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혼녀 『장유선』 비서(2부)
즐거운 출근길입니다.
물론 미스 장을 보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여지없이 보게 되는 미스 장의 보고서와 스케줄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 마음이 흡족했습니다.
미스 장은 여느 날과 다름없이 활기차게 근무하였죠.
오히려 더 화사한 표정이었고 진한 화장을 하였습니다.
입술의 선홍빛 루즈색이 진하게 보였지만 빨아 주고 싶을 정도로 매혹적이었습니다.
정말 고운 여자예요.
그녀의 다리를 감싼 스타킹에도 어쩌다 보이는 부라우스 등뒤의 부라자 밴드 라인에도 나의 페니스는 발기하였고
그녀가 나간 후 책상에 깊이 몸을 뉘여서는 자위를 하였죠.
미스 장의 알몸을 생각하면서 말이죠.
산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달라진 표정에 주위에서도
무슨 연애하냐고 또 주식이 올랐냐고 하더라구요
미스 장 때문이라고는 말할 수가 없죠.
하루하루 그녀를 보는 기쁨으로 사업을 했습니다.
느즈막에 찾아온 사랑의 감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이차도 있고 그녀는 나를 자신이 섬기는 사장이외에는
별다른 감정이 없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중국에서 온 바이어들을 초대하여 설악산의 야외온천을 구경시키기로 한 어느날
이었습니다.
중대차한 계약과 맛물리기도 한 중요한 건수였습니다.
먼저 떠난 직원들이 그들의 숙소를 정해주고 접대를 하고는
마지막 날 내가 협상에 들어가기로 하였죠.
통역관 자격으로 온 미스 장과 함께 떠나 예상보다 큰 성과를 올리는 계약을 하고는 그들을 속초의 룸싸롱에서부터 호텔까지 풀코스로 접대 지시를 해놓고 영업부 직원에게 인계하고 미스 장과 서울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양주 몇잔을 들이킨 나는 도저히 운전을 하기에도 무리였나 봅니다.
"사장님..어디서 좀 쉬세요.."
"그럴까?"
속초에서 강릉오는 도로변에 별장처럼 지은 모텔이 보였습니다.
"방 2개 잡아야지?"
"사장님~술 깨시면 되는데 2개까지야…"
우리는 종업원의 야릇한 미소를 피하며 체크 인을 하고 방에 몸을 뉘였죠.
"가만…음..여기 근처 한 번 돌아보고 올테니까 미스 장 먼저 씻어요"
나는 그녀의 대답도 듣지않고 방을 빠져 나왔습니다.
모텔 가까운 곳에 있는 횟집에 가 소주 몇 잔을 더 들이키고 시간을 좀 끌었죠.
그녀가 샤워를 하고 잠들기를 기다려 들어가려고 말이죠.
시간이 1시간쯤 지났을까…핸.폰이 울리더군요.
미스 장이었습니다.
"사장님..어디세요?"
"응..나 술한잔 하고 있어"
"아니..서울 올라가셔야죠.."
"어차피 일은 끝냈으니까..미스 장 먼저 자요..나 한 잔만 더 하고 갈께"
"예..그럼 먼저 자겠습니다..일찍 오시고요…방에 이불 한 채 더 가져다 깔아놨습니다"
"그래요~수고했어..쉬어요"
"예..사장님"
허전한 아픔 같은 것이 밀려오더군요.
같이 한 잔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직장 상사의 직권으로 보일까 그만 두었죠.
이런 분위기에서라면 미스 장에게 취중에 사랑한다고 고백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소주 한 병을 다 비우니 취기가 올라오더군요.
방에 들어와 조용히 세수만 하고 그대로 이불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두어 시간쯤 잤을까요.
목이 말라 잠시 일어났는데 침대위의 미스 장의 이불이 약간 위로 걷어 올라가 있더군요.
그런데 그녀도 나처럼 팬티 한 장 차림이었습니다.
바지가 구겨지지 않기 위해 바지를 잠자리 옆에서 벗어 놓은 것처럼
그녀도 스컷트를 벗어 침대 아래 한쪽에 접어 놓았더군요.
희미한 불빛 아래 드러난 미스장의 허벅지와 팬티로 가려진 엉덩이는
모처럼만에 느껴보는 감흥있는 성기의 발기였습니다.
핑크색 실크팬티와 그 안에 들어있는 엉덩이..
그리고 허리위까지 올라간 새햐얀 슬립..
그 슬립의 어깨끈...
그리고 어깨끈이 걸려있는 드러난 어깨..
"후~"
그렇다고 그녀의 이불을 덮어줄 수도 없었죠.
괜히 그녀의 잠을 깨워 한찮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 필요가 없었죠.
미스 장의 반대쪽으로 몸을 누이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억지로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잠이 올리가 있겠습니까?
페니스의 팽팽함이 하복부에 전해왔고 도저히 그대로 잠을 이를 수가 없었습니다.
페니스를 잡고 살며시 자위를 하였습니다.
기분이 그만이더군요.
미스 장의 모습을 생각하며 성기를 잡아 흔들어댔죠.
점차 쾌감도 고조됐고 깊은 흥분이 일어났습니다.
이불속에서는 마치 동굴안처럼 사각사각하며 페니스를
흔드는 소리가 이불에 겹쳐지며 들려왔습니다.
서서히 사정할 때가 되었는데 어디 마땅하게 분출할 때가 없었죠.
휴지도 준비못했고 팬티안에다 하기에도 축축할 것 같았고 이불을 살며시
걷고 작은 화장대위에 있는 화장지를 꺼내 들었습니다.
손에는 흥분한 애액이 조금 묻어 있었구요.
이불속으로 다시 몸을 집어 넣으려다 몸을 돌려 미스장을 바라보았습니다.
"후~~~~"
이런~~..
글쎄 미스 장이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순간적으로 미스 장에게 뭐라도 얘기를 하여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손에 든 화장지는 어쩌구요.
그런데 미스 장이 의외로 먼저 나에게 놀라운 얘기를 하더군요.
"사장님~너무 외로우셨나봐요?"
<후~이런 무슨 개망신이야>
그녀는 분명 내가 이불속에서 자위를 하고 있던 것을 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아니 들썩이는 이불을 본 것 이겠죠.
"사장님~괜찮으시면 ~~저를 안으세요"
"후~"
머리가 쭈삣하더군요.
미스 장이 나를 원하고 받아들이다니.
미스 장이 이불을 걷고는 천장을 보고 눕더군요.
"후우~"
핑크색 부라자와 같은 셋트로 보이는 팬티차림의 아름다운 고운 나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보였습니다.
이미 팽창할대로 해진 페니스는 주체를 못하고 더욱 커졌습니다.
정말 욕정이 치밀어 올라 견딜 수가 없더군요.
나의 인간성,학벌,체면,예의 그런거는 포장에 불과하더군요.
나는 나의 성욕에 무릎을 끓고 이불을 걷어 올리고 일어섰습니다.
그리고는 침대로 올라갔죠.
"후~"
그러나 어쩌죠?
굳어있는 페니스를 그것도 사정이 임박해있는 상태에서 나는 그녀를 애무하거나
어쩌구 할 그럴 형편이 아니었죠.
그리고 그녀를 갖는 다는 건 겁탈이나 강간이 아닐까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구요.
비겁하고 치사한 사장놈 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나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침대 위에 그대로 서서 자위를 하였습니다.
그녀의 다리는 내 두다리 안에 있었구요.
그녀의 질안에 인서트하기엔 너무 늦은 사정하기 일보직전이었죠.
인간이기보다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후회는 할 수가 없었죠.
미스 장을 범하기보다는 차라리 이것이 더 이성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으~~~흑~윽~"
터져나오는 정액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죠.
페니스 중간을 잡고 울부짖음을 삼키는데 그녀가 일어나는 것이 었습니다.
"그냥 나한테 하세요………"
미스 장이 나를 올려다 보며 목숨을 다한 한 마리 사슴처럼 눈을 굴리며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이미 사정을 마친터라 참을 수가 없었죠.
페니스 중간을 잡은 손을 놓자 포탄처럼 정액이 포물선을 그리며 그녀에게로 날아갔습니다.
부라자 사이 젖가슴의 계곡에 맞고 아래로 정액이 흘러내리더군요.
그 다음 것은 배꼽 근처에 맞고…
남아있는 마지막 정액을 뽑기위해 나는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페니스를 흔들어
배설하였습니다.
"으~~~~~윽"
절규하는 소리로 정액을 내뿜어댔죠.
그리고는 뒤로 누워버렸습니다.
페니스를 잡고 있는 손가락사이로 정액이 흘러 내렸지만 그대로 있었죠.
그런데 미스 장이 손길이 느껴지더군요.
그녀가 자기의 팬티를 벗어 내 손가락과 성기에 묻은 정액을 깨끗이 닦아주더군요.
그런 미스 장의 젖가슴 계곡에 맞았던 정액은 부라자로 베어 자국을 남기고 베어있더군요.
미스 장의 손에 들려진 페니스는 힘을 잃고 다 죽은 생선처럼 그대로 엎어져 있었습니다.
"이리와서 누우세요"
미스 장이 뒷처리를 다해 주고는 자신의 옆으로 나를 눕게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나를 머리를 안아 가슴에 안아주더군요.
정액의 비릿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더군요.
나는 그대로 미스 장의 유방의 살냄새를 맡으며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미스 장이 없더군요.
이미 나간 것 같았습니다.
미스 장의 옷과 핸드백이 없었으니까요.
샤워를 마치고 체크 아웃을 하고 차에 가보니 미스 장이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어제의 일을 마치 꿈같이 생각하고 말이죠.
"안녕히 주무셨어요?..피곤하지 않으세요?"
"응~좋은 아침이야"
평상시 우리가 나누던 아침 인사말 그대로였죠.
서울에 올라오기까지 우리는 어제의 일을 마치 무슨 불문율처럼 여기며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중국쪽 파트너와의 계약에 따른 업무의 진행방향에 대해서만 의견을 나누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