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 유희의 탈출 작전

난 주인님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자꾸 보지가 벌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계란이 자꾸 빠져나오려고 하기 때문이다. 똥구멍에서는 아직 안전하다. 이대로 걸었다간 얼마안가서 계란이 떨어질 것이다. 그럼 난 주인님의 집에서 채찍을 죽도록 맞을 것이다. 점점 겁이난다. 하지만 난 나의 작전을 실행하기로 했다. 나의 작전은 이렇다. 천천히 걷다가 사람들이 많을 때 곧장 다른 방향으로 도망을 가는 것이다. 계란이 떨어지겠지만 어차피 그것은 각오를 해야 한다. 주인님의 집에서 이런 식으로 사는 것보다는 잠시 창피를 당하는 것이 훨씬 더 낮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주인님과 부하들이 나를 잡으려고 ?아 올 것이다. 그것도 대비를 하였다. 난 잡히기 전에는 힘차게 뛰어서 도망 갈 것이다. 그래서 경찰서를 발견하면 곧장 들어가서 신고를 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에 그런 곳이 나오지 않으면 난 주인님에게 엄청나게 맞을 것이다. 하지만 이 기회는 하늘이 주신 기회이기 때문에 작전을 실행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집에서 도망을 치려고 했지만 주인님이 없을때는 문앞에서 부하들이 지키고 있어서 도망을 갈 수가 없었다. 이제부터 나의 작전은 실행이 되었다.
난 보지에서 나올 것 같은 계란을 나오지 않게 꿈 참으며 주인님을 따라서 걸었다. 너무 힘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중에 몇몇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곤 하였다. 그럴때마다 난 모른척 하고 걸었다. 빨리 이 상황에서 빠져나가고 싶었다. 드디어 나에게 찬스가 왔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가 나온 것이다. 경찰서가 아닌 119가 있었던 것이다. 난 곧장 그쪽으로 뛰기 시작했다. 당연히 사람들의 시선은 나를 향해 있었다. 그 와중에 나의 보지에서는 계란이 아래로 떨어졌다. 두 개 다 떨어졌다. 사람들은 나를 이상하게 쳐다 보았다. 하지만 난 구조대를 향히 힘차게 뛰었다. 똥구멍에서도 나오려고 했지만 조이는 힘이 있어서 빠져 나오지는 않았다. 나의 약 2m 뒤에 부하들과 주인님이 ?아오고 있었다. 하지만 난 달리기가 빠른 편이었다. 그래서 다행이 119에 들어갈 수 있었다. 뒤를 보니 주인님과 부하들은 어디를 갔는지 사라지고 없었다. 난 한숨을 쉬었다. 그 때 구조대원들이 나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난 사정을 이야기 했다. 그 내용은 이렇다.
" 제가 지금 납치범들한테 ?기고 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겨우 도망친거에요. 저를 좀 구조차로 빨리 집까지 데려다 주시면 안 될까요? 제발 부탁이에요. 저 지금 저 납치범들 집에서 도망을 온 거에요. 제발 도와주세요. 경찰서가 없어서 이쪽으로 오게 된 거에요. 부탁이에요 "
119 구조 대원들은 나의 부탁을 허락하였다. 난 속으로 정말 감사하였다. 날 태워준 차가 구조차 이기 때문에 도로에서 차들이 많이 들 비켜줘서 납치범들의 차를 따돌릴 수 있었다. 난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1박 2일만에 집에 오는 것이지만 정말 난 1년 만에 집에 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만약에 내가 거리에서 그 작전을 실행하지 않았다면 주인님의 집에서 몇 년은 있어야 했을 것이다. 내가 집에 들어가는 순간 부모님들은 나를 안겨주었다. 어머니가 어디에 있다 이제 오느냐고 말하였지만 난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부모님은 평소에 내가 집을 나갈 만한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이해해 주셨다. 난 다시 원래의 나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리고 난 깨달았다. 앞으로는 밖에서 그런 이상한 짓을 하지 않겠다고... 그리고 앞으로는 자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자위를 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학교에도 잘 말씀해 두었을 것이다. 난 이제부터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기로 마음 먹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다. 그 일이 있었던 후부터 지금까지 그런 나쁜 짓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상하게 요즘따라 자꾸 자위가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요즘에는 집에서 가끔씩 자위를 하곤 했다. 고3 이라서 공부를 해야 하지만 이상하게 자위를 하게 되었다. 점차 내가 자위를 하는 말이 많아지고 있었다. 도저히 억제할 수가 없었다. 오늘은 토요일이다. 내일은 독서실에 가야 할 것 같았다. 다른 날은 집에서 공부를 하지만 내일은 어머니의 생신이어서 친척들이 거의 대부분 오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할 수 없이 그 독서실에 다시 가야만 했다. 내가 사는 동네에는 독서실이 그곳 밖에 없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갈 수가 없었다. 다른 곳으로 가려면 최소한 2시간은 걸렸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독서실에 가게 되었다. 하루만 쉬어보려고 했으나 난 원하는 대학을 가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다.
다음날~
난 아침 일찍 독서실에 갔다. 나를 비참하게 했던 그 관리인 아저씨는 보이지 않았다. 아마 바뀌었을 것이다. 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새로 바뀐 관리인은 정말 착해 보였다. 인상이 참 좋으셨다. 그리고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에게 늘 친절하게 대해 주셨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난 두려워 하였다. 1년 전에 그 사람들을 만나지 않을 까 두려워서 였다. 하지만 그럴일은 없다. 그 사람들은 얼마전에 부자집을 턴 혐의로 지금 감옥살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난 천만다행이라 생각했다. 오늘은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난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였다. 어느 새 밤 8시가 되어 있었다. 너무 집중을 한 탓일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버렸다.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펴보니 내 한참 앞자리에 고 2 학생들이 있었다. 서로 친구인 모양이다. 3명이 있었다. 난 그 날의 공포를 잊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여학생용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잘 보니 그 여학생들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었다. 서로 1, 2, 3등을 다투는 그런 친구들이었다. 성격도 참 착했다. 학교에서 인기있는 아이들이 었다. 나보다 한 살어린 애들이었다. 그 애들은 여기를 매일 오는 것 같았다. 난 아랑곳하지 않고 고개를 숙여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난 벽쪽 구석에 있었다. 이상하게 이 자리에서는 공부가 잘 되었기 때문이다. 1시간 정도 지났을 때였다. 저쪽 여자애들이 있는 곳에서 이야기 하는 소리가 났다. 주위가 조용해서 난 그 애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기 싫어도 들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장난치는 가 싶더니 나중에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용선아. 이제 우리 셋만 있는 것 같다. 관리인 아저씨도 12시가 되면 들어오실 거야. 어서 문 잠궈. "
" 알았어. "
" 미호야. 이제 시작하자. 아무도 없으니까 이제 그 짓을 하자고... "
" 알았어. 인희야. 이 시간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
난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몰랐다. 그 애들은 아마 내가 고개를 숙이고 공부를 학고 있어서 판막이 때문에 내가 있는 지 몰랐던 모양이다. 난 조심스럽게 고개를 올려 그 애들을 쳐다 보았다. 순간 난 놀라고 말았다. 그 애들이 옷을 벗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얼마 후 그 셋은 옷을 다 벗었다. 세명다 고개를 숙이고 옷을 벗었기 때문에 나를 볼 수가 없었다. 난 그 애들이 고개를 들자 바로 고개를 숙였다. 그때 인희라는 애가 말하였다.
" 미호야. 넌 이 책상에 올라가서 개 처럼 엎드려봐. 내가 니 보지와 똥구멍을 빨아줄게. "
" 그래. "
" 용선아. 너는 내 뒤에서 내 몸을 핥아줘. "
" 그래. 그렇게 해줄게. "
난 다시 고개를 들었다. 참고로 이 독서실에는 개인용 책상과 여러명이서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그냥 평평한 책상이 몇 개 배치되어 있었다. 내가 고개를 드니 미호라른 아이가 올라가서 엎드려 있었다. 나의 눈에는 그 애의 벌어진 보지가 보였다. 그 애의 뒤쪽에 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어서 인희라는 애가 무릎은 살짝 구부린 다음 미호의 벌어진 엉덩이 사이에 혀를 집어넣고 위 아래로 빨기 시작했다. 그 뒤에서는 용선이가 인희의 등을 핥고 있었다. 난 그애들의 뒤쪽에 있어서 들키지 않고 볼수가 있었다. 미호라는 애가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인희가 클리톨리스를 빨고 있었기 때문이다. 뒤에서는 용선이가 인희의 엉덩이를 빨고 있었다. 그 때 나의 보지가 축축해 지기 시작했다. 난 그 애들을 보면서 내 바지 자크를 푸르고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보지에서는 보지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난 보지를 천천히 비비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그만 " 헉 " 소리를 내고 말았다. 그 순간 그 애들이 뒤를 돌아 보았다. 난 빠르게 고개를 숙였다. 그때 그 애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 야. 방금전에 우리 뒤에서 무슨 소리가 나지 않았어? "
" 무슨 소리야? 네가 미호의 클리톨리스를 빨아주니까 미호가 신음을 낸 거겠지. "
" 그런가... "
" 신경쓰지 마. 계속하자. "
" 그래도 밑져야 본전인데. 한번 둘러보고 올까? 왠지 좀 불안하다. "
그때 난 가슴이 철렁하였다. 만약에 그 애들이 날 보면 나에게 무슨 협박을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용선이로 인해 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 얘가 왜이래? 넌 무슨 병 걸렸니? 미호가 된 신음이라니까... "
" 내가 잘못 들은건가 보다. 계속하자. "
" 야. 너희들 그만 좀 떠들고 빨리 내 똥구멍하고 보지 좀 빨아줘. "
" 그래그래.. 미안미안... 잘 빨아줄게. "
" 쪽...쪽...쭙...쭈우. ...쭈....쪽쪽쪽....춥 "
독서실안은 그 애들의 보지빠는 소리만 울렸다. 독서실은 사람이 없고 조용한 곳이어서 인지 평소때보다 빠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1년전의 버릇이 다시 생기기 시작했다. 난 애들이 눈치 못채게 몸을 숙여 책상 아래로 들어갔다. 이 개인용 책상은 앞부분 전체가 위아래로 막이 되어 있어서 바닥으로 몸을 숙여도 몸이 보이지 않았다. 난 소리가 나지 않게 조심하면서 옷을 다 벗었다. 옷은 신경쓰여서 가방속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 나서 애들의 빠는 소리를 들으면서 나도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손가락 한 개를 집어 넣고 몇번 쑤시다가 추가로 집어넣고 하면서 결국에는 네 손가락이 전부 들어갔다. 평소에도 많이 하는 편이라 그리 아프지는 않았다. 그리고 한가지 빼먹은 것이 있는데 난 요즘에도 내 보지털을 자주 깎는다. 1년 전에 깎기 전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그 때 깎고나서 느껴보니 왠지 보지 부위가 시원하고 자위하기 편해서 요즘에도 자주 깎는다. 한달에 2~3번 정도는 깎는다. 오늘도 보지가 깨끗하다. 어제 깎았기 때문이다. 내 보지만큼은 태어났을 때 모습 그대로이다. 난 계속 손가락을 쑤시면서 자위를 했다. 그 애들도 서로 번갈아 가면서 서로의 보지를 빨아주는 것 같았다. 신음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다. 그 애들도 참고 있을 것이다. 잘못 크게 내면 옆에 있는 남학생용 열람실에서 남학생들이 들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난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자위를 시작했다. 중간 중간에 오른손으로 보지를 쑤시면서 왼손으로는 엉덩이밑으로 넣어서 갈라진 엉덩이사이의 똥구멍에 왼손 가운데 손가락을 넣어보기도 하였다. 주로 가슴을 심하게 주무르면서 했다. 누워서 하는 게 너무 편했다. 얼마안가 난 절정에 다다랐다. 그 애들의 빠는 소리를 들으면서 난 싸고 말았다. 보짓물이 많이 나왔다. 평소 때 보다 많이 흥분해서 그런 것 같다. 난 그대로 누워서 조용히 숨을 돌리기 시작했다. 정말 힘들었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 것이다. 자위를 하고나면 몹시 힘이들고 잠이 빨리 와서 일어나기가 힘들다. 지금도 그렇다. 난 3인이 일렬도 앉아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책상아래에 누워서 쉬고 있었다. 내 양옆에는 판막이와 벽이 있어서 저쪽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을 것이다. 정말 이대로 일어 나지 않고 계속 누워있고 싶었다. 그래서 난 10분 정도만 쉬었다 일어나기로 하고 누워있었다. 그 애들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말이다. 그 애들은 아직 멀쩡한가 보다 여전히 빨고 있었다. 그 애들은 지금 서로 엎드려서 앞 사람의 벌어진 엉덩이 사이로 똥구멍을 핥고 있을 것이다. 내가 누워 있은지 어느새 20분이 지나가 버렸다. 그래도 그 애들은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지금은 10시이다. 거의 그 정도가 되어 있었다. 난 그 애들이 갈때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좀 불안해서 걸상에 걸친 가방을 내려서 내 옆에 놓았다. 그리고 나서 계속 그 애들이 빨리 끝내고 나가길 기다렸다. 빨리 집에 가야 했다. 1년전의 그 일 때문에 부모님은 내가 좀 늦게 들어온다 싶으면 걱정을 참 많이 하시기 때문이다. 지금 난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는 실정이다. 저 애들에게 창피를 주고 싶지 않았다. 난 계속 기다렸다. 그런데 1년 전과 같은 상황이 또 나에게 찾아와 버렷다. 다시 눈이 감아 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난 그대로 잠이 들어 버렸다. 불안한 마음에 그리 많이 자지는 않았다. 난 새벽 2시쯤에 일어났다. 주위가 컴컴했다. 불안한 마음에 혹시나 해서 내 보지를 만져 보았다. 달라진 것이 없었다. 주위에도 가방이 그대로 있었다. 가방을 열어보았다. 아무것도 안 보여서 잘 몰랐지만 옷이 있긴 있었다. 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아마 지금쯤 여기에는 나 혼자 있을 것이다. 그 여자애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안심만 하고 있을 순 없었다. 난 일어나서 주위가 컴컴한데도 조심스럽게 걸음을 걸으며 문앞에 있는 형광등 스위치를 눌러서 형광등을 켰다. 정말 다행이었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 애들이 혹시 나 처럼 책상밑에서 자고 있지는 않을까 하면서 이 열람실
의 책상 밑을 다 둘러보았지만 그 애들은 없었다. 난 다시 한번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난 가방을 연 다음에 내 옷을 꺼내 원래대로 다 입었다. 난 관리인처럼 주위를 다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와서 너무 피곤해서 곧장 잠이 들어버렸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집에서 편하게 누워서 자는 것 만큼 행복한 것은 없었다. 난 이렇게 누워있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내일은 학교에 가는 날이다. 아니 오늘인 셈이다. 지금은 새벽이니까 난 내일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바로 잠을 청했다. 그리고 내일 모레면 여름 방학이기 때문에 난 기쁜 마음으로 잠을 잘 수가 있었다.


4부는 여기까지입니다. 원래 이 4부는 두가지의 중심 내용이 있어서 두 편으로 나누어서 하려고 했지만 원래 4부인 유희의 탈출 작전이 양이 너무 작은 것 같아 그냥 한편으로 이어서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그럴 때마다 힘이 납니다. 곧 5부를 올리겠습니다.
- 4부 : " 유희의 탈출 작전 " 끝. 5부 : " 수영장 사건 " 을 기대해 주세요.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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