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혼녀의 육체(2-2부)
"자기야~아~나~어떻게 해?~아"
슬립을 두건처럼 쓰고 있는 그녀가 숨을 거칠게 내뱉는다.
나의 입에는 그녀의 애액이 축축하게 묻어난다.
"자기야~나~좋은데 힘들어~응~"
그녀가 호흡하기가 조금은 곤란해 보였다.
"자기야~나도 자기꺼 하고 싶어요~빨고 싶어~응~"
아래쪽에서 나를 갈구하는 그녀의 애타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를 금빛 침대위에 내려 놓고 뒤로 벌렁 누웠다.
이제부터 그녀에게 온몸을 맡기곗다는 생각을 하며..
『이수란』이 숨을 몰아쉰다.
그녀의 혀가 내 목덜미로 오더니 혀를 뽑아 핥아주었다.
목의 둘레에 이리저리 혀를 굴리며 핥는다.
⊙??입에 물고 빨아본다.
내가 간지러워 목을 옆으로 틀자 귓속에 혀를 넣고는 빙빙돌린다.
그녀의 신음과 같은 숨결이 귀를 간지럽힌다.
귓속을 후비는 그녀의 혀가 메아리처럼 귓속에서 울려퍼진다.
그녀의 숨소리가 비트음악처럼 귀안에 울린다.
귓볼을 물어 아작아작 씹고 빨아 주고는 겨드랑이에 혀를 넣고 훑다가 젖꼭지에 혀를 댄다.
납짝하게 굳어진 젖꼭지를 물어 당기고 핥아준다.
그녀의 한손은 발기한 자지기둥의 표피를 부드럽게 문지르며 자위를 해준다.
"아~수란아~"
"좋아요~??"
"응~좋아~너무~"
『이수란』그녀가 나의 젖꼭지를 물고 핥으며 나를 위해 봉사를 한다는 것이
정말 믿기진 않았다.
혀를 점점 내려 배꼽의 분화구를 찌르더니 사타구니로 내려갔다.
카다란 유방이 나의 몸을 이리저리 쓸고 다니자 나의 몸이 어지러운 흥분을 느낀다.
나는 금빛 천장에 금색 봉황 한쌍의 그림을 바라보다가 눈을 감고 그녀의 애무를 즐기며 나근한 떨림을 하였다.
자지를 잡고 있는 그녀의 손에 점점 힘이 가해진다.
기둥을 잡고 위아래로 조금 빠르게 흔들었다.
잠시 그녀가 동작을 멈추자 나는 눈을 뜨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가 나의 자지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자지를 응시한 채 그대로 엎드려 있었다.
솟구쳐 올라있는 구리빛 엉덩이가 큰 산처럼 보였다.
"왜??~수란아~"
잠시후 자지위에 그녀의 눈에 눈물이 고일 듯 충혈해졌다.
"수란아~울어??"
"예~"
"왜?""
"너무나 오래 남자를 잊고 살아왔어요..일만 알고 돈만 모으고..당신같은 남자를
잊고 살았어요~바보같이~섹스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수란아~이제부터 그렇게 안하면 돼잖아~"
"자기~나~버리지 말아요"
"수란아~우리 이제 시작이야~"
"하~~"
그녀의 입이 내리며 곤두 선 자지를 입속끝까지 그대로 집어 넣었다.
거대한 포신이 작고 예쁜 그녀의 입속으로 숨는다.
"윽~수란아~"
입속에 갇힌 자지가 부르르 떨린다.
입속에 넣은 자지를 풀지 않은 채 그대로 넣고 빨아 당겼다.
나는 괴로운 신음을 참지 못하고 연신 허리를 비틀었다.
"으~수란아~미친다~으"
입속에 든 자지의 황홀감..정신이 아찔하다.
그녀의 침이 꿀꺽이며 식도로 넘어가는 소리가 뚜렷히 들린다.
"후~우"
엉덩이를 들썩이자 자지가 그녀의 목 깊숙히 들어갔다.
자지를 입밖에 내놓으며 그녀가 긴 숨을 토해낸다.
자지는 온통 그녀의 타액으로 발라져 미끌거리고 끈적였다.
불빛속에서 이슬을 머금은 듯 반짝거리며 빛나기도 하였다.
기둥에 그녀의 침이 흘러 내려온다.
다시 한 번 물속으로 잠수라도 하려는 듯 심호흡하던 그녀가 자지의
귀두까지만 입에 담그고 자지기둥을 이로 물었다.
자근자근 씹어대더니 기둥뿌리를 입술로 잡아 물고 위아래로 왕복하기 시작했다.
"으~흐"
나는 걷잡을 수 없는 희열속에서 몸을 좌우로 비틀고 긴 곱슬머리를 잡아 당겼다.
그녀의 혀가 오줌구멍을 간지럽히고는 다시 귀두를 입술로 물어
당기기도 하였고 남근의 뿌리끝까지 입속에 깊숙히 담그기도 하였다.
입을 빙그르르 돌려 기둥둘레를 애무하기도 하고
기둥의 벽을 혀로 길게 쓸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고환주머니나 다른 곳의 즉 항문의 애무는 하지 않았는데 성기애무를
별로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 보였다.
오직 성기에만 매달려 정신없이 입술과 혀를 움직였다.
"아~학~싼다~수란아"
드디어 자지속 깊은 곳에서 참을 수 없는 정액의 분출이 시작되는 신호를 알리며 자지끝으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해줘요~내입에~먹고 싶어요"
남자의 정액이 그리운 건지 나를 사랑하기 때문인지 모를 그녀의 마음은
남자의 정액을 먹고 싶다는 욕구만으로 채워져있다.
"으~윽"
자지가 붉어지고 커지면서 한웅큼의 정액이 배설되어 그녀의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허리를 솟구쳐 입안으로 자지를 깊이 넣었다.
꿀떡이는 그녀의 목젖이 볼록볼록 하며 식도로 넘어 흘러 들어갔다.
"으~수란아~자위해봐~ 더 나오니까"
그녀는 기둥을 잡고 거세게 위아래로 흔들었다.
"으~또 나와~"
내가 몸을 비틀자 그녀의 입이 크게 벌어지며 자지를 문다.
이번에도 그녀의 입속 깊숙히 정액을 발사하며 쏘았다.
"으~"
나는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어 배설의 쾌감을 연이어 맛보았다.
미처 그녀의 식도를 통과하지 못한 정액이 입속에서 빠져나와 손가락쪽으로 흘러 내린다.
그녀의 입술은 정액으로 말라붙어 정열적인 성기애무를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수란아~남자 정액 못 먹었어?"
"처음이예요~남편은 성기에 입도 못되게 했어요~오늘은 당신꺼니까 먹고 싶었어요..아까 욕실에서 부터요"
여전히 잡고있는 자지와 손에 정액이 흐른다.
나는 일어나 그녀의 금색 슬립을 들어 입 언저리를 닦아주고는 손가락 마디 마디를 닦아 주었다.
금색 슬립에 허옇게 자국이 생긴다.
"좋았어?"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다가 나의 품안으로 들어왔다.
"사랑해요~"
"사랑해~수란아~"
그녀를 포옹하고 꿀맛같은 단잠을 잤다.
그것도 그녀『이수란』의 금빛 찬란한 침실에서..
하루만의 섹스로 그녀와 나는 하나로 묶이는 커플 아닌 커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