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혼녀 『장유선』 비서(3부)
서울에 도착한 후 곧바로 중국 청도로 날라갔죠.
계약에 따른 청도 공장의 현지 시찰과 물가동향에 대해 시장조사를 겸하였는데 족히 한 달 정도는 걸렸죠.
중국에서는 아무일 없었냐고요?
당연히 중국여자들을 안을 기회가 많았죠.
늘상 중국 출장시에는 중국여자들을 습관처럼 안았는데 그들의 신음소리가 그렇게 기막히답니다.
2(여):ㅣ(남)이라는 섹스도 중국에서는 흔한 것 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나답지 않게 그런 기회를 일부러 피해 다녔습니다.
『장유선』그녀 때문이었습니다.
지켜야 할 정조나 절개가 있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때문이었죠.
아니면 미스 장을 <내 마음대로 연인>으로 생각해서 일지도 모르고요.
귀국하는데 미스 장이 그렇게도 그립더군요.
인천공항에서 미스 장에게 핸.폰을 하였죠.
"미스 장..잘 있었어?..회사는 별일 없지?"
"예..사장님..어디세요?"
"인천공항이야"
"어머~연락도 안하시고요? 청도지사에서도 연락이 없었는데.."
"응~상해로 가려다가……"
뒷말을 얼버무렸죠.
사실은 미스 장이 보고 싶어서 일찍 왔지라는 말을 생략하고 말이죠.
"사장님..피곤하실텐데 댁에 가셔서 일찍 쉬세요"
참나..허무하더군요
보고 싶어했던 그녀가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집에 가 쉬라고 하니 말이죠.
물론 자식놈도 있고 어머님도 계시기는 하지만 이건 다른 차원이겠지요?
"저..사장님.."
"응~"
내가 힘없이 간략하게 대답하자 미스 장이 그러더군요
"저….저희 집으로 오실 수 있으세요?..댁에 가셔도 식사 준비가 안 되었을텐데..
저희 집에서 저녁 식사하세요.."
나는 어린 아이처럼 들뜬 목소리로 "그래!!"라고 그랬죠.
내숭을 떨거나 속내를 감추어야 하는데 얼마나 기뻤으면 큰소리로 그랬겠습니까?
"사장님..저 그러면 지금 퇴근해서 집에 가 식사준비하겠습니다.2시간 후에 오세요"
꽃 한 다발을 사들고 그녀의 아파트로 향했죠.
어린 시절 소풍을 기다리던 천진난만한 행복이었습니다.
나의 전 마누라에게 프로포즈하던 그런 아니 그보다 더한 상큼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녀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남편을 맞듯 여행 가방을 받아주더군요.
하얀 바탕에 붉은 장미가 수 놓아진 홈웨어에 노란 앞치마를 두른 장 비서. 아니 나의 사랑스런 여자 『장유선』
정말 아름다운 천사였습니다.
"자~미스 장..선물!!"
어색한 몸짓으로 준비한 꽃다발을 내밀었죠.
"어마~예쁘네요.어서 들어 오세요"
신혼부부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키스라고 해주고 싶었는데 어색하고 쑥스러웠죠.
그녀를 안고 싶은 것을 참아 내기가 무척이나 어렵더군요.
"사장님..목욕물 받아났어요..씻으세요"
그런데 옷을 어디다 벗죠? 잠시 망설였습니다.
"안방에 트레이닝복하고 속옷 준비했어요..잘 맞으실지 모르겠네요"
참으로 사려깊은 미스 장이었습니다.
그녀의 방에 들어서자 여자의 냄새가 진하게 풍겨왔습니다.
진동하는 여자의 냄새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내 감정의 물결이 휘몰아오더군요.
아니 남자의 성욕같은 것이겠죠.
침대위에는 트레이닝복과 속옷이 가지런히 올려져 있었는데 팬티는 삼각이 아니라 트렁크 팬티이더군요.
저는 조금은 야한 삼각팬티를 입거든요.
룸싸롱의 미스 김이 적극 권해서 입었는데 좋더라구요.
미스 김 그 친구가 발기해 솟은 팬티앞을 입으로 자주 물어주곤 했죠.
아주 상쾌한 맛이 나죠.
샤워를 하는 틈틈이 발기해가는 페니스를 다스리기가 곤란하더군요.
중국 출장때 그대로 놔두었더니 이 녀석이 아주 몸살을 앓더군요.
자위라도 해달라구요.
남의 집에서 그것도 미스 장의 욕실에서 그럴 수야 없죠.
그때 욕실의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사장님~!!"
"응~무슨?"
"제가 등밀어드릴까요?"
<이런….지금 내 페니스가 …>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그녀의 정성을 봐서라도 라고 치부하였지만
사실은 그녀의 살결을 내 몸에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래 줄 수 있어?"
입구를 등지고 있는 욕실의 문이 열리고 그녀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서 있다가 얼른 욕실용 의자에 앉았죠.
그녀가 쪼그려 앉으며 내 몸에 손을 대는 것이었습니다.
몸이 움찔하고 패니스가 위로 뻗쳐 올라가더군요.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그녀가 비누질을 하여 등짝을 문질러주더군요.
"후~"
내 생에 그렇게 긴장되고 떨리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등을 문지르는 그녀의 손길이 이리저리 움직일 때 마다 나의 페니스도 같이
그녀의 손을 따라 움직였습니다.
느릿느릿 등에 닿아있는 그녀의 손길은 정말 기쁨 그 자체였습니다.
여러번 비누질을 하고 문지르고 그리고 물을 끼얹어주었습니다.
"사장님.일어나세요..다른 데도 비누질 해드릴께요"
나는 아무 생각없이 그녀의 명령대로 일어나 섰습니다.
어깨쪽에 비누질을 하더군요.
뿌연 수증기가 잠시 걷히면서 벽에 걸려있는 거울을 바라보았습니다.
옆의 내 모습이 보이는가 하더니 이런! 발기한 페니스가 앞으로 서서
흔들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내 등 뒤에 서 있는 미스 장이 실 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맨몸의 나체였던 것입니다.
탐스런 유방과 엉덩이의 측면이 고운 자태를 풍기며 알몸 그대로 뒤에 있었습니다.
그녀와 나의 눈길이 거울속에서 마주쳤습니다.
"후~"
가슴이 터지는 것 같았습니다.
고개를 돌리고 숨을 한숨을 내쉬는데 그녀의 뺨이 내 등에 닿은 것이었습니다.
머리가 빙빙돌고 페니스는 충혈되어 퍼런 힘줄이 굵어져갔습니다.
충혈된 페니스의 핏줄이 그대로 터져 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곧이어 그녀의 얼굴이 그리고 유방이 닿았습니다.
그녀의 손이 내 가슴을 감싸 안더군요.
"후~~~~"
거친 호흡이 욕실에 퍼지더군요.
등 위에 닿은 물컹한 유방의 느낌이 온몸에 퍼져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하얀 흰 손이 점차 아래로 내려오더니 내 페니스에 만져졌습니다.
두 손으로 페니스를 감싸며 등에다 키스를 하더군요.
참기에 너무나 고통스러운 시간있습니다.
팽창하여 부푼 성기의 중간을 두손으로 엇갈려 잡았습니다.
"하~"
페니스는 한 치 더 커지며 떨었습니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성기를 그녀가 살며시 잡아 쥐더군요.
등 뒤를 핥는 그녀의 혀가 느껴지자 몸에 소름이 돋더군요.
나의 엉덩이에 그녀의 음모가 닿았습니다.
너무나 가까이 밀착해 들어온 그녀의 알몸이 나에게 거의 붙다시피 하였습니다.
뒤돌아 그녀를 힘껏 껴앉았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황홀?극치? 더한 표현이 무엇일까요?
"미스 장"
"사장님"
정말 감격적인 포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