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미 할머니(3)

나는 다시 러닝머신 위에서 팬티를 벗었다.
런닝머신 앞에있는 전신거울에 내 몸매를 이리저리 포즈를 취하며
비취보며 감상을 하고선 슬슬 걷기 시작했다.

노출증과 관음증 이모두가 그냥 보여주고 훔쳐보는것이 아니라
섹스의 상대로 상상하면서 빠져들어가는것이 최상의 즐거움이란
것을 알고있다.

그래서 나는, 불끄진 은미방 거턴사이로 훔쳐보는 할머니를...
내멋대로 상상 하며 러닝머신 위에서 뛰었다.

지금 내 알몸을 보고는 흥분이되어 은미 책상위에 컬터 앉아
이브닝드래스 단추를 모두 풀어 헤치고 두손으로 젖가슴을 애무
하고 있을 것이다.

산사에 3년동안 생활했지만 도를 닦기 위함이 아니라
돈 많은 과부가 휴양차 생활해던 은미할머니가 틀림없다.

산중생활에서도 며느아이의 섹스놀이에 맞들린 관음증 때문에
돌파리 땡중의 자위행위와 산에 놀려온 커플들의 사랑행위를
훔쳐보는 재미로 살았을 것이다.

그런데 자기의 이상형인 남자가 지금 눈앞에서 발가벗고 걷고
있는 모습을 훔쳐보자 정신이 몽룡해지며 흥분이 치솟는것이다.

할머니는 아무도없는 은미방에서 혼자 멋대로 상상하며 흥분해
중얼 중얼하고 있을 것이다.

"아~ 저런, 저런~ 멋쟁이"
"저~ 미남형의 얼굴...저~코 좀봐 ..."
"키도 크고, 인물도 잘생겼어.."
"어머~ 어~머 저것 좀봐~ 자지도 주인답게 미끈하게 길잖아~"
"아~ 저엉덩이 저엉덩이.. 여자 엉덩이보다 더 이뻐..."
"아~ 아 ~ 이럴 어쩨....." 하면서

젖가슴을 만지고 있던 한손에다 침을 묻쳐 벌려있는 보지로 간다.
음핵을 애무한다. 노친내라서 보지의 분비물이 잘 않나오는지..
자주 손바닥에 침을 뭍치며 애무한다. 한쪽손은 그 큰 젖가슴을
아래서 쳐받치듯 위로 치켜올려 빙빙돌리며 괴로운 표정으로..
젖탱이를 쥐어짜듯 비튼다.

기분은 좋아지는데 아래 보지에서 분비물이 잘 나오지 않아..
문지르는 음핵이 자꾸 따갑고 아파올것이다.

"아~ 아~ 저 자지가 일어서는것 좀봐..."
"덜~렁 덜렁~하는 저 불알.. 아~ 아~흐흐흐 여보~."
"저 땀좀봐~ 미끈 미끈한~ 저 땀..."

할머니는 두리번 두리번 무엇을 찾는다. 눈에 띄는 책상위의
죤슨베이비로션을 집어들고 손바닥에 듬뿍~짜서는 보지에..
바르고 애무한다.

거무틔티한 사타구니가 온통 로션으로 뒤범벅이됐다.
보지털이며 외음순이며 항문에까지 로션이 질질흐르고있다.
흥분이 되살아 나는 모양인지 애무가 더욱 과격해진다.

"아~ 아ㅡ흐 내보지 내보지.."
"저~ 양반은 내꺼야.. 내꺼단 말이야!!.. 아~흐~"

이렇게 나는 내 멋대로 상상하며... 할머니가 훔쳐보는것을
계속 모른척하기 위해 고개를 절대 창쪽으로 돌리지 않고..
앞거울만 보고 뛰다가 서서히 속도를 줄이고 멈춰섰다.
눈알을 돌려보니, 거텐사이로 허벌레한 그 자세의 윤곽이 보인다.

나는 런닝머신 앞에 걸려있는 수건을 걷어 온몸을 닦았다.
한손으로 불알 밑 사타구니를 수건으로 닦으며 한손으로..
할머니의 행위를 상상하느랴 발기된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흘들어 보였다.

"아~ 저 자지 저것 혼자서 흔드는 것 봐..."
"아~ 내보지에 넣고 싶어.... 저건 내꺼야.."
"내꺼로 만들고야 말테야 .....아~흐~ 여보~~.."
"지금 내보지에 넣고 흔들어주고 있어 아~흐 여보.."

할머니는 입으로 정욕이 다 올라와 있었을 것이다.
내 경험으로는 관음증의 증세가 극으로 도달하면 상상을
말로 뱉어내며 욕구를 충족 시킨다는 것을 알고있다.

할머니의 육체는 최고의 흥분에 도달하려고 하고있겠지....
이쯤에서 끝을 내야지 할머니가 더 안달을 할것이다 라는
계산으로 나는 불을 끄고 샤워하려 갔다.

갑작스런 내 행동에 은미할머니는 달아오른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안절 부절했을 것이다.

아마, 홀라당 벗고 나를 찾으려 안방으로 갔을거다.

"없잖아. 그 양반이..그런데 왜 여자도 없어.."
"이방에도 없고 저방에도 여자가 없잖아.."
"아~ 아저씨가 혼자 사는 모양이구나.."
"저 아저씨는 내꺼야.. 내꺼야.."
"그~ 자지도 내꺼야.."
"싸워하고 돌아와서 내보지에 넣어준다고 했어.."

이렇게 씨브렁 거리면서 말이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