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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22 1,485회 0건
내나이 열일곱살에 16부

셋째인 민지는 새벽에야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민지는 샤워후에 자리에누웠다..다행스럽게도 막내는 나였다는것을 아직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기는 한데...망할놈의 동생 몸이 다시
떠오르는거다..."아.... 정말 크긴 컸어..."그러다 갑자기 민지는 섹스할때 막내가
유난히 귓볼에서 한참동안 가만히 있었던 생각이나자,자기도 모르게 귀를 만져
보았다.."헉!....."작은 귀걸이 두개가 느껴졌다..
"언니는 귀걸이 안하는데..."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민지는 안절 부절이었다..
"이 엉큼한놈이...내가 언니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던게 분명해...아...난 몰라....."
동생한테 완전히 속았다는 생각에 아까의섹스가 생각나자 창피해서 죽고싶었다.
민지는 어떻게 동생얼굴을 봐야할 지 난감하기만 했다..
다음날아침!..상호와 민경은 밝은 모습이었지만,민지는 잠을 못자서 얼굴이 부어
있었다..아버지와 큰누나없이 우리셋이 식탁에 앉았다..쌍둥이누나는 나란히앉고
내가 맞은편에앉았다..2분차이지만 그래도 언니라고 이것저것 혼자서 나른다..
민경은 학교갈준비가 다 되었는지 짧은치마에 앞치마만 두르고 있었고,
민지는 조금 늦게 나갈거라면서 아직도 잠옷차림이다.. 난 의자를식탁에 바짝
당겨서앉은 다음에 먼저 왼다리를 길게 뻗어서 민경의 허벅지 안쪽을 살살비볐다.
움칫놀란 민경은 서둘러서 의자를 식탁에 바짝당겨 앉으며 내발등을 민지몰래
꼬잡았다...무릎에 힘을주어 조인상태로 얼굴은 그러지말라는 표정이다..
난 보는둥 마는둥 싱글벙글인 채로 계속 맨발로 누나의 무릎을 간지럽혔다.
민경은 민지가 신경쓰여서 드러내놓고 어쩔수도 없고 해서 들키지만 않기를바랬다.
무릎이 약간벌어지자 상호는 발을 전부 뻗어서 누나의 팬티에대고 발가락을
움직였다..민경은 미칠지경이다..그냥 일어나자니 동생의 맨발이 치마속으로
들어와있으니 민지까 볼까봐 그럴수도 없는 처지였기때문이다..
밥인지,돌인지....이마에선 송글송글 땀까지 맺힌다..
얄미운 상호는 오늘따라 밥까지 천천히먹고있다...상호는 이제 오른다리를 뻗어서
막내누나의 종아리 안쪽을 발등으로 문질렀다..그렇잖아도 상호때문에 신경쓰여
죽겠는데,상호의 다리가 자기의 종아리를 부비자 훔칫 놀랐다...상호를 바라보니
귓볼만 만지작거리면서 귀걸이 모양을해주고있다..그 모양을보자 민지는 상상이
현실이 되버린것에 그만 눈물이날것같았고,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았다...
상호는 종아리에서 점점위로 발을 올렸다..민지는 혹여 언니 민경이 볼까봐
잽싸게 의자를 식탁으로 바짝 당겨앉는다..누나의 잠옷치마속에서 상호는
민지의 허벅지를 지나 팬티에 도착했다..이제 상호에겐 앞에 앉아있는
두 쌍둥이누나의 보지를 자신의 두 발가락으로 문지르고 있게 되었다.....
누나들은 얼굴색이 붉어졌고 고개를 제대로 들지도 못한다..
묘한 쾌감에 상호는 자지가 딴딴해지고있었다..발가락을 빙빙 돌리면서
누나들의 보지에 자극을 주다가,엄지발가락에 힘을주어서 세게 밀어 보았다..
이미 나에게 길들여진 민경은 오히려 약간 다리를 벌려주었고, 민지는 한숨을
크게 내 쉬었다....발가락 끝으로 이젠 물기까지 느껴진다.....
누나들의 어쩔줄 모르는 모습이 무척 귀여워보였고 재미가 있었지만, 상호는
슬며시 발을 빼주었다..두명의 누나들은 누가 먼저랄것도없이 입맛이 없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민경은 방으로 돌아와서 이미 흥건하게 젖은 팬티를 다시
갈아입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민지는 방에들어오자마자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웠다...아직도 심장이 마구뛰어서 어지럽기까지했다..
"아....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민지는 웬지 자신이 처량하게느껴져서슬펐다...
그러면서도 이상한건 야릇한 설레임이 느껴지면서...상호의 알몸이떠오르는거다..
"어머...내가...무슨생각을.. ."
이번주 며칠은 상호에겐 에덴의 동산이 바로 우리집이구나...하고 생각이들정도였다
둘째누나랑 하고나면 밤에 몰래 둘째누나 방에 가서 섹스를 또 할수가 있었기때문
이다...솔직히 일란성 쌍둥이라서 외모상으로는 더이상 특별한 색다른 자극은
느끼진 않았지만, 한결같은 누나들의 몸매 하나 때문에 상호는 이리도 날뛰는거다..
누나들과의 섹스를 즐기며 어느덧여름방학이 다가오고있었다..상호는 이번 여름
방학에 새로운 목표를정하고 요즘 부쩍계획을 세우느라 여념이 없었다..
누나들 두명과 동시에 섹스를 해보고싶은게 바로 새로정한 목표이다..
두 누나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않고,어떻게하면 좋은방법이 있을까... 상호는
이런 음탕한 계획도모르고 다른식구들몰래 가끔씩 다리를 벌려주는 누나들에게
약간은 미안한 마음이생기기도했다..그러던 어느날..나의 이러한 야심찬 계획이
모두 물거품이되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다..바로 누나들의 유학이었다..
각각 현대무용과 발레를 좀더 체계적으로 배워 보겠다면서,영국의 한 학교에
입학허가까지 받아 놓았다고 한다.몇 달 전 아버지의 회사가 코스닥에 등록되면서
많은 차액이 생겼던 게,누나들의 유학결심에 결정적인 계기가 된 듯 싶었다...
이제 유학가면 학위받을때까지는 돌아오지 않는다고하니.정천벽력도 유분수지...
이럴수는 없는거다...난,그날이후로 거의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속상해했다
그런 나에게 누나들은 번갈아오가며 위로해주느라 매일 분주해야만했다..
누나들은 섹스를 해서라도 나의 기분을 풀어주려 무척 노력했지만,상호는 절대
응하지 않았다..아무리 동생상호가 좋다고는하지만,그래도 각자의 삶과 운명이
있는건데...그걸 거스를순없는거다...민경이와 민지는 비록,서로에게 터놓고
얘기할순없었지만,그런 상호가 너무 안스러웠다..유학가기전날 상호는 먼저
민경이누나 방에가서 누나품에안긴채 한없이 울었다..민경이도 같이 울면서
둘은 결코 잊을수없는 그들만의 섹스를 하였다...넘치는 쾌감보다도 다시는
만나지못할것만같은 슬픔의 감정이 더욱크게 느껴졌다..새벽에 상호는
민지방에가서 민경이와의 처럼 흐느꼈고,민지 또한 동생과의 섹스를 영원히
마음에 간직하기위해서 자신이 해줄수있는 모든 최선을 다해 상호와의 섹스를했다
그날 셋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고,공항게이트속으로 사라지는 나의 천사들을향해
커다랗게 손을 흔들었다..집에 돌아온 상호는 무척 허탈하고 허무하다..
이럴줄알았으면 자신도 무용과에 진학해서 같이 유학가는 건데..하고 후회도했다...
"아.....누나....."

애초에 제목에다가 창작이라고 첨부까지 하였는데,익명의 아무개님께서
엄청화를 내시며 저의 멜을통해 무진장 욕을하셨네요...자신이 무용과에 재학중인데
특히 자세부분에서 모욕감을 느끼신 모양입니다.이런저런거 다따지려면 뭐하러
야설싸이트에 오시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만..본의 아니게 누를
끼쳤다면 이자리를빌어 사과드리겠습니다..그래서 급히 쌍둥이누나들을 유학
보내게 전개하였습니다...초보작가의 입장에서 무척답답함을 느낍니다..
이야기를계속 다른방향으로 접근하겠습니다..많은격려 부탁 드립니다....
세발자전거...드림
멜주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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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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