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혼녀의 육체(2-3부)
밀려드는 피곤함에 『이수란』을 안고 곤한 단잠을 잤다.
섹스후의 잠은 가슴이 텅비어지며 머리가 맑아지는 힘을 가진다.
그래서인지 자고 일어나면 다시 한번 더 할려는 남자의 야만적인 본성때문에
여자들이 남자의 보호를 받으며 남자를 기다리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새벽녘에 일어나 주위를 보니 아방궁에 와 있는 듯한 몽상에 빠진다.
금빛 찬란한 그녀의 방 포근한 침대에 누워있는 것도 꿈결같은데 그녀가 알몸으로 살냄새를 풍기며 새근새근 잠이 들어있다.
아이처럼 두 손은 뺨에 대고 옆으로 누워 자고 있고 모습이 고운 천사의 모습이었다.
잘빠진 몸의 각선미는 어디하나 군더기기 지방살이 없을 정도로 빼어났다.
유방 한쪽이 침대위에 탐스럽게 놓여져 있다.
슬슬 일어서는 자지를 잡고 일어나 그녀의 머리맡으로 기어오른다.
침대 머리의 솟대를 잡고 엉덩이를 내린다.
그녀의 입으로 자지를 내릴수록 자지가 딱딱해져갔다.
그녀의 입에 대고 입술사이로 집어 넣자 치아가 걸린다.
"음~"
그녀가 인기척에 실눈을 뜨다 놀란다.
"어머~깜짝이야~참나~자기는~왜?안자고요?"
그러나 그녀는 눈앞에 어른거리는 거대한 자지의 의미를 알고 있었으므로 더 이상의
말도 필요없이 입을 벌려 자지를 맞이하였다.
물리도록 포식을 하였지만 아직도 허기진 배를 추리지 못하였는지 그녀가 게걸스럽게 자지를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천년세월 마치 자지를 기다린 여자처럼 음탕한 몸짓을 하며 먹어댄다.
"으~흑~수란아!"
나의 짐승같은 앓는 소리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두손으로 기둥을 잡고 핫도그먹듯 맛나게 핥으며 욕심을 채운다.
그녀가 흘리는 타액으로 덧칠되어져 간다.
<우~자지가 오늘 호강하네>
나는 생에 처음으로 맛보는 오랄의 극치를 마음껏 맛보며 흥분에 휩싸인다.
나는 몸을 돌려 엎드리며 그녀의 사타구니로 얼굴을 쳐박았다.
69자세로 서로의 성기에 집착하였다.
울창한 숲을 옆으로 헤쳐야 도달할 수 있는 깊은 계곡에 혀를 넣어 찌르며 애액을 마시고 클리토리스를 찾아 알갱이를 찍어 눌렀다.
"아~하~여보~"
도톰한 알을 입으로 물으려 하지만 음모의 털이 자꾸만 코속으로 밀려 들어왔다.
그녀의 몸이 독감환자처럼 떨리고 애액이 흥건히 흘러내렸다
수푹하고 푹신한 음모의 털은 포근할 정도로 따스했다.
"자기야~어떻게 좀 해줘요~응~"
참을 수 없는 욕정으로 앙탈을 부리며 삽입을 해달라는 그녀의 신음은
백기를 들고 찾아와 무릎을 끓고 충성을 맹세하는 장군과 다를 바없다는 생각을 한다.
일어나 방향을 바꿔 그녀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끓고 두다리를 들어 어깨에 올려 놓았다.
이미 물길이 지나고 있는 계곡에 자지를 대고는 엉덩이를 들어 내려 찍었다.
한번 찾아 들어갔던 동굴은 이미 주인을 알아보고는 문을 열어 놓았다.
"아~학~"
계곡이 좌우로 갈라지며 뭉뚝한 자지가 속살을 찢으며 안으로 깊게 들어갔다.
그녀의 손톱이 나의 어깨의 살을 파고 든다.
아주 깊이 그녀의 질속으로 뭉개듯 여린 살을 이기며 깊은 질속에 담그었다.
"후~"
따뜻한 온기가 질안에서 자지로 스며들자 고향같은 그 안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다.
"수란아~죄어봐~"
그녀가 골반에 힘을 주어 입술로 물듯 자지를 죄고 풀고 한다.
마치 금붕어가 입을 껌뻑거리듯 옥문도 움찔거린다.
"아~좋다~"
그녀의 신축성있는 질벽의 근육에 감탄하며 서서히 엉덩이를 들어 공격을 감행한다.
물살을 가르며 항진하는 배처럼 매끄러운 옥문을 들락날락하며 힘차게 흔들어댔다.
"아~흡"
『이수란』의 거의 실신지경으로 헉헉거리며 몸을 비틀어 꼬으며 질펀한 애액을 흘린다.
"으~후"
어깨에 올린 그녀의 다리가 나의 목을 죄며 떤다.
그녀의 다리를 어깨에서 풀고 자세를 바꾸었다.
무릎을 끓고 두 다리를 가슴에 싸안고 마지막 고비를 넘기위해 허리를 튕겼다.
"수란아~싼~다"
"아~여보~더~"
"으~"
더 이상 담아두기에는 힘겨워 솟구치는 정액의 단지를 열고 보지안으로 쏟아부었다.
"끄~윽"
포효하는 늑대처럼 괴성을 지르며 허리를 틀고 깊숙히 옥문속에 자지를 밀어넣고
배설을 하였다.
기름진 옥토에 거름을 주는 심정인가?
아니면 욕정에 몸부림치는 이혼녀의 뜨거운 몸에 불질을 더하는 것인가?
내가 그녀의 몸안에 정액을 넣으면 넣을 수록 그녀는 더욱 생기있고 활력있게
몸을 움직이며 싱싱한 20대 여자처럼 푸드득거린다.
남자의 정기를 먹고 사는 백여우처럼..그런 그녀가 어떻게 오랜 시간을 어떻게
그 욕구를 견디어내며 참고 살아왔는가?
죽어가는 자지를 물고 당기는 동굴안에 자지를 그대로 묻은 채 그녀의 몸안으로 쓰려진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성기에 묻은 애액과 정액을 처리도 못하고 그대로 쓰러져 아침을 맞이하였다.
물론 그녀가 나의 온몸을 비누로 깨끗이 씻겨 준것은 당연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