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미 할머니(5)


"저~ 저 ~ 할멍탱이 고쟁이 안에 엉덩이 좀 봐.."
"보지가 다보인다. 저~저~ 미친년.."
"아앗~ 저건 뭐야.."

"저건 개쌔끼 잖아.."
"저 개쌔끼가 보지 빠는것 좀봐.."
"저봐~ 저것봐~ 저 미친년이.. 미친다.."
"개새끼가 뒤에서 빠는것이 그렇게도 좋은가???."
"아~ 여보~~ 나도 뒤에서 빨아줘.. 여보~.."

할머니는 결정적인 순간엔 여보~라고 부르는것 같았다.
여보~ 란 소리가 내방에까지 들렸으니까.

내 친구 한명도 최고로 흥분된 상태에서는 어떤 상대이던...
어떤, 기쁨이던, 노여움이던, 슬픔이던, 즐거움이던,.....
희노애락의 격정에서는 여보~라고 뱉어낸다.

넉잃고 화면만 바라보고 흥분하며 자위하고 있던 할머니가
방안의 나를 찾는 모습이 TV옆에있는 거울에 비쳤다.

"내~멋쟁이 아저씨는 어디있어.."

할머니가 두리번 두리번 찾다가 내가 눈에 보이지 않차 ..
야릇꾸리한 그 알몸으로 침대에서 일어서서 나의 방안을
살피고 있었다.

창밑 침대편에서 알몸으로 있던 나는 벌떡 일어섰다.
나와 할머니 두사람은 알몸으로 마주보게 되었다.
할머니는 깜짝놀라 입을 엌~하고 벌리며 몸을 움추렸으나,
나는 할머니가 방안을 훔쳐보는것을 못본체 하며...
브라인더만 돌려 방안이 보이지 않게 닫았다.

그리고 나는 잠을 잤다.

"어~머..어머~ 어떻게.. 내 이~주책..."
"저 양반이 주책없는 이 알몸... 다보았으면 어떻게.."
"
아냐~ 아냐... 보지 못햇을꺼야.."
"그냥 브라인더만 닿았잖아.."

"못 본 눈치야 아~ 아저씨~ 아~흐으~ 여보~.." 하면서

할머니의 다리가 스르~륵 풀리고 침대에 주져앉는 모습과
밤세 개쌔끼가 할머니 보지를 빨다가 내 자기를 빠는 장면
들이 오버랩되고 할머니가 4번이나 절정을 맛보았다고..
고백하며 내 품안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

나는 늦잠을 자고 일어나 은미내 집을 살폈다.
아무도 없었다. 그 할멈은 밤세 이떻게 지냈을까 생각하며
혼자 음흉하게 입가에 웃음을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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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늦게 집에 돌아온 나는 안방에서 건너편 은미엄마의
방을 창문 넘으로 살펴보았다.
방안에는 실크로된 투피스를 입은 가슴 큰여인이 보였다.
어제 그 할멈과는 다른분위기의 여인이 서성이고 있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