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혼녀의 육체(2-6부..끝)
다음날 저녁 카페 개업식에 가보았다.
3층 바에도 그녀는 없었고 아주 세련되어 보이는 애띤 마담들이 분주히 손님들 틈을
누비고 다녔다.
첫날의 상황으로 보니 대박일 것이 분명하였다.
많은 손님들로 2층과 3층은 재래시장처럼 시끌벅적하였다.
역시 그녀의 안목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업가 기질이 승부사였다.
그녀에게 핸.폰을 넣었다.
"수란아~어디야?"
"지금 바에 있어요"
"나도 지금 3층에 있는데!"
"그래요!!사무실로 오세요~"
나는 실내 인테리어를 하면서 그녀만이 쓸 수 있도록 리모델링한 사무실을 만들어 놓은 것을 기억하면서 바의 어둠침침한 구석쪽에 있는 간이계단을 통해 사무실로 들어갔다.
적갈색으로 된 원목가구와 책상이 있는 사무실에서 그녀가 서류 정리를 하고 있었다.
개업식의 주인답지 않는 평범한 캐쥬얼 차림이었다.
티와 스콧트 차람이었는데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옷차림이었는데도
받쳐주는 외모가 화사하게 보였다.
쇼파에 앉자 그녀가 옆으로 다가와 앉는다.아주 다정한 오래된 여인처럼…
"오늘 개업식인데 주인이 차림이 이게 뭐야?"
"자기두~나 은퇴했어요"
"은퇴라니?"
"손님 대접같은 건 이젠 안 할거예요..할 수도 없고"
"그게 무슨 소리야?"
"자기있는데 왜 내가 남자한테 웃음팔아요…관록있다는 마담들 몇 스카우트했어요
예쁘죠?~자기 쟤네들 한테 딴 맘 품으면 안돼요"
그녀는 몸을 가까이 하면서 입술을 물며 나를 껴안는다.
향기로운 샴프냄새가 기분을 좋게 한다.
"자기하고만 이렇게 있고 싶어요..이제는"
그녀 『이수란』이 이제는 여자로써 나의 그늘아래서 살고 싶어한다.
아니 나의 귀두밑에서...
"수란아~사랑해~"
"자기야~사랑해~"
그녀가 나의 입술을 탐하듯이 이러저리 얼굴을 쓸면서 훔쳤다.
진한 립스틱과 타액이 입속으로 들어와 향기를 내뿜는다.
두터운 유방의 살점이 나의 가슴에 포근히 뭉게지고 그녀의 손이 바지쟈크를 내리고
안으로 들어온다.
"어마~자기는 여기 흉기를 가지고 다니네"
그녀가 이제는 익숙한 솜씨로 바지안의 물건을 자유자재로 만지며 느꼈다.
마치 자신의 전유물인 것처럼..
팬티바깥을 주무르다 성이 안 차는지 안쪽으로 손을 넣는다.
나의 손도 스컷트 속 그녀의 팬티바깥의 둔덕에 마찰을 가하며 깊은 페팅을 한다.
팬티를 내리자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 벗기기 쉽게 도와준다.
나 역시 그녀가 내리는 바지를 벗기기 쉽도록 엉덩이를 들어 주었다.
쇼파에 깊숙히 몸을 묻자 그녀가 스컷트를 올리고 두다리를 벌리며 허벅지로 천천히 몸을 내린다.
나는 자지를 잡고 세워 보지쪽으로 향하게 하였다.
"아~하"
그녀의 신음과 함께 삽입에는 쉽사리 성공하였지만 깊은 삽입과 그녀가 자유스럽게 허리를 움직일 수는 없었다.
삽입의 자세가 원만치 않자 그녀의 다리를 들어올리고 몸을 브이(V)자로 꺽어 휘게 하였다.
V + ┘인 자세였다.
그녀의 두다리가 나의 어깨에 올려졌고 그녀의 두손은 쇼파의 끝을 잡았다.
"아~"
깊은 삽입으로 그녀가 몸을 움츠렸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어쩔 수가 없었다.
그녀의 등을 껴앉고 엉덩이를 튕기듯 하자 입술을 물고 서서히
질벽의 마찰을 음미하여 몰두해갔다.
"아~하~자기야~깊어~"
"아퍼?"
"아니~괜찮아요~해줘요~"
나는 엉덩이를 위로 쳐대듯 솟구쳐 올리며 계속해서 보지를 찔러댔다.
"아~여보~"
그녀도 서서히 달궈지며 쇼파를 당기며 자신의 엉덩이를 밀어 보지속살을
자지에 마찰시키려고 끙끙거린다.
"으~후"
연신 엉덩이를 움직이자 그녀가 다리가 저려 온다고 하자 두다리를 내리게 하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안고 그대로 일어났다.
그녀의 다리가 나의 허리를 감싼다.
"수란아~티 좀 올려봐~"
그녀가 티를 위로 올리자 하얀색 부라자가 드러났고 위로 걷어 올렸다.
묵직한 박같은 유방의 언덕에 티와 부라자가 걸린다.
나는 그녀의 입술을 물고 엉덩이를 잡고 벽쪽으로 걸어갔다.
벽에 그녀의 등이 닿자 두다리를 내린다.
나는 삽입한 채로 그녀의 한쪽 다리로 나의 허리쪽으로 올려 들고는
엉덩이를 움직여 찔러댔다.
퉁퉁하며 사무실 벽이 울렸지만 우리는 게의치 않고 서로에게 도취하였다.
"으~흐"
"아~하"
허리에 감긴 다리를 내 팔에 걸고는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그녀의 입술을 힘있게 빨아댔다.
허리응 강하고 빠르게 움직여 왕복하며 배설의 절정을 향해 뛰어 올랐다.
헐떡이는 숨소리가 거칠게 들리고 그녀의 낑낑거리는 신음도 크게 들려왔다.
나의 목을 껴안고 할딱거리며 몸을 틀어댄다.
허벅지로 끈적하고 축축하게 애액이 흐른다.
"으~싼다~수란아~"
"응~여보~해요!!~"
벽이 무너져라 엉덩이를 세차게 흔든다.
그녀가 한손으로 엉덩이를 잡아 세게 당기며 정액을 동굴 안 깊은 곳에 넣으려 하였다.
"끄~윽"
그녀의 보지안 깊숙히 자지를 밀어넣고 사정을 하였다.
몸을 부르르 떨며 튕기듯 허리를 움직여 안으로 깊게 넣었다.
자지의 뭉쳤던 근육과 피가 풀리며 배설을 하자 나른한 기운이 몸에 퍼져간다.
스르륵 보지안에서 빠져나오는 자지를 잡아 쥐고는 자위하여
남아있던 정액을 그녀의 음모에 털어냈다.
나를 포옹하고 안기는 그녀를 쇼파에 데려가 허벅지위에 앉혀 주었다.
그녀를 비스듬히 안고 목말라하는 입속에 침을 넣어 주었다.
새근새근 내 품에서 숨을 고르는 그녀 『이수란』과의 사랑은 이렇게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