다 학교선생이었고 지금은 학원선생이란 신분이주는 심리적 수치심이랄까,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은 "상대를 좋아한다" 그래서 "부끄럽지 않다"는 자기 위안이기때문이다(순전히 내생각이다).

민정이 나에게 호감을 갖게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민정이 학원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식당에서 해결했기에 자주 만날 수 있었고, 그사이 몇번 술자리도 같이했고, 노래방도 다니면서 깨끗한 매너로 대해서 민정도 나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열어간다는 걸 느낄수 있었다. 민자의 눈치가 예전같지 않기는 했지만...

민정과의 사이가 어느정도 무르익었을때, 금요일 오후 민정에게 전화를 했다.
"수업 끝났어요?"
"네. 경수씨도 일 끝났나봐요"
"네. 오늘은 좀 한가하네요. 전에 미사리 가자고 해놓고 못간게 맘에 걸려서 오늘 시간되면 같이 가자고 전화했어요"
"뭘 그런것 같고. 난 잊고 있었는데."
"그래도 남자가 한 약속인데 지켜야죠. 제가 차끌고 그쪽으로 갈께요."
"네. 그러세요. 기다릴께요"

민정을 태우고 가면서 나는 민정이 좋아할만한 곡을 골라 직접 만든 시디를 틀었다. 차가 많이 막히는 시간이어서 지루하지 않게 나름대로 준비한 것이다. 미사리에 도착해 우선 매운탕집으로 들어갔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도 많은데 왜 매운탕집이냐고? 자연스럽게 소주를 마실 수 있으니까. 소주를 마시면 음주단속에 걸리지않냐는 민정의 걱정에 난 라이브카페에 가서 음악듣고 찬 바람쏘이며 금방 깬다는 말로 안심시키고 둘이서 한병 반 정도를 비웠다.

차를 식당에 맡기고 라이브카페까지는 걸어서갔다. 널찍한 라이브카페에는 빈자리 찾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사람들이 붐볐고, 귀에 익은 흥겨운 노래소리가 기분을 좋게했다. 민자의 옆에 나란히 앉은 난 쥬스를 시켰고, 민자에게는 맥주를 주문했다. 한시간정도를 라이브카페에서 있으면서 시끄러운 소리에 귓속말로 얘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민정의 몸을 터치하면서 작업진행이 어느정도 무르익어감을 느꼇다. 라이브카페를 나와 차로 향하면서 만족해하는 민정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수희한테는 미안했지만 슬며시 팔짱을 끼고 다가오는 민정의 손을 꼬옥 잡아줄 수 밖에 없었다.

차를 몰고 조금가다가 멀리 모텔이 보일는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는.
"술이 쉽게 안깨네요..어떻하지?"
"그럼 여기서 술 깨고가요. 경수씨. "
"그럴까요?"
난 시디를 틀고 민정의 손을 어루만지면 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보았다. 민정은 내 시선이 쑥쓰러운지 어색해하며,
"이 시디 나 줄래요? 너무 좋은거 같애."
"민정씨 줄려고 만든거에요."
"정말? 아 좋아라. 맨날 받기만하고... 고마워요"
"뭘요. 해준것도 없는데"
"경수씨 참 좋은사람인데 왜 애인도 없어요?
"ㅎㅎ..글쎄요. 좋게 봐주시니 고맙네요"

민정을 바라보다 술기운으로 불그스레한 민정의 고운 얼굴이 왜 그리도 사랑스러운지 난 더이상 참지 못하고 입술을 포개었다. 순간 민정은 멈칫하며 놀랐지만 이내 내 입술을 받아들였고, 민정의 혀놀림도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난 슬며시 민정의 유방으로 손이 갔고 민정은 가벼운 신음소리를 냈다. 민정의 유방은 무척 탄력있었고 손에 꽉차는 느낌이 B컵은 되는 것 같았다.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하니 민정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졌고 나의 성욕을 자극했다. 역시 오랫동안 섹스에 굶주린 반응이었다. 내가 민정의 신음소리에 용기를 얻어 보지위로 손을 올리자 민정은 내 손을 잡고는
"거긴 안돼 경수씨.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
"민정씨. 내가 좋아하는거 알죠?"
"나도 경수씨 좋아. 하지만.."
"그러면 된거에요. 우리가 애들도 아니고, 불륜도 아닌데 안될게 뭐있어요"
"그래도... 이러면 안되는 것 같아서.. 근데 나 어떻해. 몸은 경수씨를 바라는 것 같아" 하며 내게 안기는 민정을 보며, 안스럽기도 하는 마음에 꼭 안아주고는
"나만 믿고 따라와요" 하며 모텔로 차를 몰았다.

모텔방에 들어서자 민정은
"경수씨 술깨게 여기서 그냥 한숨자고 가자. 그러는거야 응?"
"알았어요. 민정씨도 한숨자요." 하고는 난 욕실로가서 양치를하고 대충 샤워를 했다.
방에 들어오니 민정은 벽쪽으로 자는듯이 누워있었다.

난 민정의 옆에 누워 유방을 쓰다듬으며 목덜미를 살며시 애무했고, 이내 민정은 가벼운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돌려 내 품으로 안겨왔다. 민정의 혀를 슬며시 깨물고 키스를 하면서 민정의 상의와 브라를 벗기고는 유방을 빨았더니, 신음소리가 내가 삽입이라도 한 것처럼 흥분에겨워 자지러듯이 모텔방을 울렸다. 난 여유있게 목덜미와 유방, 배꼽으로 애무를 이어갔고 민정은 혀가 닿을때마다 몸을 비틀며 나를 부여잡고 흥분에 겨워했다. 민정이 온 몸이 성감대인듯 손길닿는데마다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숨을 헐떡거리니 나의 물건도 어느새 뻣뻣해지면서 절로 흥분이 되었다.

민정의 속살은 정말 희고 고와서 손과 혀과 저절고 미끄러져 나갔고, 애무를 하면서 난 속으로 "그동안 기다리며 작업한 보람이 있구나"하며 믿지도 않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다.

혀로 유방을 애무하면서 손으로는 바지위로 민정의 계곡을 염탐하다가 바지의 단추를 푸르고 쟈크를 내리려하자 민정은 내 손을 잡으며 저항인지 내숭인지 마지막 예의를 지키려했다. 난 얘교로 여기며 손을 거두고 다시 키스를 하며 이내 바지를 벗겨 던지고 팬티위로 보지를 자극했다. 민정의 팬티는 이미 흥건히 젖어있었고 난 팬티마저 벗겨내고 손으로 클리스톨을 자극하다가 민정의 계곡에 얼굴을 묻고는 부지런히 혀를 놀렸다. 민정의 반응은 한마다로 "살려주세요"였다. 온몸을 비틀며 소리를 질러대는데 옆방에서 듣고 달려올까봐 걱정이 될 정도였다.

"악~~~~~~아~~~~어떻해...아..나 어떻해~아~~앙 경수씨 나 살려줘~~~~~~~앙"
"미치겠어~~ 어~~엉. 아아아악~어~~엉~~"
난 이러다 민정이 혹시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민정의 반응은 대단했고, 민정에게 키스를 하고 다정스럽게
"그렇게 좋아?"
"어~엉 너무좋아. 나 미치겠어. 어떻게좀 해줘.."

난 민정의 애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짓살은 어떨까 침을 삼키며 손바닥으로 계곡을 쓰다듬으며 애무를 계속했다. 그러다 손가락하나가 민정의 구멍속으로 들어갔는데 꽉차는 느낌이 들었다. 구멍속에서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움직이니 민정은 이제 기절할 듯이 숨을 헐떡거리며 내 목을 감싸고 소리를 질렀다.

"악~~아~~~~악~~어~~~~엉 나 미치겠어~~미칠걸같아~~~~~아~"

민정의 구멍에서 손가락을 빼고 민정의 계곡앞에 앉아 뻣뻣하다 못해 부러질 것 같은 내 페니스를 민정의 클리스톨에 대고 살살 문질렀다. 애액이 넘쳐흘러 페니스의 귀두가 미끄러지듯이 움직였다.

"아아아아~~악..헉 헉..아~~ 경수씨 넣어줘 제발..미치겠어.아~~~~앙~"

페니스를 한동안 문지르다 구멍에 맞추고 넣으려고 하는데 수희랑 처음 할때처럼 이게 잘 들어가질 않았다. 페니스끝이 얼얼할 정도로 구멍앞에서 문을 벌리고 들어가는데 한참이 걸렸다. 난 속으로 "난 정말 행복한 놈이야. 이런 여자가 둘씩이나 내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있으니 말야" 하며 행복에 젖었다. 어렵게 구멍속으로 내 물건이 다들어갔는데 피스톤이 힘들정도로 꽉 조이는 맛은 수희보다 더 한 느낌이었다. 아래를 살살 움직이면서 흥분에 떠는 민정의 고운 얼굴을 내려다보다가 난 숨을 토해내며 민정의 입술을 잘근 잘근 씹듯이 키스를 했다.

"아~~~경수씨 사랑해~~아~~~ 정말이야~~아~~사랑해~~~~아~~~~~악"
"나도 사랑해 민정아..~아~ 너무 좋아 니거 너무 좋아"

난 정상체위에서 민정의 체온을 느끼며 이마에 땀이 맺히도록 슬로우 퀵 슬로우 퀵을 반복하며 행복한 몸부림을 했다. 민정은 내가 빠르게 할때마다 고개를 젖히며 소리를 지르는데 더할나위 없는 만족감을 주었고, 민정의 흥분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생각에 체위를 바꿀생각이 들지 않았다. 난 숨을 고르며 사정을 최대한 지연하면서 빠르게하는 대신 최대한 깊게, 또 짧게하며 내 페이스를 이어갔다.

"아~~~너무 좋아~~경수씨 ~~~이렇게 오래하는거 처음이야~~~~아~~악~~악~~아~~~~"

민정은 내 움직임에 따라 손으로 내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씻어내고, 반쯤 풀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키스를 하고. 몸덜미를 부여잡고, 고개를 젖히고하는 반응을 보였고, 난 그런 민정을 사랑스럽게 내려다보며 마지막 절정으로 향해갔다.

사정이 임박했음을 느낀 나는 마지막으로 격렬하게 움직였고, 민정또한 소리를 내 지르며 절정을 맛보았다. 난 민정의 배꼽위에 뿌린 정액과 보지를 수건으로 닦아주고는 민정의 몸 구석구석을 쓰다듬으며 여운을 즐겼다. 민정은 한동안 내 품에 안겨 숨을 고르고는
"경수씨 나 어떻해. 나 경수씨 사랑하는거 같아. 정말 이런 느낌 처음이야"
"나도 사랑해. 언니한테는 얘기하지마."
"언니한테 어떻게 얘기해. 경수씨 나 계속 만나줄꺼지"
"그럼. 하지만 민정씨 정말 좋은 재혼상대 만나게되면 나 생각하지 말고 간다고 약속해"
"그런일 없어. 재혼같은거 생각안해"

늦은 봄 시작된 민정과의 사랑은 나 또한 결혼같은거 생각할 맘을 들지 않게 만들었고, 뜨거웠던 여름의 월드컵때는 함께 붉은티를 입고 응원을하고 축배를 마시며 행복한 섹스를 나누며 지냈다. 요즘은 서로 바쁜탓에 또 수희가 몸 달았는지 불쑥 나타나는 바람에 자주는 못하지만 늘 만날때마다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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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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