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미엄마의 유혹(10)

"아~니.. 이야기는 마져 끝내야지요."
"그래~ 해봐.."

"무섭드라구요.. 눈을 허벌레 뜨고 벌렁누워 있는.."
"은미아빠의 몸위에서 붙어있는 보지를 때려고....."
"엉덩이와 허리에 아무리 힘을줘도 빠지지않잖아요."

이미 은미엄마는 자기 이야기에 자기가 도취하고 있다.
선천적인 섹꼴이 확실하다.
그러한 죽음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해댄다.
은미엄마의 보지둔덕 위에 얹쳐있는 최희성의 무릎팍에...
옴쭐 옴쭐 보지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은미엄마의 허벅지가 최희성의 다리를 쪼인다.

"시어머니가... 찬 물수건, 더운물수건으로 번갈아."
"닦아주드군요.. 그래서 서서히 빠졌어요"
"그 때는 시어머니가 고맙드라구요"

"초상치고 난후 어머니님이 그러드라구요"
"나가서 살아랴.. 나두 절로 들어 갈련다.."
"3년만 수절하고 살면.. 그때는 며느리로 받아 들이고.."
"나의 유산을 은미에게 남겨주련다고 했어요."
"그 때 이집을 싸서 이사했어요."

"난, 그 약속을 지켰어요...3년이 지났단 말이예요.."
"3년동안~ 아시잖아요, 아까 그 자위기구.."
"그 기구로 욕정을 다스리며 살고있었는 데.."
"아저씨~ 아니~ 미안 ~ 실장님~ "
"실장님이 6개월전에 이사해 오셨잖아요."
"그때부터 실장님을 훔쳐보며 자위했어요"

"아무리 좋은 기구라도 사람살갖같아요 어디.."

최희성이에게 모든것을 다 털어놓는것은..
또 다른 섹스의 맛을 느끼게 해준 은인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인생을 맡끼고 싶은 생각에서 일것이다.

"나~ 나쁜년 아니지요.."
"난~ 은미아빠를 죽이지 않았어요. 그렇치요."

"그래~ 은미엄마는 나쁜년이 아냐.."
"그리고 약속도 지켰고.."
"하지만. 섹꼴인것만은 확실해.."

"정말요?!.."
"그래서 싫어요?!"
"아니~~"

최희성은 또다시 일어서는 자기 자지를 잡고
은미엄마의 보지둔덕에 스을~슬 문지려면서...
보지에 집어넣으려는데......

엄~마~"하고 부르는 은미의 목소리와 동시에..
현관문을 여는 소리가 들린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