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미망인의 관음 그리고 노출(2부)
하루도 거르지 않는 바벨운동을 하면서 나는 놀라운 장면을 보았다.
정면으로 보이는 집의 이층에서 일어난 일 때문이었다..
그 집은 반 지하로 지어졌기 때문에 2층은 다른 집에 비해
조금은 낮은 편이라 창문과 나와의 거리는 가까운 편이었다.
벤치프레스를 하는 중에 앞 집의 이층 블라인드가 걷히더니
긴머리를 뒤로 헤어밴드로 묶은 묘령의 여인이
민소매 끈에 잘룩한 가슴과 풍성한 엉덩이가 굴곡을 이루고
하얀 유방이 1/3가량 보이는 홈드레스를 입고 창문을 닦고 있는 것이 보였다.
참으로 예쁜 몸매를 가진 늘씬한 여인이었다.
더구나 아침 햇살을 받고 있는 홈드레스의 천을 빛이 통과하면서
날씬한 다리와 두 다리사이로 거뭇한 것이 보이는 것이었다.
아니 거뭇한 것은 상상일지도 모르겠으나 두 다리사이가
그대로 드러나 보이고 있었다.
"후~~"
아는 지 모르는 지 그 여인은 계속적으로 유리창에 스프레이를 뿌리며 청소를 하고 있었다.
상반신이 앞으로 꺽어질 때면 젖가슴이 더욱 많이 앞으로 쏠리며 많은 부분이 보이기도 하였다.
생각지도 않던 여인의 출현에 섹스를 언제 해 보았는지 기억에도 없던
페니스가 일어서더니 반바지앞을 불룩하게 만들며 거북스러워졌다.
살랑살랑 홈드레스 자락이 바람결에 날리는 지 흔들리면
그녀의 몸매는 입체적인 형체를 띄우며 변해갔다.
엉덩이의 풍만한 부분이 완전한 윤곽을 드러내기도 하였고
유방쪽의 선이 풍만한 풍선처럼 두드러져 보이기도 하였다.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체형과 자태를 보여주는 뚜렷한 곡선을 가진 몸이었다.
이내 성기의 발기로 인해 일어나기도 걷기도 어려워져 누워있어야만 하였다.
더군다나 아는 척하기도 어려운 지경이었다.
발기한 성기가 반바지 옆으로 비껴 나올 것만 같았다.
"으~~"
여인의 시선이 나에게로 오는 것 같기도 하였다.
여인의 몸이 옆으로 세워져 있어도 얼굴은 나를 향해 있었다.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하였다.
정신의 혼돈을 겪는 사이에 내 몸 어디에선가는 제 2의 생명이 꿈틀대며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는 천천히 유리창을 닦으며 입으로 유리를 불기도 하고
무엇이 묻어있는지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유리를 바라보기도 하였다.
여전히 몸은 내쪽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내가 그녀의 몸매를 감상하는 꼴이 되었다.
누워있는 나에게로 그녀가 넘어져 올것만 같았다.
앉으며 유리창 턱을 닦는데 엉덩이와 허벅지의 유선형의 곡선이 뇌살적으로 보였다.
홈드레스 위쪽 가슴이 참으로 인상적으로 부풀어 올라와 있어
하얀 그녀의 살결을 대변해주고 있었다.
드러난 어깨에 달린 가느다란 끈이 겨우 홈드레스를 지탱시켜 주고 있었다.
그 끈이 매듭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니 위에서 풀르는 것이었고
한올만 당기면 옷이 사르르 벗겨지면서 젖가슴이 그대로 드러날 것만 같았다.
나의 성기도 점차 커지고 발기해나가고 있었는데 당황하는 나에 비해
그녀는 침착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살아움직이는 내 하복부에서 마치 에일리언의 생명을 내 안에 가두고 잉태하듯이
또 다른 생명체가 건들거리고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뒤척거리며 반바지의 부푼 부분을 그녀에게 보이지 않도록 몸을 뒤틀어보기도 하였다.
그녀는 분명 나를 보았슴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만 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나는 그녀의 행동을 통해 나를 계속해서 훔쳐보고 있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블라인드 사이로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그녀는 지금 청소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고 있는 것이다.
여유있고 느릿한 몸동작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유야 모르지만 무엇인가 말하고 싶어 내 앞에 서서 나의 몸과 부딪히고 있다..

그녀와의 몸과 나의 몸만으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길어지자
나는 다리를 좀 더 벌리고 성기에 힘을 주고 더욱 더 발기시켜 나갔다.
그녀의 몸매를 감상하며 그녀와의 성적인 교접을 상상하며 페니스에 감각을 살려 나갔다.
긴장감에서 벗어난 음경이 일어나 거세게 반바지 옆으로 탈출하여 빠져 나왔다.
그녀가 잠시 주춤거렸으나 여전히 창문을 통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다리가 엑스(X)자로 꼬여지기도 하는 것 같았다.
그녀가 지금 흥분해하고 있는 것일까?
그녀도 나처럼 성적인 교접을 상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반바지를 위로 당겨 페니스가 더욱 드러나도록 하였다.
페니스 끝부분이 바람을 맞으며 그녀를 향해 머리를 들었다.
그녀가 몸을 이리저리 틀며 패션쇼를 하는 모델처럼 자세를 바꾸어갔다.
요염하고 섹시한 동작을 인위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녀를 받아들이는 페니스도 이제는 자유스럽게 점점 더 커져갔다.
후……..손을 밑으로 내려 페니스를 잡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아내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거실 안으로 사라져 들어가 버리더니 나타나지 않았다.
내가 꺼덕거리도록 페니스에 힘을 주자 당황한 모양이다.
나는 수돗가에 가 그녀가 나를 볼 수 있도록 그 집의 거실쪽으로 향하고
알몸으로 샤워를 하였다.
그녀가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생각을 하니 페니스가 더욱 흥분을 하여 날뛰었다.
내가 남을 훔쳐보고 있는 것도 흥분되겠지만 나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자
그 이상못지않게 흥분을 하였다.
페니스를 앞세워 그녀와 수인사를 하게 된셈이다.
그렇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날 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오늘처럼이라면 말이다.
…………………….
그 남자는 내가 거실의 블라인드를 완전히 걷고 나서 청소를 하여도
여전히 모른 척 하는 것인지 계속해서 역기를 들고 있더군요.
참으로 언제 보아도 그 남자의 몸매는 멋있더군요.
그 남자의 반바지 앞부분이 불룩해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분명하였지만 인사를 하거나 나의 존재를 알리거나
할 용기가 나지가 않더군요.
더구나 그 남자의 생리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중에 말입니다.
그 남자도 저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얼굴이 화끈거렸어요.
그런데 역기를 들던 그 남자의 반바지 옆으로 삐져나온 물건이 보이는 거예요.
그 남자의 페니스였죠.
대가리 앞부분이 옆으로 조금 삐져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벌써 두번째로 나는 그 남자의 성기를 보게 된 것이죠.
그것은 살아있는 생명체였어요.
꿈틀거리며 자라의 목처럼 서서히 밖으로 나오는 것이었어요.
가슴이 마구 뛰었죠.
그 남자는 아침 운동 때는 팬티를 입지 않는 것이 확실하였지요.
어머나!~별 걸 다 기억해냈군요.
창문을 닦다말고 그대로 안에 들어와 버리면 마치 내가 그 남자를 보고 있었다는 것이 탄로날까 봐 건성으로 창문을 닦고 있었습니다.
나의 음부에서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 같았어요.
허벅지가 축축해지고 가랑이 사이가 가려왔어요.
창을 닦는 척하며 손바닥으로 둔덕을 슬며시 눌러주었죠.
팬티가 많이 젖었어요.
점차로 반바지 밖으로 그의 거대한 양물이 뱀의 혀처럼 꾸물럭거리며
삐져 나오는데 견딜 수가 없었어요.
다리가 휘청거리고 머리가 빙빙 돌더라구요.
그가 반바지를 위로 당겨는 것을 보니까 마치 나에게 자신의 물건을 보여줄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커다란 버섯처럼 생긴 귀두를 가진 페니스 대가리가 보였어요.
심장이 멈춰지며 정지된 시간속에 있었죠.
창문옆을 잡고 쓰러지는 몸을 간신히 부여잡았죠.
그럴수록 그의 물건은 우산살을 펼치듯 더욱 커지며 나의 눈을 잡아 두었죠.
아니 그도 내가 자신을 보고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안 것 같았습니다.
이미 서로를 이상한 훔쳐보기를 통해 알아 버렸군요.
그 남자의 시선도 나에게로 머물며 나의 몸매를 살펴보는 것 같았어요.
몸을 틀어 그가 나의 몸매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적당히 움직이면서 포즈를 여러 번 바꾸었죠.
그를 유혹하는 꼴이 되어 버렸지만 마음이 들뜨고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
등뒤에 땀이 젖고 음부에는 애액이 흐르고 있었죠.
참을 수가 없드라구요.
겨우 침대로 와 버렸어요.
홈드레스를 벗어 제쳤는데 팬티앞이 물걸레처럼 엄청 젖어있는 거 있죠.
허벅지를 타고 애액이 찔끔 떨어지고 있었구요.
샤워를 하면서 음부에 비누질을 하면서 손가락을 넣어 보았죠.
그 남자는 지금 수돗가에서 목욕을 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더욱 더 몸이 근질거리고 맥박이 오르고 숨이 턱에 차 오르더군요.
좀 더 깊이 손가락으로 음부의 계곡안으로 찔러 보았습니다.
하지만 나의 손목만큼이나 굵은 그의 성기를 생각하자 가슴이 메어질 것만 같았어요.
음부안이 너무나 허전해지더라구요.
다른 때 같았으면 기분좋은 자위가 되었겠지만요.
그날도 나는 끙끙 앓으며 그의 성기만을 그리며 다시 하루를 보냈죠.
음탕한 내 자신이 싫고 미웠지만 그에게로 향하는 마음에 비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언어의 유희일 뿐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