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에 왔던 초봄(1)
난 서른이다... 이나이 되도록 그동안 참 많은 여자들 만나고 돌아다녔다...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공허함 속에 만난 인연들은 역시 3달을 못갔다... 난 얼굴이 대거나 몸매가 뛰어난 건 아니다... 그렇다구 돈이 많거나 작업을 잘 하는 것도 아니구... 다른게 안대면 빠구리라도 잘 해야 하는데 솔직히 그렇치도 못하구... 아무튼 이런 생활을 한 8년 반복하고 경험으로 터득한 것은 여자들의 성에 대한 약간 심리와 성감대 정도??...이제 나이도 나이인 지라 여자에 대해 20대 초에 갖었던 호기심이나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은 없어졌다... 굳이 여자칭구를 만들어 무슨 데이니 생일이니 이런거 챙기기도 귀찮쿠... 여자 칭구가 저나해서 나오라지만 어쩔땐 혼자 야설 보면서 아님 야동 보면서 딸따리 치는게 더 속 편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 최근들어 나한텐 먼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자그마한 일꺼리(?)가 생겼다
"쌈~추운~~~~~" 이라고 부르던 피한방울 안섞인 애가 언제 부터 날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했는지... 무슨이유일까?? 왜 얘한테 호기심을 느끼지??... 얘가 우리집 밥먹듯이 드나들던 것도 어제 오늘 일은 아니였을 진대... 유독 오늘은 이 아이를 의식하게 된다....
두달 전으로 가볼까?
"쌈춘 오늘 나 컴퓨터 해두 대??" 학교갔다가 가방채 들구 와서 나한테 보채는 효선이다~ 잠에서 덜 깬 채로 아랫도리에 손 집어넣구 몸을 박박 긁구 있던 난 인상을 찌그리며 "아직두 컴퓨터 안고쳤어?? 아빠한테 새걸루 하나 사달래?? 아님 피시방 가던지... 그리구 누가 삼춘이야~?? 오빠라구 하랬찌?? "... 발로 이불을 한쪽으루 치우구 담배를 하나 꼴아 물었다... "효선아 앞으로 오빠네 집에 와서 컴퓨터 할려면 너구리 라면 두개씩 사와. 안그럼 너 컴퓨터 못해!!" 5학년 짜리 초딩이 애를 붙잡구 오후부터 하는 실랑이가 이젠 정말 내가 얘 삼춘인가 싶다...
효선이네는 우리집 1층에 세를 산다... 월래 우리 집은 3층 상가인데 워낙 외진 골목을 끼구 있어 들어오는 가게마다 되는게 없었다...
세만 받아 생활하려는 엄마는 또 다시 일을 나가시게 되셨구 1층을 뜯어 개조한 방들들은 싸게 세를 놓게 되었다.. 효선이는 엄마가 없댄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분위기를 바선 알만했다~ 아빠가 여기저기 막노동으로 지방을 전전하면서 다니나 싶더니 서너달씩 집에 안들어 오나보다... 할머니가 동네 두부공장에서 일을 거들구 겨우겨우 사는 형편에 월세만 밀려갔다...
사람 정이 그리운지 효선이는 밤이구 낮이구 올라와서 라면 끓여 먹으면서 채팅두 하구 과자뿌스러기 여기저기 흩어 놓구 실컨 놀다가 11시가 되면 내려간다...그래도 효심은 있어서 할머니 올 시간에 밥은 차리나 보다..
요즘은 내가 빌려보는 만화 푹 빠져서 배깔구 누워서 내자리를 차지하기두 한다...
하긴 "이나이에 순정만화를 보는 죄지..." ㅎㅎㅎ
이렇듯 얘랑 실랑이를 하면서 두어달 보내면서도 얘가 여자인줄은 나도 잊구있었다.. 그런데 ...
난 서른이다... 이나이 되도록 그동안 참 많은 여자들 만나고 돌아다녔다...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공허함 속에 만난 인연들은 역시 3달을 못갔다... 난 얼굴이 대거나 몸매가 뛰어난 건 아니다... 그렇다구 돈이 많거나 작업을 잘 하는 것도 아니구... 다른게 안대면 빠구리라도 잘 해야 하는데 솔직히 그렇치도 못하구... 아무튼 이런 생활을 한 8년 반복하고 경험으로 터득한 것은 여자들의 성에 대한 약간 심리와 성감대 정도??...이제 나이도 나이인 지라 여자에 대해 20대 초에 갖었던 호기심이나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은 없어졌다... 굳이 여자칭구를 만들어 무슨 데이니 생일이니 이런거 챙기기도 귀찮쿠... 여자 칭구가 저나해서 나오라지만 어쩔땐 혼자 야설 보면서 아님 야동 보면서 딸따리 치는게 더 속 편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 최근들어 나한텐 먼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자그마한 일꺼리(?)가 생겼다
"쌈~추운~~~~~" 이라고 부르던 피한방울 안섞인 애가 언제 부터 날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했는지... 무슨이유일까?? 왜 얘한테 호기심을 느끼지??... 얘가 우리집 밥먹듯이 드나들던 것도 어제 오늘 일은 아니였을 진대... 유독 오늘은 이 아이를 의식하게 된다....
두달 전으로 가볼까?
"쌈춘 오늘 나 컴퓨터 해두 대??" 학교갔다가 가방채 들구 와서 나한테 보채는 효선이다~ 잠에서 덜 깬 채로 아랫도리에 손 집어넣구 몸을 박박 긁구 있던 난 인상을 찌그리며 "아직두 컴퓨터 안고쳤어?? 아빠한테 새걸루 하나 사달래?? 아님 피시방 가던지... 그리구 누가 삼춘이야~?? 오빠라구 하랬찌?? "... 발로 이불을 한쪽으루 치우구 담배를 하나 꼴아 물었다... "효선아 앞으로 오빠네 집에 와서 컴퓨터 할려면 너구리 라면 두개씩 사와. 안그럼 너 컴퓨터 못해!!" 5학년 짜리 초딩이 애를 붙잡구 오후부터 하는 실랑이가 이젠 정말 내가 얘 삼춘인가 싶다...
효선이네는 우리집 1층에 세를 산다... 월래 우리 집은 3층 상가인데 워낙 외진 골목을 끼구 있어 들어오는 가게마다 되는게 없었다...
세만 받아 생활하려는 엄마는 또 다시 일을 나가시게 되셨구 1층을 뜯어 개조한 방들들은 싸게 세를 놓게 되었다.. 효선이는 엄마가 없댄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분위기를 바선 알만했다~ 아빠가 여기저기 막노동으로 지방을 전전하면서 다니나 싶더니 서너달씩 집에 안들어 오나보다... 할머니가 동네 두부공장에서 일을 거들구 겨우겨우 사는 형편에 월세만 밀려갔다...
사람 정이 그리운지 효선이는 밤이구 낮이구 올라와서 라면 끓여 먹으면서 채팅두 하구 과자뿌스러기 여기저기 흩어 놓구 실컨 놀다가 11시가 되면 내려간다...그래도 효심은 있어서 할머니 올 시간에 밥은 차리나 보다..
요즘은 내가 빌려보는 만화 푹 빠져서 배깔구 누워서 내자리를 차지하기두 한다...
하긴 "이나이에 순정만화를 보는 죄지..." ㅎㅎㅎ
이렇듯 얘랑 실랑이를 하면서 두어달 보내면서도 얘가 여자인줄은 나도 잊구있었다.. 그런데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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