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미할머니(6)

그날 밤 늦게 집에 돌아온 나는 안방에서 건너편 은미엄마의
방을 창문 넘으로 살펴보았다.
방안에는 실크로된 투피스를 입은 가슴 큰여인이 보였다.
어제 그 할멈과는 다른분위기의 여인이 서성이고 있었다.

궁금증에 못이긴 나는 창문유리의 어런거림 조차도 가깝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방안의 공기를 환기 시킨 다는 재스춰를
쓰면서 안방 창문을 소리나지 않게 살며시 열고 훔쳐보았다.

실크로된 투피스가 귀티나게 보였다.
옆 모습으로 보이는 그여인의 탱탱한 유방이 옷밖으로..
곧 삐쳐 나올듯한 흣뽀얀 유방과 깊이페인 가슴골자기 사이로..
젖꼭지가 보일듯 말듯했다.

쮸쮸빵빵을 좋아하는 나는 궁금증과 함께 안달이 났다.
그런데, 창으로 가까이 돌아 서는 여인은 어제 그 할멈이였다.

스타일코디란 사람의 분위기를 이렇게 바꿀 수 있구나..!!!...
할머니는 어떻게 유방을 받쳐 올렸기에 저리도 섹시할까?
헤어스타일을 어디서.. 궁금하기도 하고 허황하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했었다.

"돈 많은 늙은과부년 발광하고 있네.."라고 내까리며..
나는 외출복을 훌렁벗고서 알몸으로 샤워하려 안방에서 나갔다.

아마,
그 할멈이 홀랑벗은 내 뒷모습을 보았을 거다.
일부려 환하게 불켜진 방에서 느릿 느릿 행동 했으니까...
또, 하루밤을 훔쳐보며 즐겁게 상상하겠지........

"아~ 왔어 왔어.."
"저~ 엉덩이가 저리도 이쁠까!!.."
"샤워하려 가나봐.."
"아니 아니 어제처럼 뛰려가나??.

오랜 시간동안 나를 기다리던 할멈은 벌써 자기 스스로 도취하여
안달하며 나를 찾아 은미방으로 뛰어가겠지.....

이것은 나의 상상이지만...

"불이 안켜졌잖아.."
"샤워하려 갔나봐.. 안방에서 기다려 볼까??.."

컴퓨터가 있는방에 불이켜지나 확인하며 옷을 벗겠지.

브라우스를 벗고. 앞으로 체우는 브라자 속에 감춰있는
유방을 흐뭇이 바라보며 밑에서 한번 치켜보겠지..

어제 처럼 스커트를 벗고 배꼽에서부터 허리와 엉덩이를 쪼이고
있는 콜색을 벗고 삼각팬티도 벗겠지.

달랑 기능성 브라저 한개만 착용한 할머니는 묻남성의 눈길을
받을 만한 팅팅하고 큰 유방이 맞다아서 이룬 깊은 젖무덤 골자기를
한번 내려다 보고는 흐뭇하게 한번 웃고는 분주히 무엇을 준비하고
있겠지................

어제와 달리 자위할때 사용하는 잴리가 담긴통을 옆에두고..
긴 소세지 한개에다 콤돔을 끼워 함께 준비해 두겠지..
거턴과 창문을 열어두고, 천정의 현관등불을 끄고, 침대머리..
맡에 있는 스텐드에 불을키고는 은은한 분위기를 만족하겠지.....

어제는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로 1시간이상을 고생한것이..
생각나서 보로개 두게를 포게어 엉덩이 밑에 깔고 앉았을것이다.

"오늘도 내내 집에 여자가 안보였잖아.."
"아저씨는 정말, 혼자 사나봐.."
"한~ 50살쯤 되보이는데 .. 홀애비일까??.."
"나하고 10살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뭐.."
"내 남자로 만들어야지..."

"아~ 온다 와~.."
"아직 배살도 없잖아.. 어떻게 이쁘게 가꾸었을까??.."
"숨지말고.. 그기 그래~ 그기 침대에 앉아요..."
"아~~ 등판때기도 저렇게 이쁠까!!.."

벌써, 자기 스스로 도취되어 할머니는 나를 자기 남자로 생각하고
나와 섹스하는것을 상상하며 즐길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아~ 어디갈려고 또 일어서~어...."
"아~ 또 비디오 트나봐.."
"아~ 어제본 그것 또 봤어면 좋겠다.."
"개쌔끼가 보지 빠는 것..."

나는 친구에게 선물 받은 DVD CD를 홈시에트 CD룸에 꽂아
돌리고는 둘둘말린 라택스뭉치에 기구로 바람을 넣었다.

"저게 뭐야 .."
"남자들 뿐이잖아.."
"남자들 끼리하면 뭐가 재미있어...."

"아~ 저건 또 뭐야?? 저것~ 아~흐 여보~.."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